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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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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

보성강(寶城江)은 전라남도 보성군 일림산과 사자산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이다.

개요[편집]

  • 보성강은 보성강(寶城江)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의 일림산 선녀샘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에서 섬진강에 유입되는 전라남도의 강이다. 길이는 120.30km이며, 유역면적은 1,246.70㎢이다. 상류에는 보성댐이 축조되어 득량만 간척지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류에는 주암다목적댐이 축조되어 여수, 광양 일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1]
  • 보성강은 전라남도 동부를 흐르는 강. 길이 120.30km, 유역면적 1,246.70㎢이다. 보성군 웅치면(熊峙面)과 회천면과의 경계에 있는 일림산(溢林山:664m)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가 보성을 지나 소백산맥의 지맥 사이에 있는 종곡(縱谷)을 감입곡류(嵌入曲流)하면서 북동쪽으로 흐른다. 전라선(全羅線) 압록역(鴨綠驛) 부근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데 이 부근에서 물살이 센 여울을 이룬다. 보성강의 상류에는 보성강댐이 축조되어 수력 발전뿐만 아니라, 득량만(得粮灣) 연안의 간척지에 관개용수를 보낸다. 중류에는 주암다목적댐이 축조되어 넓은 승주호(昇州湖)를 형성, 여천·광양 등의 공업단지에 공업용수를 보내고 있다. 강에는 은어·자라 등이 서식한다.[2]
  • 보성강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의 일림산(日林山, 627m)과 사자산(獅子山, 666m)에서 발원하여 보성읍을 지나 보성강저수지와 주암호를 이루어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120㎞. 유역면적 1,309.7㎢. 보성군에서 발원하여 보성읍을 지나며 화강이 되고, 노동면 광곡리에서 광곡천을 합하고, 미력면 용정리에서 보성강저수지를 이룬다. 저수지에서 계속 북류하여 여러 지류를 합하고 순천시의 서북부를 지나 곡성군에 이른다. 곡성군 남부를 북동쪽으로 가로지르며 구례군 구례읍 경계 부근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중·상류지역에는 다소 평지가 발달하여 농업이 활발한데, 하류 지역인 섬진강 합류지점 부근은 협곡을 이룬다. 상류지점인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에는 보성강댐이 형성되어 시설발전용량 3만1000㎾의 발전소가 설치되었고, 또한,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에 주암다목적댐이 건설되어 있다. 댐이 가로막혀 형성된 주암호(住巖湖)는 보성강 중류 지역에 거대한 인공호(人工湖)를 이루어 놓았다.[3]
  • 보성강은 전라남도 동부를 흐르는 강이며 섬진강 수계에 속한다. 길이 120.30km, 유역면적 1,246.70㎢로, 섬진강의 지류 중 가장 길다.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과의 경계에 있는 일림산(日林山:664m)에서 발원한다. 거기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잠시 장흥군 장평면 쪽으로 방향을 튼다. 다시 동쪽을 향하여 보성읍을 지나 소백산맥의 지맥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감입곡류하면서 북동쪽으로 흘러 순천시의 북서부와 곡성군의 남부를 지난다. 전라선 압록역 부근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데 이 부근에서 물살이 센 여울을 이룬다. 상류에는 1930년대에 득량만 간척과 함께 일찍이 보성강 댐이 축조되어 산 너머 득량만 연안의 간척지에 관개용수를 보내고 있으며, 남한 최장수 수력발전소인 한국수력원자력 보성강수력발전소로 물을 보내 수력 발전도 하고 있다. 중류에 주암다목적댐이 축조되어 주암호라는 꽤 넓은 호수를 형성하고 도수터널을 뚫어 이사천 유역의 상사조절지댐과 연결했다. 주암호의 물은 화순, 광주, 나주, 목포 등 광주와 전남 중, 서부권에 공급되고 상사호의 물은 순천, 고흥,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공급된다. 즉, 주암댐과 상사댐은 광주, 전남권에 매우 중요한 젖줄 역할을 하며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시설물들이다. 주암댐 건설로 보성군 복내면과 문덕면, 순천시 송광면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이 수몰되었다. 그리고 주암면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가 수몰되었고, 대신 고인돌공원을 주암호 호반 한쪽에 조성해 놓았다. 또한 문덕면 용암리에 서재필의 생가가 있어 그를 기념하기 위해 호수변에 서재필 기념 공원을 조성하여 독립문 1:1 실사 모형도 있다. 강에는 은어·자라 등이 서식한다.[4]

