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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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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뜻한다. 그들의 모국어는 아랍어로 이 의미에서 아랍세계, 아랍동맹과 같은 용어에 사용된다. 아랍인은 전 세계에 약 4억 명이 있다.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이란튀르키예어를 사용하는 튀르키예는 아랍에 속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아랍 지역이 역사적으로 항상 같은 곳을 뜻하지는 않았다. 예컨대 7세기 이전의 아랍 지역은 아라비아 반도 지역을 가리켰으나, 이슬람 세계 또는 이슬람 문화권이 확장되면서 중동과 그 인근의 이슬람 문화권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 또한 아랍 지역은 역사적인 세력으로 볼 때 아랍 제국을 뜻하게 되기도 했고, 오늘날에는 아랍 연맹이나 아랍 세계를 뜻하기도 한다.

개요[편집]

아랍이라는 단어는 아랍민족주의 이전에 이슬람 세계에서는 베두인을 의미하는 보통명사로 통용되었다. 현재는 아랍어를 모어(Mother tongue)로 사용하는 사람으로 의미가 변화했다. 몇몇 사우디인, 걸프 아랍인들은 오히려 자신들은 "아랍"이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랍이라는 의미를 베두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라비아반도는 아랍민족주의보다는 이슬람주의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랍이라는 단어를 민족 명칭으로 아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다.[1]

사라센(Saracen), 무어(Moor)와 아랍의 차이[편집]

중세 유럽에서는 당시 아랍인을 사라센이라고 지칭했는데 이에 대해 '동쪽'을 가리키는 아랍어 'sharaqin'이 와전, '도적'을 뜻하는 'sariqin'에서 유래, 기독교인들을 '사라의 아들들'이라 부른 것이 자기네들을 대표하는 이름인 것처럼 와전 등 여러 추측이 있다. 그러나 당시 중세 유럽인들은 레반트에 살던 무슬림을 사라센이라고 지칭했고 여기엔 투르크인도 포함되어 있었다.

무어인은 아랍인과 동의어는 아니고, 이집트를 제외한 북아프리카에서 온 무슬림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오늘날의 모로코 일대는 고대 로마제국 시대 마우레타니아라고 불렸는데 이베리아반도를 침공한 무슬림들이 스페인과 가까운 모로코(마우레타니아)를 건너오면서 스페인인들과 포르투갈인들 같은 이베리아인들 사이에서 무슬림들을 무어인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기원이다. 포르투갈인들과 스페인인들은 대항해시대 동남아시아의 무슬림들도 무어라는 뜻의 모로라고 불렀다. 서구권에서 말하는 무어인 개념에는 베르베르인, 투아레그인이 포함되어 있었다.

아랍, 무슬림, 중동의 차이[편집]

