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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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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 Corporation)
에쓰-오일㈜(S-OIL Corporation)

에쓰-오일㈜(S-OIL; S-Oil Corporation)은 대한민국의 정유업체이다. 에쓰-오일㈜은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한국의 4대 정유사에 속한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1년 6월 27일 공덕역이 있는 공덕오거리 인근에 본사 사옥을 완공하여 이전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 (공덕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공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에 위치해 있다.[1]

개요[편집]

1976년 설립된 에쓰-오일㈜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하루 66만9천 배럴의 원유정제시설과 석유화학제품,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 분해 탈황시설(BCC), 단일공장 세계 최대규모의 PX 생산시설인 자일렌센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공급해 소비자 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서가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경쟁 업체들보다 10년 이상 앞선 1990년대 중반부터 대규모 고도화 시설인 중질유 분해 탈황시설(BCC)을 성공적으로 가동했다. 이 중질유 분해 탈황시설(BCC) 시설을 통해 경쟁력과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추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국내 석유산업의 기존 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매년 생산물량의 60% 이상을 수출함으로써 국내 석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선 투자로 확보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는 한편 수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에쓰-오일은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인 제2 아로마 틱 콤플렉스를 포함한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 2011년 4월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3년의 기획과 설계, 건설 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고순도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함에 따라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었다. 에쓰-오일은 설립 당시부터 고급 윤활기유 사업에 과감히 투자하여 고급 윤활기유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국내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오늘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윤활기유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08년 TOTAL Raffinage Marketing S.A.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윤활유 전문기업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는 국내 윤활유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15년, 지난 20년간 최대 주주로서 에쓰-오일의 성장을 견인해온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명실상부한 에쓰-오일의 단독 최대 주주가 되었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높은 신뢰감을 주게 되었다. 또한 사우디아람코의 글로벌 리소스에 보다 높은 접근성을 갖게 된 것은 에쓰-오일의 성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사업 진출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복합 석유화학 시설(RUC/ODC)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2018년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상업 가동을 개시한 복합 석유화학 시설(RUC/ODC)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이라는 에쓰-오일의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2]

연혁[편집]

