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생성자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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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생성자'''<!--블록 생성자-->(BP; Block Producer)<!--BP, block producer-->란 [[블록체인]]에서 체인의 맨 끝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여 추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간략히 '''BP'''(비피)라고도 한다. [[이오스]](EOS)에서 쓰는 용어이지만 같은 의미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에서는 [[채굴자]]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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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생성자'''<!--블록 생성자-->(BP; Block Producer)<!--BP, block producer-->란 [[블록체인]]에서 체인의 맨 끝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여 추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간략히 '''BP'''(비피)라고도 한다. [[이오스]](EOS)에서 쓰는 용어이지만 같은 의미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에서는 [[채굴자]](miner)라고 불린다.
  
 
== 개요 ==
 
== 개요 ==
블록생성자란 블록체인에서 체인의 맨 끝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여 추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며, [[채굴자]]는 [[비트코인]] 등 [[작업증명]](PoW) 방식을 따르는 암호화폐의 경우, 블록생성자는 목푯값 이하의 [[해시]]를 가장 빨리 찾은 사람이 선택된다. 즉, 다수의 [[채굴]] 노드 가운데 가장 빨리 목푯값보다 작은 해시값을 찾은 [[노드]]가 블록생성자가 된다. 작업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따르는 블록체인의 경우, [[채굴자]]가 블록생성자가 된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카르다노]] 등 [[지분증명]](PoS) 방식을 따르는 암호화폐의 경우, 일정한 개수 이상의 암호화폐를 소유한 사람들 가운데, 랜덤하게 블록생성자가 선택되어, 보유 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블록생성자로 선택될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대표자는 [[이오스]] 등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에 따르는 암호화폐의 경우, 코인 소유자들의 전자 투표를 통해, 미리 정해진 숫자의 대표자(또는 증인)을 선출하고, 이 중에서만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BP가 선택된다. 이 대표자를 부르는 이름은 암호화폐별로 조금씩 다른데, [[스팀]]은 [[증인]] 이라고 부르고, [[네오]](NEO)의 경우 [[북키퍼]](BookKeeper)라고 부른다. 대표자, 슈퍼대표자 또는 증인의 숫자는 개별 암호화폐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비트쉐어]]는 101명, [[스팀]]은 21명, [[이오스]]도 21명, [[트론]]은 27명으로 미리 정해져 있다. 블록생성자에게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한 것에 대한 대가로 일정한 개수의 [[암호화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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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생성자란 블록체인에서 체인의 맨 끝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여 추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며, [[채굴자]]는 [[비트코인]] 등 [[작업증명]](PoW) 방식을 따르는 암호화폐의 경우, 블록생성자는 목푯값 이하의 [[해시]]를 가장 빨리 찾은 사람이 선택된다. 즉, 다수의 [[채굴]] 노드 가운데 가장 빨리 목푯값보다 작은 해시값을 찾은 [[노드]]가 블록생성자가 된다. 작업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따르는 블록체인의 경우, [[채굴자]]가 블록생성자가 된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카르다노]] 등 [[지분증명]](PoS) 방식을 따르는 암호화폐의 경우, 일정한 개수 이상의 암호화폐를 소유한 사람들 가운데, 랜덤하게 블록생성자가 선택되어, 보유 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블록생성자로 선택될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대표자는 [[이오스]] 등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에 따르는 암호화폐의 경우, 코인 소유자들의 전자 투표를 통해, 미리 정해진 숫자의 대표자(또는 증인)을 선출하고, 이 중에서만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BP가 선택된다. 이 대표자를 부르는 이름은 암호화폐별로 조금씩 다른데, [[스팀]]은 [[증인]] 이라고 부르고, [[네오]](NEO)의 경우 [[북키퍼]](BookKeeper)라고 부른다. 대표자, 슈퍼대표자 또는 증인의 숫자는 개별 암호화폐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비트셰어]]는 101명, [[스팀]]은 21명, [[이오스]]도 21명, [[트론]]은 27명으로 미리 정해져 있다. 블록생성자에게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한 것에 대한 대가로 일정한 개수의 [[암호화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 활용 ==
 
== 활용 ==
 
===이오스===
 
===이오스===
 
[[파일:이오스 글자.png|썸네일|300픽셀|'''이오스'''(EOS)]]
 
