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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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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자동차바이오디젤을 원료로 하는 자동차이다. 바이오디젤(biodiesel)이란 유채기름ㆍ해조유(海藻油)ㆍ콩기름ㆍ폐식물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이나 소기름ㆍ돼지기름 등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하여 만든 무공해 원료를 통틀어 말한다. 자동차 연료 외에도 대형 선박 연료, 난방연료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전체 연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미미한 편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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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바이오디젤은 보통 메탄올을 사용하여 3가 지방산에 글리세롤이 결합한 트라이글리세리드로부터 글리세롤을 분리한 다음, 지방산에스터를 만들어 내는 에스테르 교환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이때 만들어진 지방산메틸에스테르가 바이오디젤이다. 디젤 차량의 경우 혼합해서 쓰거나, 100% 순수연료로 사용한다.[1]

특징[편집]

바이오디젤의 가격은 식물 재배와 가공 공정으로 석유를 정제한 디젤보다 생산원가가 리터당 500원가량 비싸다. 애초에 바이오디젤이 친환경 연료인지에 대한 논란거리도 있다. 바이오 연료는 식물이 성장하면서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이 내연기관 연료로 이용될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안 연료로 평가를 받았다.[2]

  • 장점 : 인화점이 150℃이므로 64℃인 디젤에 비해 불이 잘 붙지 않으며 –45℃의 인화점을 가진 가솔린보다 안정적이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은 바이오디젤을 비가연성 액체로 분류하고 있어 바이오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사고에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3]
  • 단점 : 바이오 연료용 농작물의 재배로 인한 삼림 파괴 등으로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연료라는 지적이 있다. 나무를 베어내면 산림이 줄어들고 산림 벌채를 위해서 밀림에 불을 지를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인하여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그대로이다. 사람이 먹어야 할 농작물을 연료로 만드는 과정에서 국제 식량 가격의 안정성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화석연료와 물, 비료 등도 문제가 되고 있다. 경작에 쓰이는 트랙터는 경유를 태워 매연을 뿜어내고 농작물을 키워내는 과정에 사용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도 무시할 수 없다.[2][4]

전망[편집]

현재 바이오디젤은 디젤보다 높은 생산단가가 대중화의 걸림돌이지만 원유 값의 상승에 따른 바이오디젤의 경제규모 상승과 전망을 기대해 볼 수 있다.[3]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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