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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환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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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환화폐으로 바꾸어 주지 않는 화폐를 말한다. 불태환화폐를 법화라고도 하는데, 국가의 에 의해 가치와 통용이 강제되는 화폐이다. 가치의 실체와 가치의 안정은 모두 국가의 법에 의해 보장되고 각국 중앙은행에서 물가안정을 목표로 통화정책을 운영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만원짜리, 천원짜라 같은 돈이 바로 불태환화폐입니다. 20세기 중반 이전의 금 혹은 은에 대한 태환이 보증되어 있던 태환지폐의 반대 의미로 쓰인다. 중앙 은행의 신용에 의해 유통되는 지폐라고 하여 신용 지폐라고도 불린다. 현재 일반적인 유통 화폐는 불환지폐이다.

관리통화제도에 따라 통화 공급량이 조정되고 신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태환 없이도 안정적인 가치로 유통되고 있다. 불환지폐의 남발은 인플레이션의 요인이 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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