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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지아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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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벡스(Inbex) 거래소
문상필 대표

베네지아(Venezia)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인벡스(Inbex)가 출시한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이다. 베네지아는2019년 3월 18일에 출시되었으며 PXN을 공개한 Peatio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업형 암호화폐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개인키 암호화 후 콜드 스토리지 보관과 멀티 시그, 시스템 침입경보 메커니즘을 사용해 지갑에 보관중인 암호화폐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1] 인벡스 거래소는 2019년 2월에 오픈했으며 ㈜체인쿼터스가 탄생시킨 거래소로 코스닥 상장사가 직영 운영하는 거래소이다. 대표이사는 문상필이다.

특징[편집]

베네지아는 암호화폐 이동에 필요한 개인키를 1차로 암호화한 후 2차로 높은 보안성의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한다. 해커의 공격이 들어와도 짧은 시간에 개인키를 찾아내기 힘들다. 멀티 시그((Multi-sig))는 다수가 암호화폐를 공동 관리하면서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특정 개인키를 탈취하더라도 등록된 5개의 키 중 3개 이상의 키를 동시 호출해 서명해야 자산 제어가 가능하다. 불법적인 암호화폐 이동을 원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해킹 시도가 감지되면 곧장 경보가 울려 관리자가 바로 대응할 수 있다.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에서도 다시 거래를 재개하려면 역시 5개 중 3개 이상의 키를 합쳐야 한다.

3중으로 보안성이 강화된 베네지아는 현재 BTC, ETH, ETC, EOS 등 24개 퍼블릭 블록체인에 사용 중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2개사가 채택해 운용할 만큼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다.[2]

작동 원리[편집]

베네지아 작동 원리
 

각주[편집]

  1. 강희영 기자, 〈인벡스,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베네지아’ 출시 … 3중 보안 강점〉, 《네이버 포스트》, 2019-03-19
  2. 김상우 기자, 〈인벡스,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베네지아’ 국내 첫선〉, 《브릿지경제》, 2019-03-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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