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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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2003년 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되었다.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도어]] [[쿠페]]의 정석으로 불리는 유려한 디자인에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춰 글로벌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럭셔리 GT를 표방하기 위해 GT라는 서브네임을 넣었다. 출시 직후 현대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의 시장을 만들어 냈다. 그 이후로 매년 평균 약 5,000대의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되었으며, 컨티넨탈 GT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로 자리잡았다.<ref> 윤형준 기자,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0/2020042003531.html 문짝 하나에 수천만원… 걷어차인 벤틀리 값 얼마길래]〉, 《조선일보》, 2020-04-20 </ref><ref name="오토모닝"></ref> 1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폭스바겐 페이톤]]에도 들어가는 [[D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W12 6.0L 트윈터보 [[엔진]]과 ZF제 6단 6HP26A형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렸으며,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한다. 2005년에는 컨티넨탈 GT의 넓직한 앞모습을 이어받은 세단형인 플라잉스퍼가 추가되었고, 2세대부터는 컨티넨탈 이름을 뺀 별개의 라인업으로 독립했다. 2006년에는 컨버터블 모델인 GTC가 추가되었는데, 그란 투스리모 컨버터블(Gran Turismo Convertible)의 줄임말로 모델 코드 뒤에 C가 붙는다. GTC는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모든 차량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루프]]는 [[독일]]의 카르만(Karmann)에서 제작한다. 2007년 8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08년형을 내놓았다. 전면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차체]] 중량을 35kg 감량했으며, 고성능 버전인 스피드(Speed)가 추가되었다. 스피드는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출력이 610마력(PS)으로 상승했다. 2009년 2월에 추가된 한정판 모델인 슈퍼스포츠(Supersport)는 벤틀리 차량으로서는 최초로 E85 에탄올에도 대응하는 엔진이 탑재되었고, 출력은 630마력(PS)로 상승했다. 슈퍼스포츠의 컨버터블 버전은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ref name="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2%A4%ED%8B%80%EB%A6%AC%20%EC%BB%A8%ED%8B%B0%EB%84%A8%ED%83%88 벤틀리 컨티넨탈]〉, 《나무위키》 </ref> | 1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2003년 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되었다.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도어]] [[쿠페]]의 정석으로 불리는 유려한 디자인에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춰 글로벌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럭셔리 GT를 표방하기 위해 GT라는 서브네임을 넣었다. 출시 직후 현대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의 시장을 만들어 냈다. 그 이후로 매년 평균 약 5,000대의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되었으며, 컨티넨탈 GT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로 자리잡았다.<ref> 윤형준 기자,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0/2020042003531.html 문짝 하나에 수천만원… 걷어차인 벤틀리 값 얼마길래]〉, 《조선일보》, 2020-04-20 </ref><ref name="오토모닝"></ref> 1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폭스바겐 페이톤]]에도 들어가는 [[D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W12 6.0L 트윈터보 [[엔진]]과 ZF제 6단 6HP26A형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렸으며,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한다. 2005년에는 컨티넨탈 GT의 넓직한 앞모습을 이어받은 세단형인 플라잉스퍼가 추가되었고, 2세대부터는 컨티넨탈 이름을 뺀 별개의 라인업으로 독립했다. 2006년에는 컨버터블 모델인 GTC가 추가되었는데, 그란 투스리모 컨버터블(Gran Turismo Convertible)의 줄임말로 모델 코드 뒤에 C가 붙는다. GTC는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모든 차량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루프]]는 [[독일]]의 카르만(Karmann)에서 제작한다. 2007년 8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08년형을 내놓았다. 전면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차체]] 중량을 35kg 감량했으며, 고성능 버전인 스피드(Speed)가 추가되었다. 스피드는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출력이 610마력(PS)으로 상승했다. 2009년 2월에 추가된 한정판 모델인 슈퍼스포츠(Supersport)는 벤틀리 차량으로서는 최초로 E85 에탄올에도 대응하는 엔진이 탑재되었고, 출력은 630마력(PS)로 상승했다. 슈퍼스포츠의 컨버터블 버전은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ref name="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2%A4%ED%8B%80%EB%A6%AC%20%EC%BB%A8%ED%8B%B0%EB%84%A8%ED%83%88 벤틀리 컨티넨탈]〉, 《나무위키》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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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컨티넨탈 GT는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11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출력과 최고 토크는 각각 575마력와 71.4kg.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5마력과 5.1kg.m가 상승했다. 또한 더욱 발전된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이전 모델 대비 65kg이 가벼워졌다. 최대 속도는 318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상위급 모델인 스피드는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이 635마력으로 세팅되었고 쿠페는 2012년부터, 컨버터블은 201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에는 V8 사양의 레이스카 버전인 580마력짜리 GT3가 발매되었고, 2014년부터는 출력을 528마력으로 올린 V8 S가 발매되었다. 비슷한 시기에는 스피드 모델의 출력을 635마력으로 올려 최고속도를 331km/h까지 끌어올렸다. 2세대 컨티넨탈 GT의 외관 역시 벤틀리 고유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벤틀리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수직의 형태로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수퍼포밍 기술을 이용하여 외관을 더욱 강렬하게 다듬었다. [[플래그십]] 모델인 [[벤틀리 뮬산]]을 연상시키는 뒷모습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20인치 휠]]이 표준으로 장착되며, 컨티넨탈 라인업 중 최초로 21인치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모든 과정이 수공으로 제작되는 [[인테리어]] 공간은 안락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행기 1등석과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 [[시트]] 등받이와 뒷좌석 공간은 더욱 넓어졌으며 코브라 디자인 [[시트]]를 사용하여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넓고 탁 트인 [[대시보드]]는 클래식한 멋을 살리면서 더욱 현대적인 레이아웃으로 변화되었고, [[계기 패널]]은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되었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걸맞게 최신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기술들이 탑재되었는데, 3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새로운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오디오]] 시스템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드라이빙의 재미도 향상되었다.