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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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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차(塔車)는 지붕이나 뚜껑이 있는 화물차이다. 박스 모양의 화물칸을 갖추고 있어서 박스트럭이라고도 한다. 탑차는 카고트럭에 비해 날씨의 영향을 덜 받고 냉장기냉동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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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편집]

내장탑차

내장탑차[편집]

내장탑차는 탑차의 일반적인 형태로서 화물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안에 보관할 수 있는 벽과 지붕을 갖춘 형태다.[1] 택배차, 이삿짐차로 친숙하다. 내장탑차는 일반 화물을 적재 운송할 수 있고, 화물칸에 온도조절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허브 물류센터 간 대량운송은 대부분 대형 윙바디 탑차를 이용하지만 동네를 돌면서 수취인에게 물건을 배송하는 최종루트로는 대부분 1톤 탑차를 이용한다.[2] 차 없는 아파트가 늘어나며 신도시로 배송하는 택배 차량과 마트에서 쓰는 용달 차량은 저상형 내장탑차를 사용하기도 한다. 택배차의 경우 냉동화물을 택배운송 하고 있지만 화물을 보내는 측에서 화물을 포장할 때 아이스팩 등의 보냉장치를 해야 하므로 운송과정 제품의 변질 등의 배달사고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3]

냉장·냉동탑차[편집]

냉동탑차 내부

냉장 및 냉동탑차는 냉장기와 냉동기를 추가한 탑차로서 주로 아이스크림과 같이 냉동을 요하는 식품이나 우유 등을 운반하기 위해 제작되는 탑차이다. 탑차 안이 항상 냉장 또는 냉동이 잘 돼야 하기에 단열이 잘되는 것이 중요한 차량이다. 냉동과 냉장 탑차의 구조는 같으나 적재함 내부의 온도 설정 범위에 따라 구분되는데, 냉동탑차는 영하 18도 이하에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단열성이 강화된 구조다.[3] 최근에는 화물칸의 안쪽에 칸막이를 두어 앞쪽은 냉동을 하고 뒤쪽은 냉장을 하는 냉장 또는 냉동 겸용 탑차도 나오고 있다. 냉각기는 엔진식이랑 전기식이 나오며, 1톤 트럭 같은 소형 차량은 차량 제조사의 기본 냉각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냉장 또는 냉동탑차 개조차들은 별도의 사제 냉각기를 붙이기도 한다. 엔진 방식은 말 그대로 별도의 냉각엔진을 달아 컴프레서 구동하는 방식이다. 차량에 화물이 많을 때는 동력이 독립되어 출력확보와 시동이 꺼져도 냉각이 되어 이점이 있지만, 엔진이 차 위에 하나 더 달리는데다, 냉각 엔진도 마찬가지로 연료를 먹게 되어 결과적으로 연비가 나빠져 상품보존 최대화 혹은 출력확보에만 신경을 쓴 방식이다.[2] 또 하나는 에어컨처럼 차량 엔진에 컴프레서 두어 엔진동력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점은 무거운 독립엔진이 필요 없어지고 무게가 가벼워져 연비에는 좋지만, 장비가 별도로 들어가다 보니 정비성을 떨어뜨리고 엔진출력을 깎는 요인이 된다. 전기식은 차량의 알터네이터(alternator)에서 생성된 전기로 구동하는 방식이다. 알터네이터 > 배선 > 냉각기 형식이라 구조가 간단하지만, 역시 알터네이터에서 전기를 끌어와 쓰다 보니 엔진식처럼 출력손실이 있다.[1]

윙바디[편집]

윙바디

윙바디는 일반적인 탑차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한 번에 대량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탑차의 형태다.[3] 윙바디는 '새의 날개'를 뜻하는 용어인데 적재함의 양쪽 측면 전체가 한꺼번에 열리는 탑차로서, 측면을 개방한 상태에서 보면 새가 날개를 펼친 형상이다. 윙바디 탑차는 화물 등을 지게차로 쉽게 빨리 상하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탑차 적재함의 옆면 벽체를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은 물류현장에서 큰 장점이 되므로 국내 도로에 운송중인 탑차중 약 80% 정도가 윙바디일 정도로 많이 운행되고 있다. 윙바디 탑차는 화물운송용으로만 운행되는 것이 아니라 공연, 홍보, 선거유세 등의 행사시 무대차량과 전시차량으로 많이 사용된다.[4] 윙바디 천정이나 벽면, 바닥 등 내부에 조명이나 음향설비 및 영상장치 등 무대장치를 미리 해놓을 수 있으므로 이동식 행사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뒤 사람들은 돌아가고 남은 무대해체 작업의 일손을 덜어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윙바디의 측면이 높게 개방되어 무대의 웅장한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탑차는 뒤쪽 도어만 개방되어 있어서 지게차를 이용하여 화물을 상하차할 경우 탑의 입구 쪽에 화물을 올려놓으면 적재된 화물을 탑 내부로 이동 적재할 수단이 별도로 있어야 하지만 윙바디의 경우 측면 전체가 개방되므로 지게차가 어디서든 상하차할 수 있으므로 물류현장에서는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적재함 내부에서 화물을 이동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지만, 장치를 추가하기 위한 금액의 상승과 결국 사람이 손을 대어 밀어야 하는 것에 비하여 윙바디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반자동화된 화물차이다.[5]

