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틀리(Bentley)

벤틀리(Bentley)

벤틀리(Bentley, 宾利)는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1998년부터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이다. 중국어로는 삔리(宾利, bīn lì)라고 부른다. 수작업 제작방식으로 고품격, 고성능의 차량을 만든다. 벤틀리의 최대 시장은 북미 지역, 중국, 영국이다. 본사는 영국 잉글랜드 지방의 크루(Crewe)에 있고, 직원 수는 4,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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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국 크레우에 본사를 둔 벤틀리는 1919년 노스런던 크릭우드에서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y)에 의해 벤틀리 모터스 리미티드(Bentley Motors Limited)로 설립되었으며, 1924년, 1927년, 1928년, 1929년, 1930년 르망 24시간에서 우승한 것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저명한 모델들은 역사적인 스포츠 레이싱 벤틀리 4ℓ와 벤틀리 스피드식 식스(Bentley R Type Continental, Bentley Turbo R, Bentley Arnage), 플라잉 스퍼, 컨티넨탈 GT, 벤테이가, 그리고 중국을 최대 시장으로 하는 물산네를 포함한 현재의 모델까지 확장되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벤틀리 모델은 독일 폭스바겐의 드레스덴 공장에서 소수가 조립되어 있으며, 즈위카우에서 제조된 콘티넨탈과 폴크스바겐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제조된 벤테이가를 위한 차체와 함께 이 회사의 크레우 공장에서 조립되어 있다.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가입과 궁극적인 분리는 벤틀리의 롤스로이스가 1931년 매입을 시작으로 그 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1971년 롤스로이스 자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영국 정부는 두 개의 회사로 나눠 항공우주부(롤스로이스 PLC)와 자동차부(롤스로이스 모터스 유한회사)로 나눠 회사를 국유화했다. 이후 롤스로이스 모터스는 엔지니어링 대기업인 비커스에 매각되었고, 1998년 비커스는 폴크스바겐 AG에 롤스로이스를 매각했다. 롤스로이스라는 명칭과 회사 로고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롤스로이스모터스가 보유하지 않고 항공우주업체 롤스로이스 PLC가 보유해 자동차부문에 대한 면허를 이어왔다. 따라서 폭스바겐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판매에는 벤틀리 이름과 로고, 차량 디자인, 모델 네임플레이트, 생산 및 관리 시설, 엑스터시 스피릿 및 롤스로이스 그릴 모양 상표가 포함되었지만 롤스로이스 이름 또는 로고에 대한 권리는 포함되지 않았다. 항공우주회사인 롤스로이스 plc는 결국 BMW AG에 매각했다.

한국에는 2006년에 당시 아우디와 람보르기니의 딜러 중 하나였던 참존 모터스가 도입하였으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전시장이 위치한다. 2013년 12월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도 매장을 오픈했으며, 후에는 제주시에도 매장이 생겼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에서 322대를 판매하였고, 이는 대한민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고 하며, 2014년 벤틀리가 전 세계에서도 2번째로 많이 팔린 나라가 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차지한 모델은 194대가 팔린 플라잉스퍼였으며, 2014년에 플라잉 스퍼는 전 세계 중 세단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 8월에 모 그룹이 저지른 사건의 여파로 인해 폭스바겐의 차종 상당수가 판매금지였는데, 문제는 벤틀리 컨티넨탈도 전부 판매금지를 당하며 2016년에 벤틀리가 대한민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초로 월 판매량 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5월부터 판매를 재개했기 때문에 고객들이 몰려 월 74대나 팔았는데, 그 중에서 컨티넨탈이 제일 많이 팔렸다. 같은 시기에는 SUV인 벤테이가도 인증을 통과했다.

주요 인물

월터 오웬 벤틀리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 1888년 9월 16일 - 1971년 8월 13일)는 런던에 벤틀리 사(Bentley Motors Limited)를 설립한 영국 엔지니어였다. 그는 자동차와 항공기를 위한 엔진을 설계했다. 런던 햄프스테드에서 태어난 벤틀리는 부모의 아홉 자녀 중 막내였다. 그의 아버지는 은퇴한 사업가 알프레드 벤틀리였고, 애들레이드 태생의 어머니는 에밀리 네 워터하우스였다. 부유한 가정의 아들로 그는 1902년부터 1905년까지 브리스톨의 클리프턴 칼리지에서 사교육을 받았고, 16세 때 요크셔의 돈캐스터에 있는 북방철도의 견습공사로 일하기 위해 떠났다. 전쟁 후 1919년 초, W. O. O.는 프랭크 버지스(Humber)와 해리 밸리(Vauxhall Motors)와 함께 런던의 작은 구내에 벤틀리 모터스 리미티드(Bentley Motors Limited)를 설립하였다. 클리브 갈롭은 3,000입방 센티미터(180 cu in)의 직선 4 엔진 개발을 돕기 위해 엔진 설계자로 팀에 합류했다. 이 3리터 엔진은 런던 베이커 스트리트 뉴 스트리트 메우스에서 처음으로 작동했다. 현재 채그포드 스트리트 NW1에 있는 건물의 명판은 W.O.의 첫 완제품인 벤틀리 3L 자동차는 1920년 1월에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크릭우드로 만들어진 첫 번째 생산 버전은 1921년 9월에 납품되었다. 그것의 내구성은 널리 찬사를 받았다. W.O.의 모토는 "좋은 차, 빠른 차, 수업시간에 최고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의 차는 언덕을 오르거나 브룩랜즈에서 경주를 했고, 1922년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경주에서 더글러스 호크스가 운전한 3L는 평균 시속 74.95마일의 속도로 13위를 차지했다. 벤틀리는 벤틀리 3세를 타고 1922년 투어리스트 트로피에서 자신의 새로운 3리터를 개조하고 레이스를 준비한 자동차 팀에 합류했다. 이 트로피를 완주한 유일한 팀은 팀상을 받아 벤틀리의 명성을 날렸다. 장 샤사뉴는 1921년 그랑프리 선빔 우승을 일궈냈다. 벤틀리는 르망 레이스에서 24시간 동안 많은 기록을 세웠으며, "벤틀리 보이" 울프 바나토는 그가 출전한 세 번 모두 우승한 유일한 드라이버였다.

