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턴트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7번째 줄: 7번째 줄:
 
==개요==
 
==개요==
 
[[모바일]](mobile)과 [[스마트홈]](smartHome) 기기에서 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의 이전 가상 비서였던 [[구글 나우]](Google NOW)와 달리 구글 어시스턴트는 쌍방향 대화를 할 수 있다.<ref name="위키피디아">Google Assistant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Google_Assistant</ref>
 
[[모바일]](mobile)과 [[스마트홈]](smartHome) 기기에서 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의 이전 가상 비서였던 [[구글 나우]](Google NOW)와 달리 구글 어시스턴트는 쌍방향 대화를 할 수 있다.<ref name="위키피디아">Google Assistant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Google_Assistant</ref>
 
 
스마트 홈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은 20여 년 동안 [[가정 자동화]]라는 단어로 우리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지만 기업의 의도나 마케팅만큼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대부분의 문제는 설치와 사용자의 용의성,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Interface) 결여에서 비롯했다고 판단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은 스마트 홈의 제어를 새로운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으나 이 부분도 썩 그렇게 편리하거나 생각보다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여전히 스마트 기기의 설치 과정이나 개별적 제어를 위해 일일이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에프티티티][(IFTTT) 같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법과 기기 간 연동 가능성이 등장하면서 좀 더 모듈러(Modulor) 한 방식으로 제어 과정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고 기기를 다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나 이 방식 역시 일반인이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결정적으로 외부 다른 에이전트와 연동하거나 외부 서비스와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런 에이전트들 간의 상호 연계와 복합 서비스 제공은 쉽지 않은 기술이었다. 그러나 구글은 '이 기술은 앞으로 가장 먼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인공 지능 기술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바로 [[네스트]](Nest)를 인수해 스마트 홈에 대해 의욕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했다. 구글은 수십여 개의 기기와 연동하는 전략을 썼으나 허브에 있어서는 혼란스러움을 보였다. 2014년 10월에 [[리볼브]](Revolve)라는 허브 기업을 인수하지만 2016년 5월 이 제품과 서비스를 셧다운(shut down) 한다. 그 이유는 구글이 자채 개발한 구글 네스트 연동 프로그램이 효율적인 자원 배분 같은 것을 보았을 때 더 낫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ref>〈[https://www.kisa.or.kr/public/library/IS_View.jsp?mode=view&p_No=158&b_No=158&d_No=311 특집 : 아마존 구글 애플의 또 다른 전쟁, 홈 어시스턴트 등]〉, 《한국인터넷진흥원》, 2016-06-27</ref>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셧다운) 소식에 이미 리볼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사물 인터넷 기기 구입의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신뢰를 잃는 계기를 경험한다.<ref>한진주 기자, 〈[https://cm.asiae.co.kr/article/2016040508041299921 구글 스마트홈 서비스 '리볼브' 종료…고객 불만 고조]〉, 《아시아경제》, 2016-04-05</ref>
 
스마트 홈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은 20여 년 동안 [[가정 자동화]]라는 단어로 우리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지만 기업의 의도나 마케팅만큼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대부분의 문제는 설치와 사용자의 용의성,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Interface) 결여에서 비롯했다고 판단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은 스마트 홈의 제어를 새로운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으나 이 부분도 썩 그렇게 편리하거나 생각보다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여전히 스마트 기기의 설치 과정이나 개별적 제어를 위해 일일이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에프티티티][(IFTTT) 같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법과 기기 간 연동 가능성이 등장하면서 좀 더 모듈러(Modulor) 한 방식으로 제어 과정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고 기기를 다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나 이 방식 역시 일반인이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결정적으로 외부 다른 에이전트와 연동하거나 외부 서비스와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런 에이전트들 간의 상호 연계와 복합 서비스 제공은 쉽지 않은 기술이었다. 그러나 구글은 '이 기술은 앞으로 가장 먼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인공 지능 기술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바로 [[네스트]](Nest)를 인수해 스마트 홈에 대해 의욕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했다. 구글은 수십여 개의 기기와 연동하는 전략을 썼으나 허브에 있어서는 혼란스러움을 보였다. 2014년 10월에 [[리볼브]](Revolve)라는 허브 기업을 인수하지만 2016년 5월 이 제품과 서비스를 셧다운(shut down) 한다. 그 이유는 구글이 자채 개발한 구글 네스트 연동 프로그램이 효율적인 자원 배분 같은 것을 보았을 때 더 낫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ref>〈[https://www.kisa.or.kr/public/library/IS_View.jsp?mode=view&p_No=158&b_No=158&d_No=311 특집 : 아마존 구글 애플의 또 다른 전쟁, 홈 어시스턴트 등]〉, 《한국인터넷진흥원》, 2016-06-27</ref>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셧다운) 소식에 이미 리볼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사물 인터넷 기기 구입의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신뢰를 잃는 계기를 경험한다.<ref>한진주 기자, 〈[https://cm.asiae.co.kr/article/2016040508041299921 구글 스마트홈 서비스 '리볼브' 종료…고객 불만 고조]〉, 《아시아경제》, 2016-04-05</ref>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