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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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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세면대(洗面臺, Washstand)은 얼굴을 씻을 수 있도록 만든 기구를 말한다.[1]

개요[편집]

세면기(洗面器)는 사람이 얼굴과 손을 씻는 물을 담는 그릇이다.[2] 보통 수도꼭지가 달려 있으며, 수도꼭지에서 나온 수돗물을 받아 내려가게 한다.

세면대 위에는 주로 거울이 있으며, 수건이나 세면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 형태의 욕실장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다.

욕실이나 화장실, 의료기관의 진료실, 의국, 대학의 교수연구실, 안경점, 미용실 등에 있다. 욕실이나 화장실을 제외하고 세면대가 아닌 싱크대를 쓰는 곳이 있다.

수도꼭지와 함께 보통은 물로 손을 씻고, 세수하고, 양치질하는 데에 이용된다. 정확히는 양치질을 다 한 후, 입안을 헹구는 것에 이용된다.

세면대 종류[편집]

일반 브라켓형 세면대[편집]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브라켓형 일반 세면대다. 배수구가 벽에 붙어 있어서 벽에 고정시키는 제품으로 가장 보편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도기류는 배수구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배수구까지 건드리는 공사를 할 수 없다면 일반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좁은 욕실에서도 넓게 활용이 가능하며 가장 무난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세면대 아래에 배관이 그대로 드러나는 단점이 존재하는 세면대 종류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수전이나 배수구 트랩이 올스텐 소재로 되어 있거나 아예 도기로 감싸져서 눈에 보이지 않기도 한다. 따라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카운터형 매립 언더 카운터 세면대[편집]

상판 아래에 도기를 이어 붙이는 형태로 하부장에 수납 효과를 같이 가져갈 수 있다. 매립형으로 되어 있는 세면대라 보기에 무척 깔끔해 보이며 청소 또한 간편하고 관리가 쉽습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깔끔하여 다양한 컨셉에도 잘 어울린다. 다만 하부장 등 공간이 많이 필요하기에 좁은 욕실에서는 다소 시공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넓은 욕실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있다. 아예 매립된 제품이 아닌 절반만 매립한 세면대는 세미 카운터라고도 부른다.

카운터형 탑볼 세면대[편집]

탑볼 세면대는 매립형 언더카운터와는 다르게 하부장 또는 상판 위에 세면기가 붙어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그릇처럼 올려두는 형태로 매립형보다는 공간을 덜 차지하기 때문에 상판 주변 공간을 더욱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하부장과 연출할 시 하부를 수납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역시도 공간이 필요한 시공으로 넓은 욕실에 추천드리고 있다.

세면기와 상판 주변에 오브제나 소품을 두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일반 수전이 아닌 벽 수전 등과 연출하면 더욱 하이엔드 욕실을 연출하기 좋다.

타일 세면대[편집]

타일 세면대는 타일로 맞춤형으로 시공하여 벽면이나 상판과 동일한 소재로 시공하는 등 일반적인 도기 세면기에 비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이 자체만으로도 하이엔드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경사진 면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기에 따로 배수구가 없어 더욱 깔끔하며 호텔이나 백화점 등에서 자주 사용된다.

졸리컷 시공, 조적 시공 등 높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시공 비용이 더욱 올라가지만 욕실 인테리어를 더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벽 수전, 폭포 수전과 매치하는 경우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배관 공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 또한 시공 비용이 추가될 수 있고 추후 세면기 교체나 고장 시 수리할 때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세면대〉, 《나무위키》
  2. 세면기〉, 《위키백과》
  3. 블루밍까사, 〈세면대 종류 욕실 리모델링 할 때 알아두기!〉, 《네이버블로그》, 2023-07-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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