1923년, 다소 회의적인 W.O.가 제1회 르망 레이스에 참가하도록 설득되었을 때, 그는 존 더프와 프랭크 클레멘트의 개인 입국이 4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다. 벤틀리 3L는 1924년 르망에서 우승했다. 1925년 경주에 참가한 두 벤틀리 중 어느 것도 그것을 끝내지 못했으나, 그 뒤를 이은 모델들은 1927년, 1928년, 1929년, 1930년 W.O.의 옛 학교 친구 리차드 시드니 위첼이 관리하는 공장팀이 다시 우승했다. 에토레 부가티는 W.O.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을 만들었다고 평했다고 한다. 벤틀리모터스(Bentley Motors Ltd.)가 경영난에 빠지고, W.O.에 비판적인 회사 이사회를 두고 킴벌리 다이아몬드 거물인 바니 바나토의 후계자 울프 바나토가 사업 자산을 매입해 회장이 되었다. W. O.는 바르나토의 직원으로서 디자인 작업을 계속했다. W.O.가 디자인한 6기통 스피드 6의 레이싱 버전은 1928년에 도입되었으며, 경쟁사 중 가장 성공적인 벤틀리가 되었고, 1929년과 1930년에 르망에서 우승했다. 1929년에 바르나토는 W.O.의 희망에 반하여 1927년형 4½L의 슈퍼차지 "블로워" 버전의 개발을 승인했다. 팀 버킨의 아이디어는 웰윈 가든 시티에서 W. O.에서 떨어진 별도의 특별 제작 작업장에서 만들어졌다.W.O.가 우려했던 대로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돼 선로에서 차가 고장 났다. 바르나토는 벤틀리 경주를 계속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1930년 10월 초부자용 그랜드카로 출시한 8L차종 100대를 팔았음에도 불구하고(부가티는 그의 등가 모델인 로얄 3대를 팔았다) 대공황은 그 대가를 치렀다. 1931년 7월까지 바나토의 재정 지원은 줄어들었고, 벤틀리 모터스는 자발적인 청산에 들어갔다. 7월 10일 수신자가 그 회사에 임명되었다. W. O.의 자동차는 13만6,220파운드의 손실을 누적했고 바나토를 포함한 세 가지 운세를 거쳤다.

울프 바나토

울프 바나토(Joel Woolf Barnato, 1895년 9월 27일 ~ 1948년 7월 27일)는 1920년대 '벤틀리 보이즈' 중 한 명인 영국의 금융인이자 레이싱 드라이버였다. 24시간 르망 레이스에서 출품작 3개 중 3연패를 달성했다. 바나토는 사업 자체를 인수하기 12개월 전인 1925년 3리터짜리 첫 벤틀리를 구입했다. 이 차로 그는 수많은 브룩랜드 경주에서 우승했다. 그는 "벤틀리 보이즈"로 알려진 부유한 영국 운전사들의 사교 모임의 일원으로서 W. O. 벤틀리의 차를 좋아했다. 많은 사람들은 자주 독립적으로 부유했고, 종종 군복무 경력이 있었다. 바나토는 그의 헤비급 권투선수의 체격을 아이러니컬하게 존경하여 "Babe"라는 별명을 얻었다. 1924년 존 더프와 프랭크 클레멘트의 르망 우승에 고무된 바나토는 벤틀리의 사업에 자금을 대는 데 동의했다. 바르나토는 1922년에 바로만스 주식회사(Baromans Ltd)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사실상 그의 재정과 투자 수단으로 존재했다. 바로만스를 통해 바나토는 처음에 1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하여 회사와 노동력을 구했다. 후속적으로 합의된 벤틀리 원청 회사의 감산 합의는 이루어졌으며, 모든 기존 채권자들은 7만 5천 파운드에 대해 상환했지만, 기존 주식은 각각 1.00파운드에서 단 1실링으로 평가 절하되었으며, 이는 원래 가치의 5%에 불과하다. 바나토는 신주 14만9,500주를 보유했는데, 이는 그가 회사를 지배하고 회장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나토는 1927년 7월 사채업으로 35,000파운드, 1928년 4만 파운드, 1929년 2만 5,000파운드 등 더 많은 현금을 사업에 투입했다. 새로운 재정 투입으로 W. O. Bentley는 6기통 6½L라는 또 다른 세대의 자동차를 설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르나토가 벤틀리의 소원을 들어 밀어낸 슈퍼차지 4ℓ는 내구성이 떨어져 트랙에서 실패했다. 1929년의 월 스트리트 크래쉬는 대공황으로 회사의 값비싼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벤틀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31년 7월 바르나토가 보증한 회사의 두 건의 담보 대출금이 만기가 되었고, 불가피한 것을 받아들이면서, 그는 대부업자들에게 "이러한 빚을 갚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 7월 10일, 모기지론자의 신청에 따라, 법원은 벤틀리 모터스 유한회사에 수신인을 임명했다. 네이피어가 그 사업을 인수할 것으로 보이는 기간 후, 그 회사는 1931년 11월, 밀봉된 입찰 경매 후 12만 5천 파운드의 금액을 받고 롤스로이스의 손에 넘겨졌다. 바나토는 벤틀리 모터스가 청산되기 얼마 전에 롤스로이스의 상당한 지분을 사들인 대가로 약 4만 2천 파운드를 받았다. 1934년까지 그는 다시 벤틀리 모터스 주식회사 이사회에 올랐다.

