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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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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기
영양군 위치
영양군청

영양군(英陽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동북부에 있는 군이다. 영양군은 청송군, 봉화군과 더불어 경상북도 북부 오지 중 하나로서, 군 전체 인구는 설치 기준에도 못 미친다. 울릉군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다. 특산물은 고추, 잎담배, 천궁, 천마 등이 있다. [1]

개요[편집]

영양군 북쪽은 봉화군·울진군, 동쪽은 영덕군·울진군, 서쪽은 봉화군·안동시, 남쪽은 청송군과 접한다. 동경 128°58′∼129°18′, 북위 36°29′∼36°52′에 위치한다. 면적은 815.15㎢이고, 인구는 2023년 7월을 기준하여 15,818명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 5개 , 114개 행정리(74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에 있다.

영양군에는 자체 경찰서는 있으나 소방서는 인근 안동소방서에서 담당한다. 그러나 울릉군보다 인구밀도가 낮고 현재 한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군인 인제군보다 인지도가 낮고, 복무 중인 군인들의 대다수가 여기에서 복무하기 때문에 인제군보다 영양군이 더 낮을 수 있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낙후된 곳 중 한 곳이다. 군 전체가 낙도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옹진군, 태평양의 외딴 섬나라인 팔라우 인구보다도 적다. [[ 2023년 8월부로 강원 인제군을 제치고 전국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기초자치단체가 되었다. 한국에서 제일 인구수가 적은 울릉군은 면적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인구밀도는 영양군의 6배 수준이다. 거기에 울릉도관광지로 유명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유동 인구도 울릉군이 더 많다.[2][3]

자연환경[편집]

지세는 태백산맥의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상(盆地狀)으로 발달했으며, 전반적인 해발고도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높다.

군의 동부와 북부에는 백암산(白巖山, 1,004m)·일월산(日月山, 1,219m)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가 있다.

이 밖에도 검마산(劍磨山)·수양산(首陽山 일명 창뒷산·창후산)·작약봉(芍藥峰, 726m)·주령(珠嶺)·행곡령(行哭嶺, 460m)·홍림산(興霖山 일명 黑霖山·黑林山, 767m) 등의 높고 낮은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일월산에서는 3개의 지맥이 뻗어 나온다. 울련산(蔚蓮山, 939m)·금장산(金藏山, 849m)·오십봉(五十峰, 827m)·맹동산(808m)·명동산(明童山, 812m)을 연결하는 동부 지맥은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유역과 동해 사면을 나누는 분수령을 형성한다. 덕산봉·영등산(507m)을 중심으로 한 서부지맥은 군의 서쪽경계를 이룬다. 흥림산·작양봉·부용봉(376m)을 연결하는 중앙지맥은 태백산맥의 주향(走向)을 따라 남북으로 달리고 있다.

하천은 동부 지맥과 중부지맥 사이에 장군천(將軍川)·장수포천(長水浦川)·장파천(長坡川)·하원천·화매천(花梅川) 등이 여러 갈래로 흐르고, 중앙지맥과 서부지맥 사이에 동천(東川)·소청천·신사천·동산천 등이 흐른다. 군의 대부분의 하천이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과 합해지는데, 수비면 본신리와 오기리에서 시작된 장수포천만이 북동쪽으로 흘러 왕피천의 원류가 되며 동해로 흘러든다.

일월면 일월산 동북쪽에서 발원한 장군천은 남류하여 도곡리·가곡리·주곡리를 지나 도계리 부근에서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에 합류하며 산지 가운데를 흐르고 있어 곡저평야가 매우 좁다. 청기면 북부 서부 지맥에서 발원한 동천은 청기면 남부를 남류하다 입암면 신사리 부근에서 반변천과 합류하여 상당히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한다.

이렇듯 평지하천 연안을 따라 군의 남부에 협소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토양은 점토질이다. 지질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계에 속하는 퇴적암이다.

