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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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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트코인 글자.png|썸네일|300픽셀|'''비트코인'''(bitcoin)]]
 
[[파일:비트코인 글자.png|썸네일|300픽셀|'''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 자산 이동의 전반적인 흐름은 메인체인에서 사이드 체인으로 1비트코인을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는데 아직까지 사이드 체인의 계좌는 메인체인에서 유효한 계좌가 아니기 때문에 사이드체인에 있는 계좌로 바로 보내줄 수는 없다. 그 대신 메인체인은 1비트코인을 동결(페그; peg)하여 사이드체인에서는 메인체인이 동결한 자산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자산이 발행되어 유통된다. 사이드체인에서 다시 메인체인으로 자산을 보내고 싶다면 사이드체인에서 발행했던 1비트코인은 동결되고 메인체인에 묶여있던 1비트코인은 다시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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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 이동의 전반적인 흐름은 메인체인에서 사이드 체인으로 1비트코인을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는데, 아직까지 사이드 체인의 계좌는 메인체인에서 유효한 계좌가 아니기 때문에 사이드체인에 있는 계좌로 바로 보내줄 수는 없다. 그 대신 메인체인은 1비트코인을 동결(peg)하여, 사이드체인에서는 메인체인이 동결한 자산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자산이 발행되어 유통되고, 사이드체인에서 다시 메인체인으로 자산을 보내고 싶다면, 사이드체인에서 발행했던 1비트코인은 동결되고 메인체인에 묶여있던 1비트코인은 다시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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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시간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자세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시간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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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체인에서 확인 시간 동안 락(lock)이 걸린 트랜잭션을 만들고, 확인 시간의 목적은, [[도스]](DoS) 공격을 하는 사람의 유인을 줄이기 위해 딜레이를 주기 위함으로, [[디도스]](DDoS) 공격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일정 시간 동안 임시페이지를 띄우는 것과 원리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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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체인에서 만든 트랜잭션의 락이 풀렸다면 이제 사이드체인에서 해당 트랜잭션을 [[SPV]]를 이용해 유효성을 검증하면, SPV로 트랜잭션을 검증했다 하더라도 확인 시간 동안 해당 트랜잭션을 유효하며, 재편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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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사이드체인에서 메인체인으로 자산을 보내려면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위의 그림에서는 [[사이드체인]](sidechain)에서 메인체인으로 보낼 때 첫 번째 시도에서 리올그(Reorg)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 특정 노드가 트랜잭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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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올그된 체인에 담겨있는 것을 확인하면, 메인체인에 개편된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메인체인은 이를 쉽게 확인 가능할 것이며 SPV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트랜잭션을 유효하지 않은 트랜잭션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개편증거를 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줘서 해당 행동을 할 유인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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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다시 사이드체인에서 트랜잭션을 발생시키고 이번에는 확인 시간과 컨테스트 기간(contest period) 둘 다 통과하여 자산이 메인체인으로 넘어간다.
  
# 메인체인에서 확인 시간 동안 락(lock)이 걸린 트랜잭션을 만들고, 확인 시간의 목적은 [[도스]](DoS) 공격을 하는 사람의 유인을 줄이기 위해 딜레이를 주기 위함으로 [[디도스]](DDoS) 공격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일정 시간 동안 임시페이지를 띄우는 것과 원리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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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체인이 만약 메인체인의 자산을 일부 보관하는 용도로 쓰인다면, 메인체인보다 경제 규모가 작을 가능성이 높아 비유하자면, 메인체인은 미국 같은 선진국이고 사이드체인은 개발도상국으로, 그럴 경우 사이드체인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메인체인 쪽으로 자산이 쏠릴 가능성(뱅크런)이 있다.<ref>Youngtaek (Robbie) OH, 〈[http://a.to/19xx6qH 블록체인 확장성 솔루션 시리즈 3–1 :: Interchain Overview]〉, 《미디엄》, 2018-04-12 </ref>  {{자세히|비트코인}}
# 메인체인에서 만든 트랜잭션의 락이 풀렸다면 이제 사이드체인에서 해당 트랜잭션을 [[SPV]]를 이용해 유효성을 검증하면 SPV로 트랜잭션을 검증했다 하더라도 확인 시간 동안 해당 트랜잭션을 유효하며, 재편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다시 사이드 체인에서 메인체인으로 자산을 보내려면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위의 그림에서는 [[사이드 체인]]에서 메인체인으로 보낼 때 첫 번째 시도에서 리올그(Reorg)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 특정 노드가 트랜잭션이 리올그된 체인에 담겨있는 것을 확인하면 메인체인에 개편된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메인체인은 이를 쉽게 확인 가능할 것이며 SPV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트랜잭션을 유효하지 않은 트랜잭션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개편증거를 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줘서 해당 행동을 할 유인을 만들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다시 사이드 체인에서 트랜잭션을 발생시키고 이번에는 확인 시간과 컨테스트 기간 둘 다 통과하여 자산이 메인체인으로 넘어간다.
 
 
 
사이드 체인이 만약 메인체인의 자산을 일부 보관하는 용도로 쓰인다면 메인체인보다 경제 규모가 작을 가능성이 높아 비유하자면 메인체인은 미국 같은 선진국이고 사이드 체인은 개발도상국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이드체인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메인체인 쪽으로 자산이 쏠릴 가능성(뱅크런)이 있다.<ref>Youngtaek (Robbie) OH, 〈[http://a.to/19xx6qH 블록체인 확장성 솔루션 시리즈 3–1 :: Interchain Overview]〉, 《미디엄》, 2018-04-12 </ref>  {{자세히|비트코인}}
 
  
 
===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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