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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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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mint)

민트색(mint)은 파란색초록색을 섞으면 나오는 중간색이다. 실제 민트의 색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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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민트색은 청량감을 주는 밝은 청록색이다. 한국어로 옥색이나 비취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록색 중에 하늘색처럼 살짝 밝고 탁한 색을 민트색이라고 부른다.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주는 느낌이 있어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다. 영어로는 Cyan(시안, 사이안)이라고 한다. 인쇄용 잉크에 주로 사용되는 CMYK 계열 색상의 주요 구성원 중 하나이다. 10색상환의 하나로 색상기호 BG, 명도 5, 채도 6이고, 보색은 빨간색이다. 녹색과 섞으면 초록(bG)이 만들어지고 파랑과 섞으면 바다색(gB)이 만들어진다. KS 관용색에서의 옥색은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의 노선색과 비슷한 연한 초록색(7.5G 8/6)을 뜻한다.[1] 실제 민트와 널리 알려진 민트색은 엄연히 다르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는 민트는 녹색을 띄고 있다. 특히 식품 속 민트색은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첨가물, 즉 식용색소를 통해 탄생한 색이다. 한편, 민트색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표현이다.[2]

효과[편집]

민트색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방을 민트색으로 꾸미면 정신 피로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민트색을 베이지화이트, 원목과 함께 쓰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가 난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 어두운 색과 조합하면 세련된 느낌이 난다. 같이 쓰는 색에 따라 따뜻하기도, 차갑기도 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다. 민트색은 유리나 도자기 소재에 쓰면 깔끔하고 밝은 느낌을 낼 수 있다. 또, 민트색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어 욕실이나 침실 시공에 많이 활용되는 색이다. 디자인 업계에서 많이 쓰는 색이라서 시중에서 아트 벽지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채도가 높지 않은 민트색은 포인트 인테리어로 쓰기에도 무난하다. 색온도가 중립적인 초록 계열이라 어느 곳에나 제약없이 쓸 수 있다.[3]

상징[편집]

이 색상이 현재는 청명(淸明)의 상징이지만, 사실 2000년 이전에는 주로 관공서나 군대 등에서 많이 쓰이던 색상으로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다. 설에 의하면 정부나 군대에 납품되는 페인트 중에 가장 쓸모가 없어 재고가 많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예를 들어 군대 식당을 리모델링하는 차원에서 식탁과 의자를 전부 이 색깔로 칠한다던가, 동사무소의 부속건물이나 담장, 농어촌의 창고 등지를 이 색상으로 덮어 씌우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2016년에 경찰 근무복 상의 색이 연회색에서 청록색으로 바뀌면서 다시 관공서의 상징색이 되고 말았다.[1]

각주[편집]

  1. 1.0 1.1 minT, 〈안녕, 민트! (민트색 의미 / 민트색 코디)〉, 《네이버 블로그》, 2016-12-17
  2. 고명훈 기자, 〈(알.쓸.신.환.) 우리가 아는 ‘민트색’은 진짜 ‘민트색’이 아닙니다〉, 《환경경찰뉴스》, 2020-10-16
  3. 이지은 기자, 〈수험생 방에 딱이네…집중력 높이는 민트 컬러〉, 《땅집고》, 2018-02-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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