  • 1976년 : 온산공장 건설 착공, 회사 설립 등기, 이승원 대표이사 취임
  • 1979년 : 상압증류탑 설치
  • 1980년 : 원유선 1항차 입항, 제1 원유정제시설 (90,000 B/D) 상업 가동, 한이석유에서 쌍용정유㈜로 상호 변경
  • 1981년 : 고급 윤활기유 제조시설 (3,320 B/D) 상업 가동
  • 1982년 : 인천저유소 준공
  • 1984년 : 철탑산업훈장 수상 (이승원 사장)
  • 1987년 : 원유선 100항차 도입, 주식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
  • 1989년 : 윤활유 완제품 ‘드래곤’ 출시로 국내시장 진출
  • 1990년 : 장석환 대표이사 취임
  • 1991년 : 제2 원유정제시설 (240,000 B/D) 상업 가동, 제1 아로마틱 콤플렉스 (BTX 900,000 톤/년) 상업 가동, 김선동 대표이사 취임, 사우디 아람코와 합작 계약 및 원유 장기 공급 계약 체결, 기술연구소 준공
  • 1994년 : 고옥탄가 ‘97휘발유’로 품질 경쟁 촉발, ‘청정등유’ 업계 최초 환경마크 인증 획득
  • 1995년 : 제3 원유정제시설 (250,000 B/D) 상업 가동, 본사 쌍용타워 이전으로 여의도 시대 개막
  • 1996년 : 벙커C크래킹센터 1단계 시설 상업 가동, 휘발유 신제품 ‘슈퍼크린LB’ 출시, 환경관리체제(ISO 14001) 인증 획득, 정유업계 최초 석유제품 수출 22억달러 달성
  • 1997년 : 벙커C크래킹센터 준공식 (중질유분해시설 143,000B/D, 중질유탈황시설 92,000 B/D), 파라자일렌 센터(650,000 톤/년) 상업 가동
  • 2000년 : 쌍용정유에서 에쓰-오일 (S-OIL)로 회사명 변경, 신원단지 비축기지 준공 (저장능력 : 900만 배럴)
  • 2001년 : 업계 최초 초저유황경유(ULSD) 수출, 원유선 1,000항차 입항, 무분규 사업장 선언으로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 2002년 : No.2 중질유탈황시설 (57,000 B/D) 준공, 초고급 윤활기유 대량생산체제 구축 (GroupⅢ 윤활기유 1만7500B/D)
  • 2003년 : 에이케이알-아르나우트 대표이사 취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Cars Love S-OIL 광고 캠페인 전개, Group Ⅲ 윤활기유 북미지역 시장점유율 1위 달성
  • 2005년 : 신개념 100% 합성엔진오일 ‘SSU(秀)’ 출시, 제1회 에쓰-오일 챔피언 주유소 시상식,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대표이사 취임
  • 2006년 : 고급휘발유 ‘에쓰-가솔린 프리미엄’ 출시, 정유업계 최초 ‘S-OIL송’을 활용한 광고캠페인 전개, 소방방재청과 ‘소방영웅’ 지원 프로그램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CSR활동 개시
  • 2007년 :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출범, 자사주 28.4%를 한진에너지에 매각, 기술연구소 New Pilot Plant 완공,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출범,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새로운 CI 도입, ‘2007년 가장 신뢰받는 기업’ 선정
  • 2008년 :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 체결,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주식회사 (50:50) 설립, 에이 에이 알-수베이 대표이사 취임, 1백억불 수출탑 수상, 주유소 서비스부문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수상,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 2009년 : 온산공장 제3부두 준공, 청정휘발유 원료 생산시설(Alkylation 공장) 완공
  • 2010년 :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편입
  • 2011년 :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설립,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 상업 가동, 창립 35주년 맞아 최초 사옥 (마포 사옥) 마련, 환경부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서 휘발유, 경유 업계 유일 5회 연속 ‘세계최고 등급’ 획득, 원유선 2000항차 입항, 소방유공 대통령표창, 수출 기여 공로 금탑산업훈장
  • 2012년 : 나세르 알-마하셔 대표이사 취임, 온산공장 최초 무재해 700만인시 달성,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 (Good oil)’ 도입, 무역의 날 ‘200억불 수출의 탑’ 수상, 소방영웅시상식
  • 2013년 : 해양경찰 지원 ‘해경영웅지킴이’ 협약 체결, 세이프티 골든 룰(Safety Golden Rules) 선포식, 2013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 2014년 : TS&D센터 건립 부지 29,099㎡ 확보하고 서울시와 계약 체결, 건립비 전액 후원 울산 태화루 준공식, RUC&ODC 프로젝트를 위한 한국석유공사 부지 920,411㎡ 구입, 창사 이래 최초 내수시장 점유율 20% 달성
  • 2015년 : 사우디 아람코 단독 최대주주 체제 출범, 온산공장 나이미로드 명명식
  • 2016년 :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 취임
  • 2017년 : 기술개발센터 윤활실험동 및 화학실험동 준공, 비전 2025 선포
  • 2019년 : 복합석유화학시설 준공 기념식,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이사 취임
  • 2020년 : 윤활유 첫 해외생산 시작, 제2 원유하역시설 완공, 비전 2030 선포[3]

기술력[편집]

정유[편집]

에쓰-오일㈜은 1980년 9만 B/D의 제1기 원유정제시설을 상업 가동한 이후 2차례의 증설을 거쳐 하루 정제능력 66만 9천 B/D의 대형 정유회사로 성장하였다. 또한 이에 상응하는 경질유 탈황시설과 휘발유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쓰-오일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질유 제품 수요증가와 환경규제강화 등 시장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모든 생산 제품을 경질화, 저유황화 할 수 있는 대규모 고도화 시설인 중질유분해탈황 시설(BCC)을 타 정유사들보다 앞선 1990년대 중반부터 가동하고 있다. 값싼 고유황 벙커 C에서 값비싼 경질유를 뽑아내는 BCC는 단순제조업으로만 인식되고 있던 과거의 국내 정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정유산업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시설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투입하고도 처리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새로운 개념의 첨단 공정시설이며, 1단계 시설인 중질유 수소첨가분해시설(Hydrocracking Complex)과 2단계 시설인 잔사유 접촉분해시설(Residue FCC Complex)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첨단 고도화 시설인 수소첨가 탈황(RHDS) 공정 2기를 가동해 왔으며, 2018년 11월부터는 신규 잔사유 탈황공정(No. 3 RHDS) 1기 및 잔사유 분해공정(HS-FCC) 1기를 가동함으로써 에쓰-오일은 전체 생산시설의 최적화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게 되었고, 선도적인 정유 회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과거 정유산업은 내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설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에쓰-오일은 가동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왔으며, 세계적 수준의 고도화 시설인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질유 공급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1년 1월 국내 최초로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제품인 황함량 50ppm 이하의 초저유황경유(Ultra Low Sulfur Diesel : ULSD)를 홍콩에 수출하기 시작하였으며, 2001년 5월부터는 일본에도 수출을 시작했다. 특히 2005년 1월부터는 황함량 10ppm 이하의 초저유황휘발유(Ultra Low Sulfur Gasoline : ULSG)를 환경규제가 심한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하였으며, 황함량 10ppm 이하의 초저유황경유도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국·유럽·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로 수출하는 등 고품질의 친환경 석유제품 생산과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시설 안내로는 원유제정시설, 중질유분해탈황시설, 등·경유 수첨 탈황 시설이 있다.

