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테이킹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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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오스]]'''(E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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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오스는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사용하는 제 3세대 [[암호화폐]]이다. 2017년 5월부터 미국 [[블록원]](Block.one) 회사의 [[브렌든 블루머]](Brendan Blumer) 대표이사와 [[댄 라리머]](Dan Larimer) 기술이사 등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웹어셈블리]](WebAssembly), [[러스트]](Rust), [[C]], [[C++]]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고, 2018년 6월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자체 [[메인넷]]을 오픈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하였으며,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범용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오스는 트랜잭션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토큰 보유자들이 21명의 블록 생성자(BP)를 선출한 후 그들에게 블록체인의 운영을 맡기는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였다. 위임지분증명은 전체 네트워크로부터 합의를 도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선출된 21명의 대표 [[노드]]만 합의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이므로, 이로 인해 평균 20[[TPS]]를 처리하는 이더리움에 비해, 이오스는 평균 3,000TPS의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오스 기반의 다양한 디앱(DApp)이 등장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기준 1,000개 이상의 디앱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에브리피디아]], [[이오스나이츠]] 등이 있다. {{자세히|이오스}} | |
− | + | :* '''자원거래소 REX''' : 이오스는 언스테이킹 하는데 있어서 72시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안전성을 높혀주는 장점도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이오스를 3일이나 묶어두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큰 문제점이 있다. 이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이오스 코인을 스테이킹 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투표에 참여할 동기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원거래소 [[REX]](Resource Excange)가 등장하였다. REX는 이오스로 스테이킹 하거나 투표한 자원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보상으로 REX 토큰을 주는 방식으로, REX가 업데이트되면 스테이킹한 이오스 물량들이 늘어나 유통량이 줄게 되면서 가치가 상승할 여지가 생긴다. 또한, 스테이킹해서 투표에 참여하는 이오스 홀더들이 늘어나 블록 생산자들은 더 치열한 '출마 경쟁'을 해야 한다. 더 많은 양의 이오스를 스테이킹하거나 이오스를 위한 좋은 공약을 걸어야 선출된 확률이 높아진다. REX는 스테이킹 된 이오스 양이 늘어나 시스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디앱 개발자들도 저렴하게 자원을 임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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