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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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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商用車, commercial vehicle)는 상업적 용도를 위해 사용되는 영업용차이다. 대개 트럭, 버스, (Van)과 같은 대형차량이 상용차에 속한다. 상용차는 다른 차량에 비해 많은 누적 주행거리를 갖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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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편집]

트럭[편집]

트럭(Truck)

수송[편집]

트랙터[편집]

트랙터(Tractor)는 '추레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화물을 견인할 수 있는 견인 트럭이다. 트랙터의 가장 큰 장점은 후방에 연결되는 섀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것이다. 주로 콤바인 섀시 등에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트랙터를 쉽게 볼 수 있고, 벌크 화물을 운송하는 벌크 트레일러, 중량물 운송이 가능한 로우베드 등 다양한 섀시와 조합을 이룬다.[1]

  • 세미트레일러용 트랙터 : 고속용 후 1축 트랙터와 중량용 후 2축 트랙터가 있다.
  • 풀트레일터용 트랙터 : 세미트레일러용 트랙터와 구조가 전혀 다르다.
  • BCT 트랙터 : 벌크시멘트트레일러(Bulk Cement Trailer)를 견인하기 위한 트랙터이다. 세미트레일러용 트랙터에 벌크시멘트 배출을 위한 동력 인출 장치(PTO) 콤프레샤가 장착되어 있다.
  • 탱크 트랙터 : 일반 트랙터에 동력 인출 장치, 펌프 등을 장착하여 유류, LPG등의 탱크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트랙터이다.
  • 덤프 트랙터 : 일반 트랙터 동력 인출 장치, 펌프 등을 장착하여 덤프용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트랙터이다.
트레일러[편집]

트레일러(Trailer)는 견인되는 부분과 견인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진 자동차이다. 연결차라고도 하며, 화물 운반용을 트레일러 트럭, 승객 운반용을 트레일러 버스라고 한다. 연결 방식에 따라 풀트레일러와 세미트레일러 나뉘며, 풀트레일러는 트레일러만으로 화물의 무게를 지탱한다. 차체 뒤쪽에 훅만 장치하면 되므로 구조가 간단하고 브레이크가 없어 경량화물 운반에 알맞다. 세미트레일러는 트레일러와 적하중량의 일부가 트랙터에 직접 실린다. 따라서 트랙터는 지지력과 견인력을 지녀야 하므로 뒷바퀴를 보통 2배로 하고 연결기를 설치하여 트레일러와의 상대운동, 연결, 분리가 쉽도록 되어 있다.[2]

카고트럭[편집]

카고트럭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트럭 형태로 적재함 상단이 개방된 형태의 트럭이다. 적재함 상단이 개방되어 있어 화물의 높이, 길이 등에 비교적 자유로운 적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화물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화물 낙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늘 신경 써야 하고, 눈비 등에 의해 화물이 젖을 수 있어 날씨에 따라 방수 커버를 씌워야 하는 게 단점이다.[1]

탱크로리[편집]

탱크로리(Tank Lorry)는 액체상 화물의 운반에 쓰이는 자동차이다. 탱크의 모양은 타원형 단면으로 하여 무게 중심을 낮게하는 것이 보통이며, LPG 등 고압용 탱크는 원형 단면을 사용하여 강도를 확보하고 있다. 가솔린, 경유, 중유 등의 석유 제품류와 일부 약품류를 운반하 는 것은 소방법으로, LPG 등의 운반용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으로 규제된다. 이러한 것은 구조상 여러 가지 규정이 설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최대 적재량도 정해져 있다. 이밖에 살수 및 급수용 물과 도로 포장공사용 아스팔트를 전문으로 운반하는 것도 있다. 로리(Lorry)는 영국에서는 주로 화물자동차로 일컬으며, 미국에서는 트럭으로 불린다. 소방법에서 위험물로 지정된 석유류 등을 수송하는 탱크로리는 법으로 정해진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대 4KL로 나뉘어진 격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유소에서는 지하탱크의 주입구와 탱크로리의 토출구를 호스로 연결해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정해진 탱크에 넣는다. 이 때 중력에 의한 자연 낙하 방식과 기어 펌프에 의한 강제 낙하 방식이 있다.[2]

사료운반차[편집]