  • 일반 윙바디 : 투바디라고도 부르며 일반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윙바디 탑차다. 일반화물 운송용으로 가장 많이 운행되고 있으며 윙날개를 들어 올리는 방식에 따라 수동식과 유압식으로 구분된다. 수동식은 소형인 1톤 윙바디에 적용되는데 스프링장치 또는 가스쇼버의 인장, 압출력에 의하여 개폐할 수 있다. 유압식은 유압실린더를 부착하여 버튼을 누름으로 간편하게 개폐할 수 있다.
  • 걸바디 : 통바디라고도 부르며 일반 윙바디에서 사이드게이트가 없는 타입이다. 윙을 들어 올렸을 때 날개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며 갈매기란 단어를 사용하여 걸(gull) 바디라고 불린다. 옆면벽 전체가 윙날개로 구성되어 개폐되므로 상하차시 작업이 간편하다.
  • 상부개방식 윙바디 : 윙바디는 지게차를 이용하여 측면에서 화물을 상하차하는 장점이 있으나, 중량물이나 정밀기계, 반도체 등 천정크레인으로 화물을 들어 올려 지붕 위에서 적재함 내부에 내릴 수 있도록 제작된 윙바디다.
  • 냉장윙바디 : 윙바디 탑차를 사용하여 냉장 및 냉동 물건을 운반하기에는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 단열에는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어 냉장 및 냉동탑차는 일반적인 박스트럭 형식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최근엔 냉장 및 냉동 윙바디도 나오고 있으며 보냉윙바디도 나오고 있다. 윙날개를 샌드위치 패널로 제작하여 바닥판, 앞장 전체, 뒷문도어에 단열패널을 부착하여 과일, 야채, 냉장식품 등 온도변화에 민감한 적재화물을 보호하기 위해 냉동기를 장착한 윙바디다.
  • 윙바디 트레일러 : 중량화물 및 대량운송에 적합하도록 트레일러로 제작되었으며, 화물트럭의 경우 최대 길이가 약 10~11미터까지 제작 가능하지만 트레일러는 약 13.5미터 정도까지 제작 가능하여 화물적재량이나 중량면에서 운송능력이 우수하다.
  • 윙컨테이너 : 해상컨테이너에 윙을 개조한 타입으로 컨테이너 운반용 트레일러에 윙컨테이너를 체결하여 운반 및 분리할 수 있는 탈착가능 윙바디이다. 컨테이너 자체의 중량이 무거워 국내에서는 운송되지 않고 있다.[5]

기타[편집]

  • 보냉탑차 : 전체적으로 단열이 잘되어 외부의 열을 차단할 수 있도록 만든 탑차이다. 외형은 내장탑차와 동일하나 냉동탑차의 화물칸 패널을 사용한 탑차다.[6]
  • 익스탑차 : 주로 이삿짐 운반에 적합하도록 만든 탑차로 탑차의 앞쪽이 불룩 튀어나온 탑차다. 이삿짐 차량에 주로 쓰이는 탑차다.[7]
  • 다용도탑차 : 다용도로 활용할 수가 있는 탑차로서 보통 화물칸의 벽면을 접이식으로 구성해 쉽게 열 수가 있도록 한 형태의 탑차다.
  • 미닫이탑차 : 벽면 전체가 미닫이로 되어 있어서 윙바디나 다용도탑차처럼 부피가 큰 화물도 적재할 수가 있다. 개별포장방식을 이용하는 쿠팡 카가 있다.
  • 호루탑차 : 카고트럭의 형태에서 호루를 씌워 만든 탑차로서 호루를 통해 안에 있는 화물을 보호하는 형식의 탑차다. 호루탑차 중에는 윙바디 형식의 탑차를 그대로 답습한 호루윙바디란 탑차도 존재한다.[8]

특징[편집]

물류운송[편집]

