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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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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Macaron Taxi)는 ㈜케이에스티모빌리티(KST Mobility)가 운영하는 택시 서비스이다. 대표 서비스로 원하는 일정에 맞춰 택시를 호출하는 예약 서비스와 아이와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카시트 택시 서비스, 이동 중인 승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DID 서비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환경을 중시하는 승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전기차 마카롱 그린도 있다. 결제는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 외에도 카카오페이, 페이코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는 정원조이다.

개요[편집]

마카롱택시는 2020년 4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모빌리티 택시 서비스이다. 모빌리티와 승차 공유의 개념을 공유하는 회사로, 현대자동차그룹이 50억 원을 투자했다. 마카롱택시의 모회사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는 대한민국에서 승차 공유가 어렵다고 내다보고 승차 공유에만 기반한 모빌리티 혁신이 아니라 이동 경험 자체에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혁신을 일으키고자 한다. 마카롱택시는 출시 1년 4개월 만에 가맹택시 계약 대수 1만 대를 돌파했다. 마카롱택시의 이름은 다소 독특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택시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2030세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민트나 핑크 등 파스텔톤의 컬러 디자인과 로고, 마카롱이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달콤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마카롱택시만의 특장점은 확보한 택시의 브랜드화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점이다. 응대메뉴얼, 복장, 외국어 등 택시 기사의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차량 외관과 내외부 인테리어를 통일했다. 마카롱택시는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택시를 부를 때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면 '마카롱 쇼퍼'라고 불리는 운전기사가 커피를 사서 승객을 찾아간다. 또한 간식을 사서 학원까지 이동하는 길에 먹게 해 달라고 주문하면 김밥을 사서 승객을 태운다. 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한다면 '어머니를 병실까지 부축해 주세요'라고 주문할 수도 있다. 부가서비스에 대한 추가 비용은 들지만 급할 때 믿고 부를 수 있는 택시인 셈이다. 기존 택시의 문제점인 승차 거부는 당연히 없고, 마카롱 쇼퍼는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채용하며 채용 후에는 쇼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1][2][3][4]

주요 인물[편집]

  • 이행열 : 마카롱택시의 모회사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의 전 대표이자 마카롱택시의 창업자이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스마트카드(현 ㈜티머니)에서 교통사업팀장과 택시사업팀장으로 14년간 근무했고, 그 경험을 살려 2018년 7월 ㈜케이에스티모빌리티를 창업했다. 이행열은 대중교통 관련 업무를 하면서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절실히 느끼게 된다. 동시에 국내의 현실에 맞는 모빌리티는 무엇일지에 대해서 고뇌했다. 택시는 버스·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과 달리 경로 변경이 자유로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 7만·전국 25만여 대 등 공급 규모도 충분하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택시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판단으로 케이에스티모빌리티를 시작하게 된다.[2]
  • 정원조 : ㈜케이에스티모빌리티의 대표이사이다. 2017년 네이버랩스㈜가 인수한 3D 지도 기술 전문기업 ㈜에피폴라 출신으로, 당시 한국공학한림원이 건설·교통 분야 '대한민국 차세대 연구 주역'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후 당시 네이버랩스 대표가 설립한 자율주행 서비스형운송(TaaS) 스타트업 포티투닷㈜에 합류해 엔지니어링 매니저(EM)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일했다.[5]

기능[편집]

마카롱택시는 예약호출과 실시간호출 기능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본인이 타는 '내가타기'와 다른 지역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위한 '불러주기' 호출이 가능하다. 마카롱택시, 마카롱파트너스 등 2개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호출 시 드라이버에게 요청사항을 남길 수 있는 메모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가 많이 오니까 아파트 지하주차장까지 들어와 주세요'라는 요청을 미리 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는 호출기능과 탑승경로, 예약알림, 이벤트 소식 등을 모두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다른 지역에 있는 가족을 위해 마카롱택시 불러주기 호출을 이용할 때 이동 동선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타기 메뉴는 사용자의 엄지손가락이 닿기 쉬운 메인화면 하단에 배치해 실시간호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카롱모범은 서울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기존 모범택시와 동일하다. 모든 예약호출은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최대 7일 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호출비 2000원이 추가된다. 실시간호출비는 1,000원이며, 카시트 서비스는 3,000원이다.[6]

특징[편집]

쇼퍼[편집]