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과 결합되어 [[도로]] 조건과 모든 날씨에서도 안전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핸들링]] 및 코너 중간 가속 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력 분할이 40:60으로 이뤄져 있으나, 가용 접지력에 따라 [[전륜]]과 [[후륜]] 간에 동력 분배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효율이 향상된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운전 스타일에 맞춰 추가적인 안전 및 접지력을 제공하고,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가 도로의 상황 및 운전자의 운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더욱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ref>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39641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국내 사양 및 가격 발표]〉, 《오토뷰》, 2010-11-03 </ref><ref name="나무위키"></ref> | 2세대 컨티넨탈 GT는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11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출력과 최고 토크는 각각 575마력와 71.4kg.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5마력과 5.1kg.m가 상승했다. 또한 더욱 발전된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이전 모델 대비 65kg이 가벼워졌다. 최대 속도는 318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상위급 모델인 스피드는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이 635마력으로 세팅되었고 쿠페는 2012년부터, 컨버터블은 201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에는 V8 사양의 레이스카 버전인 580마력짜리 GT3가 발매되었고, 2014년부터는 출력을 528마력으로 올린 V8 S가 발매되었다. 비슷한 시기에는 스피드 모델의 출력을 635마력으로 올려 최고속도를 331km/h까지 끌어올렸다. 2세대 컨티넨탈 GT의 외관 역시 벤틀리 고유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벤틀리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수직의 형태로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수퍼포밍 기술을 이용하여 외관을 더욱 강렬하게 다듬었다. [[플래그십]] 모델인 [[벤틀리 뮬산]]을 연상시키는 뒷모습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20인치 휠]]이 표준으로 장착되며, 컨티넨탈 라인업 중 최초로 21인치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모든 과정이 수공으로 제작되는 [[인테리어]] 공간은 안락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행기 1등석과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 [[시트]] 등받이와 뒷좌석 공간은 더욱 넓어졌으며 코브라 디자인 [[시트]]를 사용하여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넓고 탁 트인 [[대시보드]]는 클래식한 멋을 살리면서 더욱 현대적인 레이아웃으로 변화되었고, [[계기 패널]]은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되었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걸맞게 최신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기술들이 탑재되었는데, 3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새로운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오디오]] 시스템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드라이빙의 재미도 향상되었다.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과 결합되어 [[도로]] 조건과 모든 날씨에서도 안전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핸들링]] 및 코너 중간 가속 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력 분할이 40:60으로 이뤄져 있으나, 가용 접지력에 따라 [[전륜]]과 [[후륜]] 간에 동력 분배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효율이 향상된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운전 스타일에 맞춰 추가적인 안전 및 접지력을 제공하고,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가 도로의 상황 및 운전자의 운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더욱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ref>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39641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국내 사양 및 가격 발표]〉, 《오토뷰》, 2010-11-03 </ref><ref name="나무위키"></ref> | ||
==== 페이스리프트 ==== | ==== 페이스리프트 ==== | ||
− | + |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V8 모델과 V12 모델의 앞범퍼 형상을 통일시켰다.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워진 [[실내]]는 물론 [[파워트레인]]까지 개선됐다.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를 통해 [[프런트 윙]]이 추가된 듯한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소폭 작아지기도 했다. 측면부의 전륜 [[펜더]]는 금속으로 제작된 B 장식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 차별화시켰다. 기존 모델은 크롬 뱃지가 GT 스피드 모델에만 적용됐지만,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V8과 W12 모델 모두 적용받았다. 후면부는 트렁크와 범퍼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됐다. 여기에 V8 S 및 GT 스피드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외관 색상은 멀린(Marlin), 카멜(Camel), 제트 스트림(Jetstream) 등 세 가지의 색상이 추가됐다. 실내는 고대 로마 신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직선의 플루팅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시트를 장식했다. 여기에 뮬리너 옵션을 선택하면 다이아몬드 모양의 퀼트 패턴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뮬리너 옵션은 최상급 모델인 GT 스피드에는 기본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은 인체공학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됐다. [[기어레버]] 역시 금속 재질을 사용해 완성시켰으며, 더욱 커진 시프트패들을 적용했다. [[계기판]] 역시 현대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V8과 V8 S 모델의 경우 [[아이패드]] 등의 전자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추가됐다. GT W12와 스피드 모델은 시트 쿠션과 등받이에 새롭고 부드러워진 세미 아닐린(semi-aniline) [[가죽]]을 사용했다. 실내 색상은 쇼트브레드(Shortbread)와 카멜(Camel) 색상이 추가됐으며, 2015년형부터 선택 가능하다. 컨티넨탈 GT W12는 W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발휘하는 출력은 590마력과 최대토크 73.4kg.m다. 