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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 경제 ==
[[파일:라마트 간의 다이아몬드 익스체인지 디스트릭트.jpg|썸네일|300픽셀|left|라마트 간의 다이아몬드 익스체인지 디스트릭트]]
 
[[파일:텔아비브 증권거래소.jpg|썸네일|300픽셀|텔아비브 증권거래소]]
 
[[파일:하이파의 마탐 하이테크 파크.jpg|썸네일|300픽셀|하이파의 마탐 하이테크 파크]]
 
 
영토가 매우 척박하고 땅도 비좁고 인구도 적지만 높은 수준의 과학, 기술, IT 분야와 스타트업을 통해 경제가 발전했다. 대부분 군사 기술에 기반해 성장한 굵직한 기업들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명한 기업이 여럿 있는데 삼성전자가 2019년 첫 M&A로 1,700억에 인수해 화제가 되었던 모바일용 광학줌 카메라 모듈 제조 스타트업이었던 "코어포토닉스"가 이스라엘 기업이었으며, 작곡 업계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운드 플러그인인 "Mercury Bundle"을 개발한 업체 "웨이브스 오디오(Waves)"도 대표적인 이스라엘 기업이다.
 
 
1948년 이후 이스라엘은 세계 각국의 유대인들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것이 서방세계, 미국 등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의 지원이다. 또한 [[독일]]로 부터 [[홀로코스트]]에 대한 배상금으로 막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석유]] 및 [[가스]] 자원도 매장되어 있지만 주변 나라와 관계를 보면 가스 자원 수출을 위한 파이프 건설은 힘들다. 그리고 매장량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자원은 대부분 수입으로 의존한다. 경제체제는 1970년대까지는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했지만 1980년대부터 크게 변모하였다. 사실 이렇게 변모하게 된것도 제4차 중동전쟁 이후로 유가가 폭등하고 외교적으로도 우호국가가 크게 줄면서 이스라엘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고 물가상승률도 최대 445%까지 치솟았기 때문인데, 덕택에 구조개편이 불가피했다.
 
 
1인당 명목 GDP는 G7 국가 중 하나인 독일의 수준과 맞먹으며, 사실상 중동에서 민주주의가 가장 발전된 국가로 경제 활동이 원활하다.
 
 
중동권에서 유일하게 OECD 회원국이며 선진국이지만 국민들의 삶의 질은 [[페르시아만]] 유역의 상위권 산유국들보다 다소 떨어진다. 이는 PPP를 기반으로 계산한 국민총소득으로도 나타나는데, 2020년 1인당 명목 GNI는 42,600$로 32,960$인 한국보다 높지만 PPP로 물가를 보정했을 때 한국 45,620$, 이스라엘 39,080$로 오히려 밀린다.
 
 
산유국들의 경우 물가와 공공요금을 국가에서 통제해서 물가가 싼 편이고 집 걱정도 할 필요가 없으며 교육 등 복지혜택이 괜찮아서 시민권이 있으면 그런대로 잘 사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서 이스라엘은 집값과 집세, 물가가 비싸 삶의 질이 지표 대비 그리 좋지가 않다.
 
 
출산율이 2020년 2.9명으로 OECD 국가중 1위로 놀라운 수준을 자랑한다. 선진국들이 대부분 2명 이하로 인구가 줄고 노인들의 나라가 될 걱정이 많은데 반해 이스라엘은 미래 인적자원이 풍부하다는 뜻이다. 산업, 경제 혁신을 이룬다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이다.
 
 
2022년 이스라엘의 1인당 명목 GDP는 55000달러 가량, PPP는 51000달러 가량으로 고도의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 첨단산업 및 스타트업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4.5%, 국민 1인당 벤처투자액 170달러, 국민 1만명당 연구개발 인력 140명으로 모두 세계 1위다. 한 해에 창업하는 벤처 기업 수가 유럽 전체의 벤처 기업 수를 능가한다. 이스라엘의 '실리콘와디'(와디는 계곡을 의미)로 불리는 헤르첼리아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연구개발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겐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중요한 하이테크센터로 꼽힌다. [[인텔]] R&D 연구소(코어 아키텍처와 하스웰 개발. 지금도 주력 연구소 중 하나), 인텔 생산 공장, [[모빌아이]](자율주행 업체, 인텔이 인수 되었고 BMW와 자율주행 협력 중) 등 컴퓨터 반도체 산업에 손을 뻗히고 있다.
 
 
=== 항공우주 및 방산업 ===
 
항공우주, 무기산업에서도 세계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 분야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IAI, IMI, 라파엘 등의 방산업체들이 이스라엘 기업들이다. 한국군에게도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첨단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이스라엘제 무기가 많이 도입되어 있다.
 
 
이스라엘의 방위산업은 이스라엘 경제 산업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해외 수출이 약 75%를 차지한다. 2016년도에만 이스라엘 제조업 생산 금액의 10.5%, 고용인력의 14.3%를 차지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제3차 중동전쟁 당시 프랑스가 무기금수조치를 시행한 사건을 계기로, 국가 생존 전략 차원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기 시작하여 다양한 공격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형·전술적 방어 전력체계와 고도의 군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군사기술의 민간파급 사례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1980년대에 개발된 라비(Lavi) 전투기이다. 이스라엘에서 제조된 최초의 민간 항공기 아라바와 웨스트윈드 비즈니스 제트기71, 인공위성 등이 생산되었으며,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미사일 시스템, 항공기 및 항공기 시스템, 레이다 및 통신시스템, 재래식 무기, 무인기 등이 있다.
 