아랍은 언어와 문화에 의한 구분이고, 무슬림은 종교에 의한 구분이며, 중동은 지정학적 구분이다. 이 세가지는 대부분 겹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 공식적으로 아랍 국가를 호칭할 때는 1945년 설립된 아랍연맹에 속해있는 국가들을 뜻한다.
  • 지리상으로 아랍 국가와 가깝지만 아랍어를 쓰지 않는 경우.
    • 서북아프리카(마그레브)의 경우는 베르베르족도 있는데 아랍권 국가에 속한 지역에 살지만 아랍인은 아니다.
    • 동북아프리카의 이집트, 수단, 아프리카의 뿔 지대 및 인근 해안의 섬들(지부티, 소말리아, 코모로 등)에도 아랍계 주민들이 살지만 모두 아랍인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소말리아인들만 해도 아랍어를 쓰지만 소말리어를 쓰기도 하며, 혈통상으로도 아랍인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 및 예멘에도 에티오피아계 주민들이 있으며, 아랍 문화에 동화되었다 하더라도 인종상으로는 엄연히 에티오피아계이다. 그 외에에도 아랍인(아라비아인)의 고향인 아라비아에도 소수이긴 하지만 각 지방마다 아랍에 속하지 않는 비아랍계 부족들도 적지 않다.
  • 지리상으로 중동 지역에 위치하지만 아랍어를 쓰지 않는 경우.
    • 튀르키예는 언어적으로 튀르크어족에 속하고 문자도 로마자를 차용해서 쓰고 있다. 인종상으로는 굉장히 복잡한 지역으로, 무스타파 케말은 인종으로 터키인이냐 아니냐를 구분해서는 안 된다고 하기도 했다.
    • 이란은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이란어파 계통의 페르시아어를 주 언어로 쓰고 있으며 문화나 역사도 아랍과는 다르다.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에 유럽에서는 라틴어를 알면 지식인 대접을 받았는데, 당시 이슬람 세계에서는 성직자라면 아랍어. 학자나 지식인, 문인이라면 페르시아어가 필수였다.
    • 이스라엘은 아랍과 같이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셈어파에 속하지만 히브리어를 쓰고 있으며 이슬람이 아닌 유대교를 믿는다. 사실 이스라엘은 아랍인 주도의 나라가 아니라 유럽에 있던 유대인들이 모여서 이스라엘 건국전쟁까지 치뤄가며 새로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아랍이라 보기엔 애매한 구석도 많다. 이것 때문에 주변 아랍 이슬람 국가들과 척을 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유대인들이 들어와서 이스라엘을 세우기 전부터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은 아랍인이 맞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가자 지구나 서안 지구로 쫓겨난 상태이다.
  • 이슬람 신자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리상으로 중동도 아니고 아랍 국가도 아닌 경우.
    • 파키스탄의 우르두어는 아랍 문자를 차용하고 있지만 언어상의 특징은 힌디어와 흡사하며, 파키스탄에서 우르두어 이외에 사용되는 언어들도 인도아이라어족이 대다수이다. 다만, 이란 바로 동쪽에 붙어있어서 넓은 의미로 중동에 넣기도 한다.
    • 아프가니스탄은 여러 민족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80%가 넘는 인구가 쓰는 언어인 파슈토어와 다리어는 둘 다 페르시아어에 뿌리를 둬, 언어적으로 이란과 흡사하다라고 설명돼 있으나 파슈토어는 페르시아어와 어군부터 다르다. 넓게 보자면 파슈토어는 이란어군의 큰 두 갈래 중 하나인 동부이란어군으로 스키타이어 소그드어 박트리아어와 관련이 깊고 페르시아어는 다른 갈래인 서부이란어군으로 다리어 타지크어와 관련이 깊은데 동서 각 어군은 페르시아라는 개념도 생기기 수백년 전에 분화 됐다. 서부이란어군은 보통 아케메네스왕조 때 기존 이란어군에서 분화된걸로 추정되는데 비교적 최근이라 다리어, 타지크어와 95퍼센트 흡사하다고 한다. 다만,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이란과 밀접해 있어서 중동에 넣기도 한다.
    • 말레이 반도로 대표되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는 이슬람 신자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엄연히 동남아시아에 속하는 나라들이다. 그나마 인종적으로는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졌다 보니 혼동되는 일은 많이 없는 편.
    • 차드, 니제르, 말리, 에리트레아 역시 경우에 따라 아랍권으로 분류될 때도 있는 듯하지만 아랍 연맹에 속하지는 않는다. 서사하라는 미승인국인데다가 아랍 연맹에 속하지 않아서인지 지도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다른 아랍 국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랍 국가에 속한 경우.
    • 코모로는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의 인도양에 있으며, 국토 남부 일부가 남반구에 있는 소말리아를 제외한다면 남반구에 있는 유일한 아랍 국가다. 한때 잔지바르도 아랍 국가인 적이 있었지만 아랍인들이 축출되고 탕가니카와 통합되어 탄자니아라는 국가가 된 이후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다만 문화적으로 아랍과 페르시아,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오랜기간 아랍인 상인들이 많이 오갔기에 아랍계 혼혈 주민은 상당히 많다.

편견[편집]

홀로코스트 이후로 서양에서 시오니스트들의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서 유대-기독교라는 패러다임이 생겨났고 서양의 역사의 시초를 20세기 초반까지 고대 그리스로 설정한 것에서 20세기 중엽부터 아브라함의 탄생지로 알려지고 유대인이 탄생한 수메르로 시대가 앞당겨졌다. 그러나 아랍인은 성경에 따라 이사악과 대립한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간주되어 20세기 중엽부터 서양인으로 간주된 유대인과 달리 아랍인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시오니스트들이 내세우는 유대-기독교 패러다임에 따른 정치적 이야기일 뿐이다. 게다가 사우디아라비아도 와하비즘을 명분으로 이슬람 이전 아라비아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거나 방해하고 있고 이런 현실 때문에 세속적인 아랍인들도 기원후 7세기 이전 아랍인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게 되었다. 이스마엘을 언급하지 않아도 유대교, 기독교 경전에서 창세기 24장에 리브가라는 니캅을 쓴 아랍 여성이 등장하고 고대 로마, 동로마 제국 시기에서도 나바테아인이라는 아랍인들이 등장하고 동로마 제국의 제후국이었던 기독교 왕국인 가산 왕국는 아랍인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북아프리카와 레반트 지역은 이슬람의 발흥 이전까진 1000년 넘게 그리스-로마 제국의 일원이 되어 유럽 문화권에 편입된 적도 있었다. 7세기부터 이슬람이 확산되었지만 아랍인들은 유럽에 속하는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몰타, 키프로스에서도 활동했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선조에 아랍계일 정도였다.