쇼퍼는 일반 운전기사가 해내지 못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이다. 마카롱택시는 일반 택시와 달리 부가서비스를 붙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반 택시보다 받을 서비스 종류가 다양하므로, 그러려면 믿을 만한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검증된 기사를 뽑아야 했고, 운전기사들도 이 일에 자부심을 느껴야 했다. 택시 기사들이 불친절한 데는 사납금을 채워야 하는 근무 조건도 있지만 이보다 앞서 택시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잠깐 들르는 직종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실제 택시 기사 중에는 사업에 실패해 일을 시작하게 된 사례가 많다. 그래서 마카롱택시는 사납금제 대신 급여제를 도입했다. 또한 쇼퍼는 서류 심사와 인·적성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일을 시작하면 승객과 20~30분 정도 단둘이 함께 있어야 하기에 인성이 첫 번째 채용 조건이다. 채용 후에는 일정 수준의 교육을 수료해야 일을 시작할 수 있다.[1]

교대 플랫폼[편집]

교대 플랫폼은 택시 기사들이 차고지 밖에서도 근무 교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 거점형 스마트 서비스이다. 도심 거점 교대지 이용과 스마트 출퇴근 인증 솔루션으로 구성되는 서비스이다. 현행 여객자동차법상 택시 근무교대는 차고지에서만 할 수 있다. 그동안 택시 업계는 차고지가 소음, 배기가스 배출 등으로 인해 혐오시설로 인식됨은 물론 도시 외곽에 있어 기사 수급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차고지 밖 안심교대 사업'을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과제로 지정받은 ㈜케이에스티모빌리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심 주차장, 주유소 등과 제휴하여 도심 거점 교대지를 확보했다. 택시 기사는 집과 가까운 도심 거점 교대지를 주요 근무지로 지정해 '마카롱M 키오스크'에서 지문 인증, 영상 촬영, 음주 측정 등 5단계 안전운행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관리자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키오스크로부터 전송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퇴근 승인을 내리면 모바일 키를 활용해 차량을 제어하며 해당 기사는 택시 영업을 할 수 있다. 실증 택시 내부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설치돼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청결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운전과 효율적인 주행거리 데이터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출퇴근 인증 솔루션으로 원격으로 출퇴근 승인을 지원해, 마카롱택시의 기사 출퇴근 편의 향상과 실차율 제고 등 수익 개선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기택시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심 거점 교대지에서 근무하는 기사라도 주 1회 소속법인의 원 차고지에 출근해 안전 및 서비스 품질 교육 참여와 기사 간 네트워크를 하도록 의무화했다.[7]

부가서비스[편집]

마카롱택시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 요금을 제외하고 그에 대한 요금을 받는다. 기본적인 요금은 현행법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미터기 요금에 따른다. 승차 거부 금지는 기본 품질이라고 보기 때문에 과금 대상이 아니다. 도어 서비스나 간식 전달, 안심 메시지 전송 등 운전자가 해 줄 수 있는 인적 서비스나 차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첫 상품으로 임산부케어, 자녀안심, 노인돌봄택시를 계획한 바 있다. 세 가지 서비스는 가족을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못 가는 경우, 남편이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를 마카롱택시가 대신한다고 보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유아를 위해 카시트를 달아 주고, 임산부는 전용 쿠션이나 담요를 제공하고 병원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거나 할 수 있다. 분명한 목적지를 가지고 있다 보니 병원이나 학원과 같은 목적지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으면 통합 마케팅도 할 수 있다. 또한 업체에서 마카롱택시 쿠폰을 제공할 수도 있다. 성형외과, 안과, 건강검진센터 등과 제휴를 맺으면 제휴사가 고객에게 마카롱택시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할 수 있는 것이다.[8]

협력[편집]

마카롱택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포티투닷㈜의 추가 투자를 받고 이들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들은 마카롱택시의 수익성에 주목하기보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미래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차량 데이터 확보나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 실행 채널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티투닷㈜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연구개발(R&D)을 위한 전략적 관계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완성차 제조업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탈바꿈하려는 정의선 회장의 모빌리티 서비스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협력사 중 하나이다. 그리고 마카롱택시는 모회사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에서 투자 유치를 추진하면서 포티투닷과 협상에 들어갔다. ㈜케이에스티모빌리티 대표에 송창현 대표 최측근인 정원조 전 포티투닷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선임됐고, ㈜케이에스티모빌리티는 ㈜케이에스티홀딩스 등 계열사와 함께 입주한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포티투닷이 위치한 서초구 양재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포티투닷과 ㈜케이에스티모빌리티 간 협력이 강화되면 현대자동차㈜·기아㈜의 서비스형운송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티투닷은 마카롱택시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모델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펫 택시'부터 합승까지 가능한 차량공유형 택시, 고정 고객의 구독 서비스, 신차 시승 등이 있다. 여기에 포티투닷의 핵심인 자율주행 플랫폼도 마카롱택시를 통해 각종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기택시 등 각종 차량에서 충전·방전과 배터리 시스템 데이터를 확보, 전기차 관련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직영 160대를 포함해 가맹까지 5000~6000대 규모의 택시를 보유하고 있는 마카롱택시에 맵퍼 장비를 장착하면 방대한 정보를 수집, 자율주행에 필요한 지도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9]