역사

벤틀리는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y)와 그의 형 호레이스 밀너 벤틀리(Horace Millner Bentley)에 의해 설립되었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월터 오웬 벤틀리와 그의 형 호레이스 밀너 벤틀리는 프랑스 자동차회사 DFP(Doriot, Flandrin & Parant)의 차를 영국에 수입해 판매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경주에 관심이 많았던 월터 오웬 벤틀리는 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차를 만들고 싶어 했지만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자동차 대신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게 되었고 이 엔진이 호평을 받으면서 자동차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1919년 벤틀리 형제는 벤틀리모터스(Bentley Motors Ltd)를 설립하고, '빠른 차, 좋은 차, 동급 최고의 차'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운 후 시속 80마일의 속도를 내는 최초의 3리터 85bhp 벤틀리 엔진을 개발했다. 첫 번째 모델 3리터를 1921년 9월에 생산하여 1050파운드에 판매했다. 이 차에는 벤틀리의 특징인 라디에이터 케이싱과 '플라잉 B' 엠블럼이 적용됐다. '플라잉 B' 엠블럼의 특징은 '불균형'이다. 벤틀리 빈티지 모델에 적용된 엠블럼의 깃털은 왼쪽 13개, 오른쪽 14개로 오른쪽과 왼쪽의 깃털 숫자가 다르다. 1931년 롤스로이스가 벤틀리를 인수한 후에 엠블럼은 양측 10개로 수정됐으나, 2020년 기준 왼쪽 10개, 오른쪽 11개로 좌우 개수가 다르다. 1920년대 벤틀리는 영국 고급승용차 시장에서 롤스로이스와 경쟁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1929년 대공황이 시작되면서 위기를 겪은 벤틀리는 1931년 롤스로이스에 인수되었다. 1952년에는 최고속도 시속 120마일에 달하는 뮬리너(Mulliner) 보디의 쿠페인 R-타입 '컨티넨탈'을 처음 선보였는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차였다. 1957년 4도어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를 출시했으며 1959년에는 벤틀리 S2를 발표했다. 1965년 '벤틀리 스포츠카 헤리티지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T시리즈'가 출시됐다. 이 차는 1984년 '컨티넨탈'로 이름을 바꾸었다.

1970년대 제트엔진 개발사업으로 경영난을 겪은 롤스로이스가 도산하면서 자동차사업부인 롤스로이스자동차(Rolls-Royce Motors)는 영국 엔지니어링회사 비커스(Vickers)에 매각되었다. 이후 벤틀리가 1980년 생산을 시작한 고급세단 뮬산(Mulsanne)이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8년 비커스는 롤스로이스자동차 매각을 결정했고 당시 독일의 BMW와 폭스바겐이 롤스로이스를 인수하기 위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크루 공장과 벤틀리 브랜드는 폭스바겐에 넘어가고, 롤스로이스 브랜드는 BMW에 인수되었다. 폭스바겐은 벤틀리의 생산 능력을 높이고 공장 설비를 현대화하기 시작했다. 2002년 벤틀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리무진을 헌정했다. 2003년 콘티넨탈 GT(Continental GT) 쿠페를 선보였다. 2000년대 중반 출시한 콘티넨탈 플라잉스퍼(Continental Flying Spur)와 콘티넨탈 GT 컨버터블 모델이 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명성을 되찾았다. 2006년 벤틀리는 아주르(Azure)의 컨버터블 모델을 출시했다. 2009년 제네바모터쇼에서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모델로 벤틀리 콘티넨탈 수퍼스포츠(Continental Supersports)를 선보였다. 2010년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을 출시했다. 2013년 콘티넨탈 이름을 뺀 신형 플라잉스퍼를 내놓았다. 2013년 만 120대의 차를 판매했다. 벤틀리 대표 모델인 뮬산을 만드는 데는 총 300시간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인테리어 작업에 170시간이 걸린다. 2015년에는 최초의 럭셔리 SUV이자 벤틀리의 4번째 모델 라인 '벤테이가(Bentayga)'를, 2018년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컨티넨탈 GT를 출시했다. 2019년 3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컨티넨탈 GT No.9 에디션을 공개했다. 새 차는 1920~1930년대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한 영국의 팀 버킨 경을 기리는 100대 한정판이다. 벤틀리 자동차의 모델로는 뉴 벤테이가, 뮬산. 뉴 플라잉스퍼, 컨티넨탈, 뮬리너 등이 있다.

주요 모델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 벤테이가(Bentley Bentayga)는 벤틀리가 2016년 모델부터 시판하는 전방엔진 사륜구동, 5도어 럭셔리 크로스오버 제품이다. 차체는 폭스바겐 즈위카우-모셀 공장에서 제조된 뒤 밴버리의 페인트박스 에디션에서 도색한 뒤 이 회사의 크레우 공장에서 최종 조립됐다.

• 벤테이가 하이브리드(Bentayga Hybrid)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Bentley Bentayga Hybrid)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되어 2019년 10월 영국, 유럽, 북미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3.0L V6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449PS(330kW, 443hp)의 시스템 출력과 700N³(516lbft)의 토크를 구현했다. 17.3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은 NEDC 테스트에 따라 51km/31.7마일 범위 제공한다.

