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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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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아파트

미사강변아파트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단지 구역이다.

개요[편집]

  • 미사강변아파트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된 보금자리주택 지구이다. 공식 명칭은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지구이다. 5,678,689㎡의 면적에 38,000여 세대를 수용하는 대단위 규모의 보금자리주택 사업이다. 아파트 입주가 모두 완료됐고, 미사역 주변 중심 상업지구도 스위첸 한 곳을 빼고 모두 공사가 완료되었다. 2021년 1월 기준 인구통계로 미사강변도시의 인구를 추산한 결과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남시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미사에 살고 있는 셈이다. 미사강변도시가 한강 변에 위치하고,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접해있다는 두 가지 특징을 부각한 슬로건이다. 총 3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7월에 11개 지구를 동시 착공하면서 조성이 시작되었다.[[1]
  • 미사강변아파트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조성하는 보금자리주택 조성 사업이다. "창을 열면 한강, 문을 열면 서울"이라는 표어로 개발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개발구역의 두 면이 한강과 인접해 있으며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인접해있어 수변시설에 특화되어있으며, 친환경 요소를 보완하여 개발 중이다. 기존에는 주택공급이 목표인 보금자리주택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감사원의 재검토 통보로 인해 일부 계획을 수정하여 도시기능형성과 쾌적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되었다. 용적률은 민간아파트의 경우 210%, 보금자리 주택의 경우 210~220% 수준으로 지정되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동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버스교통으로 강동공영차고지와 하남시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인접해 있다. 도시철도 교통으로는 2020년 이후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연장선인 하남선이 개통되었다.[2]

미사강변아파트의 연혁[편집]

  • 미사강변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은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 일대에 있다. 기원전 6년부터 370년까지 백제의 도읍을 유지하고 있다가 해제되었으며, 940년 광주라는 지명을 가지게 되었다. 1895년 대한제국시절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주군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여러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다가 1989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지금의 행정구역을 갖추게 되었다. 이 지역의 지명인 "미사"는 "아름다운 물결과 모래로 이루어진 섬"에서 유래하였으며, 기존에는 한강에 위치한 독립된 섬으로써 상습침수지역이었으나 1982년부터 시작된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되었다.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매매와 개발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2009년 5월 11일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선정과 동시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다. 2010년 12월 보상공고가 발표된 후 2011년 조성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3년 보금자리주택정책 수정에 따라 일부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정식명칭을 하남미사보금자리에서 미사강변도시로 변경하였다.
  • 미사강변아파트는 총 32개 블록 중 22개 블록이 보금자리 지구이며 이중 11개 블록이 2013년 7월 현재 착공되었고, 2014년 6월 30일 15단지를 시작으로 첫 입주가 시작되었다. 미사강변아파트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개발 압력은 강한 지역이었으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탓에 농지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 당시 2009년에 강남 세곡, 강남 우면, 고양 원흥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택지지구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신도시로는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수용 인원이 10만 명을 넘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크다. 또한 근래 개발되는 개발 구역 중에서는 드물게 지구 전체가 해발고도 약 20m의 평탄한 완전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 시설[편집]

