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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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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부영

사랑으로 부영(SARANGEURO BOOYOUNG)은 부영이 개발한 아파트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그린타운 또는 e그린타운이었다.[1]

개요[편집]

  • 사랑으로 부영은 부영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괴상한 외래어가 난무하는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사이에서 몇 안 남은 순우리말 아파트 브랜드이며, 말 그대로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을 의미한다고 한다. 너무나도 정직한 브랜드 네임과 촌스러운 로고, 폰트 때문에 만들어진지 아주 오래된 것 같지만 놀랍게도 2006년에 선보인 브랜드이다. 같은 순우리말 브랜드이자 5년 더 앞서 2001년에 런칭한 한화의 꿈에그린, 2003년에 런칭한 금호의 어울림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상당히 뒤처진다. 부영의 또 다른 브랜드로는 애시앙(AESIANG)이 있으며, 사랑으로가 아파트 브랜드라고 하기엔 이름이 촌스럽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아파트 이름을 애시앙(愛翅鴦)으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바꾼 애시앙도 태영 데시앙의 짝퉁 같다는 혹평도 정말 많다. 그래서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은 부영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려해서 아예 자체적으로 새 브랜드를 만들어 버리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례신도시의 위례더힐55(구 위례55단지 부영사랑으로)가 있다. 부영 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사랑으로'를 기피하는 걸 의식하고 있는 건지 2020년대 들어서는 사랑으로보다 애시앙을 더 많이 쓰고 수식어도 적극 사용한다. 숫자 4를 기피하는 풍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 4차가 없다. [2]
  • 사랑으로 부영은 부영그룹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부영그룹은 2006년 '사랑으로'라는 순우리말 브랜드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아파트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랑으로'는 화목한 가정을 의미하는 '사랑의 날개'를 가진 핑크빛 원앙새 로고와 함께 쓰이며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랑으로'는 부영이 지은 집에 사는 모든 고객들이 화목하고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부영그룹의 건설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주택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목적이 있다'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신념을 담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로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그 중 약 23만 호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임대 아파트다. 부영그룹은 해외에서도 '사랑으로' 브랜드를 사용하며 한글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를 각각 1200대, 600대 기증하며 '사랑으로' 브랜드를 버스 출입문에 부착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 기부하고 있는 약 7만여 대의 디지털피아노와 60만여 개의 칠판에도 '사랑으로' 브랜드를 새겨 각국에 한글을 전파하고 있다. 한글 브랜드는 읽기도 쉽고 뜻을 알기도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랑으로' 브랜드처럼 어려운 외국어나 외래어 대신 우수한 한글을 사용함으로써 사회 전반적으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배려할 수 있다.[3]

브랜드 특징[편집]

  • 가장 큰 특징점은 아파트 외관이 촌스럽고 구시대적인 설계의 건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21세기에 분양되는 아파트인지 1990년대에 분양했던 아파트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이다. 다만 특유의 디자인 센스 덕인지 노년층들 한정으로는 예쁘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영 만의 이 같은 전략이 아마 중산층 노년층을 집중 공략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또한 2005년을 기점으로 많은 건설사들이 각 동과 지하주차장을 엘리베이터로 직통 연결하기 시작했는데, 부영은 2008년까지도 연결이 안 되게 짓기도 했다.
  • 이런 옛스러운 스타일을 2000년대 초반에 확립해서 2010년대 초반까지 쭉 고수해왔다. 10년 넘게 같은 디자인으로 짓는다는 게 과연 말이 되는 건가 싶겠지만 2000년에 지어진 부영아파트와 2013년에 지어진 사랑으로 부영을 비교해보면 베이지톤과 갈색계열의 외벽 페인트 색부터 시작해서 박공지붕, 비율을 무시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원앙 로고, 타일로 마감된 80년대 단지 내 상가, 아파트 입구에 벽돌 혹은 벽돌색 타일로 마감된 입간판에 금빛 스카시로 적혀있는 'OO n차 부영아파트' 'OO마을 n단지 사랑으로' 등등이 데칼코마니처럼 똑같다. 그나마 2015년부터는 드디어 분양단지에 한 해 문주를 도입하는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은 여전했다. 그러나 2018년 입주한 동탄2신도시 더레이크시티 부영에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시도한 듯 보이는데, 중노년층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원색 사용으로 인해 북한 아파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렇게 2019년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사용한다. 구시대적인 설계 외에도, BI 디자인과 '사랑으로'라는 브랜드 네이밍 센스가 구려서 입주자들에게 악평을 듣고 있다.

