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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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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1
시트로엥(Citroën)

시트로엥 C1(Citroën C1)은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PSA 그룹의 산하 브랜드인 시트로엥에서 생산했던 차량이며, 푸조 107토요타 아이고의 형제차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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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1세대 (2005~2014)[편집]

2005 시트로엥 C1
2009 시트로엥 C1
2012 시트로엥 C1

시트로엥 C1 1세대는 토요타와 PSA 그룹간의 프로젝트인 'BZero'에서 시작되었으며,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가 이루어진 후 같은 해 6월에 출시되었다. 푸조 107과는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전면 범퍼의 형상이 다르다는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같은 차량이다.

4인승 차량이나 3도어 및 5도어 사양으로 등장했고, 전륜구동 방식의 차량이며 전장은 3,435mm, 전폭은 1,630mm, 전고는 1,468mm, 휠베이스는 2,340mm, 공차중량은 805kg이다.

생산은 체코 콜린 시에 위치한 TPCA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2세대 역시 같은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푸조 107처럼 후미등 클러스터는 C-필러 없이 뒷문의 가장자리부터 리어 윈도우까지 연결되며, 가솔린 엔진의 연비는 약 21.7km/L, 디젤 엔진의 연비는 약 24.4km/L였다. 이로 인해 독일 슈피겔 지에서는 토요타 프리우스 다음으로 가솔린 엔진에서, 스마트 포투 다음으로 디젤 엔진 부분에서 연비가 좋은 차량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2010년 1월에는 토요타 리콜 사태의 여파로 아이고, 107 등과 합쳐 총 10만대 이하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는데, 다른 토요타 차량들처럼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거나 때는 과정에서 페달이 눌려진 상태로 떨어지지 않는 결함이 있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영국 시장에서는 기본형을 '바이브'로 판매했는데, 3도어/5도어 사양이 있었고, 중앙 잠금 장치 및 전자식 윈도우가 제공되지 않았으며, 1.0L 엔진만 적용된 깡통 그 자체였다. 고급형인 '리듬'에서는 원격 중앙 잠금 장치, 컬러 코드 윙 미러, 2개의 측면 에어백 및 엔진 레브 카운터가 적용되었다. 여기서는 1.0L와 1.4L 엔진이 탑재되었다. 최고급형은 '코드' 였는데, 3도어/5도어로 제공되었으며 14인치 알로이 휠, 반(半) 가죽 시트, 크롬 실내 장식, 글로브 박스 커버 등이 추가되었다.

2009년 1월에 토요타 아이고, 푸조 107과 함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C1은 시트로엥의 패밀리룩과 함께 새로운 그릴 및 전면 범퍼가 적용된다. 기존의 바이브 사양은 'VT', 리듬 사양은 'VTR'로 변경되었다. 시트 천과 환기 제어 장치의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색상이 있는 전면 범퍼와 새로워진 휠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0L 엔진의 Co2 배출량은 106g이었으나, 연비는 25.6km/L로 증가하였다. 1.4L는 높은 사양에서 기존 그대로 적용되며, 색상 3가지가 추가되었다.

2012년 3월에 2차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범퍼, LED 주간주행등, 블루 페인트 색상, 개선된 연비, 스티어링 휠 개선, CD 플레이어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또한 플래티넘과 에디션 사양 2개가 추가되었으며, 알로이 휠, 가죽 스티어링 휠, 기어 스틱이 기본 적용되었다. 또한 새로운 기본 사양으로 VTR+가 이어받았다.

내구도의 경우, 독일 자동차 클럽에서의 자료조사에 따르면, 소형차 중에서 푸조 107, 토요타 아이고를 포함해 1~4년 차량이 잔고장이 없는 차량으로 뽑히기도 했다.[1] 2012년형 시트로엥 C1은 이전보다 연비를 높이는 한편 편의 장비도 보강한 게 특징이라고 본다. CO2배출량도 더욱 낮추었다. 시트로엥 3도어와 5도어 두 가지 보디로 나오며 성인 4명이 탑승할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39 리터에 2열 시트를 접으면 700리터까지 확대된다.

엔진은 68마력의 힘을 내는 1리터 3기통 기솔린이 주력이며 수동 모델의 경우 공인 연비가 27.92km/L이며, CO2방출량도 99g/km까지 낮췄다. 시트로엥의 가솔린 모델 중 CO2 배출량이 100g/km 이하인 것은 C1이 처음이다. EGS(Electronic Gearbox System)를 선택하면 시프트 패들도 추가된다. EGS 버전의 공인 연비는 26.69km/L, CO2 배출량은 104g/km이다.

시트롱엥 C1 외관에서는 프런드 엔드와 보닛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했다, 특히 프런트 펌퍼의 경우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고 LED주간등과 같은 안개등의 형상도 변경되었다.[2]

특별 사양[편집]

C1 쿨 사양(다마스 블루)
C1 에어플레이
C1 GT'
C1 엔터프라이즈
C1 ev'ie
C1 스플래시

그 외 특별 사양으로는 바이브 사양을 기반으로 한 '쿨'은 에어컨, 파란색 시트 천, 파란색 대시보드 인서트 등이 적용되며, 리피잔 화이트 또는 다마스 블루 색상이 적용되었다. 다마스보다는 약간 색이 밝고 광택의 차이가 있다.