사료운반차는 바로 양계, 양돈 등의 축산업에 필요한 배합 사료를 탱크 상부의 맨홀을 통하여 투입하고 배출은 붐오거(Boom Auger) 내의 스크류 콘베어(Screw conveyer)를 회전시켜 사일로에 배출하는 사료 운반 전용 차량이다. 국민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매년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축 농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수산물 개방 등에 따른 자구책의 일환으로 기업화되는 경향을 보여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체제의 벌크사료 위주로 사료 소비 형태도 변화하고 있다. 탱크의 하부에도 콘베어가 있어 배출시 콘베어가 회전하면서 붐오거 내의 스크류 콘베이어와 연계 동작으로 배합 사료를 배출하게 된다. 특히 붐오거는 자유로운 배출 작업을 위해 선회, 굴절 각도가 커야 한다.[2]

건설[편집]

덤프트럭[편집]

덤프트럭(Dump truck) 은 적재함 상단이 개방되어 있는 방식은 카고 트럭과 유사하지만 인력, 지게차 등 다른 동력 없이 적재함을 기울여 적재물을 내릴 수 있는 트럭이다. 건설 기계로 분류되는 덤프 트럭은 주로 흙, 자갈, 건설 폐기물 등 다양한 자재를 운반한다. 또한 용도에 따라 곡물을 운송하는 일반 덤프 트럭도 있고, 광산에서 대형 광물을 운반하는 광산용 특수 덤프 트럭도 존재한다.[1] 덤프 트럭의 적재함을 밀어 올려 짐을 부리기 위해서는 유압실린더를 사용한다. 엔진의 동력으로 기어펌프(Gear Pump)를 돌리고, 고압으로 된 작동유(유압이라 한다)를 실린더로 보내, 실린더 내부의 피스톤 로드를 신장시켜 적재함을 들어 올린다. 실린더의 부착방법에는 실린더를 짧게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 링크병용식이 채용되고 있다. 링크 병용식은 링크 장치의 구조에 따라 고안자의 이름을 따서 가우드 타입, 마렐 타입, 헤일타입 등으로 분류된다.[2]

믹서트럭[편집]

믹서트럭(Mixer Truck)은 흔히 레미콘으로 많이 불리고 있으며 시멘트, 모래, 쇄석, 물을 혼합한 콘크리트를 현장까지 운반하는 트럭이다. 적재함은 기울어진 거대한 항아리 형태로 제작되어 내부에 콘크리트를 적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적재함은 콘크리트가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회전하고, 현장에 도착 후 뒤쪽 슈트를 통해 콘크리트를 쏟아낸다.[1] 믹서 트럭에는 2개의 나선형 블레이드가 내장된 드럼이 있는데, 이것이 계속 회전하면서 레미콘이 굳지 않도록 섞어 주고, 거꾸로 회전하면서 레미콘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이러한 트럭은 포장되지 않은 분말 상태의 시멘트를 완제품인 레미콘으로 만들어 놓으면 굳지 않도록 하면서 먼 거리에 있는 현장까지 효과적으로 운반하는 시스템 차량 중 하나이다.[2]

환경[편집]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편집]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Waste Food Collector)는 투입구에 이송판이 부착되어 전후 이송 교반하면서 액상의 쓰레기를 적재할 수 있는 상용차이다. 사각 밀폐식으로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의 수거, 수송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청소차로 음식물쓰레기 성상에 맞게 설계 제작된다. 오수 및 악취를 막도록 설계되기도 한다.[2]

쓰레기압축진개차[편집]

쓰레기압축진개차(Garbage Compactor Truck)는 적재함 후문에 일반 쓰레기를 투입하고 적재함 후문에 장착된 회전판 및 적재함 내부 압축장치에 의거 쓰레기를 고밀도 압축 적재하 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된 쓰레기 수거 운송용 환경 청소 차량이다.[2]

암롤트럭[편집]

암롤트럭(Arm Roll Truck)은 쓰레기 운반용 차량으로 적재함 장착 및 탈거가 용이하며 여러 대의 적재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된 상용차이다. 강력한 덤핑 시스템(Dumping System) 적용으로 짧은 시간에 다량의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며 많은 양의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된 환경청소 차량이다.[2]

