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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은 은행들의 국경 및 기관 간 송금 효율을 더하기 위해 아이아이엔 개발에 속도를 더했다고 2017년 10월에 발표 했다. 은행 업계는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기대와 실험 가운데에서 별다른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이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은행 업계에선 약 17억 달러(약 2조 306억 원)를 투자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JP 모건의 아이아이엔 시스템만은 일정한 규모의 거래 처리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서 엑센츄어의 블록체인 부문 총괄인 데이비드 트릿(David Treat)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작년 말(2017년) 모든 것이 실험 단계였고, (그건) 프로토 타입이었다. 생산은 규모와 의미가 적은 안전범위 내에서 실시 했다. 하지만 올해, (아이아이엔) 기술은 실세 생산과 호라용 단계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아이엔이 (블록체인) 산업에서 유효한 규모를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됐다"고 하면서 "향후 더 많은 사례들이 이어져 이 산업에 확신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P 모건은 은행들의 국경 및 기관 간 송금 효율을 더하기 위해 아이아이엔 개발에 속도를 더했다고 2017년 10월에 발표 했다. 은행 업계는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기대와 실험 가운데에서 별다른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이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은행 업계에선 약 17억 달러(약 2조 306억 원)를 투자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JP 모건의 아이아이엔 시스템만은 일정한 규모의 거래 처리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서 엑센츄어의 블록체인 부문 총괄인 데이비드 트릿(David Treat)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작년 말(2017년) 모든 것이 실험 단계였고, (그건) 프로토 타입이었다. 생산은 규모와 의미가 적은 안전범위 내에서 실시 했다. 하지만 올해, (아이아이엔) 기술은 실세 생산과 호라용 단계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아이엔이 (블록체인) 산업에서 유효한 규모를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됐다"고 하면서 "향후 더 많은 사례들이 이어져 이 산업에 확신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업계에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이 수동으로 작업하는 데이터베이스 업무를 해결하여 은행의 운영 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JP 모건의 블록체인을 담당하고 있는 우마르 파루크(Umar Fariiq) 수석은 "상품을 개발할 때 비용 절감보다 그 기술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비용 절감에 기준을 두면 기술의 잠재력을 제한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JP 모건은 아이아이엔이 기존 은행 프로세스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더 저렴하고 빠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JP 모건은 아이아이엔의 하루 처리량을 30만 건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하루 1,450만 건을 처리하는 [[스위프트]]에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ref>〈[https://tokenpost.kr/article-4831 JP모건, 블록체인 송금 네트워크 '확장성' 더하며 활용 가능성 높여]〉, 《토큰포스트》, 2018-11-13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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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업계에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이 수동으로 작업하는 데이터베이스 업무를 해결하여 은행의 운영 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JP 모건의 블록체인을 담당하고 있는 우마르 파루크(Umar Fariiq) 수석은 "상품을 개발할 때 비용 절감보다 그 기술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비용 절감에 기준을 두면 기술의 잠재력을 제한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JP 모건은 아이아이엔이 기존 은행 프로세스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더 저렴하고 빠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JP 모건은 아이아이엔의 하루 처리량을 30만 건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하루 ,450만 건을 처리하는 [[스위프트]]에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ref>〈[https://tokenpost.kr/article-4831 JP모건, 블록체인 송금 네트워크 '확장성' 더하며 활용 가능성 높여]〉, 《토큰포스트》, 2018-11-13 </ref>   
  
 
2018년 9월 시점에는 JP 모건의 아이아이엔에 75개의 대형 은행이 합류했다. 이 시점에 합류를 결정한 은행들로는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와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네럴 등이 있다. 2017년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왕립은행 등 단 3곳이 참여했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이에 JP 모건의 국제 재무 서비스 팀장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어떻게 JP 모건의 재무 서비스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향후 파이프라인 모델을 출시해 중남미를 포함한 주요 유럽 시장에서 국경을 초월한 결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JP 모건의 글로벌 결제 및 와환 총괄을 맡고 있는 엠마 로프터스(Emma Loftus)는 "아이아이엔에 더 많은 은행이 참여하고 실제 사용 사례를 늘려가면서 국경을 넘는 결제 시스템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시점에는 JP 모건의 아이아이엔에 75개의 대형 은행이 합류했다. 이 시점에 합류를 결정한 은행들로는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와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네럴 등이 있다. 2017년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왕립은행 등 단 3곳이 참여했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이에 JP 모건의 국제 재무 서비스 팀장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어떻게 JP 모건의 재무 서비스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향후 파이프라인 모델을 출시해 중남미를 포함한 주요 유럽 시장에서 국경을 초월한 결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JP 모건의 글로벌 결제 및 와환 총괄을 맡고 있는 엠마 로프터스(Emma Loftus)는 "아이아이엔에 더 많은 은행이 참여하고 실제 사용 사례를 늘려가면서 국경을 넘는 결제 시스템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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