• 벤틀리 EXP 9 F

벤틀리 EXP 9F

벤틀리의 첫 생산 SUV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벤틀리 EXP 9 F 컨셉트카로 처음 시사회되었다. 이 컨셉트카는 폭스바겐 그룹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600마력(447kW)을 생산하는 6.0L W12 엔진을 탑재했다. EXP 9 F의 초기 디자인은 전통적인 SUV 비율과 복고적 표면화를 덜 달성하도록 재설계되었다. 제작판은 2013년 7월에 발표되었다. 벤틀리 EXP 9F의 디자인이 논란이 된 것으로 밝혀져 자동차 언론으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EXP 9 F의 디자인에 대해 약간의 비판을 받은 후, 벤틀리는 제작 버전에 대한 스타일링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벤테이가 V8

벤틀리 벤테이가 V8(Bentayga V8)

벤테이가 V8은 벤틀리의 첫 번째 대형 SUV이다. 8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품고 국내 구매 고객에게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벤테이가 V8은 벤틀리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에 출시한 모델이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시그니처가 곳곳에 포함되어 있다. 보닛, 트렁크, 휠 중앙에 금색으로 둘린 알파벳 'B' 로고가 부착되었고, B로고 좌우에는 벤틀리모터스 설립연도인 '1919'와 출시일을 뜻하는 '2019'가 표기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석 문을 열면 바닥에 비치는 웰컴 램프도 금색이 둘린 B 로고 모양으로 완성되어 하차감을 극대화했다. 48V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식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드라이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탑재하여 어떠한 노면 환경이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도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차량 주변을 보여주는 탑 뷰, 표지판 인식기능, 반대 교통 상황 경고 기능 등 안전 사항을 탑재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모두 요구하는 고객들을 충족시켰다. 국내에서는 5인승 모델만 판매 중이며, 전동으로 뒷좌석을 조절하는 4인승 모델은 W12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벤테이가 V8 모델은 사장님을 위한 의전 차량보다는 가장을 위한 자동차로 내세웠다. 작아진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토크 78.5kgf·m의 성능이다. 2.5t의 덩치는 가볍게 움직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가속을 끝내고, 최고속도는 290km/h로 제한된다. W12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이다. 저음의 엔진음이 인상적인 차량이며, 엔진 회전수가 높아지면서 배기 플랩이 열리면 걸걸한 소리를 낸다. 정속 주행 시 엔진음은 거의 들리지 않고, 방음까지 완벽하다. 정속 주행 시에는 8개 실린더 중 절반만 운영해 연비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시내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약 300km를 주행한 평균 연비는 6.5km/l이다. 또한, 부드러운 승차감의 벤테이가 V8 모델은 8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가장 편안한 운전을 지원하는 자동 모드인 벤틀리 모드가 적용되지만, 컴포트 모드와 구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벤틀리 모드에서는 부드러운 패밀리 SUV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더욱 과격한 움직임을 원하는 고객은 스포츠 모드를 이용하고 있다. 불필요한 거동을 자제하고 파워트레인의 응답성도 훨씬 빨라지는 등 운전 재미를 증가 시켜 주고, 뻥 뚫린 도로를 만날 때마다 스포츠 모드를 넣게 된다.

벤틀리 뮬산

벤틀리 뮬산 1세대

벤틀리 뮬산 2세대

벤틀리 뮬산(Bentley Mulsanne)은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생산되고 단종되었다가 아르나지의 후속으로 2011년에 재출시된 고급차이다.

• 1세대 : 콘티넨탈 T와 아즈레 같은 파생 모델이 2000년대까지 계속 생산됐지만 1980년부터 1992년까지 벤틀리 모터스 유한회사가 생산한 고성능 고급차다. "물산느"라는 이름은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유래되었는데, 1924년에서 1930년 사이의 24시간 르망에서 5번의 승리를 포함했다. '뮬산 스트레이트'는 자동차가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르망 경주장의 연장선이다. 뮬산은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 헤드와 기존의 6.75 L(6750 cc/411 in³) 롤스로이스 V8을 공유했다. 1986년부터 2대의 SU 카뷰레터가 모든 자동차에 Bosch 연료 주입으로 대체되었다. 모든 뮬산은 3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198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작되어 1985년까지 생산된 뮬산터보는 개럿 아이리서치 터보차저 덕분에 전력이 50% 증가했다. 평소 광택이 높은 호두 베니어 페시아, 흠 없는 가죽과 카펫, 내부를 위한 순모 헤드라이닝이 있었다. 498개의 짧은 축간거리와 18개의 긴 축간거리 뮬산 터보스가 건설되었다. 뮬산 터보는 같은 엔진의 연료 주입 버전을 사용하는 터보 R로 대체되었다. 영국의 레이싱 그린 터보가 존 가드너가 쓴 두 편의 제임스 본드 소설 "영웅과 아무도 살지 않는다"에 쓰이기도 했다.

물산 S는 1987년에 도입되었다. 비록 이 모델은 터보차저가 부족했지만, 그 자동차의 알로이 휠과 내부를 포함한 다른 많은 디테일은 터보 R과 비슷했고, 좀 더 스포티한 승차감을 위해 서스펜션을 끌어올렸다. 1980년대의 직사각형 전조등은 1989년 4개의 원형 유닛에 자리를 내주었고, 1992년까지 모델이 생산되었다.

• 2세대 : 뮬산 명판은 벤틀리가 1980년과 1992년 사이에 지어진 4도어 살롱에 마지막으로 사용하였다. 당시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아르나지를 대체하게 될 명패로서 부활했다. 8월 16일 열린 2009 페블비치 콩쿠르 'Elegance'에서 새로운 뮬산이 공개되었고, 이어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10 북미 국제 오토쇼, 2012 카타르 모터쇼가 열렸다. 출시 당시 아나주에 본사를 둔 브룩랜드와 아즈레어의 대체품으로 쿠페와 컨버터블 변종이 각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쿠페는 한 번도 결실을 맺지 못한 반면 생산 종료 시점에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어레인지와 마찬가지로 뮬산은 Euro V 배출 규제를 충족하도록 수정된 6.75 L (6,750 cc/411 in³)벤틀리 L 시리즈 V8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엔진은 가볍고 실린더 비활성화 및 가변 캠 페이징을 통해 연비를 개선한다. 덜 비싼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와 컨티넨탈 GT와는 달리 뮬산은 폴크스바겐 그룹의 다른 마키들과 더 적은 공통 부품을 공유하고 있다. 뮬산은 거의 80년 만에 벤틀리 모터스가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최초의 주력차다. 마지막으로 독립적으로 디자인된 벤틀리 자동차는 1930년 W.O. 벤틀리의 8리터 모델이었고, 그 후 대부분의 벤틀리 자동차는 롤스로이스 자동차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는 영국 자동차 회사 벤틀리 모터스가 2003년부터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그랜드 투어링이다. 1998년 폴크스바겐 인수 후 폭스바겐 AG 경영진 산하 벤틀리가 내놓은 첫 번째 자동차였고, 양산 제조 기술을 채택한 첫 벤틀리였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1세대

