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산화탄소 배터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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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튬 이산화탄소 배터리'''((lithium-carbon dioxide)는 [[리튬]](Li)을 [[음극재]]로, [[이산화탄소]](CO₂)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2차전지이다. [[ | + | '''리튬 이산화탄소 배터리'''((lithium-carbon dioxide)는 [[리튬]](Li)을 [[음극재]]로, [[이산화탄소]](CO₂)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2차전지이다. [[리튬 이온]]이 [[전해질]]을 통해 [[음극재]]와 [[양극]]재 사이를 오가면서 전지의 [[충전]]과 [[방전]]이 일어난다. 특히 전지에 전류가 흐르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방전 때,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 전해질로는 [[용융염]](molten salt)을 쓰고, 추가로 [[루테늄]](Ru) 촉매를 도입해 공장 굴뚝과 같이 뜨겁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
그러나 전지 작동과정에서 [[탄산리튬]](Li₂CO₃)이 생기고, 부반응으로 인해 과전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지 수명과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과전압은 전지가 작동하는 전류밀도를 제한해 이산화탄소를 잡아들이는 효율을 떨어뜨리기도 한다.<ref>최준호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91457#home 이산화탄소로 전기 생산···친환경 배터리 만든 한국 연구진들]〉, 《중앙일보》, 2020-01-28</ref> | 그러나 전지 작동과정에서 [[탄산리튬]](Li₂CO₃)이 생기고, 부반응으로 인해 과전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지 수명과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과전압은 전지가 작동하는 전류밀도를 제한해 이산화탄소를 잡아들이는 효율을 떨어뜨리기도 한다.<ref>최준호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91457#home 이산화탄소로 전기 생산···친환경 배터리 만든 한국 연구진들]〉, 《중앙일보》, 2020-01-2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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