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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르텔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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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르텔레미
생바르텔레미 섬.jpg

생바르텔레미(프랑스어: Saint-Barthélemy, 공식 명칭은 생바르텔레미 집합체(프랑스어: Collectivité de Saint-Barthélemy)는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프랑스해외 집합체이다. 네덜란드령 신트마르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고, 네덜란드령 사바섬신트외스타티위스섬의 북동부와 북쪽, 독립국가인 세인트키츠 네비스의 북쪽에 위치한다. 리워드 제도의 일부이다. 2007년 2월 22일 생바르텔레미 섬과 그 주변 섬들을 포괄하여 프랑스 해외 집합체로 분리되었다.

개요[편집]

역사[편집]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었다. 콜럼버스는 동생 바르톨로메의 이름을 섬에 명명하였다. 원주민인 아라와크족, 카리브족은 현지어로 오우아날라오(Ouanalao)라고 부르고 있었다. 1648년에 프랑스인이 정착하였다. 악명 높은 해적의 은신처가 되었다. 1651년에는 몰타 기사단의 재산도 있었다.

1744년 영국에게 공격당했고, 1784년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예테보리에서의 무역 특혜를 얻는 대가로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3세에게 매각했다. 스웨덴은 이 섬에서 1786년에 서인도 회사를 설립하였으나, 1805년에 폐쇄되었다. 약간의 식민 활동도 이루어졌지만 경제 활동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았다. 또한 스웨덴은 노예무역에 착수했지만, 노예 제도는 1846년에 폐지되었다.

1878년 스웨덴은 이곳을 프랑스 제3공화국에 매각해 과들루프의 일부로 다시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고, 1963년에는 생마르탱과 함께 과들루프에 속하는 셍마르탱-생바르텔레미가 되었다. 그러나 2003년 선거의 결과, 2007년 2월 22일 과들루프에서 탈퇴하고 독자적인 프랑스의 해외 집합체로 승격하였다.

주민[편집]

주민들은 스웨덴령이나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이주해온 게르만계노르만족켈트계브르타뉴인에서 자손의 유럽계 카리브인이 많으며 흑인도 약간 있다. 최근에는 포르투갈브라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도 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 프랑스어 크레올어이며 영어도 사용한다. 포르투갈이나 브라질에서 온 노동자들은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도 사용한다.

2060년 생바르텔레미는 노년부양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인구 1명을 부양한다. 그러나, 이 또한 2070년에는 대한민국이 앞지르게 되고 2100년에는 일본이 앞지르게 된다.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소앤틸리스제도 같이 보기[편집]

소앤틸리스제도
리워드제도 1
리워드제도 2
윈드워드제도
리워드 앤틸리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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