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배틀 편집하기

26일 서울 강남구 블록몬스터랩 라운지에서 개최된 블록배틀 시즌 2 밋업에 참여한 [[에릭 왕]](Eric Wang)Archon CSO(Chief Science Officer)은 블록배틀을 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저희가 만드는 플랫폼은 개발자용 [[플랫폼]]입니다. 기술적 부분을 대중이나 심사위원에게 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죠. 따라서 최종 이용자에는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시각화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를 보면서 시각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Archon은 블록배틀 시즌2 에서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 팀이다. 블록배틀의 하이라이트를 짚어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EVZ전략사업본부 김상호 디렉터는 '차지패스'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상호 디렉터는 "[[차지패스]]는 결제모듈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선불식 결제 시스템으로 경쟁자가 많은 전기차 충전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영석 [[EVZ]]대표가 블록배틀 시즌2 마지막 회에서 시연을 보였던 것이 상품으로 구체화 된 것이다. 이 밖에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유튜버 에프앤 히어로는 "전기차 충전이나 주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 질문 했다. 이에 대해 EVZ의 김상호 디렉터는 "1대 1 백서 깨기 과정에서 충전과 주차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썸씽의 디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협업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5주 간의 방송 기간 동안 블록배틀 시즌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인기투표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인기투표1위는 주차장 공유 플랫폼인 주차징이 거머쥐었다. 주차팅 김홍헌 대표는 "주차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록배틀 시즌2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TV프로그램의 두 번째 이야기로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시즌 2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생존 경쟁을 벌였다.<ref>김민지 기자-"https://blog.naver.com/aktvpost/221599717664", "팍스경제", "네이버 블로그", 2019-07-30</ref>

26일 서울 강남구 블록몬스터랩 라운지에서 개최된 블록배틀 시즌 2 밋업에 참여한 [[에릭 왕]](Eric Wang)Archon CSO(Chief Science Officer)은 블록배틀을 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저희가 만드는 플랫폼은 개발자용 [[플랫폼]]입니다. 기술적 부분을 대중이나 심사위원에게 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죠. 따라서 최종 이용자에는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시각화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를 보면서 시각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Archon은 블록배틀 시즌2 에서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 팀이다. 블록배틀의 하이라이트를 짚어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EVZ전략사업본부 김상호 디렉터는 '차지패스'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상호 디렉터는 "[[차지패스]]는 결제모듈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선불식 결제 시스템으로 경쟁자가 많은 전기차 충전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영석 [[EVZ]]대표가 블록배틀 시즌2 마지막 회에서 시연을 보였던 것이 상품으로 구체화 된 것이다. 이 밖에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유튜버 에프앤 히어로는 "전기차 충전이나 주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 질문 했다. 이에 대해 EVZ의 김상호 디렉터는 "1대 1 백서 깨기 과정에서 충전과 주차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썸씽의 디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협업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5주 간의 방송 기간 동안 블록배틀 시즌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인기투표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인기투표1위는 주차장 공유 플랫폼인 주차징이 거머쥐었다. 주차팅 김홍헌 대표는 "주차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록배틀 시즌2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TV프로그램의 두 번째 이야기로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시즌 2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생존 경쟁을 벌였다.<ref>김민지 기자-"https://blog.naver.com/aktvpost/221599717664", "팍스경제", "네이버 블로그", 2019-07-30</ref>

블록배틀 시즌 2의 최종우승은 썸씽에게 돌아갔다. [[썸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노래방 어플을 개발한 팀으로 첫 경연부터 계속해서 1위를 지켜온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18일 방송된 블록배틀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4개 팀 [[VID]], [[EVZ]], [[Curio Invest]], [[썸씽]]이 경연을 벌였다. 특해, 지난 시즌 우승자인 [[그래비티]]의 [[임장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기을 끌었다. 마지막 경연 방식은 7분 [[pt]]였다. 썸씽의 [[윤현근]] 부대표는 PT를 통해 기존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은 유료임에도 경제적 보상이 없고, 경제적 보상이 없음에도 저품질 음원을 제공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는 유저 이탈을 유도하고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저]]를 유입시키기 위한 방안도 공개했다. 썸씽은 올해 3분기까지 유명 아티스트와의 듀엣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활성화된 팬 커뮤니티를 공략한 [[바이럴]] 마케팅과 [[인플루언서]]를 통한 노출 확대 계획도 밝혔다. 윤 부대표는 "유저가 오래 머물 수 있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썸씽은 지난 13일 썸씽 유저를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해외 진출을 위해 일본, 중국, 유럽 파트너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오는 2020년에는 썸씽이 글로벌 어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해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과는 박빙이었다. 썸씽은 523점을 얻어 1위에 올랐었다. 2등과는 불과 2점 차이였다. 썸씽은 우승 소감을 통해 "블록배틀 시즌2에 함께 했던 팀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썸씽이 폭 넓은 사업으로 더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f>김민지 기자-"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62", "팍스경제티비",2019-07-21</ref>

블록배틀 시즌 2의 최종우승은 썸씽에게 돌아갔다. [[썸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노래방 어플을 개발한 팀으로 첫 경연부터 계속해서 1위를 지켜온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18일 방송된 블록배틀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4개 팀 [[VID]], [[EVZ]], [[Curio Invest]], [[썸씽]]이 경연을 벌였다. 특해, 지난 시즌 우승자인 [[그래비티]]의 [[임장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기을 끌었다. 마지막 경연 방식은 7분 [[pt]]였다. 썸씽의 [[윤현근]] 부대표는 PT를 통해 기존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은 유료임에도 경제적 보상이 없고, 경제적 보상이 없음에도 저품질 음원을 제공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는 유저 이탈을 유도하고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저]]를 유입시키기 위한 방안도 공개했다. 썸씽은 올해 3분기까지 유명 아티스트와의 듀엣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활성화된 팬 커뮤니티를 공략한 [[바이럴]] 마케팅과 [[인플루언서]]를 통한 노출 확대 계획도 밝혔다. 윤 부대표는 "유저가 오래 머물 수 있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썸씽은 지난 13일 썸씽 유저를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해외 진출을 위해 일본, 중국, 유럽 파트너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오는 2020년에는 썸씽이 글로벌 어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해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과는 박빙이었다. 썸씽은 523점을 얻어 1위에 올랐었다. 2등과는 불과 2점 차이였다. 썸씽은 우승 소감을 통해 "블록배틀 시즌2에 함께 했던 팀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썸씽이 폭 넓은 사업으로 더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f>김민지 기자-"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62", "팍스경제티비",2019-07-21</ref>

==블록배틀 2 심사위원들==

==블록배틀 2 심사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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