  • 원유정제시설(Crude Distillation Unit)
원유를 투입하여 LPG, 나프타, 등·경유, B-C 유 등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상압증류 공정이라고도 한다. 1980년 5월, 9만 B/D 규모의 원유 정제 시설 최초로 상업 가동을 개시한 이후 세 차례의 증설을 거쳐 총 66만 9천 B/D 규모의 원유 정제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지닌 대형 정유사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 Cracking Center)
상압 증류 공정에서 경질유를 뽑아내고 남은 중질유를 다시 한번 원료로 투입해서 부가가치가 높은 등유·경유·휘발유 같은 경질유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원유를 퍼 올리는 것 이상의 효과를 창출하기 때문에 흔히 '지상 유전'이라 부른다. 에쓰-오일 BCC는 수소 첨가 분해 공정(Hydrocracking Unit)과 촉매를 이용한 접촉 분해 공정(RFCC)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이 외에도 황을 비롯한 각종 불순물과 환경 오염의 원인을 제거하여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하는 하이발(HYVAHL)과 마일드 하이드로크래커(MHC) 등을 갖추고 있다.
  • 등·경유 수첨 탈황 시설(Hydro Desulfurization Unit)
촉매를 이용, 수소를 첨가하여 황 성분(Sulfur)을 제거하는 공정으로서 등유와 경유가 이 공정을 거치면 친환경 등유, 경유가 생산된다.[4]

윤활기유[편집]

에쓰-오일은 1976년 설립 당시 첨단 기술에 의한 자본 집약적 사업인 고급 윤활기유 사업에 과감히 투자, 그동안 전량 수입하던 고급 윤활기유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줄곧 국내외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해 왔다. 아람코듀라(aramcoDURA) 기유와 아람코프리마(aramcoPRIMA) 기유를 생산하는 제1 윤활기유 공장, 초고점도지수(very high VI) 윤활기유인 아람코울트라(aramcoULTRA) 기유를 생산하는 제2 윤활기유 공장은 하루 44,700배럴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에쓰-오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룹 Ⅰ/Ⅱ/Ⅲ 윤활기유를 동시에 생산하여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 공급하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윤활기유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에쓰-오일은 2019년에 사우디 아람코 및 사우디 아람코 산하 윤활기유 자회사인 모티바 (미국), 루베레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아람코 기윺 동맹(Aramco Base Oils Alliance)을 공식 출범하였다. 기유 동맹(Base Oils Alliance)는 사우디 아람코와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사우디 아람코의 윤활기유 브랜드 아람코듀라 (그룹 Ⅰ), 아람코프리마 (그룹 Ⅱ), 아람코울트라 (그룹 Ⅲ)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윤활 사업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연구·개발 (R&D)도 동맹 차원에서 서로 협력하며 진행하고 있어 판매 규모뿐만 아니라 기술 측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

