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올림픽파크 포레온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올림픽파크 포레온

올림픽파크 포레온(OLYMPIC PARK FOREON)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 176-1 일대에 위치한 85개동으로 건설될 대단지 아파트이다.

개요[편집]

  •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에 지어질 아파트이다. 2019년 12월 17일 철거한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철거 이전, 2016년 9월에 조합이 건설사들의 무상지분 150% 비율을 받아들이며 사업이 시작되었다. 2019년 1월에 관리처분인가를 통해 현재의 세대수가 정해졌다. 2025년 1월 입주계획이며 지하 3층, 지상 6~35층의 규모로 시공된다. 평형은 29㎡A, 39㎡A, 49㎡A, 59㎡A, 59㎡B, 59㎡C, 59㎡D, 59㎡E, 84㎡A, 84㎡B, 84㎡C, 84㎡D, 84㎡E, 84㎡F, 84㎡G, 84㎡H이며 세대수는 12,032세대로 계획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 둔촌동역과 서울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위치해있는 그야말로 최강의 역세권이다. 인근 하남시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와 세종포천고속도로(예정)가 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는 안 그래도 헬게이트인데 이 아파트가 입주하면 서하남IC는 진출입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헬게이트에서 헬 오브 지옥으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하남IC 진출입 차로를 확장하려 해도 부지가 좁아서 불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이 아파트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인 반면 서하남IC는 경기도 하남시라서 광역자치단체가 달라 서울시와 경기도 간 타협을 하지 않는 이상 서하남IC 확장을 할 일이 전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1]
  •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둔촌 올림픽파크 포레온(Dunchon Olympic Park Foreon)라고도 하며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이다. 85개동 12,03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에서 시공을 하였다.[2]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명칭 논쟁[편집]

  • 2019년 하반기, 이미지를 위해 '둔촌' 대신 '올림픽파크'나 '올림픽'을 넣자는 여론이 생겼다. 2019년 12월, "명품 주거단지에 어울리는 아파트 명칭을 공모한다며" 대상 1명 5,000만 원, 우수상 1명 2,000만 원, 장려상 1명 1,000만 원, 총 8,000만 원이라는 상금까지 내걸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명칭 공모전을 열었다. 그 결과 후보 명칭으로 델루시아(Deluxia), 이스텔라(Eastella), 에비뉴포레(Avenue Foret) 3가지가 나왔고, 투표 결과 델루시아로 결정되었으나 조합원들 사이에서 정체성이 모호한다는 주장과 일부 게임에서 폐허의 도시로 활용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델루시아가 과반을 얻지 못했으니, 2위인 에비뉴포레랑 재투표를 하자는 주장이 나왔고, 재투표 결과 에비뉴포레가 1위로 결정되었다. 그 와중에 '올림픽파크'가 꼭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결국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으로 바뀌었다.
  • 2020년 3월, 이번엔 지역명까지 포함된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라는 12글자가 너무 길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올림픽파크타운, 올림픽파크포레, 올포(ALL4) 등이 나왔고, 올포는 올포유(ALL4YOU)라는 브랜드 때문에 옷가게 이름 같다는 말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올림픽파크 포레"로 의견이 좁혀졌다. 줄임말은 올파포 결국 대의원총회에 올림픽파크 포레와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2개를 총회에 올라갔다. 하지만 도로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가 되었다. '둔촌'만 빠진 셈이다. 2020년 8월, 조합 집행부가 불명예 퇴진한데다,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도 10글자로 너무 기므로, 2등이었던 "올림픽파크 포레"로 다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그런데 이미 누군가가 '올림픽파크 포레'에 대한 상표권을 선점한 게 알려졌다. 심지어 이 상표권자는 조합원도 아니다. 상표권자는 2021년 8월 이 상표가 "양주신도시 내 옥정신도시의 더파크포레랑 비슷하며, IOC에서 쓰는 약칭인 올림픽과 같다"고 주장했다. 특허청은 불허했으나, 해당 상표권자는 상표권 출원을 수정해서 다시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2022년 1월 19일, 차선으로 올림픽파크 디원, 올림픽파크 포레온, 올림픽파크 리세안, 올림픽파크 라힐스로 4개 후보로 조합원 투표를 한 뒤,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변경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포레온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On의 합성어이다. 그리고 조합 집행부가 또 불명예 퇴진했다.
  • 명칭 선정 과정에서의 장대한 잔혹사와, 후술할 험난한 재건축과정에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릴 때 구 명칭인 둔촌주공사태라는 이름표가 계속 붙어있던 때문에 한창 철거와 재건축, 심지어 청약을 받고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까지 진행되는 마당에 언론과 SNS등에서는 여전히 이 아파트단지를 둔촌주공이라고만 칭하는 경우가 많다. 잠실 엘리트 같은 부동산 은어도 언론에 등판하고 이보다 훨씬 이름이 긴 단지들도 다 브랜드명 정도로 축약해 부르는 판에 유독 이 단지만 이미 철거된 옛 단지 이름이 지금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특이한 현상이다. 부동산 소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라는 정식 단지명을 청약 Home 앱에서 보거나 아예 나무위키 둔촌주공아파트 문서를 통해서야 접하는 사례도 많을 정도이다.