 
국방부는 《국방 입찰의무법, Tender Obligation Law》(1992)에 공개 입찰과 업체 간 자율 경쟁을 보장하며, 그 역할은 기본적인 방산연구개발 정책, 수출전략, 수출통제, 수입 등의 정책 결정에 제한되어 있다. 2010년 이스라엘은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1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까지 총 50대의 F-35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의 주요 방산기업으로는 IAI(Israel Aircraft Industry), Elbit(Elbit Systems),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 IMI(IMI Systems)가 있다.
 
 
=== 농축산업 ===
 
이스라엘은 자원과 노동력 부족, 척박한 토지라는 조건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발전시키고 정부 주도하에 수출산업화를 이룬 대표적인 국가이다. 농업 분야는 농민과 연구자 간 협력을 통한 연구 개발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농업 연구 개발은 주로 농업부의 농업연구기구(ARO)가 수행하고 있다. 2019년 이스라엘 농림부와 혁신청은 농업기술발전을 목적으로 농업기술분야 스타트업에 R&D 지출의 최대 6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우스재배, 화훼, 종자, 비료 및 농약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하이테크 농업기술 및 개량 농작물을 개발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물이 부족한 이스라엘은 생활하수 80%를 재활용해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농가의 75%가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활용한다. 물 절약 기술 관련 연구는 물의 흐름을 식물의 뿌리 쪽으로 곧장 향하게 하는 점적식 기법과 같은 컴퓨터 제어형 관개 시스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등 동물 보건, 작물 수확량 개선 연구에서 높은 성과를 얻었다. 이런 기술은 나아가 유전자 조작 종자와 바이오 살충제부터 광분해성 플라스틱, 전산화된 관개/시비 시스템에 이르는 시장성 높은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었다.
 
 
이스라엘 축산업은 소, 가금, 양, 염소 사육에 집중되어 있으며 낙농업이 전체 축산 생산의 16.5%를 차지한다. 낙농 중에서는 우유가 11.6%, 육류가 4.9%로 생산이 높은 편이다. 이스라엘은 젖소의 품종 개량과 과학적 급여로 세계 최고의 비유량을 구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성서 시대부터 재배되어 로마제국 시기에는 로마로 수출되기도 했다. 포도는 골란고원이 위치한 갈릴리, 샤론 평야, 유대평야, 삼손, 네게브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각 지역 와이너리에서 예약을 통해 시음 행사를 열고 있다.
 
 
=== 무역 ===
 
2017년 기준으로 이스라엘의 주요 수출 상대국은 미국(27.89%), 영국(8.45%), 홍콩(6.9%), 중국(5.41%)이다. 주요 수입 상대국은 미국(11.7%), 중국(9.44%), 스위스(7.96%), 독일(6.83%), 영국(6.23%)로 주요 수출입 상대 국가는 근방국인 아랍국가에 대비하여 제1세계의 비중이 높다.
 
 
2017년 기준으로 총수출액은 61,150백만 달러, 총수입액은 69,116백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가공 다이아몬드(12,294백만 달러, 약 구성품(3,841백만 달러), 의약품(3,091백만 달러), 모놀리식 회로, 디지털 제품(2,711백만 달러), 비가공 다이아몬드(2,396백만 달러)이다. 주요 수입 품목은 석유(4,490백만 달러), 비가공 다이아몬드(3,447백만 달러), 가공 다이아몬드(3,289백만 달러), 석유(1,933백만 달러), 사진 장비(1,863백만 달러)이다.
 
 
=== 서비스업 ===
 
서비스업의 비중이 GDP의 67%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높아 관광업이 국가의 중요한 산업이다. 성지여행 수요에 힘입어 관광업도 상당한 국가적 수익인 나라이다. 그러나 이 관광업도 갈수록 증가하는 테러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이 이스라엘 관광을 기피하면서 관광객이 끊기다 보니 파탄 지경에 와 있다.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관광업을 살리기 위해 치안도 열심히 유지하고 있으며 관광할 나라라고 홍보를 열심히 하지만, 도통 나아질 기미가 보이진 않는다.
 
 
=== 교통 ===
 
이스라엘 육상도로는 6번 국도가 하이파 동부에서 베르셰바 외곽을 연결하며,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를 잇는 1번 국도와 텔아비브와 하이파를 잇는 2번 국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이스라엘에는 장·단거리 버스, 철도 노선이 발달해 있는데 특히 버스가 주요한 대중교통수단이다.
 
 
전국 각 지역에서 직행으로 연결되는텔아비브 중앙 버스터미널(Tel Aviv Central Bus Station)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터미널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버스회사로는 에게드(Egged), 단(Dan), 카빔(Kavim), 메트로폴린(Metropoline) 등이 있다. 버스와 기차는 교통카드인 라브카브(Lav Kav)로 지불한다. 안식일에 버스와 기차는 운행이 중단되지만, 민간 회사가 운영하는 합승택시인 '쉐루트(Sherut)'가 운행된다. 택시는 '겟(Gett)'이라는 앱을 통해 호출이 가능하다.
 
 
이스라엘 철도는 건국 전 오토만 통치기와 대영제국 위임통치기에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사이에 처음으로 구축되었지만 1990년대부터 철도 확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노선이 확장되었다. 2011년 예루살렘에 13km 길이의 경전철이 신설되었으며, 텔아비브에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경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이파와 나사렛을 연결하는 경전철 역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스라엘의 유일한 지하철인 하이파의 카르멜릿(Carmelit)은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지하철 노선으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라 있다. 텔아비브 벤구리온국제공항은 이스라엘의 관문 공항으로 북미, 유럽, 아프리카, 동아시아, 주변 국가에서 직항 노선으로 연결된다. 국내선은 벤구리온공항에서 하이파, 로시피나, 골란고원, 에일랏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 기타 ===
 
세계 1위 제네릭 의약품 제약사 [[테바]]와 해운회사 [[ZIM등]]의 유명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 인문사회 ==
 
== 인문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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