산간 내륙 지역으로 기온의 일교차 및 연교차가 심하고, 일조시간은 짧은 편이다. 연 평균기온은 12.1℃ 내외, 1월 평균기온 -2.3℃ 내외, 7월 평균기온 24.9℃ 내외이고, 연 평균강수량은 1287.4㎜ 내외이다. 해발고도가 높으므로 북부의 수비면과 청기면 일대에는 10월 초에 서리가 내린다. 특히 겨울이 다른 지방보다 길고 눈이 오랫동안 남아 있다.[4]

역사[편집]

이 군의 역사에 대해서는 고고학적인 조사의 결여와 문헌적인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이것은 이 지역이 벽지에 위치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사회에서 오랫동안 독립행정구역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사시대에 대한 것은 앞으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역사시대 초기의 사실도 아직 잘 알 수 없다.

본래 이 지역은 고구려에 소속되었던 것 같고, 후일 신라에 의해 병합됨에 따라 고은현(古隱縣)이 설치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유린현(有隣縣 : 영해)의 영현이 되었는데, 오늘날 영양군의 행정구역인 청기면·영양읍 일대는 명주(溟州)에, 일월면·수비면 일대는 양주(良州)에 분할, 소속되어 있었다. 또, 현재의 청기면 일대에 위치했던 청기현(靑杞縣)도 그 역사는 잘 알 수 없지만, 고은현과 함께 유린현에 소속되어 있었다.

고은현은 940년(태조 23)영양군으로 개명되어 청기현과 함께 1018년(현종 9)예주(禮州)의 속읍이 되었다. 1175년(명종 5) 감무가 처음으로 임명되었다. 영양군 관내에는 수비부곡(首比部曲)이 있었는데, 문종 때에 일시 울진에 소속되었다가 영양군으로 환속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대청부곡(大靑部曲)·소청부곡(小靑部曲)이 합해져서 1304년(충렬왕 30)에 청기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까지 영양군·청기현은 여전히 예주의 속현으로 존속하고 있었다.

이 지역 속현으로서의 위치는 조선 전기에도 계속되어 영해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경상도지리지』에 의하면, 당시의 호구수는 영양현이 40호 1,026인, 청기현이 29호 462인이었다고 하며, 영양현의 토성(土姓)은 남(南)·이(李)·김(金)·방(房)씨가, 청기현에는 속성(續姓)에 유(兪)·최(崔)씨가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오랫동안 독립행정구역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호구수도 적었고 역사무대에서도 제외되어 있었다. 이의 극복을 위한 움직임이 조선 후기에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1664년(현종 5) 이 곳 출신인 조암(趙顉) 등이 영해부로부터의 독립을 상소하면서 예속으로 인한 민폐를 제거하여 줄 것을 아울러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부역 균등과 같은 민폐제거만 허락하였다. 1675년(숙종 1)조책(趙0xFB42) 등의 상소에 의하여 독립, 분리되었으나, 1676년 다시 영해부에 환속되었다. 1677년 남시하(南時夏)의 상소를 계기로 독립은 허락되지 않고 행정편의와 민폐 제거를 위해 영양현을 진보현(眞寶縣)과 영해부에 나누어 소속시켰다.

1682년 남시직(南時稷)의 상소에 의해 마침내 청기현과 합해져 독립현이 설치되어 독립행정단위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석보면은 계속해서 영해부에 속하였다.

1895년 영양군으로 승격되어 안동부에 속했고, 1896년 경상북도 영양군으로 4등군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조정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시기에 전개된 항일투쟁에 이 지역 인사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특히 1906년에 형성된 산남의진(山南義陣)을 위시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의병투쟁에 가담하여 지속적으로 일제에 항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항일투쟁은 3·1운동에도 연결되어 1919년 3월 25일에 영양읍 장날을 기하여 1,0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일제의 가혹한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1945년 8·15광복 이후에도 대규모의 행정구역 개편은 없었다. 1963년 울진군 온정면 본신리가 수비면에 편입되었고, 청기면에 당동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9년 5월 1일 영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입암면 방전동 일부와 흥구동 일부가 청송군 진보면으로 분리, 편입되었다.

1987년 1월 1일 석보면 양구동과 수비면 기산동이 영양읍으로, 입암면 방전동 일부가 석보면으로 각각 편입되었으며, 석보면의 북계동이 옥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이 이(里)로 개칭되었고, 1990년 입암면 산해리 일부가 신사리로, 1994년 울진군 서면 왕피리 일부가 수비면 신암리에 편입되었다. 영양읍·입암면· 청기면·일월면·수비면·석보면 등 1읍 5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4년 현재 영양읍·입암면·청기면·일월면·수비면·석보면 등 1 5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편집]

영양군은 태백산맥이 종주하는 깊은 산간지역이기 때문에 경지율은 9.6%로 매우 낮고 밭의 비율은 74.3%로 매우 높다. 그러나 농업 외에는 별다른 생산이 없다.