  • 아람코듀라(aramcoDURA) 기유
아람코듀라 기유는 아람코듀라 60, 아람코듀라 600 및 아람코듀라 150BS 3가지 제품으로 생산되며, 주요 용도는 아래와 같다.
제품 주요 용도
아람코듀라 60 절연유, 잉크유
아람코듀라 600 선박유
아람코듀라 150BS 선박유, 공업용 기어유
  • 아람코프리마(aramcoPRIMA) 기유
아람코프리마 기유는 용제탈랍(Solvent Dewaxing) 제품인 아람코프리마 100S, 아람코프리마 150S 및 아람코프리마 500S 3가지 제품들과 접촉 탈납(Catalytic Dewaxing) 제품인 아람코프리마 60, 아람코프리마 150 및 아람코프리마 500 3가지 제품들을 합하여 총 6가지 제품이 생산되며, 주요 용도는 아래와 같다. 특히 접촉탈납된 3가지 제품들은 낮은 아로마틱 함량과 높은 나프텐 함량, 그리고 높은 점도지수를 가지고 있어 고급 윤활유 제품 제조용으로 사용된다.
제품 주요 용도
아람코프리마 100S 변속기유
아람코프리마 150S 엔진오일
아람코프리마 500S 엔진오일, 선박유
아람코프리마 60 절연유, 변속기유
아람코프리마 150 White Oil, Process Oil
아람코프리마 500 White Oil, Process Oil
  • 아람코울트라(aramcoULTRA) 기유
아람코울트라 기유는 아람코울트라 2, 아람코울트라 3, 아람코울트라 4, 아람코울트라 6, 아람코울트라 8 5가지 점도 등급으로 생산되며, 주요 용도는 아래와 같다. 아람코울트라 기유는 불순물과 불포화 아로마틱 함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초고순도 윤활기유 제품으로, 점도지수가 매우 높고, 우수한 저온 유동성과 열/산화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아람코울트라 기유는 시장에서 합성유로 인정되는 고품질 제품으로서 PAO를 대체하여 고급 윤활유 제품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제품 주요 용도
아람코울트라 2 절연유
아람코울트라 3 White Oil, 변속기유
아람코울트라 4 엔진오일, 변속기유, White Oil
아람코울트라 6 엔진오일, 기어유, 차축유
아람코울트라 8 엔진오일, 차축유, 변속기유

윤활유[편집]

에쓰-오일㈜은 1989년 윤활유 사업 진출 이후,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윤활유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여 왔다. 에쓰-오일은 시장의 수요에 따라 윤활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였다. 1989년 드래곤(DRAGON), 2005년 SSU, 2014년 S-OIL 7 을 출시하며, 윤활유 시장의 제품 고급화를 선도하였으며, 2019년에는 S-OIL 7 로 기존의 브랜드를 통합,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폭넓은 제품군에 걸쳐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고급 자체 생산 윤활기유 개발 비결이 집약된 유압유, 컴프레서유, 기어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산업유 라인업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에쓰-오일 윤활유 제품의 해외시장 판매는 에쓰-오일이 직접 담당하고 있고, 국내시장 판매는 에쓰-오일과 토탈 마케팅 서비스(TOTAL Marketing Services)사가 2008년에 합작해 설립한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주식회사를 통하여 수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은 에쓰-오일로부터 최고급 윤활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포뮬레이션 기술과 마케팅 비결도 지원받음으로써 원료 및 제조, 영업분야에서 최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약 15만 KL의 대규모 생산체계 및 지역별 물류 공급 기반을 구축하여 자동차용 윤활유, 산업용 윤활유등 다양한 제품을 적기에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내 윤활유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다지고 있다.[6]

  • 에쓰-오일7(S-OIL 7)
'S-OIL 7'은 에쓰-오일의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 파오(PAO)와 에쓰-오일에서 직접 생산하는 고급기유인 아람코울트라 / 아람코 프리마 / 아람코듀라 기유를 토대로 하여, 최신 엔진에 요구되는 '5가지 주요특성(연비 향상성, 환경 친화성, 운전 원활성, 엔진 내구성, 내부 청정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주행 기능 개선을 의미하는 '전진(Forward)'과 소비자의 운전경험 만족을 상징하는 '상승(Ascend)'의 2가지 고객가치를 결합하여 최고급 윤활유의 '7가지' 요소를 형상화한 브랜드 이다. 2014년 전합성유 브랜드로서 최초 출시, 2019년 패밀리 브랜드 에쓰-오일 드래곤 과 에쓰-오일 7 에코를 흡수 통합, 폭넓은 제품군에 걸쳐 고품질의 윤활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통합 리뉴얼 되었으며, 또한 현재까지 약 70여개국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 한국산 윤활유 'K-LUBE'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에쓰-오일 7 리뉴얼 과정에서 엔진오일인 PCMO, HDDO 의 경우에는 아래 표와 같이 서브-브랜드인 컬러를 활용한 제품 특성 구분, 또한 숫자를 활용한 품질 구분 원칙을 수립하였고, 이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 에쓰-오일 산업용 오일(S-OIL Industrial Oil)
에쓰-오일은 유압유 / 기어유 / 터빈유 / 프로세스오일 / 컴프레서오일 / 절연유 / 그리스 등 다양한 산업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의 산업유는 내마모성과 열 안정성, 산화 방지성 등이 매우 우수하며, 자체 생산 윤활기유 사용으로 불순물이 적고 품질 수준이 균일하다. 에쓰-오일의 산업유 제품군은 아래와 같다.
제품군 제품명 특장점
유압유 HI-PUMP

