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백 편집하기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27번째 줄: | 27번째 줄: | ||
=== 해시캐시 === | === 해시캐시 === | ||
− | + | 해시캐시<!--해시캐쉬, 해시 캐시, 해시캐쉬-->(hashcash)는 대량 [[스팸메일]]을 막기 위해 개발한 [[작업증명]](PoW) 시스템이다. 이메일을 보낼 때 우표 대신 해시캐시를 지불하게 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부담 때문에 대량 스팸메일 발송을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었다.<ref>이태억 KAIST 교육원장,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2/2018012285005.html (이태억의 과학에세이) 가상화폐, '사이퍼펑크'의 꿈과 '파레토'의 저주]〉, 《IT조선》, 2018-01-22</ref> 즉, 이메일을 발송하기 위해서는 해시캐시 스탬프를 미리 받아야 하는데, 이 스탬프를 받으려면 컴퓨터 연산을 통해 일정한 [[해시]](hash)를 찾도록 하는 [[작업증명]](PoW)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작업증명을 통해 특정 해시값을 찾기 위해 수많은 반복 연산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게 해서 결국 대량 스팸메일을 보낼 수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이었다.<ref>김흥록 기자,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Y8PDOOYJ (비트코인개론)<1>사이퍼펑크와 사토시 나카모토 찾기]〉, 《서울경제》, 2018-04-13</ref> 해시캐시가 도입한 작업증명 방식은 이후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비트코인]](bitcoin)에 적용되었다. | |
− | |||
− | |||
=== 블록스트림 === | === 블록스트림 === | ||
35번째 줄: | 33번째 줄: | ||
아담 백은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2017년 8월 15일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이 없이도 [[비트코인]] [[블록체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공위성]]을 띄우는 [[블록체인 새틀라이트]](blockchain satellite)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새틀라이트는 세계 첫 퍼블릭 인공위성 서비스로서, 누구나 네트워크의 제약 없이 비트코인 전체 거래내역을 저장할 수 있는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록체인 인공위성은 실시간으로 블록을 보냄으로써 누구나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ref>천태운 기자, 〈[http://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74 인터넷 없이 인공위성 이용 비트코인 거래…'블록체인 새틀라이트' 가동]〉, 《글로벌경제신문》, 2017-08-19</ref> 현재 전 세계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스트림은 지구의 모든 위성으로부터 블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록스트림이 위성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술과 장비가 요구된다. 그 비용은 컴퓨터를 제외하고도 100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블록 스트림의 발표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며 [[BitGo]]의 기술자, Jam eson Lopp는 위성 네트워크가 대단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f>'야옹메롱' , 〈[https://blog.naver.com/mage7th/221336982981 블록스트림 공동대표 애덤 백, 인공위성으로 제 3세계에서도 인터넷없이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 만든다]〉, 《네이버 블로그》, 2018-08-11</ref> | 아담 백은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2017년 8월 15일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이 없이도 [[비트코인]] [[블록체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공위성]]을 띄우는 [[블록체인 새틀라이트]](blockchain satellite)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새틀라이트는 세계 첫 퍼블릭 인공위성 서비스로서, 누구나 네트워크의 제약 없이 비트코인 전체 거래내역을 저장할 수 있는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록체인 인공위성은 실시간으로 블록을 보냄으로써 누구나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ref>천태운 기자, 〈[http://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74 인터넷 없이 인공위성 이용 비트코인 거래…'블록체인 새틀라이트' 가동]〉, 《글로벌경제신문》, 2017-08-19</ref> 현재 전 세계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스트림은 지구의 모든 위성으로부터 블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록스트림이 위성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술과 장비가 요구된다. 그 비용은 컴퓨터를 제외하고도 100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블록 스트림의 발표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며 [[BitGo]]의 기술자, Jam eson Lopp는 위성 네트워크가 대단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f>'야옹메롱' , 〈[https://blog.naver.com/mage7th/221336982981 블록스트림 공동대표 애덤 백, 인공위성으로 제 3세계에서도 인터넷없이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 만든다]〉, 《네이버 블로그》, 2018-08-11</ref> | ||
− | + | ||
=== 사이퍼펑크 운동 === | === 사이퍼펑크 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