  • 2023년 현재, 미사강변도시 내에서의 자족생활은 상당히 활성화되어있다. 특히, 신도시 젊은 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3, 40대 부모들과 어린 아기들이 있는 세대가 많은 편이다. 미사 전 지역에서 도보로 식당, 키즈카페, 소아과, 마트, 극장, 공원 등의 이용이 가능하며 미사강변도시 자체가 100% 평지이다. 최초의 상권이었던 스타힐스(8단지) 주변 상업지구(일명 북측 근린상가)와 센트럴자이(21단지) 주변 상업지구(일명 남측 근린상가)는 주로 학원가가 몰려있으며 뒤이어 의원, 중형마트, 카페 등이 성업 중이다. 미사역 근처는 미사강변도시에서 가장 발전된 중심상업지구로, 은행이나 병원 등이 대부분 이곳에 몰려 있고, 외식, 문화, 유흥 등이 발달하였다. 미사 최초의 극장은 메가박스 미사강변이며 2018년 5월 개관했다. 이어 2020년 8월에는 CGV 하남미사, 2021년 8월에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가 개관함으로써 3개의 영화관 브랜드가 모두 미사에 위치하게 되었다. 대형마트로는 2019년 4월에 개점한 코스트코 하남점이 있다. 그리고, 미사 중심지 종합운동장 부근에 하남농협 하나로마트가 있기에 그쪽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 미사강변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은 하남시에서 분만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두 곳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이 외래진료와 더불어 분만과 산후조리원까지 갖추고 있어 인근 지역에서도 원정을 오는 이용객들이 많다. 다만 쇼핑 기능은 아쉽다. 원래 그랑파사쥬가 쇼핑몰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공급 폭탄 + 과도한 임대료로 인해 공실이 많은 상태. 제대로 비교해가면서 옷이나 잡화를 사려면 스타필드 하남으로 가야 한다. 원래는 그랑파사쥬가 미사역과 연결된 층당 90~130호 정도의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입점 명단에만해도 롯데마트, 유니클로, 무인양품, Apple 리셀러 매장 등 여러 업체가 들어올 예정이였고 당시 부동산들도 이를 두고두고 홍보하며 자랑했지만 삽을 뜨고 건설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째서인지 롯데마트 입점은 무산되었고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장기화되자 앞서 언급된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은 물론 본래 입점하기로 한 다른 매장들도 입점이 속속 무산되었다. 롯데마트가 들어오기로 한 지하에는 결국 중소형 동네 마트가 들어왔고 집객요소인 반디앤루니스는 부도나서 결국 폐점하였고 CGV 하남미사만이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다.
  • 하남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명목으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진행됐다. 분양 당시에는 경기가 좋아서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순항하였다. 문제는 이들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시기인 2023년이 되면서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금리인상으로 인해 이 지식산업센터가 죄다 공실로 남을 상황이라는 것이다. 서울특별시에서 튕겨 나올만한 기업들이 기준금리 인상과 수도권 지역 지식산업센터 과잉 공급으로 인해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오려는 계획을 접으면서 사달이 났다. 미사강변아파트에서 가장 큰 지식산업센터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의 경우 연면적이 건물 1동만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 크기의 69.4%나 된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공실이 70% 가량 된다. 미사보건센터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에 2020년 10월 개관하였다. 기존 미사강변도시는 초이/풍산예비군동대에서 예비군업무를 관리하였으나, 2017년 7월 1일부로 미사2동예비군동대가 분리 창설되어 미사1동(아리수로 남측방향)은 초이/풍산/미사1동예비군동대에서, 미사2동(아리수로 북측 방향 / 1~16단지, R1~4)은 미사2동예비군동대에서 예비군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한강변에 그 유명한 경정공원이 있으며 매주 수/목요일에 운영한다. 미사역1·4·5·8번 출구 방향으로 미사 아케이드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이 2020년 4월 개관하였다. 미사경정공원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 위치한 조정 경기장이다. 1988 서울 올림픽 종목 중 조정 경기를 위해 세워졌으며 1984년 9월 5일에 착공하여 1986년 6월 10일에 완공되었다. 한강 자전거길은 잘 꾸며진 자전거 코스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한강이 지구에 맞닿지는 않아 도보권역은 아니며, 자동차나 자전거로 접근해야 한다. 자전거로 갈 때는 올림픽대로 선동교차로 아래로 가야 한다.

지리환경[편집]

  • 계획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택지지구라 녹지와 공원이 잘 조성되었다. 공원과 인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퇴근 시간 이후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며, 완전 평지 택지지구답게 산책 난이도도 수월한 편이다. 아파트 내부 녹지 조성도 좋은 편이다. 망월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카페와 식당들이 포진해있다. 팔당댐을 비롯한 한강 상류와 인접했다. 완전 평지라는 지형상 아파트 고층에서는 한강까지 보여 조망이 좋다. 한강에 접한 선동 근처의 고층 아파트에선 북쪽으로 빨간 지붕의 양정역과 그 근처 왕숙신도시 예정지인 녹지 벌판이 보이며 멀리는 진건읍의 아파트가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엔 용암산과 죽엽산 너머 무려 38km 떨어져 있는 포천시 대진대학교 근처에 있는 왕방산도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양평군의 용문산 백운봉도 보일 정도이며 서울 쪽으로는 관악산이 간신히 보인다. 강변도 수풀이 우거져 인상적이다. 또한 강가에 위치한 특성상 아침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여름이 되면 가시거리가 100m도 채 되지 않을 때도 있어 출근시간부터 차들이 서행을 하게 되어 교통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미사호수공원[편집]

  • 미사강변도시 중앙에 위치한 호수공원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망월천을 넓혀 인공호수를 만들었고 그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였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도 있으며, 호수를 좌우로 관통하는 아치교인 '상망교'가 위치한다. 상망교는 여러번의 재건축이 있었지만 100년이 넘게 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서 깊은 다리이다. 호수공원 주변 개발이 완료되어 도심의 형태를 갖춤에 따라 고층 건물에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 풍경을 볼 수 있고 야간이 되면 상망교에 화려한 조명을 선보여 주위의 건물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선보이기도 하며 상시 클래식 음악을 틀어 주고 분수도 가동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공공장소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최근에는 호수의 유속이 매우 느리거나 없다시피 하여 물이 고여있어 조류가 자라고 악취를 풍기기도 하여 민원이 들어오자, 관련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개선공사 후 악취가 줄어들긴 하였으나 장마로 인해 물이 흙탕물로 변하기도 하였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미사강변도시〉, 《나무위키》
  2. 미사강변도시〉,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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