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게임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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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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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 파나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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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 파나넨]]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헤이데이]], [[브롤스타즈]] 등 모바일 게임 흥행 신화를 이끈 슈퍼셀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이다. 그는 2015년 5월 서울디지털포럼 2015에서 [[문화]], [[]], 그리고 [[실패]]라는 3가지 요소로 축약하여 슈퍼셀이 창립 후, 단 5년 만에 모바일 게임 업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슈퍼셀의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2010년 슈퍼셀을 창립할 때 일카 파나넨 대표가 세웠던 단순한 원칙은 바로 '최고의 사람을 모아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 였다. 이를 위해 그는 채용, 최상의 작업 환경 조성, 직원들의 업무 자율권 확보에 집중했다. 창업 초기 게임 산업에 상명하달식 조직 구조는 비효율적이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일카 파나넨은 조직도를 뒤집고 중간 관리 계급을 많이 없앴다. 이에 따라 슈퍼셀의 직원들은 더 많은 의사 결정권과 책임 의식, 자유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와 유사한 관점을 가진 일반 직원 선에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수평적인 팀 구조는 팀원 각 개인의 동기 부여와 동시에 업무 속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일카 파나넨은 "이 시스템이 잘만 돌아간다면, 일일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장으로서 할 일이 적어진다. 나는 직원들에게 내가 가장 권력이 없는 대표가 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최상의 품질을 갖춘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그와 팀이 했던 일은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것이었다. 그는 "슈퍼셀은 반드시 집중해야 하는 일 이외의 것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중요한 것에만 집중한다면 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수십 년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15년 슈퍼셀은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플랫폼, 영화, 테마파크, 유통 사업 등 그 어느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오로지 게임 제작에만 집중했다. 일카 파나넨은 이어서 "실패를 반기는 슈퍼셀의 문화 역시 성공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2014년 말에 출시한 퍼즐게임 스푸키팝의 서비스가 빠른 기간 내에 종료되자, 슈퍼셀 사무실에서는 게임 캐릭터 장식이 올라간 케이크로 실패를 기념했다. 그는 "모든 게임을 만들 때마다 완벽을 추구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다. 만약 1년 안에 실패보다 성공이 많을 경우 그것이 더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셀은 실패를 자축하는 문화를 중요시했다. 이 파티에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피드백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일카 파나넨 대표는 "100명의 직원만으로 거둔 배경에는 분명한 행운이 존재했다. 훈련을 많이 할수록 운이 따른다는 말이 있듯, 행운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어놓아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헬싱키 내에서는 게임 개발을 하는 각 회사가 서로를 경쟁 상대가 아닌 친구로 여기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슈퍼셀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주고, 함께 게임 개발 커뮤니티를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f>정새롬 기자, 〈[https://www.besuccess.com/product/sdf_supercell/ “내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권력이 없는 CEO가 되는 것”, 슈퍼셀 일카 파나넨 대표]〉, 《비석세스》, 2015-05-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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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 파나넨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헤이데이, 브롤스타즈 등 모바일 게임 흥행 신화를 이끈 슈퍼셀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이다. 그는 2015년 5월 서울디지털포럼 2015에서 문화, 운, 그리고 실패라는 3가지 요소로 축약하여 슈퍼셀이 창립 후, 단 5년 만에 모바일 게임 업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슈퍼셀의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2010년 슈퍼셀을 창립할 때 일카 파나넨 대표가 세웠던 단순한 원칙은 바로 '최고의 사람을 모아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 였다. 이를 위해 그는 채용, 최상의 작업 환경 조성, 직원들의 업무 자율권 확보에 집중했다. 창업 초기 게임 산업에 상명하달식 조직 구조는 비효율적이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일카 파나넨은 조직도를 뒤집고 중간 관리 계급을 많이 없앴다. 이에 따라 슈퍼셀의 직원들은 더 많은 의사 결정권과 책임 의식, 자유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와 유사한 관점을 가진 일반 직원 선에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수평적인 팀 구조는 팀원 각 개인의 동기 부여와 동시에 업무 속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일카 파나넨은 "이 시스템이 잘만 돌아간다면, 일일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장으로서 할 일이 적어진다. 나는 직원들에게 내가 가장 권력이 없는 대표가 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최상의 품질을 갖춘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그와 팀이 했던 일은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것이었다. 그는 "슈퍼셀은 반드시 집중해야 하는 일 이외의 것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중요한 것에만 집중한다면 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수십 년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15년 슈퍼셀은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플랫폼, 영화, 테마파크, 유통 사업 등 그 어느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오로지 게임 제작에만 집중했다. 일카 파나넨은 이어서 "실패를 반기는 슈퍼셀의 문화 역시 성공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2014년 말에 출시한 퍼즐게임 스푸키팝의 서비스가 빠른 기간 내에 종료되자, 슈퍼셀 사무실에서는 게임 캐릭터 장식이 올라간 케이크로 실패를 기념했다. 그는 "모든 게임을 만들 때마다 완벽을 추구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다. 만약 1년 안에 실패보다 성공이 많을 경우 그것이 더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셀은 실패를 자축하는 문화를 중요시했다. 이 파티에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피드백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일카 파나넨 대표는 "100명의 직원만으로 거둔 배경에는 분명한 행운이 존재했다. 훈련을 많이 할수록 운이 따른다는 말이 있듯, 행운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어놓아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헬싱키 내에서는 게임 개발을 하는 각 회사가 서로를 경쟁 상대가 아닌 친구로 여기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슈퍼셀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주고, 함께 게임 개발 커뮤니티를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f>정새롬 기자, 〈[https://www.besuccess.com/product/sdf_supercell/ “내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권력이 없는 CEO가 되는 것”, 슈퍼셀 일카 파나넨 대표]〉, 《비석세스》, 2015-05-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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