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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Samsung)는 한국의 전자제품 제조 회사이다. 텔레비전,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과 반도체 및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의식을 잃은 후 아들 이재용이 삼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직원은 9만 5천명이다. 매출은 2013년 158조원, 2014년 137조원, 2015년 135조원, 2016년 133조원이다.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다.
역사
1969년 이병철이 설립했다. 1987년 이병철 회장의 셋째 아들인 이건희가 후임 회장에 취임했다. 1990년대에 들어와 애니콜 휴대전화와 LED TV를 생산하였고, 2010년 갤럭시 스마트폰을 개발했다. 2010년 의료기기 제조 업체인 메디슨(Medison)을 인수하여 삼성메디슨㈜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후 아들 이재용이 삼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2014년 8월 미국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인수했다. 2015년 2월 SUHD TV를 출시했다. 2015년 11월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Oculus)와 제휴하여 가상현실 HMD 제품인 '삼성 기어VR'을 개발했다. 2016년 10월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 회사인 미국의 비브랩스(VIV Labs)를 인수했다. 2017년 2월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최순실 사태에 연루되어 뇌물죄로 구속되었다. 2017년 5월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비서 소프트웨어인 빅스비(Bixby)를 개발하여 갤럭시 S8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갤럭시S 10 암호화폐 지갑
삼성전자는 2019년 2월 갤럭시S 10, S10 플러스, S10 e, S10 5G 4가지 종류의 갤럭시S 10 시리즈를 선보였다. 갤럭시S 10은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하드웨어 지갑을 만드는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프로토 타입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코스모체인, 엔진코인, 크립토키티, 코인덕 의 저장 및 지갑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또한 특정 플랫폼에 속하지 않은 암호화폐라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갤럭시S 10안에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을 사용할 수 있는 역할인 키스토어 서비스를 탑재했다.[2]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라는 강력한 제품을 앞세워 핀테크 업계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각주
참고자료
- 코인투데이, 〈[속보 삼성 갤럭시 S10,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탑재]〉,《코인투데이》, 2019-02-21
- 이재운 기자, 〈[경제 레이더 암호화폐 품은 삼성 갤럭시 S10]〉,《중앙시사매거진》, 201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