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화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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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화텅(马化腾, 마화등, Ma Hua Teng, mǎ huà téng)은 텐센트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9년 3월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리스트에서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이 보유자산 388억 달러(약43조7000억원)로 21위로 선정되었으며 중국 부자들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마윈과 함께 중국부자 투톱이며 포브스, 타임, 포춘 등 세계적인 경제지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로 다루는 인물이다. 마화텅은 중국인들의 국민 메신저인 큐큐(QQ)와 위챗을 만든 인물이다. 2019년 6월 기준 텐센트의 시총은 약 4000억달러에 달한다.

생애

마화텅 회장은 1971년 중국 광둥성 산터우시에서 태어나 하이난성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984년 부모를 따라 선젼으로 이사한 후 선젼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무선호출기(삐삐)를 만드는 회사에서 잠깐 일하다가, 대학 동기인 장즈동(張志東)과 함께 텐센트를 창업했다. 마화텅 회장이 최고경영자를 맡아 회사를 운영하고, 장즈둥이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기술 개발을 전담하기로 했다. 이러한 텐센트의 구조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장즈둥은 텐센트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로 여전히 마화텅 회장과 함께 텐센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