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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차량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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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Bolt)
볼트(Bolt)
마커스 빌리그(Markus Villig)

볼트(Bolt)는 에스토니아의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이다. 볼트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자 승차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의 유럽 시장 경쟁자이다. 회사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는 마커스 빌리그(Markus Villig)이다.

개요[편집]

볼트는 2013년 북유럽의 에스토니아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35개국 150여 개의 도시에서 100여만 명의 드라이버를 보유한 승차공유 서비스 회사이다. 최근엔 음식배달전기스쿠터, 자전거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하였고 유럽아프리카에서 우버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사였다. 볼트는 '드라이버 중심'의 수수료 정책으로 경쟁사 대비 저렴한 이용료와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는 전기 차량 중심의 플랫폼 운영, 산림지역 녹화 사업 및 태양/풍력 발전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 회사 자체의 사업운영 철학을 고집했다. 볼트는 '드라이버 중심'의 수수료 정책으로 경쟁사 대비 저렴한 이용료와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는 전기 차량 중심의 플랫폼 운영, 산림지역 녹화 사업 및 태양/풍력 발전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 회사 자체의 사업운영 철학을 고집했다. 승차공유 서비스 Uber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떠오르는 '볼트(Bolt)'가 최근 새콰이어 캐피탈 등의 투자회사들로부터 7억 달러가 넘는 추가 투자를 유치시키며 기업가치가 10조 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대형 투자유치 이전에도 이미 독일의 다임러와 중국의 디디추싱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투자를 받은 전례가 있었기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글로벌 모빌리티 경쟁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회사이다.[1]

볼트는 2019년 회사명을 택시파이(Taxify)에서 볼트로 브랜드를 변경한 후 신제품 부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파리에서 첫 번째 전자 스쿠터 사업을 시작한 후 2019년 8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인물[편집]

마커스 빌리그[편집]

마커스 빌리그(Markus Villig)는 볼트(Bolt)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이다. 그는 발트해(Baltic Sea)에 있는 사레마(Saaremaa)라는 인적이 드문 섬에서 자라다가 7살 때 수도 탈린으로 이주했다. 10살 때부터 이미 기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다고 생각했고, 고등학교 시절에 웹사이트를 만들어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유가 된 인터넷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의 성공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카이프의 원래 엔지니어링 팀이 에스토니아에 있었는데, 바로 빌리그의 형 마틴이 그 중 한 멤버였으며, 마틴은 현재 볼트에서 일하고 있다. 빌리그는 2013년 대학을 중퇴하고 부모님께 학비를 내려고 모아두었던 몇 천 유로를 쓰게 해 달라고 부탁고는 볼트를 창업했으며, 처음 이름은 택시파이(Taxify)였다. 게다가 웬만한 미국인들은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나라(에스토니아)까지 우버가 조만간 들어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2]

상품 소개[편집]

볼트 스쿠터 애플리케이션

라이드[편집]

볼트는 빠르고 저렴한 승차 방법을 제공하며 몇 분안에 당신에게 차를 제공한다. 모든 도시에서 최고의 승차 가격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사용하기 쉬워 빨리 갈 수 있다.

  • 안전하고 편리한 : 볼트로 이동하는 것은 쉽고 간편하면 빠르다.
  • 행복한 운전자 및 라이더 : 볼트 드라이버는 수수료율이 낮아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 항상 고객을 위해 : 필요할 때마다 빠른 지원을 받을수 있다.[3]

비즈니스 라이드[편집]

빠르고 편리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비즈니스 라이드로 팀의 행동 방식을 제어한다. 출퇴근, 회의, 공항 환승, 무료 승차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 시간을 절약 : 빠르고 간편한 지출을 확인하고 귀하의 승차와 월간 비용을 요약하여 보내드린다.
  • 컨트롤 : 한 곳에서 모든 직원을 관리하고 비즈니스 라이드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제정한다.
  • 저렴하게 이용 : 볼트 비즈니스 라이드는 신속하게 도착하여 추가 주차 요금 없이 귀하와 귀하의 팀은 부담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4]

스쿠터[편집]

일상 통근 중 안전하고 저렴하며 친환경적인 볼트 스쿠터를 이용하여 전 세계 도시를 탐험할 수 있다. 볼트 스쿠터를 타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라이드 찾기 : 거리에서 스쿠터를 찾거나 Bolt 앱의 지도를 사용하여 스쿠터를 찾는다.
  • 앱으로 잠금 해제 : Bolt 앱을 사용하여 스쿠터의 잠금을 해제하고 라이딩을 시작한다.
  • 안전 수칙 준수 : 교통 규칙을 따르며 자전거를 탈 때 안전을 위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며 헬멧을 착용한다.
  • 주차 주의 : 지역사회의 편리를 위해 공공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전동 스쿠터를 주차한다.[5]

드라이브[편집]

렌터카 비용은 분당 0.08유로에 불과하며 볼트 드라이버는 저비용, 안전, 편리한 자동차 공유 솔루션으로 귀하께 자동차를 소유하는 모든 장점을 제공하여 어떠한 번거로움도 필요 없다. 볼트 드라이브의 장점으로 출퇴근을 위해 자동차가 필요하거나 주말 여행을 떠나거나 그냥 시내를 돌아다닐 때 자동차 공유는 훌륭하고 저렴한 옵션이다.