HYDRO MASTER HV

HYDRO SUPER

HYDRO FLUID AW

HYDRO FLUID

에쓰-오일의 유압작동유는 당사가 자체 생산하는 고순도 기유 만을 사용, 산화안정성이 우수하여 일반 유압장치 및 가혹하게 운전되는 모든 유압장치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며 광범위한 온도 범위에서 장시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다.
기어유 S-OIL GEAR LUBE 황/인 첨가제가 배합된 고성능 산업용 기어 오일로 모든 유형의 산업장비에 적합하다.
터빈유 S-OIL TURBINE OIL

S-OIL TURBINE OIL GT

전력 회사 및 가공 플랜트 업체 등 사용자들이 더욱 강력한 보호력, 더 길어진 오일 수명, 높은 시스템 효율성 등을 통해 운영에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터빈 오일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세스오일 S-OIL Rubber Process Oil /

Process Oil

S-OIL process oil 은 매우 높은 포화도가 특징인 고도로 정제된 파라핀계 프로세스유로, 밝은색을 띄며 무취이고 우수한 산화안정성과 낮은 휘발성 등 뛰어난 성상을 자랑한다.
컴프레서오일 S-OIL COMPRESSOR RS 한층 더 우수한 마모 방지력과 긴 오일 수명, 높은 시스템 효율을 통해 사업 운영에 최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군이다.
절연유 S-OIL TRANSFORMER OIL S-OIL의 전기절연유는 변압기 보호성능이 뛰어나, 장시간 효율적인 운전을 보장해 준다. 최근 변압기의 소형화, 증대된 부하, 고전압화 및 긴 작동 수명 등의 추세에 따른 모든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당사가 자체 생산하고 있는 고품질 기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그리스 S-OIL GREASE EP, MP, MOLY, HT S-OIL의 그리스는 고부하 고충격이 요구되는 자동차용 및 선박용을 비롯하여 산업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제품이다.

석유화학[편집]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에쓰-오일은 생산제품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 1991년 4월 나프타 개질시설(Naphtha Reforming Plant) 및 BTX 생산시설을 상업 가동함으로써 석유화학 부문으로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1997년 12월 기존 공장부지 내에 단일공정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0만 톤현재 74만 톤)의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자일렌센터(Xylene Center)의 건설을 완료하고 석유화학 부문에도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이 공장은 단위 당 투자비 부담을 크게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BTX 공정에서 나오는 저가의 방향족 석유화학제품(Heavy Aromatics)을 파라자일렌 생산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원료비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1997년 4월에는 고도화설비인 접촉분해시설(RFCC)에서 연산 20만 톤의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석유화학 부문의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으며 석유화학 하류 부문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 4월에 합성섬유의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제2 자일렌센터와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를 개질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BTX를 생산하는 아로마이징 시설 등으로 구성된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Aromatic Complex)를 완공했다. 이 시설 가동으로 에쓰-오일은 생산능력이 종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연산 185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 생산시설과 연산 60만 톤 규모의 벤젠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정유와 윤활 부문에 이어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에쓰-오일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인 RUC/ODC 프로젝트를 단행하여 2018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사업영역을 올레핀 다운스트림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에쓰-오일은 활발한 투자 활동을 지속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시설 안내로는 BTX시설(BTX Plant), 자일렌 센터(Xylene Center), 중질유 접촉분해시설(RFCC),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Aromatic Complex), RUC/ODC 콤플렉스(RUC/ODC Complex)에 있다.