투자 유치[편집]

마카롱택시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전략적투자자(SI)로 엔에이치엔㈜이 50억 원, 2019년 현대자동차그룹이 50억 원 참여했으며, 재무적투자자(FI)로는 다담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열림파트너스 등 투자사들이 8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시리즈A 투자 유치 외에도 2018년 ㈜네오플라이로부터 시드 투자금 5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시리즈A와 시드 투자금을 더해 총 2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시리즈A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마카롱택시 사업 인프라 및 서비스 협력 모델 확대, 마케팅 강화,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해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마카롱택시에 간편결제 시스템 페이코(PAYCO)를 도입하는 등 엔에이치엔과 다양한 서비스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에이치엔은 IT 기술을 중심으로 페이코, 벅스, 한게임, 티켓링크, 토스트(TOAST), 1300K, 여행박사핀테크, 엔터테인먼트, 게임, 커머스, 클라우드, 광고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폭넓은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마카롱택시를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이동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10]

실증 특례[편집]

마카롱택시의 GPS 앱미터기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되었다. 2020년 6월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 10차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앱미터기를 기반으로 한 택시가맹플랫폼 서비스 시범운영'과 '스마트기사교대시스템을 활용한 차고지 밖 안심 교대 실증사업' 등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대상이 되었다. 따라서 동승, 탄력, 선불 등 다양한 택시 요금제와 새로운 결합 서비스 실증 실험을 진행하였다. ㈜케이에스티모빌리티는 GPS 앱미터기를 서울시 소재의 마카롱택시 500대에 설치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시범운영했다. 예시로 동승 요금제, 탄력 요금제, 선불 요금제 등이 물망에 올랐다. GPS 앱미터기는 3차원 지도 및 수치 표고 모형(DEM) 등 고도화된 거리보정 기술과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이 가능한 다이내믹 라우팅 솔루션을 적용했다. 최적 경로 산출은 물론 이동거리에 따른 정확한 요금 산정이 가능하다. 동승 요금제는 먼저 탑승한 승객을 기준으로 동승 구간이 80% 이상인 고객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GPS 앱미터기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측정하고 요금은 각각 따로 산정한다. 각 승객에겐 각자 이동거리로 산출된 요금의 70%를 부과한다. 5㎞ 이내 단거리 이동이 잦은 신도시, 산업단지 등에서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탄력요금제는 택시 수요가 적은 낮 시간대, 택시 운행대수가 적은 심야 시간대에 활용한다. 예측 요금 기준으로 최대 40%까지 요금 할증 및 할인 요금을 적용한다. 적용 요금은 지역별 실시간 교통량 및 택시 호출 수요를 분석해 산출한다. 선불 요금제는 운행 데이터 기반 운송료의 최대요금 및 최저요금 정보를 승객에게 먼저 제공하고, 최대 요금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요금을 승객이 승인하면 선결제 후 택시 서비스를 정해진 금액 내에서 이용하는 요금제이다.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결합 상품의 실증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사 교대 시스템'도 도입한다. 자동차 키가 필요 없는 ICT 보안인증 기술의 모바일 스마트키 솔루션을 활용하여 드라이버들의 비대면 교대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시는 택시불법도급방지 등을 이유로 차고지 밖 교대를 금지하고 있다. 법인택시 회사들은 대부분 도심 외곽에 차고지가 있어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드라이버들은 교대를 위해 먼 거리를 돌아와야 한다. ㈜케이에스티모빌리티는 ICT 기술을 통해 드라이버 교대를 시내 주요 거점에서 실시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모바일 음주측정 및 실내공기(흡연) 모니터링 등 솔루션도 도입한다. 차에서 발생한 모든 정보들은 택시 관제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이러한 앱미터기 플랫폼 가맹 서비스와 스마트 기사 교대 시스템 실증은 2022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2020년까지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운영을 마치고, 2021년 실증 단계를 거쳐 향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11]

제휴[편집]

