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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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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미츠(Soramitsu)
소라미츠(Soramitsu)

소라미츠(Soramitsu)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하이퍼레저 이로하(Hyperledger Iroha)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주로 전 세계 및 일본의 은행 및 보험 회사와 거래하고 있다. 주요 인물은 마코토 다케미야(Makoto Takemiya)와 알레스 지브코비치(Ales Zivkovic) 최고기술책임자이다.

개요

소라미츠는 기업과 대학 및 정부에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기술 회사이다. "소라"는 일본어로 하늘을 뜻한다. 하늘이 세상을 덮듯이, 소라미츠는 분산 된 전 세계 경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가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소라미츠는 국내 및 국외 결제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자체 분산 자율 경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소라미츠는 차세대 핀테크 프로젝트 및 사용 사례 연구에 대해 다방면에서 개발 중이다. 소라미츠의 기술은 한정된 관계자만 열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형으로서 인터넷 경우로 외부로부터 접속할 수 없으며 불법 접속을 통해 도난당하거나 조작될 우려가 거의 없다.[1] 한편, 소라미츠는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미츠시 아이즈 대학에서 지역화폐 백호(Byacco)를 개발하여 2020년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백호는 소라미츠의 블록체인 하이퍼레저 이로하를 활용한 지역화폐로, 소라미츠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운용은 일본 내 최초 사례이다. 소라미츠는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하이퍼레저 이로하 기반 현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개발 중이기도 하다.

연혁

마코토 타케미야(Makoto Takemiya) 소라미츠 대표이사
알레스 지브코비치(Ales Zivkovic) 소라미츠 최고기술책임자
  • 2016년: 소라미츠 설립
  • 2017년 03월 16일: 아이즈 대학교에서 백호(Byacco)의 동작 실험 시행
  • 2017년 03월 29일: 하이퍼레저 이로하 개발 파트너 참여
  • 2017년 04월 21일: 중앙 은행에 하이퍼레저 이로하 적용 및 블록체인 규제 시행
  • 2018년 03월 31일: 하이퍼레저 이로하 1.0 베타 출시
  • 2018년 09월 04일: 비자(Visa) 주관 "Everywhere Initiative"대회 우승
  • 2018년 10월 03일: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WSJ)이 하이퍼레저 이로하에서 자체 동전 개발
  • 2018년 10월 17일: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의 42번째 연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램 회의에 "소라 아이덴티티"에 대한 논문 발표
  • 2018년 11월 15일: 아이오이닛세이 동화손해보험(Aioi Nissay Dowa Insurance), 씨에이씨 코퍼레이션(CAC Corporation)과 협력
  • 2019년 03월 05일: 웹쓰리파운데이션(Web3Foundation)과 협력하여 카고메(Kagome) 노드 개발 착수
  • 2019년 05월 08일: 하이퍼레저 이로하 1.0 출시
  • 2019년 05월 09일: 파이어니어(Pioneers)에서 D3와 소라 기반 결제 시스템 구현 발표

주요 인물

  • 마코토 타케미야(Makoto Takemiya): 소라미츠의 대표이사이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며 도쿄대학을 재학했다. 커스텀플릭스(CustomFlix)에서 2002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재직했으며, 닛폰 전기에서 2008년 3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인턴으로 재직했다. 2004년 10월부터 2009년 6월까지는 CDM 테크놀로지에서 학생 직원으로 재직했으며 국제 전기 통신 기초 기술 연구소에서 2009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근무했다.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는 소라미츠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 알레스 지브코비치(Ales Zivkovic): 소라미츠의 최고기술책임자이다. 펜주립대학교의 시간강사이기도 하다. 마리보르 대학교(University of Maribor)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ISACA에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슬로베니아 감사원으로 참여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는 마이바르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18년 6월부터 현재까지는 소라미츠에서 재직 중이다. 소라미츠에서 알레스 지브코비치는 하이퍼레저 이로하 및 중앙은행 소매결제 시스템, 분산형 자율경제(DAE)인 Sora.orgfmf 포함한 여러 대규모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유리 비노그라도프(Yuri Vinogradov): 소라미츠의 최고기술책임자이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VoIP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아이엑스씨소프트스위치(IXC Softswitch)의 사장이기도 하다.