진개덤프트럭[편집]

진개덤프트럭(Garbage Dump Truck)은 쓰레기 운반용 차량으로 강력한 덤핑 시스템에 의해 적재함의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쓰레기를 덤핑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된 환경청소 차량이다. 좁은 회전 반경으로 주택가의 골목길이나 도심의 이면 도로에서 효과적인 쓰레기 처리 작업 및 1회 운송량이 탁월한 대용량 적재함 적용으로 작업 효율이 탁월하다.[2]

버큠로리[편집]

버큠로리(Vacuum Lorry)는 오수, 폐수, 분뇨와 같은 액상 폐기물 흡입 및 운반용 차량이다. 고강도 탱크, 강력한 흡배출 능력의 진공 펌프 적용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액상 폐기물을 흡입 및 운반,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되었다. 좁은 회전 반경으로 주택가의 골목길이나 도심의 이면 도로에서 효과적인 액상 폐기물의 수송 작업에 탁월하다. 탱크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폐기물을 빨아올리기 위해서는 진공 펌프가 필요하다. 대부분 로터리(Rotary)식을 사용하며 흡입, 배출 성능 향상을 위하여 펌프 2개를 장착하는 더블 타입을 사용하기도 한다. 탱크의 후방에는 페기물의 흡입, 배출을 위한 밸브가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에슨 액면게이지가 설치되어 있어 육안으로 흡배출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폐기물 처리장비인 버큠로리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하여 탱크 측면과 후방 곳곳에 배출 작업후 구석구석까지 청소할 수 있도록 청소구가 분포되어 있다.[2]

살수차[편집]

살수차(Water Spray Truck)는 도로 청소 및 도로 침적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청소하기 위하여 설계 제작된 특수 목적 차량이다. 카고트럭 샤시캡(Chassis-Cab)에 물탱크 및 고성능의 방수 펌프를 설치하고 차량 전반 하단에 고압으로 방수되는 스프레이 노즐 및 세척 노즐을 설치하여 효과적인 도로 청소가 가능하다.[2]

도로청소차량[편집]

도로청소차량(Road Sweeper)은 고속도로, 도시의 주요 도로, 넓은 주차장, 대단위 공업단지, 공항 활주로, 대운동장 등의 노면 청소에 효과적인 진공 흡입식 청소 차량이다. 차량에 장착된 진공흡입장치, 청소 장치 전문 밴 분야(Sweeping System), 살수 장치(Water Spray System), 진공 노즐(Suction Nozzles) 및 유압, 공기압, 전기 장치로 구성되었으며 차량 이동을 하면서 일괄 청소가 이루어지는 환경 차량이다.[2]

버켓로더[편집]

버켓로더(Bucket Loader)는 일반적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업폐기물 처리를 위한 전용 수송 트럭이다. 버켓을 지면 또는 지면보다 낮은 곳에 내려 놓은 상태에서 1대의 차량에 2개 이상의 버켓을 비치하여 적재한 뒤 앞의 암롤트럭과 같은 방식으로 상차하고 덤프트럭과 같이 덤핑 작업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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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편집]

냉동탑차는 냉동 및 냉장식품 수송을 위한 차량으로 냉동차(Refrigerated Van)와 보냉차(Insulated Van Truck)가 있다. 냉동차는 장시간 차량에 적재된 냉동. 냉장 식품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면서 수송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의 급격한 외부의 급격한 온도변화를 차단할 수 있는 단열 벽과 냉동기가 장착되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냉동기가 붙어 있기 때문에 차의 적재실 내부에서 식품을 냉동시킬 수 있을 것처럼 보이나 그렇지는 않다. 냉동차는 기능적으로 보냉차와 같이 식품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면서 목적지까지 수송하는 구조이고 단지 냉동기에 의해 장거리 수송할 경우 일정 온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

냉동탑차와 보냉탑차의 차이
차종 기능 수송 물품
보냉탑차 외부의 온도 변화를 차단할 수 있는 높은 단열 능력을 지니고 있어
급격한 온도 변화로 변질될 우려가 있는 냉동 식품 운송에 이용
  • 과자류
  • 우유, 유산균
  • 과일, 야채류
  • 햄, 생선
  • 기타 냉장 식품
냉동탑차 밴 구조는 보냉차와 같으며, 단 밴 내부로 냉기를 공급할 수 있는
냉동기가 장착되어 냉동 식품 운송이 가능
  • 아이스크림, 빙과, 육류
  • 냉동어류
  • 버터, 냉동기름
  • 기타 냉동 및 냉장 식품
내장탑차[편집]

