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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습은 내부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더 많은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해치랩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했다. 비습은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를 위한 도구로써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효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ref>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HVZMMNL5 해치랩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습’ "블록체인 디앱을 더 쉽게 개발하세요"]〉, 《서울경제》, 2019-04-16</ref> 현재 계약을 배포하기 위해선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배포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비습은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대상을 정의해 명령어 한 줄로 코드 작성 없이 스마트 계약 배포 순서를 알아서 고려해 배포한다. 오픈소스 CLI(Command Line Interface) 도구인 비습은 명령어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직접 키보드로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방식이다.<ref name="vvisp">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GGIIPFL8/GZ02 해치랩스,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도구 ‘vvisp’ 출시]〉, 《서울경제》, 2019-03-04</ref> | + | 비습은 내부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더 많은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해치랩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했다. 비습은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를 위한 도구로써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효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ref name="심두보">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HVZMMNL5 해치랩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습’ "블록체인 디앱을 더 쉽게 개발하세요"]〉, 《서울경제》, 2019-04-16</ref> 현재 계약을 배포하기 위해선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배포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비습은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대상을 정의해 명령어 한 줄로 코드 작성 없이 스마트 계약 배포 순서를 알아서 고려해 배포한다. 오픈소스 CLI(Command Line Interface) 도구인 비습은 명령어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직접 키보드로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방식이다.<ref name="vvisp">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GGIIPFL8/GZ02 해치랩스,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도구 ‘vvisp’ 출시]〉, 《서울경제》, 2019-03-04</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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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은 새롭게 등장한 생소한 개발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에게 [[디앱]](Dapp)개발은 다른 개발 분야에 비해 익숙하지 않다. 개발 자체도 낯설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여러 레퍼런스를 참고해 콘트랙트를 작성한다 하여도 콘트랙트 배포에는 추가적인 코드가 필요하여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CLI 도구인 비습을 개발했다.<ref name="vvisp"></ref> |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은 새롭게 등장한 생소한 개발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에게 [[디앱]](Dapp)개발은 다른 개발 분야에 비해 익숙하지 않다. 개발 자체도 낯설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여러 레퍼런스를 참고해 콘트랙트를 작성한다 하여도 콘트랙트 배포에는 추가적인 코드가 필요하여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CLI 도구인 비습을 개발했다.<ref name="vvisp"></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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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습은 명령어 한줄로 컨트랙트 '''배포'''와 '''기능 실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계약]]을 [[블록체인]]에 배포하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낯선 과정이다. 컨트랙트 배포는 단순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한다고 수행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배포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앱]]을 구성하는 여러 개의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배포 순서 역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비습은 명령어 한줄로 완료한다.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배포 대상들을 간단히 정의하는 비습은 코드 작성 없이 배포 순서를 알아서 고려하여 컨트랙트를 배포한다.<ref name="개발 도구 비습">해치랩스, 〈[https://brunch.co.kr/@haechilabs/3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돕는 오픈소스 개발 도구 비습]〉, 《브런치》, 2019-03-04</ref> 비습은 컨트랙트 기능 실행 역시 명령어 한줄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어떤 컨트랙트의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라이브러리를 공부하고, 함수를 호출하고, 함수 호출 코드를 수동으로 작성해야 했다. 이것은 개발자들에게 커다란 진입장벽이 된다. 비습은 명령어 한줄을 통해 컨트랙트의 특정 기능을 실행하고, 결과를 받아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ref name="개발 도구 비습"></ref> 개발자의 핵심 업무 수행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매우 간다하고 이해하기 쉬운 명령어를 사용하는 비습은 배포와 운영에 필요한 작업을 간소화한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개발자는 프로젝트의 핵심 로직(logic)에만 집중할 수 있다.<ref name="심두보"></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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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HVZMMNL5 해치랩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습’ "블록체인 디앱을 더 쉽게 개발하세요"]〉, 《서울경제》, 2019-04-16 | * 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HVZMMNL5 해치랩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습’ "블록체인 디앱을 더 쉽게 개발하세요"]〉, 《서울경제》, 2019-04-16 | ||