밭작물 중에서도 고추와 잎담배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잎담배·배추·옥수수·참깨 등도 많이 생산되는데, 잎담배는 전국적인 명산지이다. 이렇게 고추와 잎담배가 품질이 좋은 것은 산간 내륙 분지여서 비가 잘 오지 않아 고추와 잎담배가 잘 마르고 보관하기 좋기 때문이다. 특히 고추 재배면적은 쌀 재배면적의 약 2배에 달하며, 최근에는 사과와 약초(천궁)의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축산은 한우와 염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에 염소 사육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한편 전체 면적 가운데 86%가 임야이므로 각종 임산물의 생산이 많다. 그 중에서도 수비면·영양읍·석보면을 중심으로 대추·산나물·송이버섯 등이 많이 생산된다.

교통[편집]

영양군의 교통도로 교통이 전부로, 불편한 편이다. 군 북쪽의 봉화군과 남쪽의 청송군과 안동·영덕을 연결하는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고 있고, 영덕과 봉화군을 연결하는 지방도와 울진군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통과한다. 각 읍·면을 연결하는 군도가 계곡을 따라 통해 있다.

다른 지역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영양으로 가려면 대부분 이웃한 안동을 경유해야만 한다. 단, 포항, 삼척 등 동해안은 창수령 혹은 구주령을 넘어서 영덕 혹은 울진으로 가는 것이 낫다. 아니면 진보로 이동해서 고속도로에 진입해 영덕 IC에서 진출해서 7번 국도를 따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남북 축선의 도로는 그나마 31번 국도가 있지만, 동서 축선의 도로는 국도 같지도 않은 88번 국도와 지방도가 전부이다. 그래서 동서로 이동하려면 예나 지금이나 무조건 31번 국도를 타고 남쪽에 있는 진보면을 거쳐 34번 국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북쪽으로 올라가 36번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쪽은 일월산을 관통하는 영양터널과 봉화터널을 넘어야 한다. 관내에 있지는 않지만, 2016년 12월에 서산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신설된 동청송.영양 나들목과 청송 나들목 덕분에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다.

군청 소재지인 영양읍에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역은 중앙선 안동역이다. 그마저도 안동역까지 가는데는 2시간 정도 걸린다. 영양버스 정류장에서 안동터미널까지 간 다음 옆의 안동역에서 KTX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내리면 최적의 경우 대략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걸린다. (청량리역 하차 후 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 서울역까지 가려면 30분 정도가 더 걸린다.)

수비면 북부 지방(수하리, 신암리)에 한해 영동선 분천역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읍내에 있는 영양 버스 정류장보다 분천역이 가깝기 때문이다. 카카오택시, UT, 타다 등의 스마트 호출 서비스가 전혀 안 되는 희귀한 지역이다. 택시를 탈 일이 있으면 오직 전화로만 호출해야 한다. 대신 경북의 다른 지역에 비해 택시비가 저렴하다.

관광[편집]

도내에서 가장 깊은 산골인 이 군은 고추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을 뿐, 교통이 불편해 관광지로 개발된 곳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일월산과 반변천을 따라 곳곳에 피서와 휴식에 적당한 경승지가 있어 개발의 여지가 있다. 명승지로는 일월산·울련산·오십봉 등이 있다. 군의 북쪽 일월면과 청기면 사이에 있는 일월산은 주봉이 일자봉(日字峰)과 월자봉(月字峰)으로 되어 있다.

일자봉에 오르면 동해가 눈 아래로 보이고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다. 흰 바위가 있는 강점골, 기우제를 지냈던 곳, 대나무가 많은 댓골, 도장 바위가 있는 도장골, 병풍바위가 늘어서 있는 병풍골, 호박소가 있는 호박골 등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져 있다. 그 밖에 용화 사터·용화동3층석탑(일명 선녀탑·공주탑),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용화선녀탕 등이 있다. 부근에 천축사(天竺寺)·천화사(天華寺) 등의 사찰이 있다.