내장탑차는 보온 기능은 거의 없고 내부에 적재된 상품을 우천이나 직사광선, 외부 충격, 도난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만 있을 뿐, 보냉차와 같은 보온 효과나 냉동차와 같은 냉동 상태를 유지하는 효과는 전혀 없는 차량이다. 보냉차와 냉동차는 벽면이 모두 보온을 위한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수송의 효율성'이다. 보온이 필요하지 않은 상품까지 단열재가 들어간 차량으로 수송해 수송 원가를 높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발된 차량이 내장탑차이다. 주로 의류, 화장품, 공구류, 의약품, 전자 제품, 출판물, 과자류 등을 수송하며 가격이 저렴하다.[2]

탑차[편집]

탑차(Box truck)는 적재함이 사각형의 박스 형태로 제작된 트럭으로 흔히 택배용 차량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측면이 열리는 방식은 윙바디 트럭(Wing Body Truck)으로 불린다. 밀폐형 적재 공간 특성을 활용해 냉동, 냉장 등 다양한 특장차로 활용되고, 카고 트럭과 달리 적재함이 막혀있어 날씨에 영향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반면 적재 공간이 제한적이라 화물 형태에 따라 적재가 불가능한 짐도 있고, 공차 상태에서도 늘 차량 높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1] 윙바디 트럭은 밴형 트럭이면서도 적재함 측면부터 지붕까지 누름식 버튼 1개로 원터치 개폐가 가능한 측면 개방형 트럭의 결정판이다. 커다란 새가 날개를 펼치듯 측면을 활짝 열어젖히는 윙바디트럭은 적재하역 작업에서 간과할 수 없는 측면에서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1인 배송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운송 싸이클을 한층 빠르게 해 수송코스트를 절감시킨 선진형 화물 수송 트럭이다. 전동 유압 구동 방식의 측면 개폐 장치는 버튼 하나로 간단히 개폐가 가능해 측면에서의 신속한 적재 하역작업은 물론 포장 및 로프 작업에서 소요되는 인력 및 시간을 대폭 간소화시킨다. 특히 조작 보턴이 차량의 양측면에 하나씩 부착되어 있어 독립적으로 개페되기 때문에 좁은 장소에서의 적재 하역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2]

컨버터블 트럭[편집]

컨버터블 트럭(Convertible Truck)은 운전기사 혼자서도 간편하게 펴고 접을 수 있는 슬라이딩식 텐트 장치인 콘버터블 탑을 적용한 다용도 차량이다. 탑을 폈을 경우 우천, 직사광선으로부터 적재 상품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가구등 높이가 높은 상품은 탑을 접은 상태로 적재 및 운송할 수 있다.[2]

시티밴[편집]

시티밴(City Van)은 운전석과 적재함을 일체형으로 하여 차 밖으로 나오는 일 없이 적재실을 왕래할 수 있는 소형화물 택배업 전용 차량이다. 승강시의 노력과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은 물론 상품의 도난 방지 등 보호 능력이 뛰어나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운송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개발되었다.[2]

보틀캐리어[편집]

보틀캐리어(Bottle Carrier)는 카고 트럭으로 수송되던 병 제품을 수송할 때 제기되던 위험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병 제품 수송 전용 트럭이다. 다양한 음료 제품의 보다 편리하고 보다 안전한 수송이 가능하다.[2]

셔터밴[편집]

셔터밴(Shutter Van)은 밴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 하단부터 지붕까지 셔터식 도어를 장착한 독특한 방식의 측면 개방형 트럭이다. 천정이 낮은 창고, 좁은 골목길, 교통이 혼잡한 도로변 등에서도 간편하게 적재함을 개폐할 수 있어 적재 하역 시간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감소시킨다. 지게차 등과의 연계 작업에 의해 일반 카고 트럭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위험성과 가혹한 적재하역 작업 대신 신속하고 간편한 적하 작업에 의해 수송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고수익, 고부가 가치 차량이다. 그 결과 안전하고 능률적인 적재하역의 실현이 가능해져 1인 배송을 현실화 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운송 싸이클을 한층 빠르게 해 수송 코스트를 대폭 절감시킨 선진형 측면 개폐식 화물 수송 트럭이다.[2]