  • BTX시설(BTX Plant)
BTX 시설은 나프타를 원료로 투입하여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자일렌(Xylene) 등 방향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부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반을 이루고 있다.
  • 자일렌 센터(Xylene Center)
자일렌 센터는 자일렌, 톨루엔 등 BTX 제품과 부산물인 C9+를 원료로 투입하여 합성섬유의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기존의 BTX 공장에서 나오는 원료를 안정적으로 활용하여 생산원가 절감 등 경제성에서 월등한 장점이 있다.
  • 중질유 접촉분해시설(RFCC)
고도화시설인 중질유 접촉분해시설(RFCC)은 벙커C유를 원료로 투입하여 폴리프로필렌(Poly Propylene)의 기초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시설이다.
  •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Aromatic Complex)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는 합성섬유의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제2 자일렌센터와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를 개질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BTX를 생산하는 아로마이징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RUC/ODC 콤플렉스(RUC/ODC Complex)
RUC/ODC 콤플렉스는 부가가치가 낮은 벙커-C 유를 원료로 하여 석유화학 제품들의 원료로 사용되는 에틸렌, 프로필렌을 생산하고, 이 원료들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들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프로필렌 옥사이드(Propylene Oxide)를 생산하는 시설이다.[7]

특징[편집]

마스코트[편집]

S-OIL 마스코트 구도일

에쓰-오일은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에쓰-오일의 고유 신분(Identity)을 계승한 '구도일'이라는 캐릭터를 기획하였으며, 초기 구도일의 성우는 애니메이션 <업>,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에서 활약했던 정민석(현재 만 19세)의 목소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2세의 나이로 고정된 구도일과 변성기가 다가온 성우의 나이 때문에 구도일의 성우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목소리로 교체되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김서영 성우가 맡고 있는데 최근에 목소리가 바뀐 걸 보았을 때 성우가 교체 것 같다. 또한 '구도일'을 통해 만지거나 볼 수 없어 차별화가 어렵다는 '기름'에 대한 인식을 뛰어넘어 '좋은 기름'을 실체적으로 상징화하였다. 품질의 우수성과 브랜드에 대한 느낌을 친근감 있고, 실감 나게 전달하는 캐릭터 구도일의 이름은 '좋은(Good)'과 '기름(Oil)'의 영어 단어를 합쳐 만들었다. Good Oil이라는 영어 단어를 순수한 한글로 바꾸어서 한국적 정서를 잘 표현할 뿐만 아니라 '에쓰-오일 = 좋은 기름'이란 기업 이미지까지 담아냈다. 윤활유 비즈니스에 맞는 구도일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기존 구도일과의 연계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윤활유 비즈니스를 상징화하고 한국산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새로운 구도일이다. 새로운 구도일은 초록색 정비복을 입고 스패너를 든 정비사 구도일로 정비복의 태극마크로 한국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8]

강점[편집]

에쓰-오일의 경쟁력이다. 에쓰-오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의 안정적인 장기원유공급 보장 여건하에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추구하여,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하였다.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분해탈황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마케팅 전략을 추구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중질유분해탈황 시설은 단순 제조업으로만 인식되던 국내 정유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된 시설로 평가된다.[9]

약점[편집]

산유국의 상황에 좌우되는 사업구조이다. 에쓰-오일은 안정적인 공급의 보장을 받고 있다고는 하나, 원재료인 원유의 공급지역이 주로 중동지역에 편재되어 있어 저장, 수송 등 물류 관련 비용이 상당히 소요되고, 이들 산유국의 정치 불안 요소가 원유 수급안정을 지속적으로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또한, 석유제품은 공급면에서는 원유정제과정에서 일정 비율로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나, 수요면에서는 경질·저유황제품에 집중되어 제품 간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제품별 가격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점도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9]

사회공헌[편집]

햇살 나눔[편집]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이라는 경영원칙을 갖고 있으며 사회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천하면서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햇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아래 효과성, 적시성, 수혜자 중심의 3대 원칙을 근간으로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햇살 나눔' 엠블렘은 에쓰-오일 CI의 햇살 형태(5-ray)와 나눔의 손을 모티브로 하여 에쓰-오일 사회공헌 캠페인의 희망∙미래∙긍정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햇살 나눔’이란 따뜻한 햇살 같은 사랑을 사회에 널리 나누어 준다는 의미로 나눔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다.[10]

사회봉사단[편집]