• 1세대 :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르망, 2003년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 2003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벤틀리 드라이버 클럽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차는 콘셉트 면에서 기존의 컨티넨탈 R&T 모델과 차이가 났는데, 이 차의 상당 부분이 수작업으로 조립돼 있지만 훨씬 더 많은 숫자로 만들어진 양산형 자동차라는 것이다. 그것은 코치가 만든 자동차가 아니다. 출시 당시 가격은 컨티넨탈 R(약 절반)보다 저렴해 차에 고객층을 더 넓혔다. 콘티넨탈 GT는 6.0L 트윈터보차지 W12 엔진을 장착해 6100rpm에서 560PS(412kW, 552bhp), 1600~6100rpm에서 650N⋅m(479lbft)의 DIN 등급 출력을 낸다. 토르센 기반의 상시 4륜 구동은 표준이다. 4.8초 안에 0~100km/h(0.0~62.1mp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인 318km/h(197.6mph)에 도달할 수 있다. 초기 모델에는 6가지 바디 색상(다이아몬드 블랙, 번트 오크, 사이프레스, 넵스, 스프레스, 움브리안 레드), 8가지 가죽 색상(벨루가, 번트 오크, 로렐, 노틱, 포틀랜드, 사프란, 사바나, 안장), 5가지 베니어 유형(버러 오크, 버러 호두, 다크 호두)이 있다., Nautic. 계기반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업체인 브레이틀링이 만들었다. 아메리칸 뮤지션 프린스는 2016년 4월 그가 사망한 베이비 블루업에서 2006년식 컨티넨탈 GT 쿠페를 소유했으며, 이 차는 미네소타 주 찬하센에 있는 그의 유명한 페이즐리 파크 스튜디오에서 사운드 스테이지에 영구 전시되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2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

• 2세대 : 2010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주문은 2010년 10월에 시작되었으며 2011년 1분기부터 2011년 컨티넨탈 GT의 배송이 시작되었다. 컨티넨탈 GT의 GT V8 버전은 Twin-Turbo 4리터(3,993cc) V8 엔진(3,993cc)을 탑재해 500hp(373kW)와 487lb³ft(660Nm)의 토크를 생산한다. 이 자동차는 최고 시속 309km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이 적용되어 연비를 최대 8%까지 개선할 필요가 없을 때 실린더의 절반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온디맨드 스티어링 보조, 중량 감소, 엔진 열 관리 개선, 오버런 교류 발전기 충전 및 에코 타이어를 포함한 기타 변경사항은 W12의 17.1mpg에서 V8의 26.1mpg까지 전체 연료 소비량을 40%까지 개선한다. 이 차량은 2012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 데 이어 뮌헨 스카이라운지, 2012년 베이징 국제자동차전시회, 2012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등이 뒤를 이었다.

• 3세대 : 3세대 콘티넨탈 GT를 발표하는 보도자료는 2017년 8월 29일이었다. 이 모델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대박 관중'을 끌어모은 데 이어 2018년 기준가 15만6700파운드의 제작을 시작했다. 2019년 1월, 벤틀리는 제네바 오토쇼에 데뷔하기 위해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하는 한정판 자동차로 100번째 생일을 맞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에 2019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이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폭스바겐이 개발한 MSB 플랫폼을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와 공유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80kg(176.4lb), 휠베이스 연장(135mm(5.3in)), 48볼트 롤 컨트롤 시스템 및 신형 6.0리터 W12 TSI 엔진은 물론 업계 최초로 회전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상당한 내부 정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컨티넨탈 GT는 슈퍼 성형 공정으로 차체 전면을 만든 최초의 생산 차량으로, 알루미늄을 사용한 정밀 기법으로서 보다 복잡하고 선명하게 정의된 차체 라인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모델과 달리 패널은 스탬프 대신 가스로 성형한 가열식 알루미늄 시트로 '초기형'이 적용됐다. 제조업체의 수치에 따르면 0~60mph는 3.6초(3.7초 0~100km/h)가 걸리며 최고 속도 333km/h(207mph)에 도달할 수 있다. 크레우에 설계, 개발, 수작업으로 제작된 W12 엔진은 2016년 벤테이가에서 출시한 TSI 엔진의 한층 강화된 버전이다. 고압 및 저압 직접 연료 분사, 가변 변위 시스템, Stop-Start 기술 및 발사 모드를 특징으로 하는 파워트레인은 635PS(626 hp)와 900N³(664lbft)의 토크를 생산한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

벤틀리 플라잉 스퍼 1세대

벤틀리 플라잉 스퍼 2세대

벤틀리 플라잉 스퍼 3세대

벤틀리 플라잉 스퍼(Bentley Flying Spur)는 벤틀리 모터스 리미티드사가 2005년부터 생산한 고급 컨셉트 차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쿠페의 4도어 변형이다. 이 차는 영국 크레우에 있는 벤틀리의 공장에서 제조된다. 간략하게 말하면, 이 자동차의 도입에 따른 크레우 공장의 용량 부족으로 인해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폭스바겐의 투명공장에 미국과 영국 이외의 시장으로 향하는 몇몇의 플라잉 스퍼스가 건설되었다.

