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지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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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 9월 - 1997년
 
■ 1987년 9월 - 1997년
  
크라이슬러가 아메리칸모터스의 소유주로 된 후 크라이슬러는 베이징지프의 아메리칸모터스 회사의 지분을 계승하였으며 1990년에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고 투자를 추가하여 38.25%로 지분비율을 올렸으며 베이징자동차공업본공사는 지분비율을 61.75%로 낮추었다. 1993년에 베이징지프는 16만 위안 가격대 2륜구동 체로키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1995년에 8.2만대의 가장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하였다. 그 당시 중국 국가자동차산업 정책에는 년 판매수량을 10만대 초과할 경우에 승용차 생산자격을 부여하게 되어 있었는데 베이징지프는 1996년 예상 판매수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거로 낙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크라이슬러의 승용차 모델 도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비추어 크라이슬러도 3천만에서 5천만 달러 정도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규 프로젝트 런칭을 준비하였다. 이런 와중에 베이징지프는 1996년에 7.2만대 판매실적을 내놓았으며 이 때부터 크라이슬러의 태도는 완전히 돌아섰다. 승용차 도입 프로젝트가 실패함에 따라 크라이슬러는 체로키 세대 교체 제품을 베이징지프에 내주지 않았으며 베이징지프는 기존의 모델을 가지고 유지하는 길 밖에 없었다. 판매는 하락세로 나갔으며 1997년에 5.2만대, 1998년에 3.1만대, 1999년에 2.1만대 판매하였다. 연속되는 적자로 베이징지프는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했으며 요행스럽게 독일의 다임러-벤츠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하면서 크라이슬러의 중국 사업을 접수하고 다시 베이징지프에 자금을 투입하여 살아 남았다. 1998년 5월에 독일의 다임러-벤츠는 383.3억 달러의 가격으로 크라이슬러를 인수하고 11월에 다임러크라이슬러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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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아메리칸모터스의 소유주로 된 후 크라이슬러는 베이징지프의 아메리칸모터스 회사의 지분을 계승하였으며 1990년에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고 투자를 추가하여 38.25%로 지분비율을 올렸으며 베이징자동차공업본공사는 지분비율을 61.75%로 낮추었다. 1993년에 베이징지프는 10만 위안 가격대 2륜구동 체로키를 출시하여 시장의 인정을 받았으며 판매가 호조로 올라 1995년에 8.2만대 판매를 달성하였다. 그 당시 중국 국가자동차산업 정책에는 년 판매수량을 10만대 초과할 경우에 승용차 생산자격을 부여하게 되어 있었는데 베이징지프는 1996년 예상 판매수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거로 낙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크라이슬러의 승용차 모델 도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비추어 크라이슬러도 3천만에서 5천만 달러 정도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규 프로젝트 런칭을 준비하였다. 이런 와중에 베이징지프는 1996년에 7.2만대 판매실적을 내놓았으며 이 때부터 크라이슬러의 태도는 완전히 돌아섰다. 베이징지프의 판매는 하락세로 나갔으며 1997년에 5.2만대, 1998년에 3.1만대, 1999년에 2.1만대 판매하였다.
  
1985년에 베이징지프는 군부와의 협의에 따라 BJ212를 기반으로 YJ 랭글러(Wrangler)와 체로키의 기술을 결합시켜 2세대 모델의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신 모델 차종번호를 BJ214로 정하였다. 견본작업과 테스트를 거친 뒤 1987년에 BJ214 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995년에 BJ212를 종산하고 BJ212를 기반한 BJ214A와 체로키를 기반한 BJ214L를 개발 완료하는 걸로 하였다. BJ214A는 군용버전이고 BJ214L는 공안/소방 버전이다. BJ214 개발계획은 1989년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정치적인 원인으로 1991년까지 진척이 별로 없었다. 1991년 말에 베이징지프 BJ214 개발팀은 미국의 디자인회사와 연계가 되어 합작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1992년 초에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고 기술팀을 파견하여 미국에서 설계를 추진하였으며 이 시절에 차종번호를 BJ2022로 변경하였다. 국내외 시국의 영향으로 베이징지프는 1994년에 BJ2022 개발계획을 잠정 보류하고 크라이슬러 컴팩트 승용차 도입 프로젝트 BJ7와 롱 휠베이스 체로키의 개발에 주력하였다. BJ7 승용차 도입계획이 정부의 장애로 완전히 실패한 뒤 베이징지프는 1996년에 다시 BJ2022 프로젝트의 개발에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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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베이징지프는 군부와의 협의에 따라 BJ212를 기반으로 YJ 랭글러(Wrangler)와 체로키의 기술을 결합시켜 2세대 모델의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신 모델 차종번호를 BJ214로 정하였다. 견본작업과 테스트를 거친 뒤 1987년에 BJ214 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995년에 BJ212를 종산하고 BJ212를 기반한 BJ214A와 체로키를 기반한 BJ214L를 개발 완료하는 걸로 하였다. BJ214A는 군용버전이고 BJ214L는 공안/소방 버전이다. BJ214 개발계획은 1989년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정치적인 원인으로 1991년까지 진척이 별로 없었다. 1991년 말에 베이징지프 BJ214 개발팀은 미국의 디자인회사와 연계가 되어 합작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1992년 초에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고 기술팀을 파견하여 미국에서 설계를 추진하였으며 이 시절에 차종번호를 BJ2022로 변경하였다. 국내외 시국의 영향으로 베이징지프는 1994년에 BJ2022 개발계획을 잠정 보류하고 크라이슬러 컴팩트 승용차 도입 프로젝트 BJ7와 롱 휠베이스 체로키의 개발에 주력하였다. BJ7 승용차 도입계획이 정부의 장애로 완전히 실패한 뒤 베이징지프는 1996년에 다시 BJ2022 프로젝트의 개발에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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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월에 독일의 다임러-벤츠가 383.3억 달러의 가격으로 크라이슬러를 인수하였으며 11월에 다임러크라이슬러를 설립하고 크라이슬러의 중국 사업을 인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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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 2004년 10월
 
■ 1998년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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