* 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GGIIPFL8/GZ02 해치랩스,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도구 ‘vvisp’ 출시]〉, 《서울경제》, 2019-03-04 | * 심두보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GGIIPFL8/GZ02 해치랩스,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도구 ‘vvisp’ 출시]〉, 《서울경제》, 2019-03-04 | ||
| + | * 해치랩스, 〈[https://brunch.co.kr/@haechilabs/3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돕는 오픈소스 개발 도구 비습]〉, 《브런치》, 2019-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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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3일 (화) 13:44 판
비습(VVISP)은 해치랩스가 만든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툴이다. 2019년 3월 4일 출시했다. 비습은 단 한 줄의 명령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는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이다.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대상들을 간단히 정의해 명령어 한 줄로 코드 작성 없이 배포 순서를 자동으로 정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블록체인에 배포할 수 있다. 비습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1]
개요
비습은 내부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더 많은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해치랩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했다. 비습은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를 위한 도구로써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효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2] 현재 계약을 배포하기 위해선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배포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비습은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대상을 정의해 명령어 한 줄로 코드 작성 없이 스마트 계약 배포 순서를 알아서 고려해 배포한다. 오픈소스 CLI(Command Line Interface) 도구인 비습은 명령어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직접 키보드로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방식이다.[3]
등장 배경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은 새롭게 등장한 생소한 개발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에게 디앱(Dapp)개발은 다른 개발 분야에 비해 익숙하지 않다. 개발 자체도 낯설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여러 레퍼런스를 참고해 콘트랙트를 작성한다 하여도 콘트랙트 배포에는 추가적인 코드가 필요하여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CLI 도구인 비습을 개발했다.[3]
특징
컨트랙트 배포와 기능 실행
비습은 명령어 한줄로 컨트랙트 배포와 기능 실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계약을 블록체인에 배포하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낯선 과정이다. 컨트랙트 배포는 단순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한다고 수행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배포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앱을 구성하는 여러 개의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배포 순서 역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비습은 명령어 한줄로 완료한다. 단순한 설정 파일 형태로 배포 대상들을 간단히 정의하는 비습은 코드 작성 없이 배포 순서를 알아서 고려하여 컨트랙트를 배포한다.[4] 비습은 컨트랙트 기능 실행 역시 명령어 한줄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어떤 컨트랙트의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라이브러리를 공부하고, 함수를 호출하고, 함수 호출 코드를 수동으로 작성해야 했다. 이것은 개발자들에게 커다란 진입장벽이 된다. 비습은 명령어 한줄을 통해 컨트랙트의 특정 기능을 실행하고, 결과를 받아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4] 개발자의 핵심 업무 수행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매우 간다하고 이해하기 쉬운 명령어를 사용하는 비습은 배포와 운영에 필요한 작업을 간소화한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개발자는 프로젝트의 핵심 로직(logic)에만 집중할 수 있다.[2]
각주
- ↑ 박병진 기자, 〈해치랩스,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도구 '비습' 출시〉, 《뉴스1》, 2019-03-04
- ↑ 2.0 2.1 심두보 기자, 〈해치랩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습’ "블록체인 디앱을 더 쉽게 개발하세요"〉, 《서울경제》, 2019-04-16
- ↑ 3.0 3.1 심두보 기자, 〈해치랩스,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도구 ‘vvisp’ 출시〉, 《서울경제》, 2019-03-04
- ↑ 4.0 4.1 해치랩스,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돕는 오픈소스 개발 도구 비습〉, 《브런치》, 2019-03-04
참고자료
- 박병진 기자, 〈해치랩스,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도구 '비습' 출시〉, 《뉴스1》, 2019-03-04
- 심두보 기자, 〈해치랩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습’ "블록체인 디앱을 더 쉽게 개발하세요"〉, 《서울경제》, 2019-04-16
- 심두보 기자, 〈해치랩스,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도구 ‘vvisp’ 출시〉, 《서울경제》, 2019-03-04
- 해치랩스,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돕는 오픈소스 개발 도구 비습〉, 《브런치》,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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