• 1세대 :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는 5998입방 센티미터(366.0인치)의 트윈 터보차지 폭스바겐 W12 엔진을 폴크스바겐 파에톤 살롱과 공유하지만 1600~100rpm에서 560PS(412kW, 552bhp)와 650N⋅m(479lbftft)의 토크를 생산하도록 튜닝했다. 토르센 기반의 상시 4륜 구동 방식이 표준이다. 그것은 5.2초 안에 0–100 km/h(0.0–62.1mph)를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인 312 km/h에 도달할 수 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및 연속 댐핑 컨트롤 기능도 갖추고 있다. 판매는 2005년 봄부터 시작되었다.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의 첫 번째 연간 판매 기간 동안, 배달 건수는 4,500건을 넘어섰다.

• 2세대 : 2013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컨티넨탈" 접두사는 생략되었다. 벤틀리의 설계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플라잉 스퍼(Flying Spur)를 보다 풍성한 방향으로 취하여 운전자 중심의 2도어 컨티넨탈 GT 범위로부터 거리를 두려는 의식적인 시도였다(역사적으로, 컨티넨탈 이름은 일반적으로 벤틀리가 "스포팅" 성격의 모델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잉 스퍼와 컨티넨탈 GT는 동일한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계속 공유하고 있다.

• 3세대 : 2019년 6월 공개됐다. 이 차는 완전히 정비되어 현재의 컨티넨탈 GT와 비슷하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위에 지어졌다. 앞면에는 롤스로이스와 비슷한 수직 슬래트가 달린 새로운 그릴이, 뒷면에는 B 모티브가 적용된 새로운 선라이트가 적용됐다. 후드 장식은 이제 밤에 조명이 켜지고, 전기적으로 전개되며, 보행자 충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후륜 조향은 신형이며 이전보다 부피가 60% 늘어난 에어스프링을 동반한다. 4륜 구동 시스템도 새롭고 전자 제어식 클러치 팩을 사용한다. 내부에는 회전하는 12.3인치(31.2cm) 디스플레이와 뒷좌석 탑승자가 여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All-New 터치 스크린 리모컨이 있다. 신형 플라잉 스퍼는 2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130mm의 추가 휠베이스에 가깝다. 0~60mph에서 3.7초 이내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33km/h(207mph)에 이른다. 플라잉 스퍼는 직접적인 후계자 없이 물산느 생산이 2020년 2분기에 끝나기 때문에 새로운 벤틀리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다.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entley mulliner bacalar)는 지붕이 없는 2인승 로드스터이다. 벤틀리는 12대만 수제 생산했다. 이미 완판이 되어 제작에 들어가 2021년 도로에서 볼 수 있다. 둥근 헤드램프와 얇은 LED DRL이 새로운 그릴의 측면에 위치해 있으면서 범퍼의 전체적인 모양은 측면 주름이 더 커지고 하단 공기 흡입구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 후드는 이전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프론트 휠 아치는 부피가 작아졌다. 여기는 22인치 휠이 장착될 예정이며 컨티넨털 GT 보다 20mm 더 넓은 리어트랙이 있다. ECP 100 GT 콘셉트 모델에 비해 뒷부분이 애스턴 마틴의 분위기처럼 톤이 더 낮아 보이며 4개의 모터로 총 1,340마력의 출력을 제공하는 콘셉트 모델과 달리 2020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는 내연 엔진이 장착되기 때문에 후면 범퍼에는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를 장착할 수있는 디퓨저를 포함하고 있다. 벤틀리 EXP100컨셉트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바칼라는 최고 성능의 엔진과 차체는 물론 내부 인티리어도 최고급 부재들을 사용한다. 5000년된 리버우드의 목재마감이 그 중의 하나다. 각 시트는 개별적으로 약 148,199개의 스티치가 들어간 독특한 퀄트 모양을 자랑한다. 대시보드 중앙의 공기 통풍구 사이에 위치한 시계와 투톤 가죽, 크롬 스트립, 글로스 블랙 악센트를 포함한 다양한 고급 재료와 스티어링 휠과 시트 백에 있는 바칼라 로고가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또한 이차량에는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게 제작된 맞춤형 여행용 케이스가 제공이 된다. 바칼라의 중심에는 6.0리터 트윈터보W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및 두 축 사이에 토크를 분할하는 4륜 구동 시스템과 연결된다. 이 파워트레인으로 컨티넨탈 GT보다 24마력 증가한 659마력을 생산하며 벤틀리사에 따르면 48볼트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모든 환경 및 조건에서 뛰어난 반응성과 핸들링, 정교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150만 파운드(약 23억원) 이다.

투자

폭스바겐은 이 사업을 인수한 뒤 5억 파운드(약 8억4500만 달러)를 들여 크레우 공장을 현대화하고 생산능력을 높였다. 2010년 초 현재, 폭스바겐에 인수되기 전인 1998년의 약 1,500명에 비해, 크루에는 약 3,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벤틀리와 회생에 총 20억 달러 가까이 투자했다고 알려졌다. 크레에 있는 설비를 업그레이드한 결과, 독일로부터 온 부품과 마찬가지로 롤스로이스 차체 조개도 페인트칠을 한 후 조립을 위해 영국으로 운송되는 최종 조립을 위해 현재 완전히 페인트를 칠한 상태로 도착했다. 수요가 너무 많아서 크레웨 공장은 연간 약 9,500대의 차량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을 맞출 수 없었다; 새로운 차가 배달될 때까지 1년 이상의 대기자 명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컨티넨탈 GT의 4도어 버전인 신형 플라잉 스퍼의 생산의 일부가 투명공장(독일)에 배정돼 폭스바겐 파에톤 고급차도 조립됐다. 이 협정은 2006년 말에 1,000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한 후에 중단되었고, 모든 자동차 생산은 크레우 공장으로 되돌아갔다. 2002년에 벤틀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그녀의 황금 주빌리를 기념하기 위해 공식적인 리무진을 선물했다. 2003년 벤틀리의 2도어 컨버터블인 벤틀리 아즈레(Bentley Azure)가 생산을 중단했고, 벤틀리는 크레우에 세워진 W12엔진으로 구동되는 대형 럭셔리 쿠페인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라는 두 번째 라인을 선보였다.

