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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우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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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우드시티
레드우드시티 위치

레드우드시티(Redwood Cit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San Mateo County)의 도시로 인구는 약 8만5천 명이다. 레드우드 시티 항구는 샌프란시스코 남쪽의 샌프란시스코만에 있는 유일한 심해 항구이다.[1]

개요[편집]

레드우드시티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서부의 도시로 샌머테이오 카운티의 행정중심지이며, 주도인 새크라멘토에서 남서쪽으로 180km,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43km, 산호세에서 북서쪽으로 약 39km 떨어진 곳에 있다.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의 일부를 구성하는 도시이다. 캘리포니아 중부 샌프란시스코반도의 중간지점에 있는 해안도시이며,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은 온난하며 여름은 시원하다. 1868년 도시가 공식 설립되었다. 아메리카 인디언 오흘론(Ohlone)족이 거주하던 지역이었으며, 1850년대 이주민들이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했고, 1920년대 대규모 주택건설이 이루어져 도시가 크게 성장했다. 오라클(Oracle), 일렉트로닉 아츠(EA, Electronic Arts), 셔터플라이(Shutterfly) 등 하이테크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레드우드시티항구(Port of Redwood City)와 샌카를로스공항(San Carlos Airport)이 있으며, 주변으로 U.S.고속도로 280번과 주립도로 82번, 84번, 101번 등이 지난다. 주요 명소로는 레드우드시티 항구(Port of Redwood City), 유니온묘지(Union Cemetery), 베이프론트공원(Bayfront Park), 에지우드 카운티공원(Edgewood County Park) 등이 있으며, 매년 레드우드시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2][3]

샌머테이오 카운티[편집]

샌머테이오 카운티(San Mateo Count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군이다. 1857년 샌프란시스코 카운티(San Francisco County)와 산타크루즈 카운티(Santa Cruz County)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행정 중심지는 레드우드시티(Redwood City)이다. 애서턴(Atherton), 콜마(Colma)·포스터시티(Foster City), 하프문베이(Half Moon Bay), 퍼시피카(Pacifica), 샌카를로스(San Carlos)·우드사이드(Woodside) 등의 도시가 있다. 미국에서 소득 수준이 높은 상위 20개 카운티 안에 든다. 돈에드워즈 샌프란시스코베이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과 골든게이트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이 있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야생식물들이 많이 서식한다. 부타노주립공원, 캐슬락주립공원, 샌브루노마운틴주립공원, 포인트몬타라라이트스테이션주립공원 등이 있다. 교육기관은 샌마테오대학, 스카이라인대학, 멘로대학 등이 있다. 교통은 주간고속도로 280, 380번과 U.S.고속도로 101번이 지난다. 또,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하프문베이공항, 샌카를로스공항과 레드우드시티 항구가 있다.[4]

실리콘밸리[편집]

실리콘 밸리(영어: Silicon Valle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 남부를 이르는 말이다. 이 지역에 실리콘 칩 제조 회사들이 많이 모여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이름 붙여졌다. 현재는 온갖 종류의 첨단기술 회사들이 이 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고있다. 실리콘 밸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상징이 되었다. 1인당 특허수, 엔지니어의 비율, 모험자본 투자 등의 면에서 미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하이테크 경제의 성공에 힘입어 매우 부유한 지역이 되었다. 경제적인 성공은 많은 다른 지역에 실리콘 밸리와 유사한 명칭을 낳았는데 뉴욕의 실리콘앨리나 판교의 테크노벨리가 그 예이다.[5]

실리콘밸리는 통상적으로 산호세부터 북쪽으로 레드우드 시티까지의 도시들(산타클라라, 서니베일, 쿠퍼티노, 마운틴 뷰, 팔로 알토, 멘로파크 등)에 더해 북부의 샌프란시스코까지를 칭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동쪽으로 밀피타스와 프리몬트(Fremont)까지도 포함한다. 반도체에 쓰이는 규소(Silicon)와 샌프란시스코 만 동남쪽, 남쪽 길로이 방면으로 펼쳐진 산타클라라 계곡(valley)의 조어로, 1970년대부터 쓰였다. 실리콘밸리 내에서도 지역 별로 산업상 특성이 상이한 편인데 크게 세 구역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우선 산타클라라와 산호세를 포함한 남부에는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 계통 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다. 여기서 스탠퍼드 대학교 중심의 중부로 올라가면 마운틴뷰의 Google,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쿠퍼티노의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난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도래한 모바일 시대로 인해 실리콘밸리 북부인 샌프란시스코에는 2세대 IT 유니콘 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여 실리콘밸리의 범위가 Bay Area 지역 전체로 확장되었다.