오피스밴[편집]

오피스밴(Office Van) 또는 '이동업무차'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소득 증가에 따라 여행, 오락 등 문화 생활에 대한 욕구가 점차 증가하는 현대 사회의 교구에 따라 각종 여행 및 업무에 필요힌 싱크대, 침실, 냉장고, 화장실 등의 설비를 구비한 차량이다.[2]

크레인 및 작업[편집]

렉커트럭[편집]

렉커트럭(Wrecker Truck)은 차량 사고나 주정차 위반시 차량 견인을 주업으로 하는 트럭이다. 견인삼각대 및 렉커 바(Bar)는 차량 견인을 위한 필수 장비로 차량의 안전한 견인 및 범퍼 파손등에 의한 피견인 차량의 손상등을 방지해 준다. 또한 렉커트럭은 차량 견인뿐만 아니라 사고를 당하나 차량의 구난 작업도 훌륭히 해낸다. 사고차가 멀리 떨어져 있어 크레인(Crane)을 이용한 구난작업이 어려울 때는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윈치(Winch)를 이용해 간단히 구난할 수도 있다.[2]

세이프티로더[편집]

세이프티로더(Safety Loader)는 적재물을 신속, 안전하게 상하차 및 운반할 수 있는 차량이다. 적재함을 뒤로 이동시켜 경사지게 할 수 있는 유압 시스템을 장치하여 적재함 후단이 지면에 닫도록 한 후 운반할 차량이 자력으로 경사면을 올라가게 하거나 고장이나 산업기계 등 자력으로 올라갈 수 없는 경우 적재함 앞쪽에 설치된 윈치를 이용해 끌어올린다. 상하차 순서는 먼저 적재함을 후방으로 슬라이딩, 경사시켜 후단이 지면에 닫게한 후 리어 게이트를 연다. 차량이나 소형 중기 등 자력 이동이 가능한 장비일 경우 자력으로 적재함을 위로 상차시킨다. 공작기계, 발전기, 콤프레샤 등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장비는 적재함 전방의 윈치를 사용하여 적재함 위로 끌어 올린다. 그리고 적재함을 전방으로 슬라이딩(Sliding)시켜 차대위로 올려 놓는다. 적재함 플로어(Floor)에 설치된 후크(Hook)를 이용하여 적재 장비를 고정하고 이동한다. 그 후 상기 순서와 반대로 적재 장비를 하차한다.[2]

파워게이트[편집]

파워게이트(Power Gate)는 카고 트럭의 적재함 리어게이트에 상하로 움직이는 파워유니트시스템(Power Unit System)을 장착하여 게이트에 의한 자동적재와 하역으로 보다 편리하고 더 뛰어난 작업 효율을 이룩한 성력화 화물 수송트럭이다. 리프트게이트(Lift Gate)라고도 한다. 파워게이트의 리프트 방식에는 스윙(Swing)식과 수직 승강식의 2종류가 있다. 파워게이트는 카고 트럭 적재함의 리어게이트를 파워로 장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밴 트럭, 장애우차, 소방차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2]

고가사다리차[편집]

고가사다리차(Elevator Car)는 연립 주택, 빌라, 업무용 건물, 저층 아파트 등에서 물건 이송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차량이다. 산업 발전의 가속화와 경제 광역화에 따라 빈번한 주거 이동이나 사무실 이전이 필요해지고 있다. 고가사다리차는 선회 각도 360도로 사용이 편리한 회전판을 장착하여 좁은 공간이나 차량 회전이 불가능한 장소에서도 회전판을 회전시켜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그리고 고층까지 이삿짐이 도달할 수 있도록 텔레스코픽(Telescopic)사다리를 장착하여 필요한 높이까지 신장시킬 수 있다. 텔레스코픽이란 ‘망원’이란 뜻으로 크레인이나 고가사다리차처럼 내측 붐이 수평신축하여 작업반경이 조절되는 형식을 말한다. 이삿짐을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은 3방향으로 펼칠 수 있어 중량짐은 물론 부피짐도 간단히 올려 놓을 수 있으며 유압식 케이블 윈치가 장착되어 자유자재로 상하 이동한다.[2]