아바스 왕조가 멸망하면서 아랍인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투르크의 영향력이 강해져 서양과 아랍 간의 교류는 14세기부터 프랑스가 이집트를 점령한 19세기까지 단절되어 이러한 역사가 서양 내에서 잊혀졌고 영국이 오스만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당시 아랍 세계에서도 비주류였던 아라비아 반도의 나즈드 지방에서만 성행하던 와하비즘을 후원함에 따라 아랍이 서양과 더 멀어지게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다. 19세기부터 영국, 미국은 현재까지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동맹관계이며 그들의 용인으로 사우디는 옥시덴탈리즘적인 이슬람주의를 전 지구에 확산시킴에 따라 아랍인은 서양과 연관이 없고 전혀 다른 존재로 인식되었고 현재까지도 존재하는 시오니스트들의 로비는 20세기 초반까지 서양으로 간주되지 못한 유대인을 서양의 일원으로 인식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이는 사우디의 정책을 간접적으로 도와준 꼴이 되었다.

석유를 생산하는 국가는 22개의 아랍국 가운데 일부이다. 그중에서도 유의미한 양을 생산하는 곳은 불과 8개국 정도에 불과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알제리, 그리고 오만 뿐이다. 게다가 이마저도 지역별로 매장량의 편차가 심해서 아랍에미리트는 석유 매장량의 대부분이 아부다비 권역에 몰려 있는데다, 리비아는 이집트와 국경을 맞댄 동부 지역에 몰려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 알제리와 국경을 맞댄 모로코,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레바논은 경제성을 담보할 만큼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지 않으며, 시리아와 튀니지, 이집트, 예멘, 바레인도 석유가 나오기는 하지만 석유 매장량이 근방 아랍 나라들인 이라크, 오만, 알제리, 리비아, 사우디, 쿠웨이트보다는 적다.

따라서 아랍인이라면 모두가 석유 판매를 통한 막대한 이익으로부터 파생되는 복지를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며, 아랍인이라면 누구나 만수르와 같은 부를 과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로 인한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국가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반도 지역의 몇몆 나라들에만 한정되어 있고,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이라크와 알제리, 리비아, 적은 석유량을 갖고 있는 이집트와 튀니지, 시리아, 바레인, 예멘은 국내 문제와 낮은 경제력으로 인해 그 수익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배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2개나 되는 아랍 국가가 모두 사막의 땅은 아니다. 이는 60~80년대에 한국 기업이 주로 진출했던 곳이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쿠웨이트 등 아랍 국가 중에서도 사막이 많은 곳이었기 때문에 생긴 오해일 것이다. 아랍에는 많은 국가만큼이나 다채로운 기후가 있다. 모로코의 아틀라스 산맥에는 겨울철에 눈이 쌓이기 때문에 스키를 타러 오는 유럽 관광객이 많고, 프랑스는 상당히 비슷한 기후를 가진 알제리를 제2의 프랑스로 만들고자 했고 그 때문에 알제리는 치열한 독립 전쟁을 치르고서야 독립국이 될 수 있었다.

겨울의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팔레스타인은 으슬한 한기와 가끔 내리는 눈 탓에 전기장판 없이는 겨울을 나기가 꽤 고생스럽고,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는 습구와 건구가 동시에 높아지는 여름에는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 예멘은 협곡이 유달리 발달한 지형을 갖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절해서 일찍이 농업이 발달했고, 항상 더울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진 사우디아라비아도 동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현지인의 좋은 피서지가 되어준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유명한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일부 지역은 습지로, 습지 아랍인들은 이 곳에서 갈대로 수상가옥을 짓고 땟목을 타고 다닌다.