부영그룹[편집]

  • 대한민국의 대규모 기업집단이다. 1993년 부영으로 회사명을 바꿨으며 당시 부영은 아파트 브랜드 '사랑으로'를 중심으로 건설업계의 기피 대상이던 임대아파트 시장에 집중, 매년 평균 1만 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외환위기로 주요 건설업체들이 줄도산할 때 안정적인 사업을 추구하며 위기를 극복하여 2020년 5월 기준 재계서열 17위로 이름을 올렸다. 명실상부한 자수성가형 건설사로 발돋움하는 순간이었다. 부영은 이후에도 선진국형 주거 형태인 임대주택은 물론 분양 아파트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부영그룹은 호텔, 오피스, 리조트 등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으며 또 삼성생명 세종대로 사옥과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 을지로 옛 외환은행 본점 빌딩,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 등을 줄줄이 매입하며 세를 과시했다. 또한 금호그룹, 교보생명그룹, 삼양그룹, 대상그룹, 쌍방울, 하림, SM그룹 등과 더불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호남 지역에 한해서 재계서열 및 자산총액 기준으로 보자면 부영그룹이 1위이다.
  • 1983년부터 주택건설업과 주택임대업이 부영그룹의 주요 사업으로 352개 단지에 27만 호 이상 건설하였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사랑으로부영 (SARANGEURO BOOYOUNG)이 있다. 부영의 또 다른 브랜드로는 애시앙(AESIANG)이 있으며, 사랑으로 아파트가 본래 이름이 촌스럽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아파트 이름을 애시앙으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울산광역시의 문수 애시앙은 원래 '범서 부영 사랑으로'이었으나, 입주민들이 이름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문수 애시앙으로 바꿔버린 사례가 남아있다. 부영 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사랑으로를 기피하는 걸 의식하고 있는 건지 최근에는 사랑으로보다 애시앙을 더 많이 쓰고 있고 수식어도 적극 사용 중이다. 특징으로는 숫자 4를 불길한 숫자로 어겨서 그런지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 상당수의 아파트 단지에는 4단지가 없으며 일반인이 느끼는 가장 큰 특징점은 아파트 외관이 촌스럽고 구시대적인 설계의 건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스타일을 2000년대 초반에 확립해서 2010년대 초반까지 쭉 고수해왔다. 10년 넘게 같은 디자인으로 짓는다는 게 과연 말이 되는건가 싶겠지만 2000년에 지어진 부영아파트와 2013년에 지어진 사랑으로부영을 비교해보면 베이지 톤과 갈색계열의 외벽 페인트 색부터 시작해서 박공지붕, 비율을 무시한 크기의 원앙 로고, 타일로 마감된 80년대 스타일 상가건물, 아파트 입구 입간판에 금빛 스카시로 적혀있는 'OOn차 부영아파트' 등등이 10년 동안 변하지 않고 똑같다.

브랜드 스토리[편집]

  •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공간이다.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다. 늘 푸름으로 가득한 부영아파트이다. 자연 그대로의 생활과 자연 그대로의 행복이 있는 곳, 부영의 마음이 닿으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진다.
  • 모든 고객들이 화목하고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부영의 건설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발전하고자 하는 부영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편집]

  •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2층 1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돼 있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주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전주하가 초등학교가 있고 단지로부터 반경 2km 이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전주원광대병원,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생태공원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전주천이 있어 천변을 따라 산책이나 운동 등 건강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보육원 지원[편집]

  • 2021년 기준 전국 부영아파트 68개 단지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6년 2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 3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첫 개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영아파트 내 관리동에 설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다. 면제된 임대료 비용은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에 쓰이고 있으며 아이들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식비 등에 활용하고 유기농 급·간식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아이들 급식의 질도 높였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도 부영그룹이 시스템을 마련해 직접 챙기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뽑고 있다. 이와 함께 보육 행사 지원 무상 교사 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사랑으로〉, 《위키백과》
  2. 사랑으로부영〉, 《나무위키》
  3. 이초록 기자, 〈부영 사랑으로, 2006년부터 순우리말 아파트 브랜드 사용〉, 《열린뉴스통신》, 2023-10-06
  4. 최병춘, 〈부영그룹,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통해 보육·복지사업 지속 추진〉, 《투데이신문》, 2021-03-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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