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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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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新世界建設)
신세계건설(新世界建設)

신세계건설(新世界建設)은 신세계그룹 계열 건설업체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10 (남대문로5가) 단암빌딩 21층에 위치하고 있다. 1991년 (주)디자인신세계로 설립하였고, 1997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대형판매시설 건설, 역세권과 상업시설을 연계한 복합개발사업, 주거 및 업무시설 신축, 골프장 운영 등이다. 대표이사는 정두영이다.

개요[편집]

신세계건설은 1991년 8월 설립된, 대한민국의 건설 기업으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이다. 2018년 주거 브랜드 VILLIV (빌리브)를 런칭하였으며, 국토교통부가 평가하는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1조 1,507억 원으로 38위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시평액 1조 3,292억 원으로 29위였다.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았으며, 주요 건축실적으로는 대형복합쇼핑몰, 대형철도복합역사, 고급 주상복합, 호텔 및 리조트, 다수의 준공실적을 가진 물류센터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레저사업분야로는 자유CC, 아쿠아필드 등 골프장과 아쿠아 레저시설을 운영중이다.

신세계건설의 전신은 1991년 3월 세워진 한주내장㈜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형 유통상업시설 및 물류시설 시공, 주거와 레저, 상업시설을 결합시킨 주상복합 개발 및 시공, 역사 및 기타 교통시설을 결합시킨 복합개발사업이다. 또한 2000년대 후반 들어 민관합동의 개발 프로젝트 및 관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 건설은 대형 할인점 건축공법(EXT PILE, 복합PC, SRC), 바닥 미장 및 강화재 마감공사 공법을 개발했다. 1996년 ㈜신세계백화점의 건축팀, 1997년 기술안전팀을 통합했다. 1998년 ㈜자유개발을 합병하고 이듬해 ISO 9001/KS A9001 인증을 취득하였다.

1999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1년 최우수가치 경영상을 받았고 이듬해 자회사인 ㈜그린시티를 설립했다. 2003년 'CATCH-UP 5' 경영혁신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 한국공정거래협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기업상을 받았다. 2005년 여행알선업 및 관광객 이용 시설업, 2009년 정보통신 공사업을 추가했다. 2010년 9월 최대주주는 ㈜신세계로 32.41%,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이 9.4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연혁[편집]

  • 1991년 3월 전신인 한주내장 설립
  • 1997년 신세계건설로 상호 변경
  • 1999년 코스닥시장에 주식 상장
  • 2001년 최우수가치 경영상 수상
  • 2002년 자회사인 그린시티를 설립
  • 2004년 한국공정거래협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기업상 수상
  • 2005년 여행알선업 및 관광객 이용 시설업 진출
  • 2007년 8월 피엔폴루스 준공
  • 2007년 12월 제3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상업용건축물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09년 정보통신 공사업 진출
  • 2009년 3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준공
  • 2010년 5월 제5회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국토해양부)
  • 2012년 4월 기술연구소 개소
  • 2013년 1월 CSR경영 선포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2013년 5월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 설립
  • 2014년 '비전 2023' 선포
  • 2015년 5월 공동주택 브랜드 THE HAUS 런칭. 복합 유통문화공간 이마트 타운 킨텍스점 준공
  • 2015년 12월 BIM Awards 2015 건축분야 ‘우수상’ 수상
  • 2016년 9월 국내 최대규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준공. 제12회 대한민국 토목 건축기술 대상 '건축물 대상' 수상
  • 2016년 12월 대구 최대규모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준공. 제 26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일반분야 대상
  • 2017년 7월 수도권 서북부 최대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 준공
  • 2017년 10월 LH주관 “2017년 시공 VE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2018년 1월 주거 브랜드 VILLIV (빌리브) 런칭
  • 2019년 7월 스마트물류사업 협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국 Mushiny 社
  • 2019년 9월 리모델링 국토교육부 장관상 대상 수상
  • 2020년 4월 사옥이전 (단암타워)
  • 2020년 5월 2020 LH 우수시공업체 선정 (시흥 은계 아파트)
  • 2021년 2월 빌리브 하남 준공
  • 2021년 8월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 준공
  • 2022년 5월 2022년 LH 우수건설업체 수상
  • 2022년 11월 경기도 건축문화상 은상 수상 (빌리브 하남)
  • 2022년 12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은상 수상 (빌리브 'RE:MAKE' 캠페인)