단지 시설[편집]

  • 5호선 쪽 상가에 하나로마트, GS슈퍼 입점예정이다. 이 두곳이 과거 둔촌종합상가 지하층을 양분했었다. 9호선 쪽 상가에는 대형마트 입점 계획이 없다. 앞에 둔촌전통시장이 있어 대형마트나 SSM 입점이 다소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 한정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가 1, 4단지에 지어진다. 단지 302동과 304동 최상층에는 미니풀을 갖추고 있는 스카이 게스트 룸이 지어질 예정이다. 4단지에는 과거 둔촌주공의 내부 구조 그대로 지어진 게스트룸을 만들 예정이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 강동구 구립 둔촌도서관이 들어올 예정이다. 각 단지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도 지어진다. 4단지에는 도서관, 독서실, 중앙 계단, 회의실, 공유 오피스가 있는 중앙도서관이 지어진다. 이 중앙도서관은 2만여 권 이상의 도서를 확보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시설로 지정되어 강동구립도서관 또는 서울시립도서관 둘 중 하나로 오픈하며, 아직 어느 쪽으로 기부채납 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 입주민들을 위해 2단지에 체육관, 탁구장, 스쿼시, 클라이밍, 어린이 체육교실, 인라인트랙,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사우나, 수영장이 결합된 "스포츠 컴플렉스"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단지마다 지하에 휘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이 지어지게 된다. 단지 내에 지구대와 소방서를 지어서 서울시에 기부채납한다. 둔촌1동 행정복지센터가 단지 내부로 이전하며 건물은 역시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에서 신축 후 강동구에 기부채납한다.

학군[편집]

  • 공교육으로 서울둔촌초등학교, 서울위례초등학교,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 보성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가 있다. 사교육으로 양재대로 건너편으로 성내동에 일부 학원가가 존재한다. 대부분 내신 전문 학원들이 분포해있다. 이른바 '동네학원'이 있는 학원가다. 강동구에 있는 또 다른 학원가인 고덕학원가에 비해서는 매우 규모가 작지만, 둔촌동이라는 곳 자체가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지라 고덕동보다 가까운 곳에 방이동 학원가가 있어서 대부분 방이동으로 넘어간다. 고덕동이나 명일동에서도 많이 통학할 정도로 방이동 학원가가 강동구, 송파구 부근에서는 가장 유명한 학원가다

분양과정[편집]

  • 2020년 6월, 시공사업단(건설사)는 조합과 공사비증액 및 도면변경을 계약하였다. 다소 무리한 계약이었지만 일반분양가를 3.3㎡(평)당 3,550만 원가량 받으면 그래도 건설사와 조합 둘 다 윈윈할 것이 예상되었다. 2020년 6월, "분양가상한제" 정책을 편 영향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분양가를 "평당 2,910만 원"으로 낮추라고 압박했다. 시공사는 HUG의 규제대로 3.3㎡당 3,000만 원 이하로 하자고 했고, 조합은 3.3㎡당 3,550만 원 이하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분양가를 낮추면 조합원들이 추가분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하자는 여론이 생겨났다. 2020년 8월, 분노한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교체하였다.
  • 2020년 11월,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을 펴자 이야기가 달라졌다. 상승한 공시지가로 인해 분양가상한제의 상한이 상승해 분양가를 "평당 4,000만 원" 가까이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침 반포의 래미안 원베일리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대신 분양가상한제를 택하자 분양가를 평당 800만 원을 올려 5,600만 원에 승인받았기에, 둔촌주공도 분양가상한제로 가자는 의견이 생겨난다. 국토교통부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 논란에 대해 "원베일리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가산비가 상당액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둔촌주공 측은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2021년 5월, 새 조합이 옛 조합의 공사비 증액 및 도면변경 계약을 불인정하며 갈등이 시작되었다.
  • 시공사업단은 외상으로 건설을 계속 진행하면서, 조합에게 일반 분양 등을 통해 공사비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 조합은 2022년 정권교체 이후 분양가상한제의 폐지까지 기다려 분양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시공단의 요구를 묵살하고 말았다. 2023년 1월 17일, 이날 계약이 완료되었다. 통상 3~4일인 계약 기간을 3~17일로 2주간 진행했고, 통상 6시 마감을 이 날 저녁까지 받았음에도 미달이 발생한 것인데 시공단 측은 계약률을 3월 초까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공사업단 측은 "평균 60~70%가량, 인기형 59/84는 70%가량, 예비입주자까지 90% 예상"이라고 예상했다. 2023년 3월 23일 무순위 청약 결과 완판되었다. 2023년 12월 21일 실거주 의무 폐지 주택법 개정안 소위 통과 불발 되면서, 실거주 의무 폐지는 없던 일이 되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올림픽파크 포레온〉, 《나무위키》
  2. 둔촌 올림픽파크 포레온〉,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올림픽파크 포레온 문서는 아파트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