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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성장함에 따라 기존 이더넷은 [[캐리어 이더넷]](carrier ethernet)으로 확장되고 있다. {{자세히|캐리어 이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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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이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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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성장함에 따라 이더넷은 애초에 예상된 단일 건물 및 단거리 [[애플리케이션]]을 뛰어넘는 역할을 할 태세를 갖추었다. 수백 또는 수천 대의 컴퓨터, 서버, 프린터 및 관련 장치가 있는 전체 캠퍼스가 이더넷 연결성을 위한 회선을 구축하고 있었다. 보다 최근에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즉, 무선 이더넷이 범용화되었다. 상호 연결된 장치 수 및 장치 간의 거리에 대한 초기의 예측이 크게 확대되었다. 가상 랜 및 빠른 버전의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STP]]) 추가 등의 몇 가지 혁신적인 조정을 거친 후 이더넷은 비용 효과적이면서도 뛰어난 성능의 네트워킹 기술로서, 적응성이 탁월한 것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확장된 요구 사항과 함께 진화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다른 프로토콜은 보다 장거리에 걸쳐 이러한 성장하는 이더넷을 상호 연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X.25, ISDN, 프레임 릴레이 및 ATM과 같은 데이터 통신 프로토콜은 통신 사업자들이 장거리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하고 판매한 기술이었다. 2000년대 초에는 왠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더넷 프로토콜을 확장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이더넷이 도입되었다.<ref name="캐리어 이더넷">John Hawkins, Earl Follis, 〈[https://media.ciena.com/documents/Essential_Guide_to_Carrier_Ethernet_Networks_1-07-16_A5_ko_KR.pdf Ciena의 Essentials 시리즈: 아는 것이 힘이다 - 캐리어 이더넷]〉, 《시에나》, 201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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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은 본래 캠퍼스, 기업이나 가정 등 근거리의 랜 영역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었으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같은 단순함, 적은 설치 비용 및 쉬운 운용 등을 장점으로, 통신 사업자 및 운용자(carrier)의 고유영역인 메트로 이더넷(Metro Etherne)/왠(WAN)에서도 사용 가능한 [[캐리어 이더넷]](CE, Carrier Ethernet)으로 빠른 속도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리어 이더넷은 탄력성, 신뢰성, 확장성, 관리성 등과 같은 특징을 중요시하는 통신 사업자 환경에서 이더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확장된 이더넷 기술을 의미한다.<ref>광네트워크연구팀 강태규 선임연구원, 정태식 책임연구원, 유제훈 팀장,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17/0905001459/24-3_078_090.pdf 캐리어 이더넷 기술 및 표준화 동향 - Technology and Standardization Trends of Carrier Ethernet]〉, 《전자통신동향분석 제24권 제3호》, 2009-06</ref> 이더넷 전송 용량의 급속한 증가는 랜과 왠간 액세스 속도 차이를 급속하게 줄이는 결과를 가져와, 그렇지 않아도 대역폭 제한과 유연성 결여로 문제가 되던 전통적인 라스트마일왠(last mile WAN)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에는 순수 이더넷 왠 전송(pure Ethernet WAN transport) 기술로 캐리어 이더넷이라는 새로운 이더넷 적용 분야가 등장하게 되었다.<ref>캐리어이더넷연구팀 주성순 책임연구원, 안계현 선임연구원, 이유경 팀장,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02/0905000739/21-6_064_076.pdf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캐리어 이더넷 기술 - Carrier Ethernet for Next Generation Network Infrastructure]〉, 《전자통신동향분석 제21권 제6호》, 2006-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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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통신 사업자들은 캐리어 이더넷이 다른 통신 사업자(도매) 및 최종 사용자(소매)에게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여기에는 모바일 백홀, 비즈니스 서비스 및 데이터 센터 상호 연결이 포함된다. 그러나 캐리어 이더넷은 통신 사업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최종 고객에게 액세스를 제공하는 모든 네트워크 사업자들을 위한 풍부한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이메일, 웹 브라우징, 음성 및 동영상 트래픽과 같은 대역폭 요구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증가는 랜 및 왠의 속도 향상을 위한 초기 원동력을 제공했다. 보다 최근에는 [[스토리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 네트워크 사업자와 기업 고객의 대역폭 요구사항을 심화시켰다. 사용자, 특히 기업의 클라우드 의존성이 증가하며서 네트워크가 사회에 더욱 중요해졌으며 데이터 센터 액세스를 위한 공용 인터넷에 대한 의존도가 하이브리도 공용 및 사설 인프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며 끊임없이 증가하는 대역폭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다. 이더넷은 이 중요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진화했다.<ref name="캐리어 이더넷"></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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