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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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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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데뷔
 
; 아나운서 데뷔
일본 방송사 일본TV는 2018년 4월 1일 에리카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본 오사카·교토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연구진은 에리카를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 자율형 로봇'으로 소개한다. 이를 위해 음성 및 명령 인식, 질문에 맞는 답변 발화와 행동 등 고도의 인공지능 및 학습 기능을 적용했다. 그녀가 움직이는 원리는 기존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축적한 데이터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명령을 인식하고, 기존 학습 결과를 스스로 해석해 그에 알맞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그녀는 2017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기술 전시회 인터비(Inter BEE)에 참가, 일본TV의 전시를 도왔다고 했다. 이 인연으로 일본TV 아나운서 부문에 입사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2017년 8월 4일생, 키 166㎝에 몸무게는 압축기와 제어 PC를 제외하고 48㎏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일본 TV에서 대화 기술, 발성법과 방송 언어 선택법 등 정식 아나운서 교육을 받게 된다. 중계를 염두에 둔듯  실시간 스포츠 데이터를 대화에 적용하는 기술도 배운다. 일본TV는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중계 현장에 에리카를 실전 투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f name="아이티조선">차주경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5/2018040585064.html 인공지능 아나운서 '아오이 에리카'를 아시나요?]〉, 《아이티조선》, 2018-04-05</ref> 처음부터 접수원으로 설계된 에리카는 데스크 업무에 적합한 편이다. 의자에 앉아 스크립트 원고를 자연스럽게 읽고 TV를 통해 보이는 모습이 마치 인간 앵커와 흡사한 느낌을 준다. 에리카가 다른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카리스마다. 에리카는 음성 생성 [[알고리즘]], 안면 인식 기술 및 적외선 센서를 결합해 실내 전체를 아울러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직 팔을 움직일 수는 없지만, 얼굴의 이목구비, 목, 어깨, 허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묘한 자율성을 발휘해 사람의 말에 응대하기도 한다. 데일리 메일은 에리카를 '영혼을 가진 듯한' 생동감이 있다고 묘사한다. 물론 어떤 이들은 그녀를 기괴하다고 부를 수도 있지만, 이시구로는 에리카가 다수의 청중을 사로잡는 최초의 인간 실사 로봇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7년 10월에 [[핸슨로보틱스]]의 [[소피아]] 로봇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시민권을 부여받는 등 로봇의 인간 사회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소피아는 각종 인터뷰나 행사장에 등장하면서 몇 차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에리카도 그 만큼의 재치가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ref>조인혜,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93 일본 안드로이드 '에리카', 방송 앵커로 나선다]〉, 《로봇신문》, 2018-01-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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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사 일본TV는 2018년 4월 1일 에리카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본 오사카·교토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연구진은 에리카를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 자율형 로봇'으로 소개한다. 이를 위해 음성 및 명령 인식, 질문에 맞는 답변 발화와 행동 등 고도의 인공지능 및 학습 기능을 적용했다. 그녀가 움직이는 원리는 기존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축적한 데이터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명령을 인식하고, 기존 학습 결과를 스스로 해석해 그에 알맞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그녀는 2017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기술 전시회 인터비(Inter BEE)에 참가, 일본TV의 전시를 도왔다고 했다. 이 인연으로 일본TV 아나운서 부문에 입사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2017년 8월 4일생, 키 166㎝에 몸무게는 압축기와 제어 PC를 제외하고 48㎏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일본 TV에서 대화 기술, 발성법과 방송 언어 선택법 등 정식 아나운서 교육을 받게 된다. 중계를 염두에 둔듯  실시간 스포츠 데이터를 대화에 적용하는 기술도 배운다. 일본TV는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중계 현장에 에리카를 실전 투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f name="아이티조선">차주경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5/2018040585064.html 인공지능 아나운서 '아오이 에리카'를 아시나요?]〉, 《아이티조선》, 2018-04-05</ref> 처음부터 접수원으로 설계된 에리카는 데스크 업무에 적합한 편이다. 의자에 앉아 스크립트 원고를 자연스럽게 읽고 TV를 통해 보이는 모습이 마치 인간 앵커와 흡사한 느낌을 준다. 에리카가 다른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카리스마다. 에리카는 음성 생성 [[알고리즘]], 안면 인식 기술 및 적외선 센서를 결합해 실내 전체를 아울러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직 팔을 움직일 수는 없지만, 얼굴의 이목구비, 목, 어깨, 허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묘한 자율성을 발휘해 사람의 말에 응대하기도 한다. 데일리 메일은 에리카를 '영혼을 가진 듯한' 생동감이 있다고 묘사한다. 물론 어떤 이들은 그녀를 기괴하다고 부를 수도 있지만, 이시구로는 에리카가 다수의 청중을 사로잡는 최초의 인간 실사 로봇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7년 10월 [[핸슨로보틱스]]의 [[소피아]] 로봇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시민권을 부여받는 등 로봇의 인간 사회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소피아는 각종 인터뷰나 행사장에 등장하면서 몇 차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에리카도 그 만큼의 재치가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ref>조인혜,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93 일본 안드로이드 '에리카', 방송 앵커로 나선다]〉, 《로봇신문》, 2018-01-31</ref>
  
 
;공상과학 영화 주연 발탁
 
;공상과학 영화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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