특수 차량[편집]

구급차[편집]

구급차 또는 앰뷸런스(Ambulance)는 병원이나 119 구급대에서 사용하는 차량이다. 이동식 스트레처, 산소통 의약품 보관함, 수혈 장치대 등 환자의 응급 처치를 위한 각종 의료 장비와 긴급 환자 수송을 알릴 수 있는 경광 등 및 경보기를 장착하여 신속,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는 환자 수송용 긴급구난차이다.[2]

버스[편집]

버스(BUS)

버스(bus)는 일반 화물을 운송하는 트럭과 다르게, 사람을 운송하는 상용차이다. 버스도 운행 구간, 탑승 인원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시내버스는 가까운 거리를 최대한 많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도록 좌석 수는 적고, 입석 공간을 많이 할당했으며, 버스 앞과 중간에 승하차 문을 분리해 놓았다. 반대로 고속 구간 이동이 많은 광역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많은 좌석을 설치하고, 실내 손잡이가 없어 입석이 불가하다. 또한 시내버스와 달리 승하차 횟수가 적기 때문에 출입문도 차량 앞쪽에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외버스[편집]

시외버스는 둘 이상의 지역을 연결하는 정기 버스 노선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열차나 비행기에 비해 저렴하고, 또한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수 있으므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이다. 직행버스라고도 부른다. 시외버스에서 파생된 것으로는 고속버스가 있다. 시외버스는 터미널이나 타 지역에 중간 정차장을 여러 개 두어 중간 정차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노선이 가능한 반면, 고속버스는 출발지나 도착지가 있는 행정 구역 내의 1개의 중도하차지나 휴게소, 환승 정류소 이외에는 중간 정차가 불가능하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사 소속 노선이라도 중간경유지가 있는 노선은 법적으로 전부 시외버스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시외버스는 3가지로 구분한다.

일반형[편집]

시외버스 일반형은 시외일반버스를 사용하여 모든 정류소에 정차하면서 운행한다. '시외일반형버스 '으로 불리는 것이 이 형태에 해당되나 이 지역을 오가는 해당 시외일반버스들 중 대다수가 중단거리 노선 중심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로 전환되었다.

직행형[편집]

시외버스 직행형은 시외직행버스로 운행하며, 기점이나 종점이 있는 자치단체의 행정 구역이 아니라 다른 행정 구역에 1개소 이상 중간 정차장을 지정받아 정차할 수 있다. 운행 거리가 100km 미만이거나 고속도로 운행구간이 60퍼센트 미만이면 중간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중간 정류소의 개수는 관할 자치단체에서 조정할 수 있다. 흔히 무정차로 불리는 것이 이 형태이다.

고속형[편집]

시외버스 고속형은 법규에 맞는 시외고속버스와 시외우등고속버스로 운행하며, 운행 거리가 100km 이상이고 운행 구간의 60퍼센트 이상을 고속도로로 운행하며, 노선 중간에 정차하지 않는다. 고속도로변의 정류장에 정차하거나, 기점이나 종점이 있는 자치단체의 행정 구역 내에 각 1개소씩 중간 정차장을 지정받아 정차할 수 있다. 이때 중간 정차장에서부터 중간 정차장까지 가는 승객은 태울 수 없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환승 가능하다.[3]

시내버스[편집]

시내버스는 도시의 내부를 운행하는 버스이다. 지하철과 함께 도시 내의 교통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며 국내에서는 도시별로 시내버스의 운영 방식이 다르다. 상당수 도시에서는 버스 간, 수도권이나 부울경, 대구 등 도시철도가 있는 지역은 광역전철과 무료 환승을 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시키고 있다. 시내버스는 크게 일반형 시내버스, 좌석버스, 광역버스, 급행버스로 나뉜다.[4]

일반좌석버스[편집]