탑차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와 상관없는 탁월한 운송 능력이다. 적재함 윗부분이 개방돼있는 카고트럭과 달리 지붕이 있어 악천후에 대비하기 쉽고, 운행 중 적재물 낙하 위험성 또한 적다. 이 같은 장점 덕에 탑차는 택배차량에 많이 쓰인다. 택배차량의 경우 습기와 빗물에 취약한 종이박스에 담긴 화물을 실어 나르는 만큼 날씨 영향이 크고, 운행 중 분실 위험에 민감해 탑차가 매우 적절하게 사용된다. 차종으로는 기본적인 형태의 내장탑차가 주로 사용된다. 물류센터 간 대량 운송에는 중대형급이, 동네를 돌며 고객에게 물건을 배송하는 단계에는 1톤급 내장탑차가 주로 운용된다. 운송 품목에 따라서는 냉장·냉동탑차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온도 변화에 민감해 상하기 쉬운 식품이라든지 얼음 등 보온이 필요한 물건을 운반하기 위해서다. 냉장·냉동탑차는 내장탑차와 외관은 같지만 적재함 내부에 냉각장치를 추가한 것이 차이점이다. 냉각장치는 엔진식과 전기식 두 가지로 구성되는데 저마다 장단점이 있다. 우선 엔진식은 말 그대로 별도 엔진을 달아 냉각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차량에 화물을 많이 싣더라도 출력확보가 용이하고 시동을 꺼도 냉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무거운 엔진이 차 위에 하나 더 달리는 데다 냉각기를 돌리는 데도 연료가 소모되는 만큼 연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반대로 전기식은 별도의 엔진 장착이 필요 없어 연비에는 좋지만, 엔진출력에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장비가 별도로 들어가다 보니 정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9]

다양한 종류[편집]

탑차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라인업이다. 탑차는 일반 카고트럭보다 내부개조가 쉬워 내장과 냉장·냉동이라는 큰 범주 외에도 다양한 세부 범주가 있다. 대표적인 형태로는 윙바디를 꼽을 수 있다. 윙바디는 유압이나 공압 실린더를 사용해 적재함 덮개를 양옆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트럭으로 적재함이 마치 날개처럼 열린다는 뜻에서 윙바디 또는 윙카라고 불린다. 이 같은 적재함 개폐 방식은 안쪽에 있는 짐을 꺼내기 어려운 탑차의 단점을 보완해줄 뿐만 아니라 화물 하역 작업의 효율성 또한 한층 높여준다. 적재함 전체를 개방할 수 있어 화물의 위치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하역이 가능해서다. 다만, 냉장·냉동탑차에 적용할 경우에는 얘기가 조금 다르다. 윙바디는 일반 탑차보다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고 적재함을 여닫을 때마다 열 손실이 커 냉장·냉동탑차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 때문에 윙바디 형태를 사용하는 탑차는 일반 화물을 나르는 내장탑차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특수한 화물을 운반하기 위한 탑차들도 존재한다. 고압가스, 드럼통 등 흔들림 없는 상·하차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는 파워게이트 내장탑차, 깨지기 쉽거나 파손 위험이 있는 귀중품 등을 운반하는 무진동 트럭이 대표적이다. 파워게이트 내장탑차는 적재함 아랫부분에 수직·수평으로 움직이는 리프트를 달아 물건을 적재하는 형태고, 무진동 트럭은 차량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최대한 줄여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하는 차량이다. 특히, 무진동 트럭은 나로호에 탑재됐던 과학기술위성과 세종대왕 동상을 운반할 때 사용되기도 했으며, 일반적으로는 이삿짐 운송에도 쓰이곤 한다.[9]

구조[편집]

도어[편집]

도로를 달리는 탑차에는 일반 자동차와 다른 모양의 도어가 부착되어 있다.[10] 탑차의 도어는 수출 화물 운송용 해상컨테이너 도어와 구조가 거의 비슷하다. 탑차용 도어 및 도어부품은 차량의 크기에 따라 몇 가지 크기와 형상이 다른 제품이 사용되는데, 도로운송 차량인 만큼 외관을 중시하여 미려하게 디자인 되어있으며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는 탑차 도어부품들은 대게 탑차가 먼저 발달한 일본의 디자인에서 유래가 되었다. 해상컨테이너의 경우 컨테이너 운반선으로 운행 중 악천후 기상조건이 되면 롤링과 피칭 등으로 배가 요동칠 때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물을 견고하게 지지하기 위해 충분히 견고한 구조로 제작돼야 할 뿐만 아니라 폭풍우와 풍랑에 의한 수밀성이 요구되며 배나 컨테이너가 침수되었을 때 72시간 화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밀성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탑차의 경우 육상운송차량이므로 해상컨테이너 같은 규정은 없고 도로운송 여건에 맞게 완화되어 있지만 도어부분의 기밀성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탑차의 도어는 중형탑차 기준 약 150~200여 개의 부품으로 조립되는 부분으로 그만큼 탑차에 있어서 복잡하고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록킹로드 : 2개 또는 4개로 부착되는데 중형 탑차 이상은 도어가 견고하게 지지하도록 4개의 록킹로드를 선택하고 있다. 재질은 아연도금 철파이프와 스테인리스 재질이 있다.
  • 도어힌지 : 소형탑차에는 도어당 2개에서 중대형 탑차는 3~4개씩 부착한다.
  • 캠 및 키퍼 : 도어를 열고 닫을 때 힘을 들이지 않고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이 캠과 키퍼인데 도어 쪽에 부착된 캠과 문틀에 부착된 키퍼가 한 세트이다. 특히 냉동탑차는 기밀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도어를 개폐할 때 힘이 많이 들지만 캠과 키퍼는 힘을 적게 들이면서 밀찰력이 좋게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도어가 너무 쉽게 열고 닫히는 느낌이 들면 기밀성이 충분하게 제작되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도어핸들 및 핸들리테이너 : 도어핸들은 핸들리테이너에 고정하여 보통 자물쇠로 잠그게 되어 있지만 자물쇠에 녹이 쓸거나 키 분실의 우려도 있으므로 잠금장치가 부착된 원터치 리테이너를 많이 사용한다. 원터치 리테이너는 핸들의 숫자만큼 하나의 키로 잠금 해제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 T-바 : 도어를 열었을 때 탑 옆면에 고정하기 위한 부품이다.
  • 도어가스켓 : 회색의 PVC 압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내구성면에서 우수한 제품은 아니지만 예로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가스켓면에 광고도장이나 필름지를 덧붙이는 것은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11]

