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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비전

해시넷
vosxja1313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2월 4일 (화) 13: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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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비전(Santa Vision) 로고
산타비전(Santa Vision) 로고와 글자

산타비전(Santa Vision)은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로 인해 기부 활동이 소극적으로 변한 문제점을 블록체인을 이용한 투명성 개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산타클로스의 정신을 기반으로 언제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손을 잡아주는 좋은 이웃이 되고자 블록체인을 통한 완전히 투명한 기부 모델을 제시하고 누구나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원장으로서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기부와 거래를 추적하고 기부금 사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NGO 단체들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된 암호화폐를 통해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수혜자에게 전달함으로써 기부자와 수혜자 간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의사소통의 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개요

주요 인물

등장 배경

기부(寄付, Donation)란 돈이나 물건, 노동력 등을 대가 없이 내놓아 자선 사업이나 공공 목적으로 쓰도록 하는 일을 말한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때문에 자원봉사와 함께 대표적인 선행으로 뽑히고 있으나 미디어와 인터넷이 활성화되며 기부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알게 되며 기부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문제점에는 빈곤 포르노(Poverty Pornography)가 있다. 국제적으로 자선 사업이 활성화된 1980년대 서구에서 생긴 말로 사생활이나 초상권을 지킬 힘이 없는 사회적 약자를 전면에 등장하고 자극적인 연출로 고통을 극대화 시켜 기부를 유도하는 행위다. 두 번째로는 언더도그마(Underdogma)를 이용한 부작용이 있다. 맹목적으로 약자는 선(善)하고 강자는 악(惡)하다고 인식하는 현상으로 기부 자체의 중요점을 흐리게 한다. 세 번째로는 기부의 불투명성이다. 기부자가 기부한 돈과 물건이 제대로 기부되었는지 파악하기가 힘들고, 기부 자체가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빈곤의 대물림, 기부의 명문화, 과잉 기부, 영리적 악용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과 기부 문화의 비성숙함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기부율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부 참여율을 2011년 36%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ㅔ로 바뀌었다. 2017년에는 26.7%까지 떨어졌다. 특히 기부가 저조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불신(不信)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딸의 수술비로 기부받은 후원금으로 호화 생활을 한 '어금니 아빠' 사건, 기부 단체가 결손 가정 기부금 127억 원을 횡령한 '새희망씨앗' 사건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법정 모금단체인 공동모금회도 내부 비리 사건이 터지며 공분을 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나눔 실태 및 인식 현황'에 따르면 기부자의 61.7%가 기부금 사용처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기부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60.7%에 달했다. 현행법상 기부 단체의 기부금 모금액과 활용 실적 정보는 제한적으로 공개되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에 따르면 자산 총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금액과 출연받은 재산의 합계액이 3억 원 미만인 공익단체는 결산서류를 공시할 의무가 없다. 사회복지법인, 종교법인, 학교, 장학재단 등을 자산 규모와 관계 없이 공시의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공익법인 34,000여 곳 중 공시의무가 있는 곳은 8,900여 곳으로 전체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규모가 큰 단체에 기부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하기 힘들다. 불투명한 기부금 운용과 이에 대한 불신은 기부에 대한 거부감까지 일으킨다.

산타클로스(Santa Claus)는 기독교 문화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 이른 아침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인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기도 한다. 4세기 터키 지역의 주교였던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라는 실존 인물이 남몰래 많은 성행을 했는데, 그가 죽은 후 그의 이야기가 유럽으로 전해졌고 성 니콜라스의 선행을 기념해 프랑스의 수녀들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했고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성 니콜라스를 산테 클라스라고 불렀고 이후 이 발음 그대로 영어가 되어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되었다. 언제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손을 잡아주는 이웃이 되고자 했던 성 니콜라스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이 산타비전의 목표이다.

산타비전은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부 시스템에 접목하여 투명한 기부 플랫폼을 만들어 기부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고 수행하고자 한다. 기부금 목적과 다른 잘못된 사용을 막고 신뢰할 수 없고 폐쇄적인 회계로 인한 자금 집행에 대한 또다른 불신을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하고 공개된 회계 시스템을 통해 기부주권을 기부자에게 환원한다.

연혁

  • 2017년 12월 : ㈜씽킹블록체인 코하코인(KohaCoin) 프로젝트 기획
  • 2018년 02월 : ㈜씽킹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
  • 2018년 04월 : 기부 경제 생태계를 위한 블록체인 개발 시작, 태그앤(TAGn) 프로젝트 참여
  • 2018년 05월 : 코하코인 백서 오픈
  • 2018년 07월 : 코하코인 사이트 오픈
  • 2018년 08월 : 한국복지정책개발연구원 참여
  • 2018년 12월 : 산타(Santa) 프로젝트로 이름 변경
  • 2019년 03월 : 산타 메인넷 오픈
  • 2019년 10월 : 산타캐시(Santa Cash) 상장
  • 2020년 04월 : 산타몰(SantaMall.shop) 오픈 예정
  • 2020년 12월 : 산타재단 오픈 예정
  • 2021년 01월 : 산타페이(Santa Pay) 상장 예정

산타코인

산타코인(Santa Coin)은 산타비전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산타코인은 산타캐시(Santa Cash)와 산타페이(Santa Pay)로 이루어진 듀얼코인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산타캐시는 거래소 상장을 위한 코인으로 가격 변동성을 가진다. 반면 산타페이는 기부를 위한 가격 변동성이 없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산타캐시

  • 형태 :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의 채굴형 코인
  • 발행한도 : 20억 개(2,000,000,000 STC)
  • 블록생성주기 : 2분
  • 채굴보상량 : 120 CASH
  • 합의알고리즘 : 작업증명방식(PoW)
  • 거래소 상장 : 상장
  • 가격 : 변동형
  • 용도 : 프로젝트 수행

=산타페이

  • 형태 : 산타비전 블록체인 기반의 발행형 코인
  • 발행한도 : 입금된 법정화폐 기반(USD & KRW)
  • 사용처 : 각국 기부단체 해외 송금 및 결제 대행
  • 발행목적 : 선진 기부문화의 확산 수단으로 활용
  • 발행주체 : 산타비전 재단 준비위원회

특징

산타비전 팀

주요 활동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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