일월산에서 시작되는 반변천의 물줄기를 따라가면 일월면 곡강리의 척금대와 여기봉·병풍암·반월산·이수곡·동만곡·약수천·지석암 등의 곡강8경, 영양읍의 세심암(洗心巖)·선유굴(仙遊窟)·양호대(養浩臺)·송영당(送迎塘)·원당지를 비롯한 삼지(三池), 입암면의 초선대(招仙臺)·남이포(南怡浦)·입암(立巖) 등이 있어 강변·절벽·백사장 등이 조화를 이룬다.

그중 선유굴(仙遊窟)은 영양읍 하원리 서쪽에 있으며, 이 굴은 일월산에서 발원하는 반변천이 영양읍 상원리를 돌아 하원리에 이르러서 오랜 세월동안 퇴적암 석벽을 침식하여 형성된 것이다. 굴 주위는 아름답고 선경을 이루며, 옛날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에 따라 선유굴이라고 명명되었다.

입암은 입암면 연당리와 신사리로 반변천이 흘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석봉(石峰)으로, 입암의 양편이 모두 석벽이라 사람과 짐승이 올라가지 못해 선바위라 하며, 일명 선암(仙巖)이라고 하기도 한다.

계곡으로는 수비면 수하리의 수하계곡과 본신리의 본신 계곡, 석보면 삼의리의 삼의계곡 등이 있다. 수하계곡(水下溪谷)은 반변천의 지류로 수비면 본신리와 오기리에서 시작되는 장수포천(長水浦川)의 맑은 물이 소나무가 무성한 산속을 뚫고 흐르며, 넓적한 화강암과 부딪쳐 웅덩이를 만들기도 하고, 크고 작은 폭포를 빚어내어 매우 아름답다.

수하 계곡과 울련산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 있는 본신 계곡은 금장산·울련산·검마산·백암산으로 이어지는 태백산맥의 준령 사이에 태고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칙한 채 장장 6㎞에 걸쳐 맑고 푸른 계곡이 펼쳐져 있다. 삼의계곡은 해발 812m의 명동산(明童山) 깊은 골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이 오랫동안 쉬지 않고 흙을 깎아내며 원시림 속을 흘러 6㎞의 계곡이 만들어졌으며, 계곡물이 매우 맑고 차가우며 크고 작은 폭포가 많다.

폭포로는 영양읍에서 청기면으로 가는 입구 1㎞ 지점에 신경통·안질·가려움증에 효험이 있다는 높이 3∼4m의 팔수곡폭포(八水谷瀑布), 영양읍 감천리의 반변천과 연한 국도변에 위치한 감천폭포(甘川瀑布), 석보면 화매리의 화매절골폭포와 화매폭포 등이 있다. 약수로는 입암면 양항리의 양항약수, 청기면 정족리의 나방약수(羅方藥水) 등이 있다.

석보면 원리리의 8대 경승지인 광로산(匡蘆山)·병암산(屛巖山)·낙기대(樂飢臺)·세심대(洗心臺)·동대(東臺)·서대(西臺)·석천서당(石川書堂)·광록정(廣麓亭) 등의 석포팔경(石浦八景)도 유명하다.

이러한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는데 대표적으로 일월산 해맞이 축제(1월 1일), 고추축제(9월), 산나물축제(5월) 등이 있다.

수비면 신원리에 소재한 검마산자연휴양림, 일월산과 그 주변 자락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봄, 여름에 볼 수 있는 일월산자생화공원, 수비면 수하리 지푸네 마을 일대에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고추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관이 있다.

문화행사 및 축제[편집]

문화행사로는 매년 10월 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영양문화제가 있으며, 5월의 씨름왕 선발대회, 단오절에 열리는 민속 그네뛰기 등이 있다. 영양읍 현리에서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화재 예방을 기원하기 위해 화산제를 지내고 있다. 최근 영양의 특산물인 고추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하여 짝수년 9월 초순에 격년제로 '고추 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린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영양군〉, 《위키백과》
  2. 영양군〉, 《네이버 지식백과》
  3. 영양군〉, 《나무위키》
  4. 영양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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