일반좌석버스는 입석버스에 2인용의 머리 받침 부분이 높은 시트를 장착하여 운행하는 버스 차량의 일종이다. 입석버스에 비해 정류장 수가 평균적으로 적으며, 평균 속도가 더욱 빨라 주요 거점을 빠르게 잇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입석버스의 요금보다 비싸지만, 시외버스보다 저렴하다. 직행좌석버스, 급행버스, 공항버스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에 단순하게 좌석버스라고 불리는 버스는 대부분 일반좌석버스이며 시내버스에 포함되는 등급으로 사용된다. 대부분 BS106, 에어로시티(Aero City) 등의 대형버스가 운행되나, 몇몇 농어촌지역의 좌석버스는 BS090, 그린시티(Greencity) 등의 중형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5]

직행좌석버스[편집]

직행좌석버스는 시 외곽에서 도심 사이의 중간 정류장을 줄여 빠르게 이동하게 만든 버스이다. 고속버스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경기도에서 부르는 명칭으로 간선급행버스와 동급인 버스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담당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 등급의 시내버스였다. 광역급행버스가 직행좌석버스 보다 등급이 한 등급 더 높다. 하지만 광역급행버스가 없는 비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최고 등급의 시내버스이다. 하지만 곧 비수도권에도 광역급행버스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이다.[6]

광역급행버스[편집]

광역급행버스는 2009년 8월 10일부터 운행하는 광역급행형 좌석버스이다. 노선 인가나 허가는 국토교통부에서 담당한다. 번호 앞에 M자가 붙어 있어서 일반적으로 흔히 M버스라고 부르기도 하며, 대도시권(Metropolitan Area)을 의미한다. 기존 광역버스, 직행좌석버스, 간선급행버스는 정류장이 많고 굴곡이 있어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어 준다는 본래의 목적이 많이 퇴색됨에 따라 정류장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기존 노선보다 평균 15분가량 단축시키기 위해 도입된 버스이다. 또한 버스 앞쪽에 남은 좌석 수가 표시되어 좌석이 다 차면 다음 정류장부터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보다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갈 수 있게 한다.[7]

전세버스[편집]

전세버스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버스 회사와 계약을 맺고 빌려 쓰는 버스이다. 목적에 따라 관광버스라고도 한다. 유명한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관광 및 고속시외일반버스 등을 사용하여 모든 고속시외터미널 기점과 종점, 경부선, 영동선, 호남선까지 운행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특정한 장소나 지역의 관람을 위해 2층 버스나 지붕이 열린 버스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세버스를 운영되고 있으나, 그 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영국 주변을 관광하는 시티투어(City Sightseeing)가 있으며, 그레이 라인 월드와이드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도 상당수다. 국내에서는 서울부산 등지에서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8]

마을버스[편집]

마을버스는 철도역 또는 광역버스 환승 거점, 주거 밀집 지역, 아파트 단지 등을 이어 주고 다른 교통 수단과 연계하는 소규모의 버스 노선이다. 일반적으로 시내버스와 별개로 취급하나, 환승 제도 등은 통합하여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입석형 버스를 사용하며 뉴 로얄미디(New Royal Midi) 또는 그린시티, 선롱 두에고(Sunlong Duego)와 같은 중형버스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카운티(Hyundai County), 자일대우상용차㈜(Zyle Daewoo Commercial Vehicle) 레스타(Zyle Lestar)와 같이 크기가 작은 소형버스를 사용하지만 수요가 많은 노선에는 NEW BS106 뉴 로얄시티, 뉴 슈퍼 에어로시티와 같은 대형버스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통상적으로 같은 지역의 도시형 버스보다 약간 저렴하나 같은 요금을 징수하는 경우도 있으며, 극히 일부 지역은 특별 요금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9]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기노현 기자, 〈화물부터 사람까지 운송, 다양한 상용차 종류는?〉, 《오토트리뷴》, 2019-06-25
  2.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금융 컨설턴트, 〈상용차(트럭,특장차)관련 용어의 이해.〉, 《㈜상용차정보》, 2012-04-10
  3. 시외버스〉, 《위키백과》
  4. 시내버스〉, 《나무위키》
  5. 좌석버스〉, 《나무위키》
  6. 직행좌석버스〉, 《나무위키》
  7. 광역급행버스〉, 《나무위키》
  8. 관광버스〉, 《위키백과》
  9. 마을버스〉,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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