[[파일:이오스 글자.png|썸네일|300픽셀|'''이오스'''(EOS)]]
이오스(EOS)가 다른 블록체인과 가장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성능으로 소수의 블록 생성자들이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위임 [[지분증명]](DPoS)모델의 핵심 장점이다. 특히나 EOS.IO 저장소까지도 블록 생성자들이 제공하게 된다고 하니, 블록 생성자의 건전한 활동이 이오스 생태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1개의 블록 생성자 연 보상은 이오스 총 마켓캡 인플레이션율(1 + 인플레이션율), 블록생성 자수는 이오스 총 마켓캡 2017년 10월 10일 기준 2억 2천만 달러이다. 인플레이션율이 최대 <math>5%</math>, 초기에는 블록 생성자 독려를 위해 투표를 통해 <math>5%</math>로 성장하고, 블록생성 자수 최초 값 21개, 각 블록 생성자들이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이오스 총 마켓캡에 인플레이션율을 바로 곱한 뒤 1 + 인플레이션율로 나누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토큰 가치 하락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인플레이션으로 발생한 신규 이오스 토큰이 <math>100%</math> 블록 생성자에게 지급된다고 가정해보면, 원래 [[디앱]](Dapp)을 비롯하여 이오스 네트워크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 치출한다는 내용있었지만 구체적 비율이 정해진 것이 없고 초기에는 디앱이 하나도 없어도 일단 블록 생성자는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개의 블록 생성자가 1년간 받는 액수는 51만 4천 773달러가 된다. 한화로는 5억 8천만 원 정도가 되는데, 여기서 구축한 서버 비용 유지비용과 업그레이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가 순이익이 될 것이다. 만약에 이 비용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이오스 출시와 함께할 초기 디앱들의 성능을 커버하지 못할 수준이라면, 그 정도로 많은 사용량을 발생시키는 디앱들이 출시되는 것이 확실해지면 기대심리로 인해 그전에 이오스 토큰 가격이 미리 상승할 것이고,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보상은 더 놓은 수준의 하드웨어를 보유한 블록 생성자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사용량이 증가하면 거래 수수료와 지연시간이 동시에 증가하는 기존 블록체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단순히 블록생성 자수를 줄여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은 위임 지분증명의 일부분이고, 이런 경제모델이 핵심일 것이다.<ref>dev1by0, 〈[https://steemit.com/eos/@dev1by0/eos EOS 블록생성자는 얼마를 벌게 될까?]〉, 《스팀잇》, 2017-10-1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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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EOS)가 다른 블록체인과 가장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성능으로 소수의 블록 생성자들이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위임 [[지분증명]](DPoS)모델의 핵심 장점이다. 특히나 EOS.IO 저장소까지도 블록 생성자들이 제공하게 된다고 하니, 블록 생성자의 건전한 활동이 이오스 생태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1개의 블록 생성자 연 보상은 이오스 총 마켓캡 인플레이션율(1 + 인플레이션율), 블록생성 자수는 이오스 총 마켓캡 2017년 10월 10일 기준 2억 2천만 달러이다. 인플레이션율이 최대 <math>5%</math>, 초기에는 블록 생성자 독려를 위해 투표를 통해 <math>5%</math>로 성정하고, 블록생성 자수 최초 값 21개, 각 블록 생성자들이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이오스 총 마켓캡에 인플레이션율을 바로 곱한 뒤 1 + 인플레이션율로 나누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토큰 가치 하락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인플레이션으로 발생한 신규 이오스 토큰이 <math>100%</math> 블록 생성자에게 지급된다고 가정해보면, 원래 [[디앱]](Dapp)을 비롯하여 이오스 네트워크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 치출한다는 내용있었지만 구체적 비율이 정해진 것이 없고 초기에는 디앱이 하나도 없어도 일단 블록 생성자는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개의 블록 생성자가 1년간 받는 액수는 51만 4천 773달러가 된다. 한화로는 5억 8천만 원 정도가 되는데, 여기서 구축한 서버 비용 유지비용과 업그레이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가 순이익이 될 것이다. 만약에 이 비용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이오스 출시와 함께할 초기 디앱들의 성능을 커버하지 못할 수준이라면, 그 정도로 많은 사용량을 발생시키는 디앱들이 출시되는 것이 확실해지면 기대심리로 인해 그전에 이오스 토큰 가격이 미리 상승할 것이고,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보상은 더 놓은 수준의 하드웨어를 보유한 블록 생성자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사용량이 증가하면 거래 수수료와 지연시간이 동시에 증가하는 기존 블록체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단순히 블록생성 자수를 줄여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은 위임 지분증명의 일부분이고, 이런 경제모델이 핵심일 것이다.<ref>dev1by0, 〈[https://steemit.com/eos/@dev1by0/eos EOS 블록생성자는 얼마를 벌게 될까?]〉, 《스팀잇》, 2017-10-11 </ref>
  
 
* '''위임 지분증명'''
 
* '''위임 지분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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