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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EOS) 메인 체인은 세계 최초의 통치 가능한 블록체인으로, 많은 의미가 있지만, 최초로 헌법과 분쟁 조정 방안이 적용된 [[블록체인]]이다. 이오스의 첫 메인넷이었던 [[이오스아이오]](eos.io)를 개발한 블록원의 [[댄 라리머]](Dan Larimer)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팀잇 재직 당시에도 스팀에 적용할 헌법을 준비했다. 이오스에선 처음으로 이를 적용하여, 하드포크로 흔히 이야기하는 커뮤니티의 분열을 피하기 위해서는 헌법이 필요한데, 커뮤니티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하드포크는 1%의 표로도 어뷰징이 가능하므로 다수결 원칙의 취약성 때문에 발생한다. 이오스 메인체인의 헌법은 이를 초월하는 단계에 자리한다. 헌법은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가치를 명시하고, 커뮤니티는 그 가치를 지키는 방향에서 발전 사항을 합의한다. 따라서 이오스 메인체인에는 커뮤니티 분열을 뜻하는 하드포크가 존재하지 않으며, 헌법과 더불어 이오스 메인 체인에서는 분쟁 조정이 가능하고, 댄 라리머는 코드가 법이 아니라, 코드의 의도가 법이라고 말한다. 버그 없는 코드와 소프트웨어는 존재하지 않기에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도 버그가 있을 수밖에 없어,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조직 구성과 운영의 새로운 수단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쟁 상황을 조정할 수 있어야만 해서, 댄 라리머는 이를 위해 [[리카르디안 컨트랙트]](Ricardian contract)를 스마트 컨트랙트와 함께 작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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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EOS) 메인 체인은 세계 최초의 통치 가능한 블록체인으로, 많은 의미가 있지만, 최초로 헌법과 분쟁 조정 방안이 적용된 [[블록체인]]이다. 이오스의 첫 메인넷이었던 [[이오스아이오]](eos.io)를 개발한 블록원의 [[댄 라리머]](Dan Larimer)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팀잇 재직 당시에도 스팀에 적용할 헌법을 준비했다. 이오스에선 처음으로 이를 적용하여, 하드포크로 흔히 이야기하는 커뮤니티의 분열을 피하기 위해서는 헌법이 필요한데, 커뮤니티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하드포크는 1%의 표로도 어뷰징이 가능하므로 다수결 원칙의 취약성 때문에 발생한다. 이오스 메인체인의 헌법은 이를 초월하는 단계에 자리한다. 헌법은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가치를 명시하고, 커뮤니티는 그 가치를 지키는 방향에서 발전 사항을 합의한다. 따라서 이오스 메인체인에는 커뮤니티 분열을 뜻하는 하드포크가 존재하지 않으며, 헌법과 더불어 이오스 메인 체인에서는 분쟁 조정이 가능하고, 댄 라리머는 코드가 법이 아니라, 코드의 의도가 법이라고 말한다. 버그 없는 코드와 소프트웨어는 존재하지 않기에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도 버그가 있을 수밖에 없어,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조직 구성과 운영의 새로운 수단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쟁 상황을 조정할 수 있어야만 해서, 댄 라리머는 이를 위해[[리카르디안 컨트랙트]](Ricardian contract)를 스마트 컨트랙트와 함께 작성하도록 했다.
  
통치 가능한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점, 이오스아이오 소프트웨어의 강력한 성능과 사업에 영향을 줄 위험을 거버넌스 측면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것이 기업가에겐 장점이다. 또한, 온전히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조직 활동이 이뤄지려면 앞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매우 많으며 그 채택 속도도 예측할 수 없어서 모험적인 기업가가 개척해야만 한다. 동시에 기업 활동은 매우 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여러 기업가가 모여서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면 해당 블록체인이 하드포크로 커뮤니티가 분열될 경우, 외부에서 발생한 이유로 조직의 명운이 갈리게 되고 그 조직이 현실 세계의 법인과 거래한다면 모종의 이유로 그 거래가 중간에 깨어지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분쟁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오스 메인체인은 이를 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만들고 있다. 보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 신원확인]](KYC)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보이스 계정을 이오스 메인 체인에 새로이 깔리는 신원인증 레이어로 바라보고 그 계정만 대상으로 토큰 발행을 고려한다면 어려움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ref>펀디는 사랑, 〈[http://cointalk.co.kr/bbs/board.php?bo_table=beginner&wr_id=16115 이오스 메인 체인 론칭 1년… 거버넌스 실험의 교훈 – 上]〉, 《코인토크》, 2019-06-19 </ref> {{자세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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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가능한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기업가는 이를 토대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고, 이오스아이오 소프트웨어의 강력한 성능도 기업가가 취할 장점이지만, 사업에 영향을 줄 위험을 거버넌스 측면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온전히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조직 활동이 이뤄지려면 앞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매우 많으며, 그 채택 속도도 예측할 수 없어서, 모험적인 기업가가 개척해야만 한다. 동시에 기업 활동은 매우 현실적인데, 예를 들어, 여러 기업가가 모여서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면, 해당 블록체인이 하드포크로 커뮤니티가 분열될 경우 외부에서 발생한 이유로 조직의 명운이 갈리게 되고, 그 조직이 현실 세계의 법인과 거래한다면, 모종의 이유로 그 거래가 중간에 깨어지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분쟁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오스 메인체인은 이를 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만들고 있다. 보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 신원확인]](KYC)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보이스 계정을 이오스 메인 체인에 새로이 깔리는 신원인증 레이어로 바라보고, 그 계정만 대상으로 토큰 발행을 고려한다면, 어려움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ref>펀디는 사랑, 〈[http://cointalk.co.kr/bbs/board.php?bo_table=beginner&wr_id=16115 이오스 메인 체인 론칭 1년… 거버넌스 실험의 교훈 – 上]〉, 《코인토크》, 2019-06-19 </ref> {{자세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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