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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소음==
소음(noise, 騷音)은 우리가 시끄럽다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소리를 의미한다. 이러한 소음은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신체에도 많은 피해를 주는데, 폭죽과 같은 큰 소리를 들으면 일시적으로 청력이 나빠질 수 있다. 또한 보호 장비 없이 시끄러운 공사장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이용하여 음악을 크게 들으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큰 소리는 청각 손상과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심장병 발생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스웨덴 룬드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음이 60dB 이상이면 고혈압이 1.9배까지 증가한다. 듣기 좋은 소리는 신경계를 활성화시켜서 근육의 힘을 세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쇠와 쇠가 마찰하는 소리나 휴대전화벨 소리처럼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들으면 힘이 약해질 수 있는데, 역도경기와 같이 힘이 많이 필요한 경기 때 소리가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소음의 피해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자나 나이든 사람, 아픈 사람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
 
 
소음은 인간의 청력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서로 다른 주파수 소리를 구분하지 못하게 하거나, 음의 크기를 불분명하게 인식하게 할 수도 있다. 소음에 의한 청력 손실은 일시적 청력 손실과 영구적 청력 손실로 나눌 수 있다. 매우 큰 소음에 노출되면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청력 손실이 발생하지만, 소음의 음압이 너무 크면 짧은 시간 동안의 노출로도 영구적인 청력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 고압의 소음에 주기적 혹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데, 인간의 청신경은 손상을 입으면 재생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구적 청력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간이 높은 소음에 짧은 시간 노출된 후, 청력을 측정해 보면 최저 음압 레벨이 증가하는 데 이를 일시적 청력 손실이라고 한다.
 
 
정도 이상의 소음은 기본적으로 귀에 무리를 주는데다 이차적으로 사람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난청, 이명을 시작으로 하여 고혈압, 정신적 장애 등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어, 현대에는 이를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거지역에서는 낮 40dB, 밤 35dB 가량이면 소음으로 인정된다. 물론 이건 주거지역 한정이고 대학가같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복합된 구역일 경우엔 기준치가 더욱 높아진다. 소음을 막기 위해 소음기나 귀마개를 쓸 수 있다. 공항에서는 NADP라는 절차를 만들어서 여객기 이륙 및 착륙 시에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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