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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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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국가국가가 오로지 사회질서 유지에 필요한 군사, 치안, 법률 등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체제를 일컫는다. 야경국가는 자유지상주의 정치철학에 따르는 소정부주의(Minarchism)에 해당한다. 야경국가(Night-watchman state)는 개인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

어원

야경국가를 의미하는 독일어 Nachtwächterstaat는 독일의 사회주의자 페르디난트 라살이 1862년 베를린에서의 연설에서 사용한 것이 기원이다. 그는 부르주아 자유주의의 제한된 정부를 국가가 단지 도둑질을 방지하는 일만을 한다는 의미에서 야경국가라고 비판했다. 이 용어는 자유주의가 점점 개입적인 국가를 의미하기 시작하고 있음에도 자본주의 정부를 묘사하기 위한 용어로써 빠르게 퍼져 나갔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이후 이 말에 대해 의견을 말했는데, 라살은 제한된 정부를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만들려 했지만, 이것은 사실 "자우어크라우트와 바지 단추 제조, 신문 출판에 간섭하는 정부" 보다 더 우스꽝스러운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야경국가의 지지자들은 미나키스트(Minarchist)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최소한을 뜻하는 minimum과 지배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Arche의 합성어다.

철학

미나키스트들은 국가가 비침해 원칙(non-aggression principle, NAP)을 행사하기 위한 논리적인 결과물이라고 주장하며 정당화하며, 아나키즘은 비침해 원칙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유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어떤 자유지상주의자들은 국가의 존재는 피할 수 없으며, 따라서 아나키는 무의미한 것이라고 여긴다. 로버트 노직은 그의 저서인 아나키 국가 그리고 유토피아(Anarchy, State, and Utopia)에서 이런 맥락에 따라 아나키즘을 기각하고 최소 국가를 옹호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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