2005년 4월 벤틀리는 2006년부터 크루에서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아나지 드롭헤드 쿠페 시제품에서 파생된 아즈레(Azure)를 생산할 계획을 확정했다. 2005년 가을까지는 성공적인 컨티넨탈 GT의 컨버터블 버전인 컨티넨탈 GTC도 발표되었다. 이 두 모델은 2006년 말에 성공적으로 출시되었다.2005년 3월,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2011 벤틀리 컨티넨탈 GT 2017 벤틀리 벤테이가 디젤 대표 에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가 제네바 국제 모터쇼 2018 2019 벤틀리 컨티넨탈 GTC에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2008년 3월에는 "GTZ"라고 불리는 자카토 개조 GT의 제한적인 운영도 발표되었다. 벤틀리 컨티넨탈의 새로운 버전이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었다.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이 신형 벤틀리는 극한의 힘과 환경 친화적인 플렉스 퓨얼(FlexFuel) 기술을 결합한 슈퍼카로 가솔린(가솔린)과 바이오 연료(E85 에탄올)를 사용할 수 있다. 벤틀리 판매는 계속 증가했고 200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8,627대가 팔렸고, 미국에서는 3,654대가 팔렸다. 2007년에는 연 1만대의 자동차 판매량이 10,014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자동차 1만대의 문턱이 무너졌다. 2007년에는 1억 5천 5백만 유로의 기록적인 이익도 발표되었다. 벤틀리는 2008년에 약 7,600대가 팔렸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2009년 전 세계 판매량은 4616대로 50% 급감했고(미국 인도량이 49% 감소한 1433대) 2008년 영업이익 1000만 유로에 비해 1억9400만 유로의 영업적자를 냈다.판매 부진의 결과로 2009년 3, 4월에 크루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2010년 자동차 판매량이 5,117대로 1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억4,500만 유로로 26% 증가했다. 2010년 가을, 크레위 노동자들은 금요일 의무 근무제안과 주중에 의무 초과 근무제안을 놓고 일련의 시위를 벌였다.2011년 차량 판매량은 7,003대로 37% 증가했으며, 신형 Continental GT는 전체 판매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인력은 약 4,000명이다. 이 사업은 다음과 같은 판매 실적의 결과로 2011년 2년간의 손실 끝에 이익을 얻었다. 2020년 3월 23일, 벤틀리는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2020년 6월, 벤틀리는 COVID-19 대유행의 결과로 영국에서 약 1,000개(4,200개의 1/4)의 일자리를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사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비엠더블유그룹(BMW Group)의 자회사인 1998년에 설립된 현재 자동차 제조 회사이다. 롤스로이스는 벤틀리모터스(1919)의 자산을 인수해 자회사인 벤틀리모터스(1931)를 설립했다. 롤스로이스는 코크 스트리트의 벤틀리 쇼룸, 킹스버리의 서비스 스테이션, 크리클우드의 콤플렉스, 벤틀리의 서비스를 직접 인수했다. 이 마지막은 성공하지 못한 채 법정에서 나피에 의해 논쟁되었다. 벤틀리는 그들의 상표 등록에 소홀했기 때문에 롤스로이스는 즉시 등록했다. 그들은 또한 1932년에 크릭우드 공장을 매각했다. 생산은 2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더비의 롤스로이스에서 재개되었다. 롤스로이스에서의 역할에 만족하지 못한 벤틀리는 1935년 4월 말에 계약이 만료되자 라곤다에 합류하기 위해 떠났다. 1933년 새로운 벤틀리 3L가 등장했을 때 롤스로이스 20/25의 스포츠 변종이었는데, 이것은 일부 전통적인 고객들을 실망시켰지만 많은 다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W. O. 벤틀리는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나는 그 이름으로 생산된 다른 어떤 차보다 이 벤틀리를 소유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롤스로이스의 3 1/2리터 광고는 "침묵한 스포츠카"라고 불렀는데, 롤스로이스는 1950년대까지 벤틀리 자동차에 계속 쓰였다. 1931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된 모든 벤틀리는 상속되거나 공유된 롤스로이스 섀시와 개조된 롤스로이스 엔진을 사용했으며, 비평가들에 의해 배지 설계 롤스로이스로 설명된다.

폭스바겐

폭스바겐(Volkswagen)은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그룹이다. 1997년 10월, 비커스는 롤스로이스 모터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BMW AG는 이미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브랜드 자동차에 엔진과 기타 부품을 공급했고, BMW와 비커스가 항공기 엔진 제작에 공동 노력했기 때문에 논리적인 구매자로 보였다. BMW는 최종 3억40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4억3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폴크스바겐 AG에 비해 입찰가가 높았다. 폭스바겐 AG는 차량 디자인, 모델명판, 생산 및 관리시설, 엑스터시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 롤스로이스 그릴 모양 상표 등을 취득했지만 롤스로이스 홀딩스 plc가 소유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이름이나 로고 사용권은 취득하지 않았다. 1998년에 BMW는 새로운 종류의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자동차, 즉 벤틀리 아르나쥬용 V8 엔진과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용 V12 엔진에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공급계약으로 BMW는 롤스로이스와의 공급계약을 12개월 전에 해지할 수 있게 돼 폭스바겐이 자동차를 재엔지니어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BMW는 롤스로이스 plc에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롤스로이스 이름과 로고를 라이선스했다. 협상 끝에 BMW와 폭스바겐 AG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BMW가 엔진과 부품을 계속 공급하고 폴크스바겐이 롤스로이스 이름과 로고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모든 BMW 엔진 공급은 실버 세라프 생산이 종료되면서 2003년에 끝났다. 2003년 1월 1일부터 폭스바겐 AG는 "벤틀리" 마크가 있는 유일한 자동차 공급자가 될 것이다. BMW는 롤스로이스 자동차 유한회사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영국 웨스트서섹스 주 굿우드에 롤스로이스 브랜드 차량을 위한 행정본부와 생산시설을 새로 지었다.