한반도의 강[편집]

  • 강(江)은 내륙을 흐르는 하천(河川) 중에 규모가 제법 크고 뚜렷한 물줄기를 말한다. 강의 순우리말은 '가람'이며, 한자어원인 강(江)자는 본래 중국의 장강(양쯔강)을 가리키던 글자였으나 의미가 확대되어 지금의 모든 강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 강(江)과 내(川)를 합쳐서 하천(河川)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크고 작은 모든 하천을 망라해서 그냥 하천이라 부르지만, 하천 중에서 크고 길게 흐르는 하(河)를 특별히 강이라 부른다. 한강, 낙동강, 대동강, 금강 등과 같이 주요 하천들의 이름 뒤에는 '江'이 붙어 있다.

보성강의 자연환경[편집]

  • 보성강 발원지를 감싸는 웅치분지 배후산지는 백악기 화산암이나 나머지 대부분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보성강 유역분지의 지형은 산록 완경사면, 침식개석면, 배후습지, 구릉성 독립 구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를 달리하는 단구지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 보성강 유역 분수계는 무등산(1187m)-제암산(778m)-사자산(666m)-일림산(627m)-활성산(465m)-방장산(535m)-조계산(884m)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에 해당하는 산줄기이며, 이곳은 영산강 유역과 탐진강 유역 그리고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 유역의 분수계이기도 하다. 일림산에서 조계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분수계이자, 해안과 내륙의 경계가 된다. 특히 분수계를 이루는 산릉의 사면은 비대칭 구조를 이루고 있다. 해안에서 내륙으로 연결되는 분지 밖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었지만, 내륙 쪽 사면인 분지 안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고 있는 경동 지형의 특성을 보인다. 보성강은 산지 배열의 영향으로 북류·북동류하는데, 형태상 산지 사이를 곡류하는 감입곡류형태를 띠고 있다. 평야지형은 중·상류 지역에서 소규모로 발달하는데 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하류 지역인 섬진강 합류 지점 부근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평야의 발달이 극히 미약하다.
  •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제암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강으로 보성호 및 주암호를 지나, 곡성에서 섬진강에 흘러드는 하천이다. 평야와 계곡을 번갈아 흐르며 남도 제일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8대 어전이 있어 은어·메기·쏘가리·참붕어·참게·잉어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여 지역 주민들은 봄철이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고 노는 천렵이 성행했다. 여름철에는 횃불을 들고 물고기를 잡는 광경이 굽이치는 강폭의 아름다운 모습과 대조를 이루어 아주 장엄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하여 보성강 하류부에 있는 곡성에서는 곡성 8경 중 하나로 대황어화(大荒漁火)라 칭한다. 특히 물이 맑고 깨끗하여 은어, 조개 등 어패류가 많아 이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도 있었는데 주암댐 건설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어패류의 수가 점차 감소하는 등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어 보성강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자 강변공원조성, 자연친화형 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점차적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고, 강태공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주변에는 곡성의 옛 현터인 욕천현의 동헌터, 무형문화재인 돌실(가는삼베)나이와 낙죽장도, 반구정 유원지, 태안사, 신숭겸장군의 유적지 등이 있다.

보성강 유역의 지형[편집]

  • 보성강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에서 발원하여 북류·북동류하여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에서 섬진강 본류와 합류한다. 보성강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장평천과 합류하고, 보성군 미력면과 겸백면에서 봉화천과 겸백천의 물을 받아 보성강저수지를 이룬다. 보성강댐에서 방류된 물줄기는 북쪽으로 흘러 여러 지류를 합하고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에서 주암댐에 막혀 주암호를 형성한다. 빠져나온 물줄기는 북쪽으로 흐르다 곡성군 석곡면에서 석곡천과 합류한다. 곡성군 석곡면을 지난 후 곡성 압록에서 섬진강 본류와 합류하게 된다.
  • 보성강은 섬진강의 제1지류로 하천유로는 126.75㎞, 유역면적은 1,309.7㎢이다. 보성강 상류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에는 유역 변경식 발전 양식의 보성강댐이 설치되어 발전용량 3만1000㎾의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관통 지점인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에는 총 저수 용량 4억 5,700만㎥ 규모의 주암다목적댐이 건설되어 있는데 인공 호수인 주암호와 보성강저수지의 농업용수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의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 등의 공업단지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제공하며, 식수 공급원이기도 하다.

