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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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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수호(Sooho, 守護)

박지수블록체인 보안 전문 회사 수호(Sooho)의 대표이다.

생애

박지수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 현재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프리랜서 오디터로 일하며 여러 ICO 프로젝트에 참여하다가 블록체인 보안 시장의 기회를 엿보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는 수호를 창업하기 전에 펀딩을 받아 통학버스 플랫폼을 만드는 서비스 회사인 '눈뜨면 신촌'이라는 창업을 했었다. 이 후 수호를 창업하게 되었는데, 수호를 창업하고 난 후 '눈뜨면 신촌'과 같은 서비스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피드백이 바로 오지 않아 그의 판단으로만 회사를 이끌어 가야 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2019년 바이낸스 해커톤에 참가하면서 박지수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1]

학력

약력

  • 2014년 2월~2014년 12월 : '눈뜨면 신촌' CTO
  • 2017년 : 대학생 소프트웨어 챌린지 대회 최우수상
  • 2018년 4월~ 현재 : 수호(sooho) CEO
  • 2019년 중국 바이낸스 거래소 주최 "바이낸스 SAFU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최고기술상 [2]

주요 활동

수호(SOOHO)

수호블록체인 보안 전문 스타트업이다. 수호라는 이름은 수호신에서 따왔다. 블록체인의 '수호신'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다.[1] 수호는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수정 방안을 제시하는 분석 플랫폼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특정 계약 조건이 성립되면 블록체인상에서 제 3자가 개입없이 자동으로 실행이 이뤄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스마트 컨트랙트는 디앱이 몰고올 대표적인 혁신 중 하나인데, 스마트 컨트랙트의 잠재력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보안이 받쳐줘야한다. 하지면 그렇지 못하는게 현재 실정이다. 수호는 이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방식을 제공한다. 자동화된 툴을 갖고 분석을 하여 해결할수 있는 패치까지 제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방식을 제공하는 곳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고, 해외에서도 흔치 않은 방식이다. 수호는 2019년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개최한 글로벌 해커톤 행사에서 이상 거래 탐지 기술로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 해커톤 행사에서는 거래소, 암호화폐 지갑, 디앱과 같은 서비스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이상 거래 탐지 서비스를 구현해 발표하였다. [3]

가기.png 수호에 대해 자세히 보기

불도저

불도저박지수가 2017 대학생 소프트웨어 챌린지 대회에서 선보인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존재하는 악성 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분석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수호가 제공하고 있다. 불도저는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수정 방안까지 제시한다. 불도저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소요되는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단계에서 취약 코드를 늦게 찾는다면 유지 보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실제 제품 개발 배포 직전에 취약 코드를 찾으면 테스팅 단계보다 유지 보수 비용이 100배 이상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수호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탐지가 가능해 그만큼 빨리 악성코드를 발견할 수 있고, 그만큼 비용도 줄어든다.[4]

향후 계획

수호의 2019년 목표는 해외 진출이다. 작년에는 기술 개발에 많이 집중하였다면, 올해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해외의 다른 회사들과 경쟁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박지수는 블록체인 보안 데이터를 제일 많이 갖고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며, 유저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1]

각주

  1. 1.0 1.1 1.2 황정빈 기자, 〈바이낸스 해커톤 최고기술상 수호 "보안 자동화로 블록체인 지킨다"〉, 《지디넷코리아》, 2019-02-13
  2. 황정빈 기자, 〈블록체인 보안회사 수호, '바이낸스 해커톤' 최고기술상〉, 《지디넷코리아》, 2019-01-25
  3. 황치규 기자, 〈"암호화폐 제도화? 이상거래탐지 기술 주목해야"〉, 《더비체인》, 2019-01-29
  4. 이지영 기자, 〈"블록체인도 보안에 힘써야 비용 줄일 수 있다"〉, 《매일경제》, 2019-03-0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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