현황

벤틀리는 플라잉스퍼가 2005년 첫 글로벌 시장 인도 이후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첫 출시 당시 컨티넨탈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첫 출시되었고, 컨티넨탈 GT와 차별화 및 세단으로서 독립성 확보를 위해 2세대부터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모델명을 변경했다. 3세대로 발전하면서 고유 특징들을 더욱 뚜렷하게 완성시켰고, 그 결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진화했다. 특히 영국 최고 장인정신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완벽하게 접목시킨 3세대 모델은 벤틀리 새로운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며 출시 이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모든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본사인 영국 크루에서 생산됐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개발 등 모든 과정 역시 본사에서 직접 이루어진다. 플라잉스퍼 전담 라인에서 근무하는 250명의 장인들이 수작업을 통해서 생산, 한대가 완성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0시간이 넘는다. 한편, 플라잉스퍼는 1952년 벤틀리 디자인 총괄 J.P. 블래츠리, 엔지니어 이반 에버든 비공식적인 그랜드 투어러 복원 프로젝트로 처음 탄생됐다. 이후 H.J. 뮬리너에 의해 날렵한 디자인 과정을 거쳐 R-타입 컨티넨탈 쿠페 형태로 진화했다. 그는 4도어 세단 스타일을 처음 도입해 S1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모델을 개발, 다양한 코치빌딩 옵션들도 추가했다. 1959년 H.J. 뮬리너가 벤틀리 뮬리너 부서의 공식 디자이너로 영입됨과 동시에 S2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출시됐다. 2005년 벤틀리모터스는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해 플라잉스퍼를 부활 시켰다. 2013년 2세대 출시 때는 컨티넨탈 GT 에서 모델명 독립 과정을 거치며 좀 더 뚜렷한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로서의 특성을 갖추게 됐다. 2019년 출시된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최첨단 기술 및 장인정신을 조화롭게 적용해 슈퍼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의 경계를 넓혔다.

전망

벤틀리가 2025년 브랜드 첫 양산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벤틀리 애드리안 홀마크 CEO는 최근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2025년 이후 제품 전 라인업에 전동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홀마크 CEO는 기존 양산차를 기반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우리는 단순한 전기차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고객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신기술을 대거 접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마크 CEO는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30% 가량 가볍지만, 아직 이를 적용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벤틀리의 새로운 전기차가 EXP GT 100 콘셉트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P GT 100은 벤틀리 출범 100주년을 기념한 콘셉트카로, 각 휠에 독립된 전기모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벤틀리 측에서는 전기 벤틀리의 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뮬산을 언급하며 ‘전기 벤틀리’는 뮬산보다 작은 체격을 갖고 있더라도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벤틀리는 2025년 전기차 등장에 대한 언급은 있었으나 2025년 데뷔할 전기 벤틀리가 어떤 배터리, 모터 등을 탑재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2001년 입사 당시 벤틀리는 세계적으로 1,000대 정도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 이후 17년 동안 벤틀리는 많은 변화를 거쳤고 2017년에는 1만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미래를 내다본다고 했을 때, 일단 제품군은 기존 컨티넨탈 GT와 SUV 벤테이가 그리고 최근 공개된 신형 플라잉스퍼까지 마련됐다. 여기에 전기차가 추가될 예정이니 이 부분이 큰 숙제가 될 것이다. 2001년 벤틀리는 세계적으로 1,000대 정도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 이후 17년 동안 벤틀리는 많은 변화를 거쳤고 2017년에는 1만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미래를 내다본다고 했을 때, 일단 제품군은 기존 컨티넨탈 GT와 SUV 벤테이가 그리고 최근 공개된 신형 플라잉스퍼까지 마련됐다. 벤틀리의 전통을 유지하며 탑재되는 기술들도 계속 발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도 그 중 하나이다. 월터 오웬 벤틀리의 설립 준거이자 약속(빠른 차, 좋은 차, 동급 최강의 차)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참고자료

• 〈벤틀리〉, 《나무위키》
• 〈벤틀리〉, 《네이버 지식백과》
• 벤틀리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Bentley
• 월터 오웬 벤틀리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W._O._Bentley
• 울프 바나토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Woolf_Barnato
• 벤틀리 뮬산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Bentley_Mulsanne_(1980%E2%80%9392)
• 벤틀리 컨티넨탈 GT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Bentley_Continental_GT
• 벤틀리 플라잉 스퍼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Bentley_Flying_Spur_(2005)#Second
• 오픈, 〈벤틀리 바칼라 2인승(Bentley Mulliner Bacalar)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NAVER BLOG》, 2020-03-14
• 박영우 건축가, 〈bentley mulliner bacalar 2020〉, 《NAVER BLOG》, 2020-03-08
• 정진수 기자, 〈최고급 세단 벤틀리 ‘플라잉스퍼’, 누적 판매 4만대 돌파〉, 《동아오토》, 2020-09-02
• 박홍준 기자, 〈벤틀리, 2025년 전기차 첫 선…“리튬 아닌 전고체 배터리 고심”〉, 《모토그래프》, 2020-01-02
• 김학수 기자, 〈벤틀리, 2025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투입〉, 《한국일보》, 2020-02-17
• 강홍구, 〈폭스바겐의 설립자는 누구일까요?〉, 《타고》, 2020-11-11

같이 보기

•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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