  • 하나은행 : 2020년 10월 마카롱택시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택시 요금 할인 혜택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고객과 마카롱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0년 11월 17일부터 2020년 12월 15일까지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에게 마카롱택시 2천 원 할인쿠폰 및 마카롱 캐시 5천 원을 제공했다. 고객은 마카롱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 시 최대 7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20년 11월 12일부터 2020년 12월 11일까지 마카롱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매출대금 입금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변경 시 결제 수수료 3개월 면제 및 하나머니 1만 머니 제공 등 택시 기사 맞춤형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12]
  • 대구은행 : 고객의 언택트 금융 서비스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특화 서비스를 위해 대구은행과 마카롱택시가 할인 제휴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구은행 모든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마카롱택시 앱 결제 시 탈 때마다 2,000원이 즉시 할인되는 이벤트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탈 때마다 2,000원이 할인되는데 단 출발지가 대구광역시일 경우만 가능하고 목적지는 무관하다. 대구은행 카드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은 마카롱택시 앱을 다운받은 후 대구은행 카드를 주 사용카드로 등록하면 앱 결제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13]
  • ㈜카카오모빌리티 : 2021년 7월 6일 카카오모빌리티와 마카롱택시가 업무협약을 맺어 카카오택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맹형 택시 기사들은 소속된 가맹운수사업자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만 가맹형 택시 호출을 수행할 수 있는데, 이번 플랫폼 제휴를 통해 카카오T 택시 플랫폼 호출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들은 플랫폼 간 호출 병행에 필요한 시스템과 서비스 품질 기준 등을 구축한다.[14]
  • 부산개인택시조합 : 마카롱택시와 부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카롱택시는 중개형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며 택시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택시 플랫폼 모델'을 구체화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케이에스티모빌리티는 우선 각 지역 택시 조합을 비롯해 택시 관련 단체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전국 기반의 상생형 택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개인택시조합은 부산 지역 개인택시들에게 마카롱택시 플랫폼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마카롱택시 플랫폼 가맹 사업 활성화 및 부가서비스 발굴 등 사업에서도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15]
  • 인천개인택시조합 : 2020년 5월 13일 마카롱택시와 인천개인택시조합이 마카롱택시 플랫폼 가맹 사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택시업계 상호간 발전을 도모한다. 인천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의 마카롱택시 플랫폼 참여를 독려하고 마카롱택시는 플랫폼 가맹 사업자로서 가맹형 부가서비스를 개발·공급하는 등 역할을 한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도 상생형 플랫폼 마카롱택시와 함께 한다. 5월 초 전국개인택시조합은 이사회를 통해 마카롱택시와 협력하기로 의결하고, 전국 개인택시 드라이버들에게 마카롱택시 앱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16]
  • ㈜엠바이옴 : 마카롱택시는 차량 위생 및 공기 케어 기업인 엠바이옴과 방역 안전 택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엠바이옴은 2014년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19년에 분사했으며, 차량용 에어컨 공기 케어를 위한 바이오 소재인 에코코팅을 이용해 다양한 차량 위생 및 공기 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Grab)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마카롱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엠바이옴의 차량용 위생·공기 케어 솔루션을 공급받기로 했다.[17]

각주[편집]

  1. 1.0 1.1 김지영 기자, 〈(피플)'맞춤 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커피·카시트까지 배달합니다"〉, 《뉴스토마토》, 2019-07-23
  2. 2.0 2.1 박주연 기자, 〈(주목! 이사람)'마카롱택시' 탄생시킨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 《뉴시스》, 2020-09-17
  3. Poem Kim, 〈마카롱택시, 택시의 달콤한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브런치》, 2020-05-13
  4. 김기정 기자, 〈(시그널)타다 반사익? 마카롱택시 또 투자유치〉, 《서울경제》, 2020-03-15
  5. 윤지혜 기자, 〈'마카롱 택시' 성장전략 다시 짠다…정원조 새 대표 취임〉, 《머니투데이》, 2021-06-19
  6.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실시간호출 서비스 오픈〉, 《모토야》, 2019-12-23
  7. 박소현 기자,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기사는 차고지 밖에서 근무교대 가능!”〉, 《매일경제》, 2021-02-08
  8. 심재석 기자, 〈(인터뷰) 마카롱 택시, 누구냐 넌?〉, 《바이라인네트워크》, 2019-04-16
  9. 박태준 기자, 박진형 기자, 〈만들었다〉, 《전자신문》, 2021-06-24
  10. 박소현 기자, 〈마카롱택시, 총 1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매일경제》, 2020-01-15
  11. 안효문 기자, 〈"합승, 선불도 가능" 마카롱택시 탄력요금제 실증 나서〉, 《IT조선》, 2020-06-30
  12. 한고은 기자, 〈하나은행 마카롱 택시요금 할인 혜택 실시〉, 《여성소비자신문》, 2020-11-25
  13. 복현명 기자, 〈대구은행, 마카롱택시 할인 제휴 서비스 실시〉, 《스마트경제》, 2020-12-23
  14. 정명섭 기자, 〈이제 ​‘마카롱택시’ ‘반반택시’ 기사도 카카오T 쓴다〉, 《아주경제》, 2021-07-06
  15. 한광범 기자, 〈마카롱택시, 부산개인택시연합과 상생 '업무협약'〉, 《이데일리》, 2020-05-28
  16. 권진욱 기자, 〈마카롱택시, 인천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 《서울파이낸스》, 2020-05-13
  17. 부애리 기자, 〈마카롱택시, 엠바이옴과 '방역안전택시' 만든다〉, 《아시아경제》, 2020-08-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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