  • 저렴한 : 이동 거리와 렌탈 시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 그 외 모든 것은 회사가 처리해드리며 연료비, 주차비, 보험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 유연한 : 볼트 드라이브 차량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미리 계획할 필요가 없다. 필요한 만큼 짧게 또는 길게(분, 시간 또는 일) 렌트할 수 있다.
  • 빠르고 쉬운 : 당사의 차량은 도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단기 렌트카가 필요하다면 볼트 앱으로 차를 찾아 잠금 해제하고 승차 후 이동한다.

볼트 드라이브로 자동차를 렌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운전 면허증 업로드 : 확인을 완료하고, 유효한 운전 면허증과 지불 카드만 있으면 된다. 운전자는 만 20세가 되어야 하며 유효한 운전 면허증을 1년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 볼트 드라이브 차량 찾기 : 거리에서 차를 찾거나 볼트 앱의 지도를 사용하여 차량을 찾는다.
  • 볼트 앱으로 잠금 해제 : 볼트 앱을 사용하여 차량의 잠금을 해제하고 차에서 열쇠를 찾을 수 있기에 렌트를 시작한다.
  • 무료 주차 : 목적지까지 운전하시면 앱에서 안전하게 차를 세울 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린다.[6]

언론 기사[편집]

'우버 유럽 라이벌' 볼트, 1억달러 신규 펀딩 유치로 몸집 키워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차량공유 서비스업체로 이 시장 최강자인 우버의 라이벌로 꼽히는 에스토니아의 볼트가 1억9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 수혈을 받았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2020년 5월 26일 현지시간에 보도했다. 볼트는 이번 신규 펀딩 유치에 성공하면서 시가총액이 19억 달러 규모로 늘었다. 볼트의 신규 펀딩 유치는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조치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이뤄진 것이어서 유럽 시장에서 볼트가 우버를 얼마나 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NBC에 따르면 볼트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영국의 투자업체 나야캐피털(Naya Capital)로부터 1억 900만 달러의 펀딩을 받았다”면서 “신규 자금은 기존의 차량공유 서비스는 물론 전기 스쿠터 택배와 음식 배달 같은 신규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트는 지난 2013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시작된 차량공유 플랫폼으로 지난해 현재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150개 도시에서 100만여 명의 가맹 기사를 두고 영업 중이다. 마커스 빌리그 볼트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의 기업 환경에 일시적인 변화가 생겼으나 차량 구매자가 감소하는 대신 그린 교통문화가 확대되는 등 주문형 모빌리티 시장은 장기적으로 커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7]

에스토니아 스타트업 볼트, 파리에 전기자전거 출시

우버의 유럽시장 경쟁자인 에스토니아의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인 볼트는 2020년 7월 1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3월에 매출이 75% 급락한 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1인용 이동수단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확신해 전기 자전거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자동차 회사 다임러와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는 볼트의 최근 기업가치는 17억 유로로 평가받았다.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볼트앱 내에서 자전거 탭으로 전환해야 하며 QR 코드를 스캔하여 자전거에 있는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다. 볼트의 마이크로모빌리티 디렉터 드미트리 피보바로프(Dmitri Pivovarov)는 "새로운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는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점차 성장을 보인 가볍고 친환경적인 개별 교통 수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접근 가능하고 저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트는 전기 자전거 서비스의 첫출시로 프랑스 수도 파리를 선택했지만 올해 말 더 많은 유럽의 수도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유럽 전역의 21개 도시에서 스쿠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4~5월 볼트는 코로나19 위기로 직원들의 급여를 20~30%의 급여를 삭감했다.[8]

각주[편집]

  1. 치솟는 공유 차량 플랫폼의 가치〉, 《뉴스레터》
  2. 홍석윤 기자, 〈우버의 새 경쟁자, 에스토니아의 '볼트'〉, 《이코노믹리뷰》, 2019-04-24
  3. "Fast and Affordable Rides", Bolt
  4. "Bolt for Business", Bolt
  5. "Scooters", Bolt
  6. "Bolt Drive - Affordable car rental, 24/7", Bolt
  7. 안지혜 기자, 〈'우버 유럽 라이벌' 볼트, 1억달러 신규 펀딩 유치로 몸집 키워-글로벌비즈〉, 《글로벌이코노믹》, 2020-05-27
  8. 김수아 해외통신원, 〈에스토니아 스타트업 볼트, 파리에 전기자전거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2020-07-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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