에어스포일러[편집]

탑차에 설치된 에어스포일러

승용차승합차는 운행시 차체의 형상이 변하지 않지만 화물차의 경우는 화물의 크기나 적재형태에 따라 운행할 때 차체의 형태가 예측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이 된다. 따라서 신차로 제작되어 출시되는 화물트럭에는 공기저항 감소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카고트럭에도 적재함에 화물을 적재하여 운행할 때는 공기저항을 크게 받게 되는데, 공기저항 감소장치가 부착되어 운행하는 차량은 거의 볼 수 없다. 이것은 화물의 형태를 알 수 없기도 하지만 화물을 싣지 않은 빈차상태에서는 오히려 공기저항이 크게 되는 영향 때문이기도 하다. 탑차에는 특장업체에서 에어스포일러를 추가로 부착하여 탑차를 제작하고 있다. 트럭의 캐빈이 아무리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형상으로 최적화하였다고 하더라도 적재함인 탑의 앞면 넓은 면적에 의하여 공기저항이 매우 크게 발생된다. 탑차나 화물차가 운행할 때 맞닥뜨리게 되는 공기저항은 연료소모를 증가시키므로 단순히 공기저항장치를 부착하므로 연료절감을 할 수 있다면 매우 다양하고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탑차에 공기저항 감소장치가 없는 차량과 장치된 차량이 운행할 때 보이지 않는 공기의 흐름을 도식화한 그림을 보면 공기저항 감소장치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탑차업계에서는 에어스포일러를 바람막이라고 통칭하고 있는데 엄밀히 따져보면 둘 다 맞는 말은 아니다. 스포일러는 문자 그대로 공기의 흐름을 흐트러뜨리는 구조물로서 레이싱차량과 승용차에 부착하여 차체가 안정적으로 지면에 붙어 주행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에어스포일러를 이르는 용어로서, 탑차에 부착하는 에어스포일러와는 개념이 다르다.[12]

각주[편집]

  1. 1.0 1.1 탑차〉, 《나무위키》
  2. 2.0 2.1 치키치키, 〈화물차 알아보기 ① 탑차 : 화물차라고 다 같은 화물차가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8-08-28
  3. 3.0 3.1 3.2 탑차맨, 〈(공지) 탑차의 종류 - 내장탑, 냉동탑, 윙바디〉,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4. 알단테, 〈중고 3.5톤 윙바디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20-05-07
  5. 5.0 5.1 탑차맨, 〈(공지) 윙바디 wing body 트럭의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19-10-05
  6. 코팩 익스프레스, 〈(천안두정동이사) '이사탑차'의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17-11-01
  7. 중고화물차매매, 〈(화물차정보) 탑차의 종류와 특성〉, 《네이버 블로그》, 2017-10-25
  8. 탑차〉, 《위키백과》
  9. 9.0 9.1 최양해 기자, 〈무한 매력 ‘탑차’, 물류의 중심에 서다〉, 《상용차신문》, 2018-05-16
  10. 탑차맨, 〈냉동탑차 제조공정 3- 코너 우레탄발포및 도어조립, 장착작업〉, 《네이버 블로그》, 2020-02-04
  11. 탑차맨, 〈(탑차맨) 저재 화물의 철통보안 담당 탑차도어부품 명칭〉, 《네이버 블로그》, 2019-10-03
  12. 탑차맨, 〈탑차의 공기저항 감소장치인 에어 스포일러〉, 《네이버 블로그》, 2019-11-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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