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백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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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퍼펑크 운동 ===
 
=== 사이퍼펑크 운동 ===
[[사이퍼펑크]](cypherpunk)는 다국적 기업과 정부 권력의 대규모 감시와 검열에 맞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암호 기술을 활용하는 활동가들의 집단이다. [[사이퍼펑크]]라는 말의 어원은 [[사이버펑크]](cyberpunk)에서 나왔는데, 이는 [[윌리엄 깁슨]](William Ford Gibson)의 소설 뉴로맨서가 파생시킨 새로운 공상과학 장르를 뜻한다. 이후 사이퍼(cipher)에 저항을 뜻하는 펑크(punk)를 붙여 사이퍼펑크라는 말을 만들었다. 사이버펑크는 과학과 기술에 대해 무정부주의적이며 급진적이고 반항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으며, 발달된 과학기술과 이에 따른 사회적 병폐, 부조리, 계급 갈등 등을 소재로 한다. 사이퍼펑크 활동은 깁슨의 친구 [[브루스 스터링]](Bruce sterling)이 운영하는 뉴스 레터 그룹인 'Chpeap Truth'에서 시작되었다. 사이퍼펑크 활동은 통제와 권력의 상징이자 다국적 기업과 손잡은 정부의 역할과 행위에 대한 거부감에서 나왔다. 사이퍼펑크는 정부는 개인이 컴퓨터, 모뎀, 정보를 가지고 어떤 행위를 하든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사이퍼펑크의 주요 가치 중 하나는 정부로부터의 사생활정보 보호이다. 이후 사이퍼펑크 모임은 [[블록스트림]], [[해시캐시]], [[디지캐시]], [[PGP]], [[SSL]] 등 중요한 암호 및 거래 기술을 만들었는데 1997년 [[아담 백]]이 창안한 해시캐시는 익명성을 보장하고 이중 지불을 방지하는 [[암호화폐]]였다.<ref name="사이퍼펑크">공병훈 교수,〈[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39 [오피니언] 사이퍼펑크(Cypherpunk)와 블록체인의 기원]〉, 《뉴스페이퍼》, 2019-02-03</ref> [[해시캐시]]는 스팸메일 폭탄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왔다. 아담 백은 POW를 수행해야만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는 메일을 보내려면 연산작업과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이퍼펑크 활동으로 인해 해시코인이 비트코인으로 활동역역을 확장하기도 한 사례이다. <ref>김흥록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RY8PDOOYJ [비트코인개론]<1>사이퍼펑크와 사토시 나카모토 찾기]〉, 《디센트》, 2018-04-13</ref> 해시캐시 기술을 활용하면 블록체인 작업 증명을 할 수 있으며 블록과 블록을 [[해시]]로 연결하고 블록체인의 신뢰가 강화되도록 한다. 또한 네트워크 참여자의 경쟁적 검증을 유도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거래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2004년에는 [[할 피니]](Hal Finney)가 해시캐시를 이용해 [[암호화폐]]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인 '재사용 가능한 작업증명'을 만들었다.<ref name="사이퍼펑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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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펑크]](cypherpunk)는 다국적 기업과 정부 권력의 대규모 감시와 검열에 맞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암호 기술을 활용하는 활동가들의 집단이다. [[사이퍼펑크]]라는 말의 어원은 [[사이버펑크]](cyberpunk)에서 나왔는데, 이는 [[윌리엄 깁슨]](William Ford Gibson)의 소설 뉴로맨서가 파생시킨 새로운 공상과학 장르를 뜻한다. 이후 사이퍼(cipher)에 정항을 뜻하는 펑크(punk)를 붙여 사이퍼펑크라는 말을 만들었다. 사이버펑크는 과학과 기술에 대해 무정부주의적이며 급진적이고 반항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으며, 발달된 과학기술과 이에 따른 사회적 병폐, 부조리, 계급 갈등 등을 소재로 한다. 사이퍼펑크 활동은 깁슨의 친구 [[브루스 스터링]](Bruce sterling)이 운영하는 뉴스 레터 그룹인 'Chpeap Truth'에서 시작되었다. 사이퍼펑크 활동은 통제와 권력의 상징이자 다국적 기업과 손잡은 정부의 역할과 행위에 대한 거부감에서 나왔다. 사이퍼펑크는 정부는 개인이 컴퓨터, 모뎀, 정보를 가지고 어떤 행위를 하든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사이퍼펑크의 주요 가치 중 하나는 정부로부터의 사생활정보 보호이다. 이후 사이퍼펑크 모임은 [[블록스트림]], [[해시캐시]], [[디지캐시]], [[PGP]], [[SSL]] 등 중요한 암호 및 거래 기술을 만들었는데 1997년 [[아담 백]]이 창안한 해시캐시는 익명성을 보장하고 이중 지불을 방지하는 [[암호화폐]]였다.<ref name="사이퍼펑크">공병훈 교수,〈[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39 [오피니언] 사이퍼펑크(Cypherpunk)와 블록체인의 기원]〉, 《뉴스페이퍼》, 2019-02-03</ref> [[해시캐시]]는 스팸메일 폭탄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왔다. 아담 백은 POW를 수행해야만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는 메일을 보내려면 연산작업과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이퍼펑크 활동으로 인해 해시코인이 비트코인으로 활동역역을 확장하기도 한 사례이다. <ref>김흥록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RY8PDOOYJ [비트코인개론]<1>사이퍼펑크와 사토시 나카모토 찾기]〉, 《디센트》, 2018-04-13</ref> 해시캐시 기술을 활용하면 블록체인 작업 증명을 할 수 있으며 블록과 블록을 [[해시]]로 연결하고 블록체인의 신뢰가 강화되도록 한다. 또한 네트워크 참여자의 경쟁적 검증을 유도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거래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2004년에는 [[할 피니]](Hal Finney)가 해시캐시를 이용해 [[암호화폐]]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인 '재사용 가능한 작업증명'을 만들었다.<ref name="사이퍼펑크"></ref>
  
 
{{자세히|사이퍼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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