아파트 브랜드 빌리브(viLLiv)[편집]

2018년에 런칭한 주거브랜드로 브랜드명 '빌리브(viLLiv)'는 모던한 형태의 마을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 'Live'의 의미가 결합된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를 의미한다고 한다.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지반 붕괴 사고[편집]

2015년 7월 31일 오전 11시 지하 5층에서 콘트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12명이 4m 정도 Full Down(추락) 하였고 사망자는 없었으나 대부분 짧게는 6주에서 길게는 48주의 중경상을 당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9월 "벽체에 용접한 철골보 지지용 브라켓의 용접 불량을 확인 하였다" 라고 발표하면서 공사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라는 결론을 내렸다.

2017년 1월, 대구지방법원 제 7형사단독 정승혜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세계건설에 벌급 1천만원,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신세계건설 소속 공사2팀장 이모 씨(당시 47세)한테 벌금 500만원을 선고 하였다. 앞서 2016년 12월, 대구지방법원 황순현 부장판사는 위에 언급된 두 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세계건설 소속 현장 소상 문모 씨(당시 54세)한테 벌금 1500만원을 부과, 신세계건설 공사 관리 직원 서모 씨(당시 35세)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하였다.

철공공사 하도급 업체 현장 소장 길모 씨(당시 38세)와 건축사사무소 공사 감리 총괄 담당 김모 씨(당시 64세)을 포함한 4명에게 같은 날, 금고 6~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부실 공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이후에도 연이은 사고가 일어나면서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34위라는 낮아진 순위를 받았다.

울산 아파트 공사 현장 항타기 붕괴 사고[편집]

2025년 11월 완공 예정인 울산광역시의 빌리브 리버런트에서 2023년 3월 29일 오전 11시 35분 경 높이 약 35m의 항타기가 인근 원룸(빌라) 3-4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임산부 포함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일부 전문가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시기 해빙기 땅이 얼었다가 녹는 상황이 반복되는 바람에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하였다. 실제로 사고 일주일 전인 22일, 23일에는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렸다가 사고 발생 전날까지 15도 전후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조건에 부합하였다.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언론을 통해 사과를 발표하면서 대체 숙소, 현장 상황실 등 복구 완료시점까지 거주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책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년 4월 기준, 공사 진행은 전체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수원 스타필드 공사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편집]

2023년 5월 31일 오후 1시 40분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 스타필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는 고소작업차를 타고 주차장 천장에 마감재(도료)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가 머리가 천장 사이에 끼여 사망을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부산 리조트 공사 현장 화재 사고[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짓고 있는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2023년 6월 1일 오전 8시 50분경,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인력 130명을 동원 하였고 오전 9시 47분 경, 다행히 큰불이 잡혔다. 잔불 작업과 동시에 옥상으로 대피한 작업자를 1층으로 안전하게 대피 시키면서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수색을 한 결과 인명 피해가 전혀 없는 사고로 남았지만 화재 원인은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공사를 다시 재개해 7월 18일 완공 하였다.

무리한 투자로 인한 연이은 적자[편집]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이었던 2018-2019년 대구광역시에서 주 사업을 하고 있는 서한, 화성산업 등 향토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 대구광역시에 막대하게 투자를 하였다. 하지만 2021년 부동산 값 불안정,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포함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건설 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2022년 기준, 매출은 14.1% 상승한 1조 4335억원을 기록 하였으나 25억 6968만원의 막대한 영업 손실을 봤다.

특히 신세계건설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중 상가가 같이 결합된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은 편인데, 상가 공실이 계속 이어지면서 수익을 별로 못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다행히 매출은 상승하고 있어 적자 늪에서만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만 찾으면 경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대구광역시에 미분양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적자 늪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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