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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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수소와 산소가 만나 전기를 발생시켜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연료전지가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내는 핵심요소이다. 수소연료전지 내 화학반응에는 깨끗한 산소가 필요하므로 때문에 자체 공기 정화능력을 갖추고 있고, 오염된 공기는 고성능 공기정화 필터를 통하여 맑은 산소로 정화되어 사용이 된다. 배기가스를 뿜는 일반 [[버스]]와는 달리 깨끗한 물을 배출하게 되어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또한 수소버스는 수소전기차보다 주행거리가 길어 대량의 수소를 소비하기 때문에 수소전기버스 1대가 연간 86,000km를 주행한다면 418,218kg의 공기가 정화된다. 이는 약 85명의 성인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라 한다.<ref name="블로그"/> 또한 연간 125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게 되는데 소나무 1만 9천 그루의 역할을 한다.  
 
*'''친환경적''': 수소와 산소가 만나 전기를 발생시켜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연료전지가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내는 핵심요소이다. 수소연료전지 내 화학반응에는 깨끗한 산소가 필요하므로 때문에 자체 공기 정화능력을 갖추고 있고, 오염된 공기는 고성능 공기정화 필터를 통하여 맑은 산소로 정화되어 사용이 된다. 배기가스를 뿜는 일반 [[버스]]와는 달리 깨끗한 물을 배출하게 되어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또한 수소버스는 수소전기차보다 주행거리가 길어 대량의 수소를 소비하기 때문에 수소전기버스 1대가 연간 86,000km를 주행한다면 418,218kg의 공기가 정화된다. 이는 약 85명의 성인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라 한다.<ref name="블로그"/> 또한 연간 125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게 되는데 소나무 1만 9천 그루의 역할을 한다.  
 
*'''효율성''':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이 강점인 [[수소연료차]]는 대형 장거리 운송 수단인 버스에서 더욱 장점이 부각된다. 수소연료전지차가 [[세단]]이나, [[SUV]] 등 일반 [[승용차]]에서는 열관리의 한계, 주행성능의 한계, 에너지 효율 문제 때문에 시장성이 없을 수 있지만 버스나 [[트럭]], [[기차]] 등 대형 장거리 운송 수단은 방열 면적이 충분하고 전기차와 에너지 효율의 격차도 줄어들어 수소 연료가 대안일 수 있다.<ref name="솔라"> 최홍식 기자, 〈[http://www.solartodaymag.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7 수소연료는 버스나 트럭 등 장거리 운행 수단에 더 유리한 에너지원]〉, 《솔라투데이》, 2019-02-23 </ref> 버스를 운용함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공차운행과 충전으로 인한 운행횟수 감소이다. 보통은 버스의 수소 저장량은 적어야 하는 것이 맞다. 대부분 승용차에는 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수소를 저장하기 위하여 700bar 용기를 사용하여 자동차 제작을 하는데 트럭이나 버스는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서 350bar에 맞추어 차량제작을 한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버스에도 700bar 시스템을 사용하여 저장되는 과정에서 압력이 2배로 오르기에 350bar보다 더 많은 약 67% 정도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ref name="진실"/> 30kg 남짓 풀 충전을 할 경우 30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그 절반인 15kg 이면 15분가량이 걸린다. 30분을 충전하게 되면 최대 450km를 달릴 수 있고, 평균 250km 가량을 운행하는 노선인 370번의 경우 서울 시내를 하루 종일 운행하고도 연료가 남을 양이다.<ref name="한경"> 박종관 기자,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1520981 청정공기 내뿜는 수소버스…소음도, 진동도 없네]〉, 《한경사회》, 2020-12-15 </ref>이 장점은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장점이 된다.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한 다는 것은 도심 외각에 존재하는 차고지에서 부담 없이 수소 저장, 공급시설을 갖출 수 있어서 위치의 제약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장점이 생기는 것이다.
 
