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지분증명
리스지분증명(LPoS, Leased Proof of Stake)은 자신이 소유한 암호화폐를 다른 사람에게 리스(lease)로 임대해 주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이다. 임대지분증명 또는 엘포스(LPoS)라고도 한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웨이브즈가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개요
리스지분증명(LPoS, Leased Proof of Stake)은 지분증명(PoS)에서 좀 더 향상된 버전이다. 지분증명 시스템에서는 특정 수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각각의 노드가 다음 블록을 블록체인에 추가할 수 있지만 리스지분증명 시스템을 사용하는 웨이브즈 플랫폼(Waves Platform)에서는 사용자들이 그들의 잔고를 풀노드들에게 리스(lease)해줄 수 있다. 리스지분증명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은 웨이브즈를 본인의 지갑에서 다른 컨트렉터에게 리스할 수 있고, 컨트렉터는 보상으로 퍼센티지를 지불한다. 풀노드에서 리스되는 수량이 많을수록 해당 풀노드가 다음 블록을 생성할 확률이 높아진다.[1]
리스지분증명 방식의 코인
- 웨이브즈 : 웨이브즈(Waves, 波币)는 암호화폐의 개발, 전송, 거래를 위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쉽고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사용 경험이 없어도 손귑게 설계가 가능하다.[2]
- E-다이너 코인 : E-다이너 코인은(E-Dinar Coin)은 플랫폼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를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보편적인 기능부터 다양한 요구사항까지 수용가능하다.[3]
- 룬즈 : 룬즈(LUNES)는 블록체인을 통해 단순하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브라질과 아프리카에서 3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룬즈는 단순성을 포함한 낮은 비용과 높은 효율성을 가진 서비스를 추구한다.[4]
장점
- 다량의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 암호화폐를 소량 보유하여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통화가 안정적이다. 다중의 확인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만큼 통화 가격이 크게 변동하지 않는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임대인에게 이익을 제공한다. [5]
각주
- ↑ Waves.docs, 〈Leased 지분 증명〉, 《GitBook》
- ↑ 〈웨이브즈〉, 《해시넷》
- ↑ E-DINARCOIN 공식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 ↑ 룬즈 공식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 ↑ 호세 이네 스타, 〈LPoS, el sistema de minado de LUNES〉, 《룬즈 커뮤니티》, 2018-07-09
참고자료
- 머니넷스탭, 〈웨이브즈 개념 및 특징〉, 《머니넷》, 2017-09-04
- Waves.docs, 〈Leased 지분 증명〉, 《GitBook》
- E-DINARCOIN 공식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 〈웨이브즈〉, 《해시넷》
- 룬즈 공식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