주요 사업

하이퍼레저 이로하

하이퍼레저 이로하(Hyperledger Iroha)

소라미츠의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비즈니스 및 금융기관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도록 돕는 차세대 허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소라미츠는 하이퍼레저 이로하의 최초 개발자이자 리눅스(Linux)의 하이퍼레저 프로젝트에 기여하기도 했다.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C++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합하다. 또한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디지털 자산, 신원 및 계약 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내재하고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배포 및 유지보수 또한 쉬우며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고 역할 기반 액세스가 제어된다. 그뿐만 아니라 모듈식 설계로 명령-쿼리 분리 원칙에 따라 결정된다. 이와 더불어 품질 모델에서는 신뢰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신뢰성에는 무결성과 복구 가능성이, 성능 효율성에는 시작 동작 및 리소스 활용이, 사용성에는 학습성, 사용자 오류 보호, 적합성 인식이 포함된다

바콩

바콩(Bakong)은 소라미츠와 캄보디아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 NBC)이 공동으로 설립한 분산원장 핵심 솔루션이다. 즉 차세대 실시간 총지불 시스템으로서 IOS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재무를 통합 할 수 있다. 국내 및 해외의 모든 계좌의 결제가 가능하며 안전하고 표준화된 디지털 통화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함으로써 결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마코토 타케미야 소라미츠 대표이사는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미국 달러와 캄보디아의 공식 통화인 '리엘'의 준비금을 토큰화한 버전"이라며 "다양한 화폐 유형을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다. 암호화폐도 물론 가능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중앙은행 수석은 "바콩 플랫폼이 국내 결제를 위해 설계됐지만, 향후 국경 간 결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콩은 11개의 국영 은행이 바콩을 지원하고 있으며 곧 다른 은행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체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수석은 "바콩이 캄보디아의 모든 결제 기관들을 집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은행 종류와 상관없이 거래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놈펜 상업은행(Phnom Penh Commercial Bank)의 총재는 "캄보디아 은행 산업이 서비스 제공 측면과 이용자 규모 면에서 상대적으로 발전되지 못한 상태"라면서 "바콩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지분을 상실할 수 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때 포괄적으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산업 관계자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전 세계의 많은 국영 은행이 따를 전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

소라

소라(Sora)는 분산형 자율 경제로서 새로운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배타적 논리합 토큰의 생성이 가능하다. 소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용자는 소라 배타적 논리합 토큰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소라는 쌍방향으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제작자의 프로젝트에 투표 함으로써 투표한 프로젝트가 채택되면 배타적 논리합 토큰을 보상으로 부여받을 수 있다.

행사

소라미츠는 코인데스크(Coindesk)가 주관하여 2019년 5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 & 쉐라톤 뉴욕타임스 스퀘어에서 개최된 2019 콘센서스(Consensus 2019)에 참여했다. 콘센서스 2019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 거버넌스, 비즈니스, 금융, 투자, 규제 등 모든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 자리이에 모이는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콘퍼런스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 교수들(하버드 대학교의 올리버 하트(Oliver Hart), 에릭 마스킨(Eric Maskin) 교수와 뉴욕 대학교(NYU)의 데이비드 여맥(David Yermack) 등)은 물론 OECD, IBM, 딜로이트, 후오비 등 유명한 기업 및 기관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직접 패널 혹은 스피커로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소라미츠의 최고기술책임자 알레스 지브코비치는 이번 행사에 《하이퍼레저: 온실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소라미츠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유리 비노그라도프는 2020년 10월 21일(수), 22일(목)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인 "제5회 블록체인 라이프 2020"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업계 리더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관심이있는 사람들과 함께 블록체인 라이프는 단순한 글로벌 이벤트가 아니라 개인 및 비즈니스 개발을위한 전문 도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국제 플랫폼 및 회의장의 역할을 한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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