이는 기존모델 대비 15마력과 2kg.m 향상된 수치다. 성능의 업그레이드과 함께 가변실린더 기술도 적용됐다. 덕분에 연비 또한 최대 5% 개선됐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38g/km에서 329g/km로 절감됐다. [[8기통]] 엔진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V8 모델의 수치는 동일하다. 500마력과 67.3kg.m를 발휘하며, 상급 모델인 V8 S는 528마력과 69.3kg.m를 생성해낸다. 세단형 모델로 독립한 플라잉 스퍼는 W12 6.0리터 엔진을 통해 625마력과 81.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역시 가변 실린더 기술이 적용되어 이산화탄소배출량은 343g/km에서 333g/km로 감소했다.<ref> 김선웅 기자,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4726 디자인과 효율의 변화, 벤틀리 컨티넨탈 GT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15-02-24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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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V8 모델과 V12 모델의 앞범퍼 형상을 통일시켰다.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워진 [[실내]]는 물론 [[파워트레인]]까지 개선됐다.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를 통해 [[프런트 윙]]이 추가된 듯한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소폭 작아지기도 했다. 측면부의 전륜 [[펜더]]는 금속으로 제작된 B 장식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 차별화시켰다. 기존 모델은 크롬 뱃지가 GT 스피드 모델에만 적용됐지만,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V8과 W12 모델 모두 적용받았다. 후면부는 트렁크와 범퍼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됐다. 여기에 V8 S 및 GT 스피드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외관 색상은 멀린(Marlin), 카멜(Camel), | ||
=== 3세대 === | === 3세대 === | ||
− | + | 3세대 컨티넨탈 GT는 2017년 9월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풀체인지된 컨티넨탈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자인, 설계 및 수작업을 통한 생산 등 모든 과정이 [[영국]]에서 진행된다. 3세대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6.0리터 트윈 터보 W12 TSI [[엔진]]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장착되었으며, 최초로 듀얼클러치 8단 변속기가 결합되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기어]] 변속을 제공한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새로운 어댑티브 [[섀시]]에 적용된 벤틀리의 지능형 48V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Dynamic Ride System)은 그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반응성과 [[핸들링]], 그리고 정제된 [[승차감]]을 보장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좌우 롤링을 억제해 정교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근육질의 외관 디자인에는 혁신적인 기술이 더해져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뛰어난 [[차체]]를 만들어 냈으며, 무게 배분을 향상 시키기 위해 엔진의 위치를 뒤쪽으로 조정해 운전자 중심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4개의 [[좌석]]과 향상된 적재 용량으로 실용성이 더욱 높아진 새로운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에는 새로운 '다이아몬드 안의 다이아몬드' [[가죽]] 디자인 컨셉을 적용해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15가지의 가죽과 [[카펫]]을 기본으로 제공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세대 컨티넨탈 GT의 또 다른 혁신은 운전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계기판]]과 벤틀리 회전 디스플레이(Bentley Rotating Display) 등 벤틀리만의 최첨단 기술을 아낌없이 적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우드 베니어가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3개의 아날로그 다이얼이 더해져 우아함의 극치를 이룬다. 3세대 컨티넨탈 GT의 실내 공간은 현대 럭셔리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간편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만든다. 여기에 최첨단 기술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최상급 천연 소재와 결합시켜 럭셔리 자동차의 공간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ref> desk,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01&wr_id=19304 2017 프랑크푸르트쇼 -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 《오토뷰》, 2017-08-31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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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대 컨티넨탈 GT는 2017년 9월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풀체인지된 컨티넨탈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자인, 설계 및 수작업을 통한 생산 등 모든 과정이 [[영국]]에서 진행된다. 3세대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6.0리터 트윈 터보 W12 TSI [[엔진]]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장착되었으며, 최초로 듀얼클러치 8단 변속기가 결합되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기어]] 변속을 제공한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새로운 어댑티브 [[섀시]]에 적용된 벤틀리의 지능형 48V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Dynamic Ride System)은 그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반응성과 [[핸들링]], 그리고 정제된 [[승차감]]을 보장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좌우 롤링을 억제해 정교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근육질의 외관 디자인에는 혁신적인 기술이 더해져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뛰어난 [[차체]]를 만들어 냈으며, 무게 배분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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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웅 기자,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4726 디자인과 효율의 변화, 벤틀리 컨티넨탈 GT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15-02-24 | * 김선웅 기자,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4726 디자인과 효율의 변화, 벤틀리 컨티넨탈 GT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15-02-24 | ||
* desk,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01&wr_id=19304 2017 프랑크푸르트쇼 -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 《오토뷰》, 2017-08-31 | * desk,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01&wr_id=19304 2017 프랑크푸르트쇼 -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 《오토뷰》, 2017-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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