실리콘밸리는 길이 48km, 너비 16km의 띠 모양으로 전개되어 있다. 이 지대는 12~3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비가 내리지 않아 전자산업에 가장 이상적인, 습기 없는 천연의 환경을 갖추었고, 가까운 곳에 스탠퍼드대학, 버클리대학, 샌타클래라대학 등 명문대학이 있어 우수한 인력확보가 쉬운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또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전자회사 유치를 위한 초기의 세제상 특혜 등으로 인하여 세계 유수의 반도체산업이 한데 모인 첨단기술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오늘날에는 반도체 생산뿐만 아니라, 반도체가 만들어내는 온갖 종류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관련 기업도 약 80개사가 참여,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기술혁신, 벤처비즈니스, 벤처캐피털에 의해서 일대 산업복합체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급성장한 대표적 기업으로는 페어차일드, 인텔 등의 반도체 관련기업이 있다. Adobe, 인텔, AMD, NVIDIA, GlobalFoundries,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퀄컴 등의 반도체IT 계통 기업들이 대부분 산타클라라에 모여있다. 이후 쿠퍼티노의 Apple, 마운틴뷰의 Google,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실리콘밸리가 차츰 확장되어 이제는 샌프란시스코 같이 Bay Area 지역을 거의 통틀어 실리콘밸리라고 칭하게 되었다. 미국 첨단산업, 특히 IT 산업과 벤처기업들의 요람. IT 및 각종 첨단기술을 다루는 수많은 기업들과 연구소가 이곳에 터를 잡고 있다. 1939년 HP가 이 곳에서 창업된 이래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이 곳에서 명멸해 갔으며, 현재도 그러고 있다. 이 동네에서 성공한 기업이 엄청나게 많은 관계로 실리콘밸리 자체가 하나의 대명사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폐업한 기업은 훨씬 많다. 한국 기업으로는 1983년의 현대전자를 비롯하여 삼성, 엘지 등의 전자회사가 진출하였으며, 한국인 운영의 군소 관련 업체만도 20여 개가 된다. 테슬라 본사와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제너럴 모터스, 닛산자동차, 토요타, 혼다,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의 결합 특히 자율주행 등의 개발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연구소를 열고 있다. 구글도 자율주행차를 연구하는 자회사 웨이모를 가지고 있다.[6]

탄생 원인[편집]

실리콘밸리의 밴처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꼽힌다.

  • 고용 계약서에 비경쟁 조항 금지: 인텔, AMD, YouTube 및 각종 창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인. 보통 고용주들은 영업비밀과 기술경쟁력의 보호를 위해 퇴사 후 다른곳에 최소 1년간 일하지 못하도록 고용 계약서에 비경쟁 조항을 넣는데, 이것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는 금지되어 있다. 덕분에 많은 인재들이 기존 회사에서 실천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 회사 창업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 특유의 좋은 날씨: 일년 내내 지나치게 덥거나 춥지 않고, 12월~2월에 걸치는 우기 외에는 한국의 가을 날씨처럼 맑으며, 무엇보다 바다에 접하고 있음에도 습하지가 않다. 그 덕에 에어컨을 안 틀면 죽을 것 같은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여름에도 습도가 낮아 아주 쾌적하다. 30도가 넘어가도 굳이 검은 옷만 입고 태양 아래 서지 않는 이상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실제로 한국 9월엔 30도가 넘어가는 날이 많다. 하지만 습도가 40~50을 넘어가지 않기때문에 햇살은 따가워도 쾌적하다.
  • 스탠퍼드 대학교: 사실상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대부분의 IT기업들은 스탠퍼드 졸업생들이 창업했다. 또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UC 버클리 대학교도 위치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 자체에도 UCLA나 USC,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등 많은 명문대들이 있다.
  • 실리콘밸리의 조성 초기에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전자사업의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한 것도 실리콘밸리의 성장을 촉진했다.[7]

지도[편집]

미국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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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레드우드시티〉, 《위키백과》
  2. 레드우드 시티 (캘리포니아)〉, 《요다위키》
  3. 레드우드 시티(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4. 샌마테오 카운티(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5. 실리콘 밸리〉, 《위키백과》
  6. 실리콘밸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7. 실리콘밸리〉,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국가
카리브제도 국가
북아메리카 도시 1
북아메리카 도시 2
북아메리카 지리
북아메리카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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