2007년 출범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에쓰-오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2개의 사무국과 6개의 지역봉사단으로 조직되어 있다. 에쓰-오일 전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으로 조직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지역 실정에 맞게 구성된 전국 80여 개의 개별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설날 쪽방 노숙자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와 추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그리고 저소득가정 난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단은 6개 지역봉사단 조직별로 김장 담그기, 사랑의 난방 꾸러미 전달, 송년 잔치, 생신 잔치,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채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2008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2008년 8월부터 ‘햇살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회봉사단원들은 1인 1자원봉사 활동, 급여 우수리 나눔, 1인 1계좌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11]

주요활동[편집]

  • 지킴이 프로그램
에쓰-오일 사회공헌활동은 회사 여건에 최적화된 전략과 효과성, 적시성, 수혜자 중심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조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고유의 통합 사회공헌활동으로 "햇살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햇살 나눔 캠페인은 햇살처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경영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영웅 · 소외이웃 · 환경 ·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지킴이'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영웅 지킴이
영웅 지킴이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힘든 근무 여건에서도 각종 재난에서 국민을 지켜주는 소방관, 희생정신과 용감한 시민 정신을 발휘한 의인들이 지원 대상이다.
  • 환경 지킴이
환경지킴이는 맑고 깨끗한 자연유산을 지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8년 5월부터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멸종 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수달(제330호), 두루미(제202호), 어름치(제259호), 장수하늘소(제218호)를 보호종으로 선정하여 강원도 화천과 철원, 전북 무주 지역에서 서식지보존, 모이 주기, 치어 방류, 치료 약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을 선발하여 보호 활동과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관련 전문단체 연구 지원,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과 생태 캠프, 임직원 가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존과 천연기념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 지역사회 지킴이
에쓰-오일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벼 수매를 비롯한 농민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마포구와 울산지역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본사 사옥이 위치한 마포구에서는 2011년부터 '문화예술 &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하였다. 공장이 위치한 울산지역에서는 울산 출신의 소설가 난계 선생을 기리고자 1993년부터 오영수 문학상을 후원하기 시작하여 중앙문단에서도 주목하는 문학축제로 뿌리내리게 했고, 아마추어 미술 동호인 축제인 '아름다운 눈빛 미술제'를 199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상일보 신춘문예, 처용 문화제, 울산고래축제, 병영서낭치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화·예술 행사를 후원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소외이웃 지킴이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희귀질환어린이 햇살 나눔 제주 캠프, 장애인 감동의 해외 마라톤은 10년이 넘었으며, 발달장애청소년오케스트라 후원, 장애 청소년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가정폭력피해 이주 여성 지원, 보육원 청소년 장학 지원 등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기부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소외이웃 지킴이는 여러 사회복지 단체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지원사업이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12]

전망[편집]

  • 비전2025
에쓰-오일의 CEO 알 카타니는 신년사를 통해 '비전 2025'를 발표했다. 비전 2025는 에쓰오일이 2025년 영업이익 3조, 시가총액 25조 원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가 담긴 구호다. 구체적 실천 방안은 기존 석유 중심에서 석유화학으로의 대전환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총 5조 원을 투자한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인 RUC&ODC(잔사유 고도화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사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내면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완공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미래동력 마련
김철수 에쓰오일 이사회 의장은 “경영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에쓰-오일 빌딩에서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와 원유시장 불안정으로 미래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심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투명한 지배 구조와 환경·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덧붙였다.[13]


각주[편집]

  1. S-OIL〉, 《위키백과》
  2. S-OIL 개요〉, 《S-OIL》
  3. S-OIL 연혁〉, 《S-OIL》
  4. OIL REFINING BUSINESS 개요 및 시설〉, 《S-OIL》
  5. Lube Oil Business 윤활기유〉, 《S-OIL》
  6. Lube Oil Business 윤활유〉, 《S-OIL》
  7. Petrochemical Business 석유화학〉, 《S-OIL》
  8. 브랜드소개〉, 《S-OIL SEVEN》
  9. 9.0 9.1 S-OIL 2020 ver.〉, 《S-OIL》
  10. 철학과 비전〉, 《S-OIL》
  11. 사회봉사단〉, 《S-OIL》
  12. 주요활동〉, 《S-OIL》
  13. 한눈에 보는 기업정보〉, 《S-OIL 2020 ver.》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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