주요 지역[편집]

  • 레바논 - 서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다. 레반트에 속하며 시리아·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한다. 수도는 베이루트다.
  • 리비아 - 북아프리카에 위치하며 지중해에 접해 있는 아랍 국가. 대중동권역으로도 분류된다.
  • 모로코 -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역에 위치하며 동북쪽에는 지중해, 서북쪽과 서쪽에는 대서양에 접한 아랍-베르베르 국가. 수도는 라바트. 입헌군주제 왕국으로 현 국왕은 알라위 왕조의 모하메드 6세다.
  • 모리타니 -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이슬람 국가. 베르베르인들의 국가이자 이후 로마 제국의 속주였던 마우레타니아에서 국명이 유래되었다. 냉전 시절 한국에서는 영어식 표기인 모리타니아로도 불렸으며, 지금도 외교부에서는 이 나라를 여전히 모리타니아라고 지칭하고 있다. 국제 조약이나 협정에서도 모리타니아를 사용하고 있다.
  • 바레인 - 중동에 위치한 중동 유일의 섬나라이자 가장 작은 나라. 수도는 마나마(المنامة). 정식국명은 바흐라인 왕국(مملكة البحرين)으로 입헌군주제 국가이지만 헌법에서 규정된 군주의 권한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전제군주제 국가다.
  •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아라비아반도에 있는 전제군주제 국가다. 수도는 리야드(الرياض, Riyadh)다.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지역 서해안의 비자치 지역인 서사하라에 위치한 미승인국이다.
  • 소말리아 - 동아프리카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위치한 국가다
  • 수단 -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번째로 넓은 나라이자 세계에서 16번째로 넓은 나라이다. 2011년 7월까지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국가였으나 남수단이 떨어져 나간 후엔 알제리에게 이 타이틀을 넘긴 지 오래다.
  • 시리아 - 서아시아에 위치한 국가. 정식 국명은 수리야 아랍 공화국 친서방 반정부 단체 시리아 국민연합도 같은 국명을 사용하고 있다. 아랍어로는 수리야라는 발음으로 불린다.
  • 아랍 에미리트 - 아라비아반도 남동부 페르시아만과 접하고 있는 연방국. 공식명칭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nited Arab Emirates, دولة 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 줄여서 UAE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수도는 아부다비. 화폐는 디르함을 사용한다.
  • 알제리 - 아프리카 북부 마그레브 지역에 위치한 아랍-베르베르 국가. 수도는 알제다.
  • 예멘 - 중동의 아라비아반도 남서부의 서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다.
  • 오만 - 아라비아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외교부 지정 명칭은 "오만 왕국", 정식 국명은 "오만 술탄국"(سلطنة عُمان, Salṭanat ʻUmān). 영어표기로는 'Oman'이지만, 아랍어로는 '우만:(عُمان, ʻUmān)'에 가깝게 발음한다.
  • 요르단 - 서아시아에 있는 입헌군주국. 수도는 암만(عمان)이다.
  • 이라크 - 서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공화국. 수도는 페르시아어로 '신의 선물' 이라는 의미의 바그다드. 1932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했고 영국이 들어오기 전에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고대에는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라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이 대부분 이라크 땅이다. 중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강인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모두 이라크 전국을 지난다.
  • 이집트 - 이집트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시나이 반도 한정)에 위치한 아랍 국가이자 지중해와 홍해의 연안국이다. 시나이 반도를 통해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을 접하며 중동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리비아와 수단의 접경국이다. 수도는 카이로이다.
  • 지부티 - 홍해에 인접한 동아프리카의 국가이다. 국토 면적은 약 23,200㎢으로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주변국들에 비해 작은 편이다.
  • 카타르 - 서아시아, 중동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이다.
  • 코모로 - 아프리카 동남쪽, 마다가스카르모잠비크 사이의 모잠비크 해협에 위치한 조그만 섬나라다. 국명은 아랍어로 달을 뜻하는 '카마르'와 동일하다. 모로코랑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아프리카, 이슬람권, 프랑스의 식민지였다는 세 가지 점 외엔 닮은 점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지리적으로는 스와힐리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스와힐리에 포함되기도 한다.
  • 쿠웨이트 - 중동에 위치한 아랍의 작은 나라. 과거 오스만 제국의 자치령이었으나 20세기 초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보호해달라며 자발적으로 영국 보호령이 되었다. 걸프전 당시 사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침공한 명분으로 이라크에서는 쿠웨이트 지역이 예전 자기들 땅이었다고 19번째 주쯤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국제적으로는 부정된다.
  • 튀니지 - 아프리카 북부, 서쪽의 알제리와 동쪽의 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국가이다. 수도는 튀니스이다.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 이탈리아(시칠리아, 사르데냐)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보고 있다.
  •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은 서아시아의 레반트 지역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지도[편집]

아랍 국가 가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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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국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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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아랍〉,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아라비아 같이 보기[편집]

아라비아 국가
아라비아 도시
아라비아 지리
아라비아 바다
아라비아 문화
아라비아 주변 지역

북아프리카 같이 보기[편집]

북아프리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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