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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지원부''' : 산하의 연구 전담기관 간에 중복된 사업 추진과 올해 말 산하기관의 지방 분산 이전으로 인한 조직 운영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공용 클라우드 [[플랫폼]]이 확보돼 업무 효율성 향상과 예산 절감, 유휴 자원 감소, 전력 이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Software)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추진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통상교섭 및 FTA 업무를 이관 받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통상, 자원 분야를 담당하는 실무경제 주무 부처로서 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글로벌 시장 개척,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말 예정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로의 이전에 따른 조직 운영상의 효율 개선 방안을 고민해왔고, 그 일환으로 ‘신(新) IT 패러다임’으로서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행 결과를 토대로 한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했다.
 
*'''산업통상지원부''' : 산하의 연구 전담기관 간에 중복된 사업 추진과 올해 말 산하기관의 지방 분산 이전으로 인한 조직 운영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공용 클라우드 [[플랫폼]]이 확보돼 업무 효율성 향상과 예산 절감, 유휴 자원 감소, 전력 이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Software)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추진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통상교섭 및 FTA 업무를 이관 받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통상, 자원 분야를 담당하는 실무경제 주무 부처로서 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글로벌 시장 개척,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말 예정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로의 이전에 따른 조직 운영상의 효율 개선 방안을 고민해왔고, 그 일환으로 ‘신(新) IT 패러다임’으로서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행 결과를 토대로 한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용 클라우드를 시범 구축하는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은 2020년 클라우드 산업 강국으로의 진입, 세계적인 국내 기술력 확보, 클라우드 레퍼런스 모델링 개발, 표준화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에는 LIG시스템, 유엔진, 청담정보통신, 이나루티앤티 등의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오픈엑스이엔(OpenXEN), KVM(Kilobyte Virtual Machine), 큐브리드, 에이치에이피록시(HAProxy), Git, 서브버전(Subversion), [[아파치 웹서버]], 제이보스 등의 공개소프트웨어와 유엔진 BPMS(Business Process Management System), 엔키아 제우스, 이나루 데스크톱 등의 공개소프트웨어에 기반한 국산 솔루션이 도입됐다.<ref> OSS, 〈[https://www.oss.kr/oss_case/show/fb452e15-f971-4f85-bc19-3b6a58fa64f6?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97%85%ED%86%B5%EC%83%81%EC%9E%90%EC%9B%90%EB%B6%80 (공개SW 활용 성공사례 92) 산업통상자원부 - 국산 솔루션과 공개SW 일체로 클라우드 시범 풀 구축]〉, 《오에스에스》, 2013-07-0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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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용 클라우드를 시범 구축하는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은 2020년 클라우드 산업 강국으로의 진입, 세계적인 국내 기술력 확보, 클라우드 레퍼런스 모델링 개발, 표준화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시범 풀 사업에는 LIG시스템, 유엔진, 청담정보통신, 이나루티앤티 등의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오픈엑스이엔(OpenXEN), KVM(Kilobyte Virtual Machine), 큐브리드, 에이치에이피록시(HAProxy), Git, 서브버전(Subversion), [[아파치 웹서버]], 제이보스 등의 공개 소프트웨어와 유엔진 BPMS(Business Process Management System), 엔키아 제우스, 이나루 데스크톱 등의 공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국산 솔루션이 도입됐다.<ref> OSS, 〈[https://www.oss.kr/oss_case/show/fb452e15-f971-4f85-bc19-3b6a58fa64f6?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97%85%ED%86%B5%EC%83%81%EC%9E%90%EC%9B%90%EB%B6%80 (공개SW 활용 성공사례 92) 산업통상자원부 - 국산 솔루션과 공개SW 일체로 클라우드 시범 풀 구축]〉, 《오에스에스》, 2013-07-09</ref>
  
*'''예금보험공사''' : 예금보험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시스템 운영 환경을 공개소프트웨어로 전환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16년 1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존 벤더 종속성이 존재하는 금융 공공 기관의 공개소프트웨어 전환 프로젝트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금보험공사 전체 업무 시스템의 81%를 [[리눅스]] 기반 공개소프트웨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시스템 성능 향상, 운영 및 관리 효율화,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금보험공사는 그간 노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최신 기술 적용 등이 어렵고, 상용제품 위주의 인프라 구성으로 기술 종속성이 증가하여 도입 및 운영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CPU 사용량 증가와 정보 처리 능력 저하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장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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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 예금보험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시스템 운영 환경을 공개SW로 전환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16년 1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존 벤더 종속성이 존재하는 금융 공공 기관의 공개소프트웨어 전환 프로젝트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금보험공사 전체 업무 시스템의 81%를 [[리눅스]] 기반 공개소프트웨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시스템 성능 향상, 운영 및 관리 효율화,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금보험공사는 그간 노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최신 기술 적용 등이 어렵고, 상용제품 위주의 인프라 구성으로 기술 종속성이 증가하여 도입 및 운영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CPU 사용량 증가와 정보 처리 능력 저하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장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주전산기 교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차기 주전산기를 고려하면서 기존의 유닉스 시스템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방안과 리눅스 기반의 x86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면밀히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리눅스 기반의 x86 시스템이 더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특히 서버와 운영체제만 교체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거의 모든 업무를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공개 소프트웨어 환경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국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ref>OSS, 〈[https://www.oss.kr/oss_case/show/3b7d82f0-dde4-485d-bbd4-c2736bb1a1f5?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98%88%EA%B8%88%EB%B3%B4%ED%97%98%EA%B3%B5%EC%82%AC (공개SW 활용 성공사례 224) 예금보험공사 - 공공기관 최초 “전사적 공개SW 환경” 전환]〉, 《오에스에스》, 2016-11-04</ref>
 
:이에 따라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주전산기 교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차기 주전산기를 고려하면서 기존의 유닉스 시스템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방안과 리눅스 기반의 x86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면밀히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리눅스 기반의 x86 시스템이 더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특히 서버와 운영체제만 교체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거의 모든 업무를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공개 소프트웨어 환경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국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ref>OSS, 〈[https://www.oss.kr/oss_case/show/3b7d82f0-dde4-485d-bbd4-c2736bb1a1f5?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98%88%EA%B8%88%EB%B3%B4%ED%97%98%EA%B3%B5%EC%82%AC (공개SW 활용 성공사례 224) 예금보험공사 - 공공기관 최초 “전사적 공개SW 환경” 전환]〉, 《오에스에스》, 2016-11-0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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