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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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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태국어: บาท)는 태국의 화폐로 ISO 4217 코드는 THB. 외래어 표기법에 맞춰 '밧'이라고도 부르며,[1] 1 밧은 100 사땅(สตางค์, satang)으로 나뉜다. 1, 5, 10, 25, 50 사땅, 1, 2, 5, 10 밧 주화와 20, 50, 100, 500, 1,000 밧 지폐가 통용된다. 사땅 주화는 보통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간혹 사용되며 일반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태국의 모든 화폐에는 태국 국왕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태국에서 국왕의 사진이나 초상을 손으로 찢거나 낙서, 발로 밟아서 훼손하는 등 태국의 국왕이나 왕실을 비방, 모독하는 불경죄를 범하면 태국 형법에 따라 최저 3년에서 최고 15년의 징역형 또는 벌금에 처하게 되거나 감옥에 갈 수 있다.[2]

개요[편집]

바트화 자체의 역사는 거의 근현대 태국 역사와 동일시 될 정도로 오래되었다. 근대화 동전은 라마 3세에 의해 1835년 처음 등장했고, 근대화 지폐는 정부에 의해 1851년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는 거의 어음 수준이었고 실질적인 현대형 지폐는 1902년에 처음 등장해 중앙은행에서도 1902년 발행분을 최초로 인정하고 있다. 이후 본격적으로 현대 통화 체계를 구축한 중앙은행은 1942년 4월 28일에 등장했다.

인플레이션은 약 4.1%인데 최대 10%대까지 오를 정도로 대외 쇼크에 약하다. 그럼에도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달러 다음으로 보통 태국 바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강력한 통화이다.[1]

종류[편집]

태국 바트.png

20/50/100/500/1000밧이 있다. 1000밧은 한국돈으로 약 37000원 정도한다. 태국 바트화의 초상화에는 현 태국 국왕의 초상화가 있다. 태국은 국왕을 신성시하기 때문에 지폐에 있는 초상화를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과거에는 국왕의 초상화가 이렇게 되어있다. 전 태국 국왕으로 현재는 교체가 되어있다.

동전의 종류[편집]

태국은 지폐 뿐만아니라 동전도 사용하는 나라이다. 동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바트 동전.png

1밧부터 10밧까지 있다. 바트 아래에 사땅이라는 단위가 있다. 100사땅이 1바트이다. 사땅은 사실상 여행하는 입장에서는 볼 일이 없는 돈 단위하고 생각하면 된다. 현지에 거주하면서도 사땅은 극히 보기 어렵다.[3]

바트화 환율[편집]

바트화는 한국에서 바로 환전하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한국에서는 미국 달러를 준비하고 태국 현지에서 미 달러를 바트화로 바꾸는 이중환전을 대체적으로 이용한다. 그렇기에 달러와 원화와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태국 미국.png

1달러는 대략 34밧으로 환전을 해준다. 그렇기에 100달러를 환전하면 3400밧이다. 환전소마다 가격이 다르니 대략적인 부분만 참고하고 현지에서 환전할 때 보면 이곳저곳 가게마다 환율이 표기되어 있으니 대충 이정도다만 알아두면 된다.

태국 한국.png

이렇게 바꾼 밧을 사용하면서 얼마정도인지 감을 잡기 위해서는 원화와 비교를 해봐야 한다. 천밧이 약 37000원 정도이다.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밧에 36~37 정도 생각하면 된다.[3]

각주[편집]

  1. 1.0 1.1  〈태국 바트〉, 《나무위키》
  2.  〈태국 밧〉, 《위키백과》
  3. 3.0 3.1 알고싶은 날개, 〈태국 바트화 종류와 환율 태국 밧〉 《나무위키》, 2023-12-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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