리듬 사양을 기반으로 한 '에어플레이'는 아이팟, 아이팟 크래들, 4GB 아이팟 나노 연결 및 컬러 대시보드 인서트가 적용된다. 또한 초기의 차량들은 밝고 소용돌이가 적용된 데칼이 붙어 있었다. 이 사양은 2006년 7월 브리티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리듬 사양을 기반으로 한 '에어플레이'는 아이팟, 아이팟 크래들, 4GB 아이팟 나노 연결 및 컬러 대시보드 인서트가 적용된다. 또한 초기의 차량들은 밝고 소용돌이가 적용된 데칼이 붙어 있었다. 이 사양은 2006년 7월 브리티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포르투갈에서는 1.4L 엔진을 단 3도어 사양을 상용 버전으로 개선한 '엔터프라이즈'라는 밴이 있었는데, 형제차인 푸조 107에서도 제공되었다.

영국 시장에서는 2009년 4월 30일 이후부터 전기차 사양인 C1 ev'ie 의 판매를 시작했는데, 차량의 가격은 일반 차량의 2배 가량인 16,850파운드에 판매되었다.

1차 페이스리프트 이후 한정 사양인 '스플래시'는 출시 당시 등장했는데, 기본형인 'VT'를 기반으로 했다. 대신에 에어컨, CD 플레이어 및 전자식 전면 윈도우가 적용되었다. 색상은 스플래시 블루 및 리피잔 화이트 색상이 있었으며, 파란색은 흰색 도어 미러를, 흰색 차량은 검은색 광택 도어 미러를 갖추고 있었다.[1]

안전성[편집]

시트로엥 C1 충돌테스트 결과(2005년형,유로 NCAP)
구분 점수 별점
어른 탑승객 26점 ★★★★☆
어린이 탑승객 37점 ★★★★☆
보행자 14점 ★★☆☆☆
시트로엥 C1 충돌테스트 결과(2012년형,유로 NCAP)
★★★☆☆
[1]

파워트레인[편집]

시트로엥 C1 파워트레인
구분 1.0L 가솔린 엔진 1.4L 디젤 엔진
엔진 유형 토요타 1KR-FE형 I3 엔진 포드 DV4형 I4 엔진
최대 출력 67마력/6,000rpm 54마력/4,000rpm
최대 토크 93Nm/3,600rpm 130Nm/1,750rpm
제로백 14.3초 15.6초
최고 속도 158km/h 140km/h
Co2 배출량(g/km) 106g 109g
적용 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5단 반자동 변속기
[1]

2세대(2014~2021)[편집]

2014년형 C1
2020년형 C1

시트로엥 C1 2세대는 3세대 토요타 바이오스와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하는 토요타 야리스의 디자인을 닮은 토요타 아이고와는 차이가 존재한다. 1세대가 푸조 107과 형제차였다면, 2세대는 푸조 108과 형제차였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4L 엔진이 1.2L PSA 그룹제 EB2형 I3 가솔린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4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18년 10월, 시트로엥 CEO 린다 잭슨(Linda Jackson)이 차기 시트로엥 C1 파워트레인을 모두 전동화하는 방향(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다음 세대 푸조 108과 시트로엥 C1의 경우 파워트레인의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아직 다음세대 모델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도요타와 계속 협업을 할건지 말건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즉, 뜻이 같다면 하는 것이고 아님 끝낼 수 있다는 것. PSA 그룹의 결정에 따라 토요타 아이고 3세대의 개발방향 역시 정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018년 11월 말, 토요타와 PSA그룹은 2021년부로 토요타 아이고, 시트로엥 C1, 푸조 108의 공동개발과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기사가 떴다. 따라서 3세대 아이고부터는 시트로엥 C1, 푸조 108과는 완전히 별개의 차가 될 예정이다. 대신 LCV(Light Commercial Vehicles) 개발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1]

2019년 4월4일 시트로엥이 C1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인 'C1 어반 라이드'를 공개했다.

시트로엥 C1 어반 라이드 에디션은 일반형 모델에 개성있는 컬러 외관과 스타일링 업데이트, 인테리어 커스텀 옵션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시트로엥은 해당 모델이 6월 유럽에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약 1만 5천유로(한화기준 약 2천만원) 부터라고 밝혔다.

차량 외관부터 살펴보면, C1 어반 라이드 에디션은 스칼렛 레드(Scarlet Red) 또는 리피잔 화이트(Lipizzan White) 컬러를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지붕 색상은 옵션 선택시 블랙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C1 어반 라이드 에디션의 측면에는 확장형 플레어 휠아치가 부각된 모습으로, 하부에는 15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차량 C-필러와 도어 쪽에는 어반 라이드 에디션 전용 데칼 무늬가 입혀져 소소하게 변화를 주었다. 여기에 약 1천 유로(한화기준 약 150만원)을 추가하면 소프트톱이 장착돼 전자동으로 열 수 있는 ‘에어스케이프(Airscape)’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C1 어반 라이드 에디션 객실 내부는 도시적인 분위기에 맞춘 투 톤 실버 데쉬보드가 외관과 동일한 스칼렛 레드 컬러와 대비를 이룬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점은 C1 에디션 중 가장 기본인 ‘플레어(Flair)' 트림부터 후방 카메라와 전자동 도어미러 열선, 4-스피커 스테레오 시스템, 7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보조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는 점이다. 이외의 옵션 기능들로는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나 차선 유지 보조기능, 신호 인식 기능 등이 있다.

차량 동력원으로는 1.0리터 3기통 가솔린 유닛만 탑재되며 최대 70마력에 9.5kg.m 토크 출력을 담당한다. 동력은 5단 수동기어박스를 통해 전륜으로 전달되고 0-100km/h까지 12.6초가 걸린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해당 모델의 연비는 22.5km/l, CO2 배기량은 93g/km이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시트로엥 C1〉, 《나무위키》
  2. 시트로엥 C1, 2012년형 공개!!〉, 《네이버블로그》, 2012-01-10
  3. 원호연 기자, 〈시트로엥, 'C1 스페셜 에디션' 공개..개성있는 외관 '눈길'〉, 《데일리카》, 2019-04-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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