보성강댐[편집]

  •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의 섬진강 지류인 보성강에 위치한 댐이다. 높이 11.9m, 제방길이 274m. 유역면적은 275㎢이고 총저수용량은 470만이며 만수위는 127.27m이고 최저수위는 120.48m이다. 댐 건설 후 준설(浚渫)을 하지 않아 토사가 쌓여 계획된 저수량 470만t의 60%밖에 저수할 수 없어 약간의 비에도 넘치는 등 홍수조절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 1931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완공되었는데 원래는 보성군 득량면 간척지 12.75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보(洑)로 건설되었으나 그 뒤 수로를 만들어 83.6m의 낙차를 이용한 시설발전용량 3만 1,000㎾의 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연간 용수공급량은 1억 1,800만t이다. 보성호는 보트놀이·낚시 등의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잉어·붕어·뱀장어·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내수면 어업도 행해지고 있다.

보성강의 지류[편집]

보성강 명칭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유래했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에서는 화천강,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에서는 순자강이라고도 불린다. 보성강은 국가하천으로 곡성군의 구간은 목사동면 신기리에서 오곡면 압록리까지 섬진강과 합류하는 약 18㎞로서 곡성에서는 대황강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보성강에 8대어전이 있어 은어, 메기, 쏘가리, 참붕어, 참게, 잉어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여 지역주민들은 봄철이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고 노는 천렵이 성행하였으며 여름철에는 횃불을 들고 물고기를 잡는 횃불놀이가 아름답다 하여 곡성의 팔경 중 하나인 대황어화(大荒漁火)로도 유명하다.

송광천(松光川)[편집]

  •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과 송광면에서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보성강의 지류이다. 길이 11.6km, 유로연장 21.09km, 유역면적 66.42㎢이다. 섬진강 권역의 섬진강 수계(水系)에 속해 있는 지방하천으로, 보성강의 지류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도신리 345번지 선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흐르면서 외서천을 받아들인 후 월암리·쌍률리·금성리를 거쳐 흐른다. 송광면으로 접어들면서 장안천을 받아들이고, 이읍리에서 보성강으로 빠져나간다. 송광천과 나란히 국도 15번이 지나간다.

주암천(住岩川)[편집]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서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보성강의 지류이다. 길이 7.35km, 유로연장 11.93km, 유역면적 37.61㎢이다. 섬진강 권역의 섬진강 수계(水系)에 속해 있는 지방하천으로, 보성강의 지류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행정리 행정제 방수로에서 시작되어 대체로 서북쪽으로 흐른다. 창촌리를 지날 때 갈마천이, 요곡리를 지날 때 용촌천이 흘러들어 온다. 구산리에서 국가하천 보성강으로 흘러들어 가며 끝을 맺는다. 주암천과 거의 나란히 국도 22번이 지나간다.

백록천(白鹿川)[편집]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서 흐르는 지방2급 하천으로, 보성강의 지류이다. 길이 5.55km, 유로연장 6.62km, 유역면적 10.72㎢이다. 섬진강 권역의 섬진강 수계(水系)에 속해 있는 지방2급 하천으로, 보성강의 지류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백록리 781번지 선에서 시작하여 어왕리, 봉전리를 거쳐 동남-북-동쪽으로 'S'자 형태로 흐르다가 보성강으로 빠져나간다. 일부 구간에서는 강을 따라 국도 27번이 지나간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보성강〉, 《위키백과》
  2. 보성강(寶城江)〉, 《두산백과》
  3. 보성강 (寶城江)〉,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 보성강〉,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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