*'''효율성''':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이 강점인 [[수소연료차]]는 대형 장거리 운송 수단인 버스에서 더욱 장점이 부각된다. 수소연료전지차가 [[세단]]이나, [[SUV]] 등 일반 [[승용차]]에서는 열관리의 한계, 주행성능의 한계, 에너지 효율 문제 때문에 시장성이 없을 수 있지만 버스나 [[트럭]], [[기차]] 등 대형 장거리 운송 수단은 방열 면적이 충분하고 전기차와 에너지 효율의 격차도 줄어들어 수소 연료가 대안일 수 있다.<ref name="솔라"> 최홍식 기자, 〈[http://www.solartodaymag.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7 수소연료는 버스나 트럭 등 장거리 운행 수단에 더 유리한 에너지원]〉, 《솔라투데이》, 2019-02-23 </ref> 버스를 운용함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공차운행과 충전으로 인한 운행횟수 감소이다. 보통은 버스의 수소 저장량은 적어야 하는 것이 맞다. 대부분 승용차에는 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수소를 저장하기 위하여 700bar 용기를 사용하여 자동차 제작을 하는데 트럭이나 버스는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서 350bar에 맞추어 차량제작을 한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버스에도 700bar 시스템을 사용하여 저장되는 과정에서 압력이 2배로 오르기에 350bar보다 더 많은 약 67% 정도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ref name="진실"/> 30kg 남짓 풀 충전을 할 경우 30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그 절반인 15kg 이면 15분가량이 걸린다. 30분을 충전하게 되면 최대 450km를 달릴 수 있고, 평균 250km 가량을 운행하는 노선인 370번의 경우 서울 시내를 하루 종일 운행하고도 연료가 남을 양이다.<ref name="한경"> 박종관 기자,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1520981 청정공기 내뿜는 수소버스…소음도, 진동도 없네]〉, 《한경사회》, 2020-12-15 </ref>이 장점은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장점이 된다.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한 다는 것은 도심 외각에 존재하는 차고지에서 부담 없이 수소 저장, 공급시설을 갖출 수 있어서 위치의 제약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장점이 생기는 것이다.
*'''성능''':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기 때문에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다. 차량내부와 외부에 있어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아 수소버스의 큰 장점으로 뽑힌다. 또한 진동이 적어 승객들이 멀미를 하는 경우가 적었으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를 낮추게 된다. 기어변속이 필요 없다는 것도 피로도를 낮추는데 일가견 한다. CNG 차량과 비교하여 [[CNG]]는 [[변속기]]가 자동이지만 변속 시 차량이 흔들리는 특성이 있었는데, 수소전기버스는 매끄럽게 가속이 이뤄지고 전기버스와 비슷하게 언덕길에서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차량이 움직였다.<ref> 조귀동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0/2020073003815.html 전주에 등장한 첫 '완성형' 수소버스·수소트럭 타보니]〉, 《조선비즈》, 2020-07-31 </ref> 또한 감속과 정차에 있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아서 정차가 일상인 버스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전기버스보다 수소전기버스가 힘이 더 좋아 정차 후 초반가속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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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기 때문에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다. 차량내부와 외부에 있어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아 수소버스의 큰 장점으로 뽑힌다. 또한 진동이 적어 승객들이 멀미를 하는 경우가 적었으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를 낮추게 된다. 기어변속이 필요 없다는 것도 피로도를 낮추는데 일가견 한다. CNG 차량과 비교하여 CNG는 [[변속기]]가 자동이지만 변속 시 차량이 흔들리는 특성이 있었는데, 수소전기버스는 매끄럽게 가속이 이뤄지고 전기버스와 비슷하게 언덕길에서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차량이 움직였다.<ref> 조귀동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0/2020073003815.html 전주에 등장한 첫 '완성형' 수소버스·수소트럭 타보니]〉, 《조선비즈》, 2020-07-31 </ref> 또한 감속과 정차에 있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아서 정차가 일상인 버스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전기버스보다 수소전기버스가 힘이 더 좋아 정차 후 초반가속이 좋다.
 
===단점===
 
===단점===
 
*'''인프라''': 전기버스에 비해 수소전기 버스는 인프라 확충에 용이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족한 공급시설에 대한 의존도는 변함이 없다. 전기버스는 기존에 구축해 놓은 전력망이 자동차 에너지로 이어지는 반면에 수소전기버스는 충전소와 전용 수송관 구축 등을 새로 깔아야 한다. 정부에서 수소버스를 지원해 주는 만큼 증가하는 버스에 맞춰 공급시설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수소전기버스는 전기버스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ref> 차완용 기자,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906188893b '전기차 vs 수소차' 친환경 버스의 승자는]〉, 《매거진한경》, 2019-06-18 </ref>
 
*'''인프라''': 전기버스에 비해 수소전기 버스는 인프라 확충에 용이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족한 공급시설에 대한 의존도는 변함이 없다. 전기버스는 기존에 구축해 놓은 전력망이 자동차 에너지로 이어지는 반면에 수소전기버스는 충전소와 전용 수송관 구축 등을 새로 깔아야 한다. 정부에서 수소버스를 지원해 주는 만큼 증가하는 버스에 맞춰 공급시설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수소전기버스는 전기버스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ref> 차완용 기자,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906188893b '전기차 vs 수소차' 친환경 버스의 승자는]〉, 《매거진한경》, 2019-06-1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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