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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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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先進國)이란 영어 'Developed country' 또는 'Advanced country'의 번역어로, 이 용어는 경제가 고도로 발달하여 다양한 산업과 복잡한 경제체계를 갖춘 국가, 또는 지속적으로 경제 개발을 하여 최종적인 경제 발전단계에 접어든 국가로 풀이된다. 반의어는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Developing country)'이다.

개요[편집]

선진국은 단순히 부국(富國), 강국(强國), 선국(善國), 자본이 많거나 최종재 생산규모, 소득이 높은 나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IMF가 발표한 선진 경제국 지표를 살펴보면, 십억 명이 넘는 인구를 바탕으로 세계 2위의 GDP를 자랑하는 중국이나, 오일머니로 1인당 GDP가 세계 최상위권인 카타르아랍에미리트 같은 나라를 선진국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경제 발전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기는 어렵고 이에 일치하는 기준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 1인당 GDP 또는 GNI는 경제발전의 정도는 물론이고 여러 삶의 질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대체로 보이고 있다. 따라서 통계 편의상 1인당 GDP 또는 GNI를 대안적인 지표로서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논리로 HDI(인간개발지수), PQLI(삶의 질지수) 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론상으로 먼 미래에는 모든 국가가 선진국(先進國)이 될 수 있다.

흔히 선진국과 제1세계(First world)를 혼동하는데, 둘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선진국은 경제 개발의 수준에 따른 구분이고, 제1세계는 냉전 시기의 진영 구도에 따른 구분이다. 또 엄밀히 말하면 오늘날에는 더 이상 세계를 제1세계(자유 진영), 제2세계(공산 진영), 제3세계(중립 진영)으로 나누는 기준은 쓰이지 않는다. 세계화(Globalization)와 국제관계의 다극화가 진행되면서 진영 구분이 희미해졌기 때문이다.

IMF 선진경제권[편집]

IMF는 다음 39개 국가 및 지역을 선진 경제(Advanced economies)로 분류하고 있다. 이 리스트에는 리히텐슈타인이나 안도라처럼 보통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일부 소국은 빠져 있다. 마카오, 홍콩, 푸에르토리코 등 일반적으로 독립국으로 분류되지 않는 행정 지역도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
대한민국,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이스라엘, 일본, 홍콩
유럽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산마리노,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UN 인간개발지수(HDI)[편집]

UN에서 HDI가 매우 높은(Very high) 국가로 분류하는 국가는 다음의 51개국이다. 2015년을 기준으로 한 2016년 결과다. 대만을 비롯한 미승인국이나 바티칸 같은 초소형 국가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아시아
대한민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이스라엘, 브루나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바레인, 쿠웨이트
유럽
노르웨이, 스위스,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스웨덴, 리히텐슈타인, 영국,
룩셈부르크,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 그리스,
에스토니아, 안도라,키프로스, 몰타, 폴란드,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헝가리,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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